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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럽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 지키기 동참
- 문의: 재단법인 아름지기 김나리 팀장 02-6365-8917 nari@arumjigi.org 바자 문의 02-6365-8919 셀럽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 지키기 동참…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개최 전통문화 연구와 계승을 위한 나눔의 장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우리 전통문화의 연구와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함께 진행하며, 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전통 의·식·주 문화를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배우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최지우, 윤승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셀럽들도 옷, 가방, 액세서리 등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를 지키고 가꾸는 자선행사에 동참한다. 또 흑백요리사로 큰 주목을 받은 도량의 임태훈 셰프는 GS25와 협업한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남영탉의 오준석 셰프는 바자 현장에서 꼬치 요리를 선보인다. 이를 비롯해 패션 및 잡화, 뷰티, 쥬얼리, 가구 및 생활용품, 밀키트, 키즈용품, 공예 작품 등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협력 브랜드에서 기부한 헬스, 뷰티, 애견 관련 후원물품이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재단 회원들이 기부한 빈티지 의류 및 명품, 패션 잡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빈티지 코너도 열린다. 신연균 아름지기 이사장은 “재단 활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풍성해지고 있다”며 “우리 문화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익금 전액은 전통 문화를 가꾸고 이어나가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름지기는 2001년 설립 이래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전통의 현대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환경 개선’,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등을 진행한다. ◇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 일시 : 2025. 4. 3.(목) 10:00~17:30 · 장소 : 더 라움 2층 (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 · 판매상품 : 패션 및 잡화, 주얼리, 가구 및 생활용품, 밀키트, 키즈용품, 공예작품, 카페 등 · 입장료 : 1만원/1인 · 문의 : 재단법인 아름지기 아름지기 소개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한국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우리의 문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본질을 탐구하고, 동시대의 새로운 창조력을 더해 더 넓은 곳, 더 먼 미래를 향해 나아 가고자 한다. 세계문화유산 등 주요 문화유적을 보존·정비하고 역사적 장소의 보존,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역사 문화를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통해 내일의 문화유산을 창조한다. 아름지기 바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rumjigi.bazaar/ 웹사이트: http://www.arumji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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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1팀만 모십니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사전 특별 이벤트 진행
- 문의: 한국민속촌 커뮤니케이션팀 윤정욱 주임 031-288-2943 massmedia0515@naver.com ‘단 1팀만 모십니다’ 한국민속촌, 4월 18일 금요일 야간개장 사전 특별 이벤트 진행 조선의 밤,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초대 4월 19일(토)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오픈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민속촌이 내달 18일 특별한 야간개장 이벤트 ‘조선의 밤, 연분으로 물들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 한 팀만을 선정해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밤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대관 이벤트로, 연인·부부·가족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연분’ 공연 VIP 관람을 비롯해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통 한옥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한국민속촌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스냅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굿즈 패키지와 전통 식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민속촌은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야간개장의 감성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부터 3월 30일(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함께할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게시물을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한국민속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종 당첨자는 4월 4일(금) 개별 DM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koreanfolk_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소개 한국민속촌은 30만 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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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발표
- 사진: 씨이랩 부스 전경 문의: 씨이랩 경영기획팀(PR 담당) 정혜주 매니저 02-2039-3148 hj.jung@xiilab.com 씨이랩, 제조 고객을 위한 ‘20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발표… 인공지능 기반 공장 혁신 제조업 대상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 공유 제조 혁신 스마트 위생 및 품질 관리 솔루션 XAIVA, XAIVA-On-Device 소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코스닥 189330, 대표 이우영)이 제조 기업 고객을 위한 ‘20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 참가해 제조업 대상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제조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의 IT 행사다.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 내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날 씨이랩은 Vision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주제로 제조업 내 시스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VLM (Vision Language Model) 모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분석 모델을 운영함으로써 품질 개선, 운영 최적화,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Vision AI 모델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팩토리 효율화 구축을 용이하게 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세션 발표와 함께 씨이랩은 부스 현장에서 신제품인 ‘XAIVA On-Device’를 공개했다. XAIVA-On-Device는 바이오 및 GMP (제조품질관리) 산업을 위한 AI 기반 자동 위생 관리 솔루션이다.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의 온디바이스(On-device) AI 모델을 탑재해 현장 관리자의 위생복 착용 상태 및 청정구역 이동 인원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객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을 활용해 머리카락, 콧수염 등 세밀한 요소까지 1초 이내로 자동 검사하며, 기존 공정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경량화된 AI 모델을 탑재해 제한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해 바이오·반도체 산업에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갖춘 AI 기반 구현이 가능하다. 씨이랩 이우영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산업의 AI 및 클라우드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WS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Vision AI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AI 기반의 공장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이랩 소개 씨이랩(코스닥 189330)은 2010년 설립된 Vision 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영상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이다. AI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플랫폼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웹사이트: http://www.xii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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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난민촌에 태양열 가로등 설치 봉사활동 나서
- 문의: 월드쉐어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박유정 선임 02-2683-9300 pr@worldshare.or.kr 사진: 태양열 가로등 설치 후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생명복지재단) 월드쉐어-한생명복지재단, 미혼모·자립준비청년과 함께 태국 난민촌에 태양열 가로등 설치 봉사활동 나서 자립준비청소년 및 미혼모 봉사단 참여로 더욱 뜻깊은 나눔 실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한생명복지재단(대표 이효천), 디도(대표 이정호), 안산 호산나교회(담임 정오성)와 협력해 태국 상클라부리 지역 난민촌 3곳에 태양열 가로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국 상클라부리는 미얀마 국경 인근의 산간 지역으로, 전기·상수도 인프라가 열악해 주민들이 야간 이동 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생명복지재단 등 협력 단체들은 월드쉐어의 태국 사업지역인 상클라부리 넝루, 후와이꼽, 라이남 마을에 총 30개의 태양열 가로등을 설치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46명의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태국 도착 후 7시간 이상을 이동해 현장에 도착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굴착·조립·용접 작업을 수행하며 가로등 설치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한생명복지재단은 자립준비청소년 및 미혼모 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노스페이스가 기능성 의류 등을 후원하여 힘을 보탰다. 현지 주민들은 가로등이 하나씩 점등될 때마다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봉사단은 활동을 마무리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등 점등식을 열고, 직접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노 월드쉐어 상임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자립준비청소년과 미혼모 봉사자들이 자신의 손으로 희망을 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효천 한생명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과 미혼모 봉사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하며 큰 성장을 이뤘다. 더불어 우리가 나눈 작은 빛이 현지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호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로, 해외 그룹홈 및 결연사업, 교육·보건사업, 긴급구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소수 민족과 난민들이 거주하는 태국 내 미얀마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에너지 접근성 향상 및 교육·보건·식수 등 필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월드쉐어는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의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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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03-25 17:12
경북도, 지능형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IoT부품센터 개소
경북도, 지능형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IoT부품센터 개소 영천에 지능형 IoT부품센터 준공식 개최, 첨단물류시스템 전환점 맞아 도내 기업 물류 자동화 지원과 연구․실증․인력 양성 거점 역할 수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영천시 녹전동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지능형 IoT부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경상북도메타AI과학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능형 IoT센터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물류 부품 자동화 공정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시설로 총면적 1,440의 규모에 사무·연구동과 함께 14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의 핵심 시설인 지능형 IoT물류부품 시험대는 물류 요소 부품, 제어 센서, 코드 리더 등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다양한 부품 및 구성품의 기초성능, 안정성 및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물류비용 절감을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센터에서 구축한 첨단장비는 도내 기업이라면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R&D)과 함께 시생산, 장비운용 기술지원, 인력양성 교육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센터 운영은 지역산업 육성 거점기관인 (재)경북테크노파크가 맡게 되어, IoT 물류 기술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통합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준공식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오므론제어기기주식회사가 지역 제조기업의 물류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능형 물류 관제 서비스 기반 조성 및 센터 활용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능형 IoT부품센터가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첨단 물류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물류 지능화·자동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는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첨단 산업 혁신 인프라 구축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오명 03-25 17:11
최첨단 스마트농기계 한자리에!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최첨단 스마트농기계 한자리에!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25일부터 4일간, 상주시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려 자율주행 농기계를 비롯한 400기종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 함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는‘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문태섭 농식품부 과장,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창, 도의원, 상주시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감영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9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23,30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에 국내 농기계 업체 230개 사가 참가해 400여 기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농기계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기술(AI)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기자재를 비롯한 농업용로봇 등을 중점 전시해 국내외 최첨단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므로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수, 경운·정지, 농산가공, 수확용과, 이앙·정식·파종, 임업, 재배관리, 축산 등 농기자재도 전시해 농업인이 다양한 분야의 농기자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정책 세미나, 배터리 재사용 경제 세미나, 밭 농업기계 현장 교육, 농기계 연시장, 참관객 경품지원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자체 차원의 최대 농업기계 관련 행사인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우리나라 농기계 산업 발전의 가교 구실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농업대 전환을 위해서도 스마트 농기자재 보급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농기계 관련 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김선봉차장 03-25 17:09
농업회계 실력 UP! 농장경영 마인드 UP!
