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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 한국표준협회 주관 디지털 고객경험지수 1위 달성
    공무원연금, 한국표준협회 주관 디지털 고객경험지수 1위 달성 신원확인 1분 만에! 디지털 연금서비스 혁신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공공서비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부문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단이 제공하는 앱, 홈페이지 등 다양한 디지털 연금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원확인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요인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경찰청외교부 정보와 연계한 생체인증신원확인 모바일 신분증 등 프라이버시와 개인화, 정확성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현직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의 이번 성과는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사례로,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공무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앞으로도 공단은 혁신적인 서비스를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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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코아스템켐온, 비임상 CRO 서비스 통해 국내 혁신 의료기기 미국 진출 조력
    코아스템켐온, 비임상 CRO 서비스 통해 국내 혁신 의료기기 미국 진출 조력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체계적인 비임상시험 바탕으로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 승인 FDA 시험계획서 누적 승인 건수 16회 이상 생물보안법, 첨단재생의료법 등 제도적 수혜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 코아스템켐온은 자사가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골관절염 통증 색전제 ‘넥스피어 에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DE)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켐온 비임상 CRO 사업부는 ‘넥스피어 에프’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FDA 임상시험계획서 작성에 기반이 되는 초기 비임상 단계 컨설팅과 인허가 문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는 데 기여하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미국 진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 CRO 서비스가 이번 성과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코아스템켐온은 최근 늘어나는 해외 진출 의뢰 기관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비임상 시험 데이터 표준을 도입하고 비임상 데이터 분석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코아스템켐온이 서비스하는 Certara의 ‘Pinnacle21 Enterprise’와 ‘SEND Explorer’는 미국 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주요 규제 기관에서 제출 자료 검토에 사용 중인 글로벌 플랫폼이다. 특히 SEND Explorer는 독성 시험의 방대한 데이터로 인한 잠재적 오류를 해결하고, 제출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미리 대비해 규제기관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코아스템켐온 비임상 CRO 사업부 사업본부 박창율 본부장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비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서 의약품에 대한 시험항목부터 GLP 인증을 받기 시작하면서 사업영역을 화장품/의료기기, 화학물질, 농약까지 넓혀 왔다.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항목에서 GLP 인증 시험항목을 점차 늘리고, 다양한 용도와 규격의 의료기기 유효성 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회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생물보안법(Bio Secure Act)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비임상 CRO 업계도 수혜 업종으로 기대받고 있다. 생물보안법 규제 대상에 중국의 우시(Wuxi) 바이오로직스가 포함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비임상시험 서비스 물량을 국내 기업이 흡수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코아스템켐온은 올해 초 미국 법인을 신설해 비임상 CRO 사업부의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며 본격적인 신규 고객사 유치에 돌입했다. 박 본부장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비임상 CRO 시험의 가격 경쟁력은 미국 의뢰자 관점에서 매력적이다. 코아스템켐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ECD 상호방문평가 GLP 인증 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신뢰성 또한 확보했다”고 말했다. 코아스템켐온 소개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코아스템과 국내 비임상 CRO 시장을 선도하는 켐온이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큰 뜻을 품고 합병한 회사다.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루게릭병 치료를 목적으로 연구 개발된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이며, 지금까지 국내외 4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또한 FDA로부터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아 진행 중이며, 성공할 경우 북미 지역에서 최초의 글로벌 줄기세포 치료제로 등록이 가능하기에 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estemchem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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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웹케시, 기업 자금 사고 방지 위한 디지털화 방안 제시
    웹케시, 기업 자금 사고 방지 위한 디지털화 방안 제시 ‘퓨처 오브 워크 리서치 서밋 2024’에서 횡령 사고의 위험성 및 유형 설명 AI와 데이터로 자금 횡령 예방… 웹케시 자금관리 솔루션 소개 전국 순회 오프라인 세미나 통해 안정적 자금관리 환경 구축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지난달 29일 ‘퓨처 오브 워크 리서치 서밋 2024(Future of Work Research Summit 2024)’에 참가해 기업 자금 사고 방지를 위한 디지털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IT World와 CIO Kore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Logitech △Slack △Workday 등 유수의 글로벌 IT기업 리더가 연사로 참가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웹케시 조은미 이사는 오전 세션에서 ‘기업 자금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이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횡령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다양한 횡령 사례와 유형을 분석했다. 아울러 횡령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 이사는 증가하는 자금 사고의 기술적 해결책으로 웹케시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국내외 기업 자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설명했다. 나아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자금관리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자금 관리 솔루션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웹케시는 지난해부터 기업의 자금관리 고민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계열사 자금 통합 관리 △업종별 자금 통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 기업들과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을 지원한다. 오는 11월에도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 최고 경영자(CEO) 및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한 자금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횡령 방지 솔루션 및 최신 자금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횡령 범죄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이 자금 사고 관련 불안을 늘 가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자금관리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안전한 자금관리 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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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경북도, 울진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료