농업회계 실력 UP! 농장경영 마인드 UP!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회계 리더과정 운영 통해 전문역량 농업인 육성 생산원가·경영분석 교육으로 경영 역량 강화, 농업회계 실천 계기 마련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5년 상반기 농업회계 리더과정’ 운영을 통해 농업회계 전문역량을 갖춘 농업인 11명(누적인원 102명)을 배출했다. 농업회계 리더과정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회계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화교육이다. ※ (기초교육) 시군농업기술센터→ (리더과정교육)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실제 농업소득과 농장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스스로 회계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단계(2016~2018년)로 일반회계 및 세무교육 등 농업회계 기본교육을 추진했고, 2단계(2019년 이후) 심화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도 스스로 수익구조를 파악하고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농업경영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3월 총 6회에 걸쳐 최신 농업현황과 농산물 가격의 이해, 회계 원리와 계정과목, 자산・부채・자본・비용・수익의 회계처리, 원가회계, 농업법인 우수사례 및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 활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전표를 모으고, 거래가 발생하면 기록해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지만 농장의 현금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수입과 지출구조를 정확히 알 수 있어 농업회계를 꼭 실천해 보고 싶다.”라고 했다. 김상국 디지털원예연구과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재배의 어려움과 함께 농업소득 비율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한 농가 경쟁력과 자생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라며, “정확한 농장 경영분석을 통해 영농설계와 위기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회계 선도농가를 육성하고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편집국=김선봉차장 03-24 20:51
경북도, 검정콩 신품종 통상 실시로 품종 보급 확대
경북도, 검정콩 신품종 통상 실시로 품종 보급 확대 서리태 대체‘새바람’, 종피 광택‘빛나두’이전 계약체결 우수한 품종 육성과 개발에 이어 신속한 농가 보급 박차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경북도 육성 검정콩 신품종‘새바람’과‘빛나두’의 통상실시권을 도내 종자 업체와 기관에 이전하고, 농가 품종 보급 확대에 나섰다. 이날 계약을 통해‘새바람’품종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빛나두’ 품종은 상주의 담꽃새영농조합법인과 청청농업회사법인에 각각 통상실시권이 이전됐다. 이에 따라 2025년 4월부터 2030년 3월까지 5년 동안‘새바람’은 30,000kg, ‘빛나두’는 10,000kg이 공급된다. 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검정콩 신품종‘새바람’과‘빛나두’는 기존 재래 서리태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자 선호형 품종으로, 높은 생산성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바람’은 극대립 품종(백립중 42.8g)으로 진한 녹색 자엽을 유지하면서도 숙기가 10월 하순으로 앞당겨지고, 수량은 10a(300평)당 평균 280kg으로 우수하다. ‘빛나두’는 극대립 품종(백립중 40.5g)으로 기존 서리태와 달리 껍질에 백분체가 없어 깨끗하고 반짝반짝 빛나며, 숙기는 10월 하순에 수량은 10a당 258kg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검정콩 신품종 육성연구를 시작해 재래 서리태를 대체할 품종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개의 검정콩 품종(품종보호등록 3개, 품종보호출원 2개)을 육성했다. 또, 상주, 안동 등 도내 지역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신품종 이용 촉진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신품종 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농가에 보급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영숙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종자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농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품종 개발과 육종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K-종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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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03-24 19:46
대한적십자사, 전국 동시다발 산불 이재민 구호에 가용자원 총동원
문의: 대한적십자사 홍보팀 심은지 02-3705-3752 redcrosspr@redcross.or.kr 긴급 모금 문의 1577-8179 사진: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오른쪽)이 23일(일) 경남 산청 산불 이재민 대피소인 단성중학교를 방문해 임시구호텐트에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전국 동시다발 산불 이재민 구호에 가용자원 총동원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긴급구호 실시 구호물품 및 쉘터 지원, 무료급식과 심리상담도 펼쳐 김철수 회장, 23일 현장 찾아 산불 구호 지휘 및 봉사원 격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본사에 22일부터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동시다발적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15개 지사와 함께 긴급구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긴급구호세트 774세트 1만1610점 △임시구호텐트 343점 △마음구호키트 187개 △담요 1670점 △기업후원물품 5497점 등 총 1만9607점이다. 그리고 신한은행, GS리테일, 제주개발공사, SPC, LG유플러스 등의 협조로 이재민을 위한 간식과 생수 등을 지원하고, 휴대폰 충전 등을 제공했다. 산불 진화요원과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을 위한 무료급식도 22일 2300명, 23일 3990명 등 총 629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대규모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들의 심리응급처치를 위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이 심리응급처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23일까지 모두 473명이 심리상담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차량도 전국 각지에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재 이동급식차량 5대, 회복지원차량 2대, 이동샤워차량 1대, 재난대응차량 2대, 냉동탑차 1대 등 총 11대가 투입돼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23일 이재민 대피소인 단성중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활동 중인 봉사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을 구호하는 것이 바로 적십자의 사명”이라며 “전국 15개 적십자 지사가 힘을 합쳐서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도 시작했다. 모금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탄생한 대한적십자사는 전 세계 191개국의 적십자운동의 일원으로,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국내 산불 및 수해 등 각종 재난구호와 우크라이나 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외 인도적 위기에도 긴급지원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사회적약자 지원, 헌혈 및 공공의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소개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
안오명 03-23 11:36
이철우 도지사, 1,200만 직능인들의 선택 받아
이철우 도지사, 1,200만 직능인들의 선택 받아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 수상 전국 직능인의 권익보호 및 이익 증진, 경제발전에 주력한 공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수여되었으며, 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수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직능인과 직능단체의 발전을 축하하고, 그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직능 단체 대표,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직능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직능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인 1,200만 직능인의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신규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해당 법률에 따라 탄생된 대한민국의 중추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법정단체로서 역할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1회 직능인의 날을 맞아 공로패를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와 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1만여 직능단체와 1천만 직능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현황> • 설 립 일 : 2005. 7. 28. • 위 치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A동 2211호 • 설립근거 :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 설립취지 : 1만여 직능단체와 1천만 직능인의 권익보호 및 직능인과 직능단체 상호간 유기적 교류를 통한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취지로 설립 • 회 원 사 : 대의원단체 36개, 일반회원 221개, 특별회원 45개 -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 -
안오명 03-21 14:49
英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충...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본격화’
英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충...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본격화’ ▸ 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기관으로 英 방문 ▸ 사업 관계자 및 英 연구진과 협력 강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총괄운영지원 기관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연구센터 및 사업 관계자들과 영국 현장을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 방문단은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한-영 양국 간 지속적 학술 교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교 I-hub 기관을 방문해 ‘바이오 파운드리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연구자들과 한-영 바이오 파운더리 협력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영국 치매연구 네트워크(Dementias Platform UK, DPUK)-한국뇌연구원(Korea Brain Research Institute, KBRI) 공동연구 간담회를 주관해 신경과학 및 바이오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시티세인트조지 런던대학교(City St George's, University of London)를 방문해 제브라피시 실험실 등 현장 연구시설을 방문해 첨단 바이오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 역량 강화 및 협력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영국 현장 방문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처 및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영국 내 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첨단 바이오 분야 국제 연구 역량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글로벌협력사업 영국 현장방문에 참여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남혁모 과장은 “실제 공동 R&D(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영국 공동연구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영국 연구자들의 활발한 연구현황 및 한국과의 적극적 연구 협력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양국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에서 전략기술 개발 및 연계협력 플랫폼 구축, 글로벌 수준 유망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며 2026년까지 총 245억 원이 투입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지난 2024년 한국연구재단의 선정 절차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세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등의 1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사업의 총괄·운영·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영국 현장 방문을 통해 확보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오명 03-20 15:22
양금희 경제부지사, 세계 축제 지도자들과 교류의 시간 가져
양금희 경제부지사, 세계 축제 지도자들과 교류의 시간 가져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 참석 8개 APEC 회원국 포함 11개국 참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전방위 홍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인 축제 및 이벤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 중 19일 열린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세계 축제 성공 전략 공유 등 세계축제리더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APEC 회원국을 비롯해 총 11개국 250여 명의 세계적인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APEC 경제권 내에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 & 재단 이사회(3.18.~19.)에서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 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축제 전문가 워크숍(19일)에서는 미국 로즈 퍼레이드, 필라델피아 축제 등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이어서, 20일에서 21일까지는 ‘축제+세계문화유산+신 야간경제’를 주제로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대표 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 및 토론하며,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일)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 축제도시 및 세계유산도시를 선정하고, 세계축제협회 본부 예선전 성격인 ▴아시아 피나클어워즈 시상식(21일)에선 아시아 지역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 야간투어 및 포스트 투어도 진행해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제 협력을 넘어 문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의 주요 의제와 긴밀히 연계된다. 한편, 아일랜드의 성공적인 야간축제 사례와 세계 축제 추세를 반영한 전략적 논의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속할 수 있는 축제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축제 성공 사례와 글로벌축제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상북도와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우리 역사·문화 자산의 우수성과 더불어, 올가을 이곳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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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03-24 20:15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대구산업단지 화재 현장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대구산업단지 화재 현장 방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4일 서대구산업단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후 조치를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안전본부의 현장 보고를 받은 후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감식 결과가 빨리 나올 수 있도록 조사하고, 향후 유사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대구시 관련 부서와 서구청 등 관계기관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기업들이 조속히 정상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안오명 03-23 11:34
이선희 위원장, 사회적 약자 보호 차량 지원에 앞장서
이선희 위원장, 사회적 약자 보호 차량 지원에 앞장서 포항,경주(1급지) 이어,추경예산 확보 통해 청도(2,3급지)에도 확대시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0일 경북경찰청앞마당에서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과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와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담 차량으로 활용되며, 특히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 전담차량 예산을 확보해 치안수요가 많은 1급지인6곳(경주, 포항북부, 포항남부, 구미, 경산, 안동)에 우선 지원하고, 이어 추가경정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관할 면적이 넓고 교통이 취약한 청도군을 비롯한 2,3급지 경찰서 17곳에서도 차량을 추가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이번 전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안나리 = 03-21 14:44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의: 대구광역자활센터 명해나 053-359-3730 metrojahwal@kdissw.or.kr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강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원활한 다회용컵 재사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의 에코워싱 자활근로사업단은 다회용기의 수거·세척·배송 및 위생 관리를 담당한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재사용 서비스 촉진과 더불어 대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선다. 박송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민간 사회복지계를 대표하는 기관과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dgpsc.or.kr -
안현철 03-20 15:19
대구수성소방서 진용진 소방사, 비번날 화재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대구수성소방서 진용진 소방사, 비번날 화재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 귀가 중 화재 발견 후 신속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수성소방서 범물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진용진 소방사가 비번일이었던 지난 13일 귀가 중에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진 소방사는 이날 오후 11시경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인근 상가건물 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임을 직감한 진 소방사는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현장으로 달려갔다. 진 소방사는 화재가 발생한 인근 상가 건물 사이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주택에 설치된 수도시설을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화재는 자칫 인근 상가 건물로 연소 확대될 위험이 있었으나, 진 소방사의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진용진 소방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사명을 잊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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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03-24 19:54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전하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전하는 <인터미션 #러브레터> ▸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인터미션>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 사랑의 봄기운이 완연하게 담긴 #러브레터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로비 음악회 ‘인터미션’ 시리즈 ‘인터미션 #러브레터’ 공연이 내달 1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 출신 영재이자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악장이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임해원의 연주로 준비되며 #러브레터 주제에 맞춰 사랑의 여러 가지 모양을 담은 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4월 인터미션 공연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사랑의 다양한 모양을 그리고자 아름다운 사랑의 멜로디, 설렘, 낭만, 열정 등을 닮은 곡들로 구성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해원과 피아니스트 박연우가 드보르자크의 ‘4개의 낭만적 소품’ 중 1악장,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비엔나풍의 카프리스, Op.2’를 펼치며, 슈만의 ‘헌정(편곡. 리스트)’은 피아니스트 박연우가 솔로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주선율로 나오며 바이올린이 사랑을 속삭이면 피아노가 다정하게 답하는 듯한 드보르자크의 ‘4개의 낭만적 소품’ 중 1악장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과 우아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비엔나풍의 카프리스, Op.2’도 함께 준비된다. 이외에도 베토벤, 엘가, 차이콥스키, 슈만, 사라사테, 왁스만이 표현하는 서로 다른 사랑의 형태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해원은 대구 출신 음악 영재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과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재학 중이다. 음악 춘추 콩쿠르와 도쿄 유로 아시아 영 인터내셔널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한 그녀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프로젝트인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맡아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녀와 함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박연우는 독일 뮌헨국립음대 피아노과 석사 최고점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대구유스콰이어, 경북예고, 부산예고에 출강을 나가고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회 매진이 되는 ‘인터미션’ 4월 공연에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임해원과 대구 대표 피아니스트 박연우가 전하는 봄의 기운을 완연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 daeguconcerthouse.or.kr 053-430-7700 -
안오명 03-23 11:35
인기 방영 중인 시리즈‘폭싹 속았수다’ 경북 안동에서 촬영
인기 방영 중인 시리즈‘폭싹 속았수다’ 경북 안동에서 촬영 도청신도시 유휴부지에 ‘50년대 제주도 마을 본뜬 촬영장 건립 경북이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급부상…. 최근 3년간 289개 작품 촬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가 제작 지원에 나섰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드라마를 촬영했던 경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남녀 주인공 ‘애순’과‘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OTT 드라마시리즈다. 7일 첫 공개 이후, 해당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에 관한 관심이 높다. 주인공들이 나고 자란 1950년대 제주도 ‘도동리’ 마을은 도청신도시유휴부지에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해당 시리즈 제작을 위해 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 1만 평을 임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이곳은 지난해 공개한 영화‘전,란’(2024. 10.)과 ‘하얼빈’(2024. 12.)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도에서 제공한 부지에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와 M83영화종합촬영소 등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마을을 본뜬 세트장 설치를 지역 건설업체와 장비, 인력 등을 직접 활용했다. 초가집 등 주택 80여 채와 현무암 돌담, 항구, 어선 4척 등이 설치된 세트장은 2023년 촬영을 시작해 지난해 2월 촬영을 마친 후 제작사에서 유지 비용 등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어 현재는 철거됐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에서 촬영하는 제작사 등에 촬영부지 제공과행․재정적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북 지역에서 촬영하는 제작사에 대해 한 작품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도내 이색 촬영지를 지속 발굴해 제작사 등에제공하는 등 우수 작품 유치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국내 대표 사극 영화·드라마 촬영지인 문경의 3개 세트장(문경새재, 가은, 마성)을 리모델링하고, 우수한 K-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가 차원의 공공재로 관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 (2023년) KBS 고려 거란 전쟁 등 사극 14편 모두 문경 오픈세트장에서 촬영 김병곤 경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에서 한 작품이 촬영될 때 300여 명의 제작진이 평균 한 달간 머물며, 제작비의 상당 부분이 지역 내소비될 정도로 부가가치와 고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영상 제작 기반과 인력의 81%가 수도권에 쏠려 있는 만큼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가 영상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오명 03-21 14:46
대구문화예술회관,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시연계 특별강연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시연계 특별강연 개최 ▸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들>을 주제로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 강연 ▸ 3월 27일(목)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스페이스 하이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들>을 주제로 한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을 오는 27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개최한다.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전용공간인 ‘스페이스 하이브’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로, 한국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별 양식의 특징을 조망하고 관람객에게 추상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된 국내 추상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동시에, 대구 추상미술이 한국 미술사에서 갖는 의미와 위상을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특별강연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들>에서는 1950~60년대의 추상미술의 태동과 197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을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펼친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한국추상미술의 쟁점들을 전시된 작품과 연계해 들을 수 있어서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더욱 심층적으로 다가가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을 펼치는 홍지석 교수는 2020년 김복진상 수상, ‘평면에서 물성으로: 1970년대-1980년대 한국 추상회화의 평면 담론’(2024), ‘한국 추상미술의 역사와 역사주의: 1960년대-1980년대의 추상미술 담론을 중심으로’(2022)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강연과 미술비평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한국 추상미술의 전반적인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와 강연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053)430-7686 ※ 강연 일정과 장소는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편집국 안나리 = 03-20 15:21
대구의 밤을 밝힌다 2025년 서문·칠성 야시장 개장!
대구의 밤을 밝힌다 2025년 서문·칠성 야시장 개장! ▸ 약 3개월간 재정비기간을 거친 후 3월 21일(금)부터 개장 ▸ 서문 주 3일(금,토,일) 12월까지, 칠성 주 5일(월,목,금,토,일) 11월까지 운영 ▸ 글로벌 매대, 평일 버스킹 공연 등 지난해보다 풍성한 즐길거리 선보일 예정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국 대표 야간관광명소인 서문·칠성 야시장을 약 3개월의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는 신규 매대 운영자로 최종 선발된 38명(서문야시장 30명, 칠성야시장 8명)의 버터꽃게구이, 스테이크새우꼬치, 부대라면 등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칠성야시장은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매대가 입점해, 자국민이 만드는 케밥과 튀르키예아이스크림으로 현지맛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야시장 개장행사도 진행된다. 서문야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인디음악과 인기곡 커버로 개장 축하공연을 하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한 공기놀이를 응용한 이벤트와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칠성야시장에서는 마술쇼와 야시장 복면가왕, LED풍선만들기 체험,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문야시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2월 말까지 주3일(금,토,일) 운영하고, 칠성야시장은 지난해 기상상황과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한 달 연장하여 11월까지 주5일(월,목,금,토,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매주3회(금,토,일)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서문가요제 및 칠성 야맥축제 등 시즌별 기획 이벤트도 확대 추진한다. 평일(월,목)에는 야시장 무대에서 시민들이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서문·칠성야시장이 선정된 만큼 올해도 방문객을 위해 새단장을 했다. 서문야시장은 야외무대와 청사초롱을 정비하는 등 환경개선을 완료했으며, 특히 칠성야시장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비롯해 교각 하부에 설치돼 있던 노후 전선을 철거하고 디자인 조명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야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야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대구광역시, 산불재난 관련 피해 복구비 3억 원 지원
- 대구광역시, 산불재난 관련 피해 복구비 3억 원 지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경남·경북·울산 산불피해 복구지원 특별지시 ▸ 대구광역시 재해구호기금 활용, 성금 3억 원(경남·경북·울산 각 1억 원) 신속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경남·경북·울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와 관련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재해구호기금 총 3억 원을 긴급하게 마련하여 경남·경북·울산에 각각 1억 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정 기부처(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울산 지역에 재해 복구비를 조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특히, 경남 산청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그간 ▲2025년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복구비 2억 원, ▲2024년 9월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3억 원, ▲2024년 6월 화성시 공장 화재 1억 원, ▲2024년 2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1억 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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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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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 응급의료 이대로 둘 수 없다. 전방위 지원