    경북도, 울진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료 왕피천공원에서 전국 임업후계자 1만여명 모여 화합의 장 마련 4개분야 학술세미나로 임업 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비전제시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전국 9개 도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요 행사는 산림 분야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전국 9도 요리경연대회, 임업 가족 화합의 밤 및 울진 힐링 투어, 전국 임산물 전시·판매,임업 사진전 및 임업인 상담 부스 운영 등 임업인 역량 강화 기회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거리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특히, 한국산림과학회 등 4개 임업단체가 참여한 학술 세미나는 임산물재배, 임업직불제 및 숲경영체험림 등에 관한 열띤 토론과 미래 대한민국산림정책의 비전을 소개해 많은 임업후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우수 임산물 품평회와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각 시도 대표 청정 임산물을 알리고 산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임업후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끌어냈다. 임업후계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산림을 경영하거나 임산물을 생산하는임업인으로 전국 규모는 23,075명이며 경북도는 3,224명이다. 1996년에 산림청 설립인가를 받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중앙회 9도지회 127시군협의회를 두고 임업경영 및 기술 연구 보급, 산림정책에대한 대정부 건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울진군에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임업 발전은 사유림 경영주체인 임업후계자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화합의 장을 넘어 미래 산림비전을 공유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1992년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되어전국을 순회하면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전국대회는 전라북도진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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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향한 연대… 제1차 복지국가포럼 개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향한 연대… 제1차 복지국가포럼 개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 6일(금) 국회의원 공동주최 포럼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복지국가위원회는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제1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1차 복지국가포럼’에서는 윤홍식 인하대학교 교수와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가 기조 발제를 진행하며,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가 좌장으로, 유동철 동의대학교 교수,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이창곤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은평구갑)의 후원과 국회의원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구병) △소병훈(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 △강선우(더불어민주당, 서울강서구갑) △서영석(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 △이수진(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시중원구) △정태호(더불어민주당, 서울관악구을) △김남희(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시을) △김선민(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박희승(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서미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갑) △전진숙(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의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복지국가포럼은 보편적 복지국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정책 입법을 가속화하는 자리로, 국회, 사회복지현장, 학계가 함께 해서 의미가 있다”며 “사회복지사는 국민의 복지권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모든 국민의 일상이 보통의 삶일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력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 사회의 반 복지적인 사회구조를 바꾸는 일에도 소리 내고 행동하고 있다. 그것이 실질적인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포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복지국가포럼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유튜브 채널 ‘한국사회복지사협회’(@socialworker_kasw)에서 생중계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는 올해 11월 ‘제2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복지국가를 향한 새로운 의제를 찾고 복지국가와 관련된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복지국가포럼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본부 문의 전화와 이메일(policy@kasw.or.kr)로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소개 ‘사회복지사의 가치,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한 법정 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 교부 및 보수교육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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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여행의 주인공은 나! 요모, 고객이 직접 만드는 여행 일정 편집 기능 출시
    여행의 주인공은 나! 요모, 고객이 직접 만드는 여행 일정 편집 기능 출시 이용자가 직접 여행 일정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 선보여 구글 위치정보 활용해 효율적인 동선 계획 지원 여행 동반자와 일정 공유로 함께 여행 준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YOMO)'가 고객 주도의 여행 일정 편집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은 '고객 주도형' 맞춤여행의 핵심이다. 이용자들은 전문가가 추천한 기본 플랜을 바탕으로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일정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요모 플랫폼은 구글의 위치 기반 정보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동선 계획과 현실적인 일정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계획된 일정을 여행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일정 편집 2. 실시간 구글맵 적용으로 동선 확인 3. 관광지 카테고리 등 주요 목적지 검색 추가 4. 작성한 일정표 여행 구성원과 공유 기능 고객이 원하는 대로 여유로운 일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전문가는 고객이 편집한 일정을 검토하고 조언을 제공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여행 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전문성과 개인의 선호도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접근법이다. 요모랩스 이제관 대표는 "요모의 새로운 기능은 고객이 자신만의 여행을 더욱 쉽게 계획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화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모는 고객과 지역 전문가를 직접 연결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실시간 견적, 전문가 매칭, 간편한 일정 편집 등의 서비스로 여행 계획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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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아카라라이프, AIoT 공간 솔루션 강화하는 멀티모달 특허 취득