경북도, 울릉도 응급의료 이대로 둘 수 없다. 전방위 지원 울릉군 응급 의료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3년간 약 48억원 도비 투입 도와 울릉군, 협력병원(8개소) 울릉군 중증응급환자 대응 강화 등 업무협약 체결 26일 의료진 등 총 22명 울릉군 들어가 응급의학과 등 9개 진료과 의료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울릉군 응급의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포항·대구·강릉의료기관장 8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 최동단 섬으로, 군민 9천여 명과 독도를지키기 위한 독도경비대, 군인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한편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고, 강풍과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이동에 제한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자 고립섬이기도 하다. 울릉군 보건 의료원은 그동안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켜온 울릉군의유일한 의료기관으로, 3월 현재 16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나,이 중 11명이 공중보건의로 구성되어 있어 중증 응급 환자 치료에어려움이많았다. 더욱이 의정 사태 장기화에 따라, 4월 공중보건의배치에 난항이 예상되어 울릉군 의료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울릉군을 살펴보고 전문가 자문과울릉군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 2025년도 14억 5천만원, 앞으로 3년간 약 48억원의 도비를 투입한다. 주요 추진계획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순차적 확보, 배후 진료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병원의 주기적 파견 진료 추진, 응급 환자 진단과 치료를 위한시설·장비 보강, 의료인력 거주·근로 여건 개선, 중증 응급 환자 신속한 이송·치료 위한 협력병원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울릉군 중증 응급 환자 치료에 함께 해온8개 병원(포항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울릉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함께 하자’는뜻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 환자 대응, ▴당일 외래진료시스템 마련, ▴의사 파견, 원격 협진 등 의료 접근성 향상, ▴의료취약지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모형 개발 등으로, 이는 울릉군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의료여건 개선의 중요한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의정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울릉군을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울릉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울릉도의 의료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면,다른 의료취약지(청송·영양·봉화 등)도 해결할 수있을 것이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의료취약지개선을 위한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25일 협약 이후, 협력병원 의료진 12명(의사 9명, 간호사 3명)과 함께 야간크루즈로 울릉군에 들어가 오는 26일 응급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9개 진료과목으로 군민들에 대해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27일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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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사 게이밍 기어 ‘TenZ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 발표
사진: TenZ 시그니처 에디션(TenZ Signature Edition) 문의: 에이플러스엑스 마케팅PR 김민수 팀장 070-7797-7471 pr@aplusx.gg 펄사 게이밍 기어 ‘TenZ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 발표… VCT Americas 2025 블록 파티에서 첫 공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에서 운영하는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발로란트(VALORANT)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TenZ’ 타이슨 벤 응오(Tyson Van Ngo)와 협업해 만든 마우스 ‘TenZ 시그니처 에디션(TenZ Signature Edition)’을 ‘VCT Americas 2025’ 블록 파티에서 첫 공개했다. 프로게이머의 경험과 감각이 반영된 최상의 게이밍 마우스 TenZ는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FPS 게임 ‘발로란트’에서 2021 VCT 마스터스 레이캬비크 우승 및 MVP를 차지한 전 프로게이머다. 그는 센티널즈(Sentinels)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은퇴 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 선수로서 다양한 마우스를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한 이상적인 게이밍 마우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탄생한 ‘TenZ 시그니처 에디션’은 극한의 정밀성과 반응 속도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TenZ 시그니처 에디션 주요 특징 · 초경량 설계: 47g의 가벼운 무게로 빠르고 정밀한 컨트롤 가능 · 고성능 센서: Pulsar XS-1 센서 탑재, 최대 3만2000 DPI 및 750 IPS 지원 · 최고 수준의 클릭 내구성: 1억 회 클릭 수명의 Pulsar Optical 스위치 적용 · 8K 폴링레이트: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로 빠른 응답 속도 제공 · 배터리 성능: 폴링레이트 설정에 따라 최대 112시간 지속 · 디자인: TenZ의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블랙 디자인 · 그립 최적화: 클로우 그립(Claw Grip) 사용자에 적합한 인체공학적 설계 TenZ & 펄사, 게이머를 위한 최적의 장비 개발 TenZ는 이번 협업에 대해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마우스를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정확한 느낌과 반응성을 갖춘 마우스를 만들고 싶었다”며 “펄사 게이밍 기어는 철저하게 e스포츠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브랜드며, 이들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면 제가 꿈꿔온 완벽한 게이밍 마우스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펄사 게이밍 기어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스튜어트 첸(Stuart Chen)은 “우리는 TenZ와 함께 특정한 플레이어의 손과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처음으로 설계했다”며 “모든 게이머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펄사의 핵심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 마우스는 향후 파트너십 제품들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VCT Americas 2025’ 블록 파티에서 첫선을 보인 ‘TenZ 시그니처 에디션’은 오는 4월 14일부터 전 세계에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엑스 소개 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는 2020년 7월 2일 설립된 컴퓨터 및 관련기기 제조 기업이다. 개인 취향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유통 구조를 직판화·단순화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하이테크 제품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및 스트리밍 제품의 세계 선도 제공업체 중 하나가 돼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PC 장비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되는 게 목표다. 에이플러스엑스는 게이머들의 삶을 개선해 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pulsar.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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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내 신속한 투자이행 위해 앵커기업 간담회 개최
경북도, 기회발전특구 미래산업 이끌 핵심 현안 제안 기회발전특구 내 신속한 투자이행 위해 앵커기업 간담회 개최 추가 투자를 위한 규제 완화, 지역 주력산업 위기 극복 총력 대응!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행정부지사, 지방시대위원장, 산업부 실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경남도, 대구시, 부산시, 울산시 부단체장 등과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남권 5개 시도(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 기회발전 특구 운영현황과 주요성과 발표, 투자기업 투자계획과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경북형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성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도전재(CNT 등) 제조 공장인 ㈜투디엠 기업 추가 유치, 헴프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승인으로 ㈜유한건강생활의 하반기 공장 착공이 있다. 또한 에너지머티리얼즈(포항), 삼양컨택(구미) 취득세와 재산세 75% 감면, 피엔티(구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가산(5%) 등 세제 혜택이 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인 에코프로그룹사, 포스코퓨처엠 등은 포항지구에 7조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은 2,951명에 이른다. 이중 에코프로그룹은 포항 기회발전특구 내 최대 투자기업(3조 730억원)으로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을 형성해 모두 집적화할 계획으로, 2030년 양극재 100만 톤 생산 목표로 생산 내재화와 공급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에서는 지역 주력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이차전지 환경처리시설(염폐수) 재정 지원, 특구 내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최근 정부, 기업들이 미국 IRA 법과 전기차 ‘캐즘*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도에서는 특구 내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추진,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신청, 면적 상한 확대 요청 등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 캐즘(chasm) :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 첨단산업이자 지역 주력산업으로서 경북의 신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경북형 기회발전특구가 지방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생 극복으로 지방시대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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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으로 삼성 채용 대비
사진: 다락원이 삼성그룹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을 출간했다 문의: 다락원 기획마케팅팀 백수하 과장 02-736-2031(내선 318) darakwonbook@naver.com 다락원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으로 삼성 채용 대비 GSAT 3급 경쟁률 상승… 최신 출제경향 반영한 실전형 모의고사로 삼성 GSAT 완벽 대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다락원이 삼성그룹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삼성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3급은 필수 시험이다. 삼성 입사의 필수 관문인 GSAT는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의 경쟁률이 더욱 상승하고 있어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다락원은 최신 출제 경향을 100% 반영한 ‘2025 원큐패스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을 출간해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삼성 GSAT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 책은 최근 3년간의 삼성 GSAT 기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수록했다. 실전 모의고사까지 포함해 한 권으로도 GSAT 3급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5 원큐패스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구성돼 있다. PART 1 ‘GSAT 유형분석’에서는 삼성 GSAT 3급의 핵심 출제 유형인 수리논리(응용계산, 자료해석) 및 추리(명제, 조건추리, 도형추리, 도식추리, 어휘추리, 독해)를 철저히 분석해 출제 포인트를 명확히 정리했다. GSAT 3급 수험생들이 단기간 학습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핵심 전략을 제공한다. PART 2는 실제 삼성 GSAT 3급 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제공해 시험 당일과 같은 환경에서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문제 난이도 역시 실제 GSAT 3급 시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돼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PART 3 ‘정답과 해설’ 편에서는 삼성 GSAT 3급 문제풀이의 접근법 및 핵심 포인트를 상세히 설명해 독학으로도 충분히 합격권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답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답 분석 및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친절한 해설을 통해 수험생들이 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는 ‘e취업전략 취업연구소’의 삼성 GSAT 합격 노하우가 담겨 있어 GSAT 유형과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실전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비 전략을 제공한다. 다락원은 삼성 GSAT 3급 시험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출제 유형과 문제 풀이 전략을 빠르게 익히고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2025 원큐패스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철저한 분석과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고 있어 삼성 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확실한 대비 교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락원의 원큐패스 취업 시리즈는 삼성 GSAT뿐만 아니라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주요 기업들의 NCS 및 다양한 인적성 검사 대비 교재를 출간하고 있으며, 최신 기출 유형과 문제를 반영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은 전국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 및 다락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차 PART 1 GSAT 유형분석 CHAPTER 01 수리논리 유형1 응용계산 유형2 자료해석 CHAPTER 02 추리 유형1 명제 유형2 조건추리 유형3 도형추리 유형4 도식추리 유형5 어휘추리 유형6 독해 PART 2 GSAT 실전 모의고사 01 실전 모의고사 1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2 실전 모의고사 2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3 실전 모의고사 3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PART 3. 정답과 해설 01 실전 모의고사 1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2 실전 모의고사 2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3 실전 모의고사 3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저자 · 저 : e북혁명 취업연구소 공기업 NCS 베스트셀러 전문 집필 경력 있음. GSAT, GSAT 고졸, HMAT, HMAT 고졸, CJAT, CJAT 고졸, SKCT, LG, LG 고졸, 지역농협, 지역농협 고졸, 농협은행, 대기업 통합편, 코레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국민건강보험공단, NCS 통합편 등 집필. 다락원 소개 다락원은 40년간 외국어 교재는 물론 한국어, 어린이, 일반 단행본까지 출간하고 있는 종합출판사다. 노하우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이러닝(e-Learn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락원의 자회사로는 영어 교재 출판사 해피하우스, 황금시간 출판사가 있으며, 국가자격증 수험서 브랜드로는 원큐패스가 있다.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 소개: https://m.site.naver.com/1D7AX 웹사이트: http://www.darak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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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세계로 비상한다!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세계로 비상한다! 실라리안 기업 ㈜나드리푸드, 김해국제공항 입점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대표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이 지역 우수기업들의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실라리안 인증기업인㈜나드리푸드가 20일 김해국제공항 1층에 새롭게 매장을 열고 기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점은 경북도 내 중소기업의 전통과 품질을 알리는 동시에, 실라리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북도, 풀무원푸드앤컬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사)경북실라리안협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축사, 제막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입점 기업인 ㈜나드리푸드는 1986년 경북 영주시에서 시작해, 3대째 전통의 맛을 이어온 기업으로, 대표 메뉴인 쫄면과 등심 돈가스는 지역민뿐 아니라전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드리푸드는이미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과고속도로휴게소(동명 춘천방향, 문경 창원방향, 안동 양방향),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중소기업벤처부 ‘백년가게’에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등으로 경북 대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위해 1997년부터 운영 중인 인증 브랜드다. 매년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경북 내 우수 기업에 실라리안 로고 사용, 홍보·판로 개척,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1개 사가 참여 중이며, 경북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나드리푸드의 김해국제공항 입점은 실라리안 브랜드가 가진품질과 신뢰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사례다. 김해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여행객들은 매장에서 전통 쫄면과 돈가스를 맛보며, 경북 브랜드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정희윤 ㈜나드리푸드 대표는 “김해국제공항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고객에게 경북 전통의 맛과 실라리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공항 매장이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진출을 돕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은희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실라리안 브랜드를 통해많은 경북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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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질투가 되고, 슬픔은 약점이 된다는 것’ 실증적으로 밝혀