    아카라라이프, AIoT 공간 솔루션 강화하는 멀티모달 특허 취득 재실 유형 감지 정확도 높여 다양한 케어 서비스 활용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스마트 공간’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아마도 ‘재실 감지’일 것이다. 특정 공간에서 사람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 이 기술은 공간을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다. 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 대표)가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재실 감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장치 및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잡한 구조물이나 움직이는 물체가 많은 공간에서 단일 센서의 정확도가 하락하는 문제점에 착안해 장애물이 많은 공간에서도 정확한 행동 및 상태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아카라라이프가 획득한 멀티모달 재실 감지 특허는 모션, 문 열림,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복수의 IoT 센서가 감지한 요소를 종합해 재실 판단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후 이를 데이터셋으로 저장,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재실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판단하는 AI 알고리즘의 특성으로 음영 지역 또는 간섭 물체에 의한 오류를 줄이고 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복수의 IoT 센서 데이터를 통해 재실 감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은 재실 여부에 따라 커튼을 열고 조명을 조절해주는 영역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활동 패턴을 기반으로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평소 정해진 시간에 실내 운동을 하다가 그 시간에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움직임의 패턴이 센서에 감지되면 AI 알고리즘이 알림을 보내고 일상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러한 멀티모달 분석 특허를 이용한 재실 감지 기술이 시니어케어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면 중 움직임과 호흡수를 감지하는 밀리미터웨이브(mmWave) 센서 FP2의 측정 기능에 침실의 온·습도 센서, 조도 센서 측정값을 더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가이드하는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아카라라이프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라라이프 CEO 송희경 대표는 “아카라라이프는 AIoT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 및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아카라라이프의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로 다양한 환경에 보다 최적화된 AIoT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시니어케어, 헬스케어 등 일상에 안전함과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Aqara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는 ‘Acutulus (스마트)’와 ‘Ara (집)’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웹사이트: https://home.aqarali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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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동학대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 목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추천 받아 참여… 릴레이로 2개 기관 추가 지목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첫 주자로 정부 부처와 기관 및 기업장 등의 지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의 추천을 받아 공제회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지목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아동의 올바른 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긍정양육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아동 교육·돌봄의 현장에 있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긍정양육 인식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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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한국석유공사, 포항에 상호발전협력센터 설치
    한국석유공사, 포항에 상호발전협력센터 설치 5일, 도·한국석유공사·포항시 상호발전협력센터 현판식 개최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관련 지역발전 과제 연구, 항만 활성화 등 공동 협력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지난 5일 포항시청에서 한국석유공사 상호발전협력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포항시장, 한국석유공사사장 및 지역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 상호발전협력센터는 경북도ㆍ포항시ㆍ한국석유공사가지난 7월 18일 체결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지역발전 업무협약’에 따라포항시청(의회동 B1F) 내에 개설된다. 개설된 협력센터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관련한 현안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청취와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사무소 역할을 수행한다. 초기에는 한국석유공사 내의 기획협력팀, 시추팀, 안전 대응 T/F팀, 국내 사업처(각1명)에서 순환근무를 시작하고 향후, 각종 현안 발생에 따라 탄력적으로 팀별 근무 인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ㆍ포항시와 한국석유공사는 공동으로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에 대비한 거점 도시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지역 항만 활성화방안도 마련하는 등 지역발전 협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상호발전협력센터가 영일만항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관련 정보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자체, 전문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가교 구실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포항 영일만항이 북방 물류 거점 항만은 물론, 더 나아가 에너지 거점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에너지 바우처를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에너지 바우처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 이웃에게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경북도ㆍ포항시와 한국석유공사는 더욱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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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현대오토에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포
    현대오토에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포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 개최 공정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등 노력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선언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일 반얀트리 서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전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임원 일동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포문을 공유하고,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토에버의 모든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공유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준수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전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 컴플라이언스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 거래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며, 법적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법무실장 심민정 상무는 “고객·임직원·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소개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차량 안팎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고객의 성장을 견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SDV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In-Vehicle 영역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밀지도 등의 제품을 개발하며, 차량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검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고객사의 성공적인 DX를 위해 기업의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운영하는 Enterprise IT 영역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한 IT 서비스,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auto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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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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