사진: 김준호·정승혜 교수팀이 ‘기쁨은 질투가 되고, 슬픔은 약점이 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문의: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김준호 연구교수 kshy4up@naver.com 김준호·정승혜 교수팀 ‘기쁨은 질투가 되고, 슬픔은 약점이 된다는 것’ 실증적으로 밝혀 기쁨과 슬픔의 공유, 오히려 독화살이 돼 돌아온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우리는 기쁨을 나누면 함께 기뻐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슬픔을 나누면 공감과 위로를 받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다를지도 모른다. 기쁨은 질투를, 슬픔은 약점을 만든다는 사실이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김준호, 정승혜 교수팀을 통해 실증적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사회적 비교 이론(Social Comparison Theory), 감정 공유 이론(Social Sharing of Emotion Theory), 이중 질투 이론(Dual Envy Theory), 사회적 지각 이론(Social Perception Theory), 감정의 사회적 기능 이론(Social Functional Theory of Emotion) 등 총 5가지 이론적 기반을 적용해 분석됐다. 먼저 연구팀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등 10개국 3000명의 성인 남녀(20대~50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감정 공유(기쁨·슬픔)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질투와 슬픔의 약점 인식이 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통해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응답자는 기쁨 공유 성향, 슬픔 공유 성향, 질투 경험, 타인의 슬픔을 약점으로 인식하는 경향, 사회적 관계 만족도를 리커트 척도(1~7점)로 평가했다. 이후 구조방정식 모형(SEM) 분석을 통해 감정 공유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검증했고,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첫째, 기쁨 공유는 관계를 깊게 하기보다 질투를 유발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20대, 북미권(미국·캐나다·호주), 서비스직·학생에서 두드러졌다. 둘째, 슬픔 공유는 공감보다 약점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셋째, 질투와 약점 인식이 강할수록 인간관계 만족도가 낮았다. 나이가 많을수록 감정 공유 빈도는 줄지만, 관계 만족도는 증가했다. 넷째, 북미권은 기쁨 공유 후 질투 경험이 많고, 한국은 슬픔 공유 후 약점으로 보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독일과 일본은 감정 공유가 적지만 관계 만족도는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는 감정 공유의 양면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대규모 다국적 연구로, 인간관계에서 감정 표현 방식의 중요성을 검증했다. 한편 김준호 연구교수는 세종대학교에서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경찰서장 등 총 16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SSCI 30편, SCOPUS 11편, KCI 19편 등 총 6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김준호 연구교수는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경희대학교 정승혜 외래교수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총 26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A&HCI 1편, SSCI 16편, SCOPUS 3편, KCI 56편 등 총 76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정승혜 교수는 경희대학교 및 한양대학교에서 외래교수/겸임교수로 재직 중이고, 골든캣츠 대표를 함께 겸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소개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학술 연구 및 교육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예술과 교육의 융합 연구 및 정책 개발 △국내·해외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연구소와의 협력 및 교류 △산학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발전 및 확산 △기타 연구소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웹사이트: https://www.smu.ac.kr/ko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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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성료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성료 ▸ 입주기업 8개사 모여 단지 발전·협력 방안 논의 ▸ 박구선 이사장 “입주기업 애로사항 직접 챙길 것”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입주기업과 재단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레피오, ㈜제이에스테크윈, ㈜인코아, ㈜이롭, ㈜써지덴트, ㈜래현, ㈜줌랩, ㈜오대 총 8개사가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박구선 이사장을 비롯해 전략기획본부장, 혁신성장부장, 규제지원팀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는 ▲생산품목 확대,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시험·검사 범위 확대, ▲규제 완화, ▲입주기업 협의회 지원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주로 논의했다. 특히, 입주기업은 케이메디허브가 제공하는 연구개발 관련 무료 컨설팅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에 대해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요청했다. 간담회 종료 후 케이메디허브는 입주기업 ㈜이롭, ㈜제이엔제이사이언스에 직접 방문해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제품개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국내 의료산업의 핵심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박람회뿐만 아니라 독일 의료기기 박람회와 같은 글로벌 행사 참여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입주기업 제품홍보 공간을 마련해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는 등 입주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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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문의: 여민 김지애 yeominrak212@gmail.com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 02-798-7242 서산시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 4년 연속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주최하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생생국가유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 종갓집까지 총 5가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브랜드다. 지역별 특색있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감성예술단체 여민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송곡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송곡서원’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향유하는 문화유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송곡서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와 배향 인물, 조선 초기부터 석각본, 목판본, 필사본 등으로 제작·보급된 전천천문도(全天天文圖)인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등을 활용한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미원 별그림 학교 1일 캠프(참여대상: 초4~6학년 포함 가족 단위) △태미원 별그림 학교(참여대상: 초등학생) △천시원 별그림 학교(참여대상: 성인) △송곡서원에서 만나는 3인 3색 이야기(참여대상: 초1~6학년 포함 가족 단위) △송곡서원 별빛 음악회-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참여대상: 누구나)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송곡서원에서 옛 생활을 만나다(참여대상: 성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서산시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선착순 마감)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천시원 별그림 학교 ‘천상열차분야지도 문화유산교육사 양성과정 및 인문학 강연’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산이 낳은 인물로, 고구려 천문도를 바탕으로 시대에 맞게 별들을 추산한 ‘천상열차분야지도’ 제작에 참여한 고려 말기 천문학자 금헌 류방택 선생과 ‘천상열차분야지도’ 속에 담긴 인문학적 요소, 천문 역사 및 전통문화 사상 등을 배우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통문화콘텐츠 기획자인 김영옥 여민 대표, 소남천문학사연구소 이용복 소장,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양홍진 센터장, 한국천문연구원 김상혁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일권 교수, 스타팩토리 이효원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예정으로, 해당 강연을 90%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문화유산활용 일정 교육을 통해 서산 문화유산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고, 수료생 2026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학교 방문수업)로 활동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오후 1시 30분~4시 30분) 총 15회다. 이 중 내달19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별자리 관측 수업도 진행된다. 서산시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향교서원 문화유산’에 선정된 것은 우리 고장의 보유한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이를 활용한 전통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가치를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를 비롯해 ‘천상열차분야지도 문화유산교육사 양성과정 및 인문학 강연’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네이버 블로그 및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여민 소개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 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 단체로,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들이 함께 우리 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 감성 가치를 창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인 단체다. 2014년부터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해 왔으며,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4년~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여민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yeominrak21여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eominrak21/ 웹사이트: http://www.yeomin.com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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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누구나, 농수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 개최
대구시민 누구나, 농수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 개최 ▸ 4월 9일(수) 2025년도 제1회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 개최 ▸ 지난해 최초 진행된 농산물 경매체험 행사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 5회로 확대해 개최 예정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는 내달 9일 2025년도 제1회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를 연다. 농산물 경매체험 행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고, 당시 경매 참여 시민에게 도매시장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공사는 행사 횟수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행사는 내달 9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며 중앙청과(주)를 시작으로 5월 농협북대구공판장, 6월 효성청과(주), 7월 대양청과(주), 10월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이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경매체험 행사 주체인 중앙청과(주)에서는 경매 참가자에게 본인이 직접 경매로 낙찰한 농산물(대저토마토, 참외 예정)과 신선 과일 및 채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1회 경매체험행사 참가 신청은 3월 31일(월) 오전 9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 인원은 법인별 30명이다. 체험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각 법인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농산물 체험행사와 관련하여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장은 “농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통해 대구 시민에게 공영 도매시장의 역할과 가격 결정 기능 등을 홍보하여, 시민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 일정 > 법인(공판장) 경매품목 접수 이메일 비고 문의처 대구중앙청과(주) 대저토마토, 참외 dgjoongang@naver.com 4월 9일(수) 312-9114 농협북대구(공) 제철 품목 예정 nacf1731-1@nonghyup.com 5월중 312-8611 효성청과(주) 제철 품목 예정 hyosungcg@naver.com 6월중 311-3322 대양청과(주) 제철 품목 예정 dyvaf1155@naver.com 7월중 312-1155 대구경북원예농협(공) 제철 품목 예정 nh150812-1@nonghyup.com 10월중 312-1792 ※ 체험 일정 등은 각 법인(공)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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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 실시... 실전 대응력 강화
대구광역시 2025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 실시... 실전 대응력 강화 ▸ 재난 발생 대비 응급의료대응 역량강화 목표로 교육 추진(3.25. ~ 4.17.) ▸ 심층적인 실습과 피드백을 위해 교육시간 확대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소방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2025년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교육, ▲임시의료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분류반, 처치반 등 각 반별 역할 숙지, ▲도상훈련 및 실습 등을 포함한다. 특히, 기존 4시간 30분이던 교육시간을 7시간으로 확대해 보다 심층적인 실습과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 지역의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의료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응급의료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하는 철저한 대비책의 일환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응급의료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모이소 재난교육은 지난해까지 총 1,300여 명의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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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
대구광역시, 유학생 유치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 ▸12개 대학 국제처장급·6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유학생 유치·양성·취업·정주 정책 논의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2개 대학의 국제처장급 관계자와 대구시 경찰청,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육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한국폴리텍Ⅵ대학 그동안 대구시는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유학생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학 및 산업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유학생 유치 활성화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안)’에 관한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는 대학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자체별 유학생 유치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대구만의 특색있는 유학생 지원정책 마련을 통해 유학생 유치, 양성, 취업, 정주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해외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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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신학기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킨다
공무원연금공단, 신학기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킨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와 제주상록보행안전지킴이 봉사단 20명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주상록보행안전지킴이봉사단과 공단 제주지부 직원은 지난 19일 제주시 남광초등학교에서하굣길 건널목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한 보행로 확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학기 중 평일에는보행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이와더불어 아동범죄 예방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문규 봉사단장은 “교통안전지킴이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손주 같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하굣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에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등 16개 봉사단체 600여 명이 지역사회 요양원,경로당 등 사회복지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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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진흥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오페라하우스 – 동성로 스파크 문화예술 진흥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기여 ▸ 문화예술 진흥 및 도시 브랜딩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 협약일정/장소 : 3월 19(수) 오전 11시 /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성로 스파크(대표 이동경)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성로 스파크’는 지난 19일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이동경 동성로 스파크 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다각적 측면으로 접근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개발 및 운영,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며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우수한 오페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동성로 스파크는 대구 중심에 위치해 도심형 실내 종합 테마파크이자 대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과 콘텐츠 공동 개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현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경험의 폭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 예정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의 랜드마크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성로 스파크의 업무협약으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이 세계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두 기관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협업 및 시민 문화 향유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문의 : 교육사업팀 053-43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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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업무 협약 체결
사진: 루트임팩트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이 청년 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재혁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원장,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문의: 루트임팩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 마영진 리드 조주원 매니저 02-6495-0180 rootimpact@rootimpact.org 루트임팩트,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업무 협약 체결… 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 루트임팩트-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사회 혁신 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2025 체인지메이커스 공동 운영을 통해 실무 경험 기회 제공 사회 혁신 교육을 위한 교과목 공동 개발 예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청년 체인지메이커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14일에 시작한 ‘2025학년도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를 공동 운영한다. 체인지메이커스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특강, 멘토링 등 체인지메이커스 참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혁신 교육을 위한 교과목을 공동 개발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며 “지난 10년간 청년의 사회 혁신 역량을 지원했던 루트임팩트 ‘임팩트닷커리어’ 사업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함께 보다 많은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혁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원장은 “사회 혁신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루트임팩트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국내외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임팩트는 지난 5월 체결한 한양대학교 글로벌혁신단 업무 협약에 이어 이번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소개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사회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교내외에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부서이다.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에 참여해 사회·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체인지메이커스(Changemakers)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일회성 봉사자가 아닌 세상을 바꾸는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지속가능원은 교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ile Development Goals, 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관련 활동을 주관하며 교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루트임팩트 소개 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공정한 미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 커뮤니티’,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청년의 임팩트 커리어 시작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닷커리어’ 및 임팩트 우선 자본과 임팩트 지향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필란트로피’가 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리부트캠프’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rootimpa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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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공동관’, KIMES 2025서 혁신 의료기술 한자리에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KIMES 2025서 혁신 의료기술 한자리에 ▸ B610 부스서 지역 의료기기 기업 혁신 기술 선봬... 국내 기업 판로 개척 견인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2025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지역 의료기기 기업 5개사를 이끌고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KIMES 2025는 국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전시회장 B610 부스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며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성과와 4대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소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 스마트팩토리와 내년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까지 4대 핵심 인프라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의료기업 창업·보육 시스템을 확보하고 연구개발·기업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제품 출시 촉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이라면 어디든지 현장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도 함께 참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사 ▲㈜이롭(수술 보조 협동 로봇, 일회용 내시경 투관침), ▲㈜인더텍(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비앤티코리아(AI 족압·하체 영상 분석 시스템), ▲㈜이노파마(스프레이 분사 방식 지혈 의료기기), ▲유바이오메드(마이크로니들 제품, 피부과용 양 태반크림)는 각각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괄호 안은 기업별 대표 제품)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연구개발 지원, 기술 협력,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KIMES 2025에서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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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봄기운을 담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대구광역시, 봄기운을 담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시(市)-구·군-유관기관,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3.17.~ 3.28.) 추진 ▸ 시(市),내 집·내 가게 주변 청소에 적극적인 시민 동참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활력 넘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구·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 중점지역은 신천변, 공원, 수목원 및 산책로 등으로 겨울철에 잘 보이지 않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청소한다.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는 구·군 가로청소차 51대를 투입해 노면 청소를 시행하고, 산업단지 이면도로 및 완충녹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동성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및 청소 취약지에서는 인근 상인·주민들과 함께하는 대청소도 추진할 예정이다. ※ 청소 구역 및 시기, 인원 등 세부 내용은 구·군 자체계획에 따라 추진 < 표-1. 2025년 새봄맞이 중점 청결구역 > 구 분 주요 봄맞이 장소 유동인구 밀집지역 주요 간선도로, 산단 이면도로 지역 장소 신천둔치, 금호강·낙동강 둔치, 수목원, 공원, 산책로 등 동성로, 두류젊음의거리, 동대구역, 대학가 주변 등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동로, 서대구산단, 성서산단 등 또한, 봄철 미세먼지 관리 대책으로 살수차, 분진흡입차 등 119대의 차량을 주요 도로 42개 노선과 25개 집중관리도로에 투입한다.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해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염색·성서산단 등 관내 6개 산업단지에 분진흡입차를 투입하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도 운영한다. ※ 클린로드(Clean Road System) · (설 명) 도로 중앙선에 설치되어 도로 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 · (설치현황) 달구벌대로(만촌네거리∼신당네거리) 9.1km/염색공단천로(달서천 하수처리장∼공단역) 0.5 km · (효 과) 시스템 설치 전후 미세먼지 저감효과 약 20%이상('19년 대구경북연구원) 아울러 ‘내 집(가게) 앞 겨울을 쓸어 봄!’ 캠페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한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과 내 가게 앞을 청소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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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2025 기술융합 전시 1부 展 개최
대구예술발전소, 2025 기술융합 전시 1부 <파편화된 인식>展 개최 ▸ 감각적 오류와 인지의 한계를 주제로 한 예술과 기술이 합쳐진 전시 진행 ▸ 기획자 공모 선정, 작가 3명 참여 / 2025. 4. 1.(화)~6. 15.(일)까지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기술융합 전시 1부 ‘파편화된 인식’을 내달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공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 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획자 2명이 연중 2회에 걸쳐 3층 미디어공간에서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2025년 첫 번째 기술융합 전시는 정해인 기획자의 ‘파편화된 인식’으로 양자역학적 관점을 예술·철학적으로 차용해 인간 감각의 한계와 오류를 탐구한다. 기획자 정해인을 중심으로 김지혜, 전지혜, 최은영 작가가 각기 다른 접근 방식으로 감각적 오류와 인지적 불확실성을 영상, 사진, 설치, 조형, 체험형 작품 등의 다양한 형태로 풀어낸다. 전시는 두 개의 공간에서 진행되는데, 메인공간이 ‘미디어 팩토리’에는 참여 작가의 공간으로 구성, 감각과 인지의 오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배치된다. 아울러 ‘미디어 월’에는 AI 및 적외선 촬영 기술을 활용해 대구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여러 시점을 겹쳐 보여주는 체험형 비디오 아트가 상영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지혜 작가는 인간과 AI의 경계를 탐구하며, 기술 발전이 인간성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고찰한다. 대표 작품 ‘육아비법’은 돌봄의 본질과 기계가 인간의 돌봄 역할을 대체하면서 발생하는 가치의 변화를 질문하며, 인간성의 변화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전지혜 작가는 완성된 이미지가 아닌 제작 과정에 초점을 두어, 우리가 인지하는 진실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탐구한다. 특히 그의 작품 중 ‘Lettre’는 실루엣을 활용한 영상 작업으로, 편지를 쓰는 행위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최은영 작가는 시각적 왜곡을 통해 인간 인지가 얼마나 불완전한지를 실험한다. 이는 다세계 해석을 기반으로 감각적 경험을 유도하는 그의 대표작 ‘중첩된 세계’에서 가장 잘 드러나며,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이 무한한 가능성 속 오류와 한계의 일부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전시는 적외선 촬영, NFC 기반 안내 시스템, 미디어 기술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인식의 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작품의 설명 캡션을 실물로 보여주지 않고 NFC 카드를 활용한 디지털 캡션을 도입해 디지털 기술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전시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실험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전시 기획자 정해인은 “이번 전시는 우리가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불완전한지를 탐구하고, 관객이 자신의 인지적 오류를 스스로 자각하는 경험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익숙한 것에서 낯선 감각을 발견하는 예술적 실험을 경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2025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전시 1부를 통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을 보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전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단, 단체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 참고하여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예약문의 : 053-430-5677 / 전시 문의 : 053-430-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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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드라마 심청’ 주인공 공개 오디션 개최
문의: 국립극장 홍보팀 정선영 02-2280-5826 ntokpr@korea.kr 2025 국립극장·전주세계소리축제 공동제작 국립창극단 ‘소리드라마 심청’ 주인공 공개 오디션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전주세계소리축제추진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와 공동제작하는 신작 ‘소리드라마 심청’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심청’과 ‘노파심청’, ‘심봉사’ 역으로 무대에 오를 배우를 각각 선발한다. 세 배역 모두 더블 캐스트로 구성되며, 각 배역의 또 다른 배우는 국립창극단 단원 중 캐스팅한다. 작품은 오는 8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8.13.~8.14.)을 거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9.3.~9.6.)에서 초연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배우는 국립창극단 단원과 나란히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게 된다. 소리드라마 심청은 국립창극단 전 단원을 포함한 총 출연진이 130여 명에 달하는 대작으로, 극본과 연출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출가 요나 김이 맡는다. 지난 2024년 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요나 김은 이번 무대로 또다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원전 곳곳에 녹아든 고정관념을 뒤엎고, 주인공 ‘심청’을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와 힘을 가지지 못한 채 억압당했던 이 땅의 모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인물로 그려내는 등 기존과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창극 ‘보허자(步虛子): 허공을 걷는 자’, ‘리어’ 등 다수의 창극 음악을 맡아온 한승석이 작창을,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작곡가 최우정이 작곡을 맡았다. 또한 세계 유수의 오페라 축제에서 활동해온 독일 창작진이 무대 미술에 참여해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 지원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4월 2일까지며, 1차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4월 10일 2차 실기심사를 진행한다. 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극장 소개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nt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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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
2025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 < Garimda revolution_Equity > 창단 45년의 역사가 증명하는 한국 현대무용의 자존심! “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다양한 인간군상의 불안, 집착, 열등감, 차별 등 숨겨진 사회적 모순을 통한 사회적 이상과 개인의 존재 가치와의 공존을 이루어내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현대무용 #무용 #춤 #dance #퍼포먼스 #가림다댄스컴퍼니 #권재헌 #차주연 #안무가 2025년 04월 24일~25일 / 목, 금 오후 8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1980년 창단되어 꾸준한 창작 작업을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한국 현대무용의 자존심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창단 45주년을 맞이해 내달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5년 정기공연을 펼친다.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가림다댄스컴퍼니의 젊은 리더 최재혁 대표와 함께 「가림다댄스컴퍼니」의 기대주 권재헌, 차주연 안무의 신작을 발표한다. 현대무용계의 새로운 신인의 탄생을 이뤄내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된 「가림다댄스컴퍼니」의 정기공연은 매년 창작물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예술미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여성안무가전>, <남성안무가전> 등을 다양한 기획으로 가림다만의 컬러를 분명히 하며 동시대 한국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표 안무가들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2024년 취임하여 가림다댄스컴퍼니만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매번 새로움에 도전하는 최재혁 대표를 필두로, 다양한 페스티벌과 무용제전 등에서의 안무작 발표는 물론, 다양한 작품의 주역무용수로 활동한 경력의 가림다의 중추적 역할의 권재헌 단원의 <Ail>와 매력적인 움직임과 세련된 표현력의 차주연 단원의 <Flatland>를선보인다. 권재헌 안무가의 <Ail>는 타인의 시선에 머무른 나, 자신을 괴롭히고 집착한 끝은 결국 허무함만 남아 불안과 열등감을 조각칼 삼아 완벽을 꿈꾸지만, 집착은 결국 실패를 일으킨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질 길을 찾으려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또한, 차주연 안무가의 <Flatland>는 초와 전구의 관계를 통해 평등과 차별 사이의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한다. 평등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고 사회적 이상과 개인의 존재 가치가 부딪히는 그 경계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공존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2025 가림다댄스컴퍼니정기공연 「Garimda revolution_Equity」의 두 안무가 권재헌, 차주연, 그들의 무대는 단단한 작품의 깊이와 그들만의 고유의 컬러를 바탕으로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그들만의 스타일이 녹아든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리라 기대한다.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예술성의 의미는 바로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이다.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은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관을 갖게 하며, 무대 위에서 그에 맞는 행위를 만든다. 지금까지 「가림다댄스컴퍼니」는 그 예술성의 무게감과 의미에 걸맞게 아무도 걷지 않은 곳에 먼저 발자국을 새기며 앞서 나가는 단체라 자부한다. 또한, 한국 현대무용계의 역사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타 단체와 비교할 수 없는 단결력을 과시해왔다.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이란 결국 BEST가 아닌 ONLY의 의미를 가지며, 단체의 정신이 깃든 무대를 통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움에 초점을 맞춰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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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중반기 정기대관 접수 시작
2025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중반기 정기대관 접수 시작 ▸ 지역 소재 공연예술 분야 단체 대상으로 3월 24일(월)부터 4월 4일까지(금) 18시까지 신청 접수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하 ‘연습공간’)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 18시까지 중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공연예술 분야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며 중반기 정기대관 이용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이다. 연습공간은 총 6개 대관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 분야 단체가 안정적인 연습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해오고 있다. 공간은 대명홀 1개,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와 소연습실 1개가 있다. 특히 공간 중 대명홀은 무대 상연 전 최종 리허설, 쇼케이스 등이 가능하도록 실제 공연장처럼 조성돼 있다. 대관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으로 3개 구간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1개 구간 기준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 대명홀 1만 5천 원이다. 대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 18시까지 가능하며, 진흥원 누리집(www.dgfc.or.kr)과 연습공간 누리집(www.dgp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gperform@dgf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정기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과 연습공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습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난해 전국 연습공간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문체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며, “특히 대구의 연습공간은 쾌적한 환경과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니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053-430-5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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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미술의 고찰’운영
2025 대구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연계 열린 교육 프로그램 ‘대구 근대미술의 고찰’운영 ▸대구 근대미술의 형성과 변화, 맥락적 흐름 이해(4.3.~ 5.28.) ▸3월 20일(목)부터 대구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접수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내달 3일부터 5월 28일까지 오후 2시, 교육실 1에서 열린 교육 프로그램 ‘대구 근대미술의 고찰’을 운영한다. ‘대구 근대미술의 고찰’은 소장품 상설전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간 중 총 7회 운영한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근대 지역 사회의 변화와 근대 대구미술의 형성, 시기별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대구 근대미술의 맥락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은 매주 목요일 강의를 만날 수 있다. ▲영남대학교 최범순 교수의 ‘대구 근대 사회변화의 이해’(3일)를 시작으로, ▲이인숙 경북대학교 강사의 <교남시서화연구회>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대구 문인화의 형성과 전개’(10일), ▲고려대학교 조은정 교수의 ‘<조선 미술 전람회>와 대구 화단의 관계’(17일), ▲대백프라자 갤러리 김태곤 큐레이터의 ‘<향토회>와 조선 향토색’(24일)이 진행된다. 5월은 1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강의를 진행한다. ▲성균관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김지영 교수의 대구 사범학교 중심으로 ‘근대기 미술교육’(14일), ▲단국대학교 홍지석 교수의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 카프(KAPF)의 의의와 논쟁’(21일), ▲미술사가 최열의 ‘한국전쟁과 대구미술’(28일)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근대미술의 형성과 그 배경, 다양한 경향과 변화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대구 근대미술의 흐름을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지역 미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전공자 및 일반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053-430-7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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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회화와 평면조형의 만남 '김미경, 김은경, 김영규, 혜은 작가 4인4색展'
도자회화와 평면조형의 만남 '김미경, 김은경, 김영규, 혜은 작가 4인4색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 미술계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작가 4인의 동행 전시로 도판에 이미지를 새겨 넣듯 숨겨진 메시지의 선명성이 강조된 작품과 일반 회화와 조형이 절묘하게 조합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4인4색展'이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루벤에서 진행 된다. 김미경 작가는 조선의 대표적 미술품 달항아리에 금을 활용한 이미지의 경계선으로 세련된 조형미를 추가하였고, 김은경 작가는 연꽃 그리고 새들의 평화로운 풍경을 도자회화로 제작하여 독창성을 높였다. 김영규 작가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평면 추상의 아름다움과 신선한 창의력이 돋보이며, 혜은 작가는 환경 이슈를 예술로 승화시킨 시사성 높은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김미경 작가 '수련' 작품은 도판 위에 청화안료와 산화철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환원 소성기법으로 완성하였다. 청화는 가마의 뜨거운 불길 속을 잘 견디어내어 마치 신비로운 푸른 바다에서 막 건져 낸 보물처럼 신비롭고 은은한 푸른빛이 돈다. 산화철은 환원 소성기법으로 독특한 입체감으로 나무의 질감을 더 잘 표현하여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융합시켰다. 작품들의 중심에 담겨 있는 자신을 닮은 달항아리는 더 깊고 품격 있는 은은한 빛을 내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으로 만들어 냈다. 김은경 작가의 '가족' 작품은 4점 작품이 연결된 그림으로 따로 각 1점의 작품들이기도 하며, 전통 모자를 씌워 귀여우면서 한국적으로 표현된 새들의 모습이 정감 넘친다. 우리나라 보호종인 흰머리오목무늬새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새이며 행운과 행복을 상징한다. 오목이들을 통해 여러 감정을 표현하였고, 모자를 통해 신분을 나타낸 과거 우리의 모습에서 평온과 재미를 함께 추구했다. 화선지에 그린 전통적 회화를 도판으로 옮겨 우리 미술의 해학적이고 사실적인 조형성을 실감나게 했다. 김영규 작가 '표상' 작품은 감각에 의하여 획득한 현상이 마음속에서 재생됨을 뜻하는 것으로 비온 뒤에 고여 있던 물위로 우연인 듯 떨어진 기름 한 방울이 잔잔하고 투명한 물표면 위에 오색 빛깔 투명한 무지개를 만들어 냈다. 떨어지는 물방울의 형상을 요동치는 물결과 움푹 팬 물의 중심을 현실감 있게 구성하여 물이 떨어지는 소리까지 연상되듯 입체감이 있다. 물과 기름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형이상학적인 문양들이 자유로워 구축된 추상 이미지가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혜은 작가의 Blue Surfer ‘mulmuli’ 작품은 기후위기를 맞은 현재의 시간을 예술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절대 녹지 않을 것 같던 북극의 빙하들이 한 여름날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고 있는 모습으로 심각성을 깨우치게 한다. 환경 보호에 대해 부담스럽지 않게 느낄 수 있도록 친숙함을 심어 주기 위한 통로로 물범을 선택하고 이를 캐릭터로 만들어 '물물이'를 디자인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물물이’는 녹아내리는 빙하를 상징하는 물방울과 물범을 결합해 만든 캐릭터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미경, 김은경, 혜은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출신 동문으로 도자회화의 영역을 넓히는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영규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학과 출신으로 입체감이 높은 회화작품으로 주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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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소에 빛나는 별(★), 위생등급제가 함께합니다!
외식업소에 빛나는 별(★), 위생등급제가 함께합니다! ▸ 대구광역시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노력 ▸ 일상 속 가깝고 친근한 음식점 위생등급 확대로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 [대구과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시 전체 업소의 4.4%(1,804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운영 중에 있다. 2024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가구 당 전체 식품비 중 외식비는 49.2%로 국민 식생활의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전국 식중독 발생 환자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환자 수는 전체의 32.9%를 보여, 깨끗한 외식업소를 위한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됐다. 이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7년 5월부터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했다. 이는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가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도입한 제도로,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가 자율 신청 시 각 분야별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 대구시는 제도 시행 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 전체 41,199개소 업소 중 4.4%(1,804개소)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위생등급 지정 절차는 외식업소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또는 각 구·군 위생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식약처 인증을 통해 최종 지정이 완료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 기간인 2년 동안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및 상수도 비용 또는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이 있으며,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해 조성된 전국 8개의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중 대구시에서는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수성구 ‘수성알파시티2로’ 2개 구역이 특화구역으로 조성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높은 수준의 위생 환경에서 시민들의 음식점 이용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했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침체된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일정 지역 또는 거리 등을 선정하여, 구역 내 60% 이상의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되도록 지원·관리하는 구역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가게에 부착된 지정 현판뿐만 아니라 대구푸드 홈페이지(www.daegufood.go.kr) 및 네이버, 배달앱을 통해서도 업소 검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등급 지정 독려를 통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확대해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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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이제 대구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한다!
대만 관광객, 이제 대구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한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모바일 간편결제 활성화 4자 업무협약 체결 ▸ 대구 방문 대만 관광객 쇼핑 편의 획기적 증진 및 상권 활성화 기여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구에 도입해 대만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 Soft, ICB 등 4개 기관과 대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대만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은 별도 신용카드 없이도 자국의 결제앱인 ‘PX페이 플러스(PXPay Plus)’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의 간편결제 앱 ‘PX페이 플러스’는 대만 최대 슈퍼마켓 체인 PX마트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해외 결제 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해 1월 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관광통계에 의하면 대만은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주요 방한 국가이고,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인바운드 시장이다. 이처럼 대만 관광객의 대구 여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간편결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표준QR키트를 배포하고, 모바일 간편결제를 확산시켜 여행객의 쇼핑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며, “해외 결제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하여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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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초 수영부, 경북소년체육대회 금1, 은1, 동3 쾌거!
경산중앙초 수영부, 경북소년체육대회 금1, 은1, 동3 쾌거! 경상북도 대표 선수 3명 선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산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 수영부가 지난 21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부는 1위 1종목, 2위 1종목, 3위 3종목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대회의 포문을 연 남자유년부 배영 50m 경기에서 변수호(3)가 39초 80의 기록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오윤석(4)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치러진 여자유년부 배영 50m에서 최아영(4)이 또 한 번 3위에 오르며 학교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녀유년부 접영 50m에서는 오윤석(4), 반소율(2)이 각각 참가하였다. 배영 50m에서 이미 3위를 차지했던 오윤석(4)은 다시 한번 강한 의지를 발휘하며 접영 50m에서도 3위를 기록, 두 종목 연속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접영 50m에 출전한 반소율(2)은 아쉽게 4위에 머물렀으나, 동 학년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남자유년부 평영 50m 경기에서는 이한영(4)이 출전하여 46초 0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남자초등부 자유형 200m, 배영 100m 출전한 권상우(5)는 6학년 선배들 사이에서 분투하며 두 종목 모두 5위라는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변수호(3), 이한영(4), 오윤석(4)이 각각 남자유년부 배영, 평영, 접영 종목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경산중앙초등학교는 총 3명의 경북 대표 선수를 배출하게 되었다. 경북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5월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창원에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남자유년부 배영 50m 1위를 차지하며 대표로 선발된 변수호(3)는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고쳐서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직접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낸 남의열 교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도록 감독, 코치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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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치현 관광·골프세미나’ 열려… 서울서 일본 고치현 홍보
사진: 일본 고치현이 ‘2025 고치현 관광·골프 세미나’를 통해 관광지로서 고치현의 매력을 알렸다 문의: 고치현 한국홍보사무소 이상직 부장 02-737-0534 news@japanpr.com ‘2025 고치현 관광·골프세미나’ 열려… 서울서 일본 고치현 홍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일본 시코쿠 지방에 자리하는 고치현이 지난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 고치현 관광·골프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 내 여행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고치현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는 소도시 고치현의 관광 매력을 소개, 추후 고치현 관련 신규 여행상품 조성 및 전세기편 추진 등 관광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내 주요 여행사 13개사, 랜드오퍼레이트사 3개사 및 언론사 3개사가 참석해 고치현과 한국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고치현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식, 전통문화 등의 다양한 매력이 폭넓게 소개됐다. 특히 골프를 테마로 하는 신규 모델코스 등이 한국 여행업계에 적극적으로 제안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고치현은 풍부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상질의 골프장이 다수 자리한 숨겨진 골프여행의 성지로, 유명 관광지와 연계해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골프 테마 외에 한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치현 팸투어 모델 코스가 소개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고치현 관광지 및 체험 콘텐츠도 소개돼 호평을 이끌었다. 세미나에 뒤이어 마련된 의견교환회에서는 고치현의 전통주 시음 체험도 진행됐다. 시코쿠 지방 내에서도 제일로 손꼽히는 고치현 전통주를 즐기며 고치현과 한국 내 여행업계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를 개최한 고치현 측은 고치현과 한국 내 여행업계와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세미나에 참가한 주요 여행사들로부터 추후 여행상품 조성에 고치현을 꼭 활용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 의견을 다수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시코쿠 지방 남부권역에 위치한 고치현은 태평양과 면한 아름다운 바다 절경과 더불어 웅대한 산세가 더해진 풍성한 자연이 매력적인 도시다. 일본 3대 축제이자 호쾌한 춤사위가 특징적인 ‘요사코이 마쓰리’와 특산물인 가다랑어로 만드는 ‘가쓰오 다타키’ 등의 명물요리에 더해 막부 말기에 활약한 위인 사카모토 료마의 출신지로서 일본 막부 말기의 역사 테마도 더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해 있다. 고치현 한국홍보사무소 소개 고치현 한국홍보사무소는 일본 시코쿠 지방 광역자치단체인 고치현의 한국 내 관광분야 홍보를 수행하는 위탁 사무소로, 한국 내 여행업계 대상 관광설명회 개최 및 SNS 정보 발신을 통해 매력적인 고치현의 관광매력을 한국 내에 확산, 고치현으로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비지트 고치(VISIT KOCHI) 공식사이트(한국어): https://visitkochijapan.com/ko고치현 공식 관광사이트(일본어): https://kochi-tab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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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원
경북도,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원 미래 해양 재 양성, 해양 재난 발생 시 청소년의 대처능력 배양 내륙지역 청소년 사계절 해양 교육 체험의 기회 넓혀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가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 교육시설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건립을 완료하고 지난 21일에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상주시장, 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교육원 투어 등을 진행했다.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총 173억원(국비 98억 원, 지방비 75억 원)이 투입돼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44-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8,684㎡, 연면적 3,423㎡)로 건립됐다. 교육원 내에는 수영장(25m, 4레인), 잠수풀(폭 5m, 길이 8m, 깊이 5m), 강당, 교육실, 의무실 등 체계적인 해양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이 갖춰졌고, 최대 100여 명의 숙박이 가능한 22실의 생활관도 조성됐다. 앞으로 ①생존수영, 선박사고 훈련 등 해양 안전교육, ②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스포츠, ③해양 생태·보호·홍보, 리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등 해양 생태·환경의 3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등 미래 해양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 관련 전문 교육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3년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7일부터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교육원 개원으로 내륙지역 청소년을 교육하고, 해양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됐다”라며, “인근 수상레저센터, 내수면 관상어비즈니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 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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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
“2025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 2위 이유준(3학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 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가 경상북도 영주 영주국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영천중학교 이유준(3학년)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영천중 복싱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유준(3학년) 선수는 –75kg체급으로 준결승까지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하였으나 마지막 결승 경기에서 부산체육중학교 선수와 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하였다.“항상 1위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으며 이상곤(지도자)의 체계적이고 탁월한 노하우로 선수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는 티칭과 가르침을 받아 동계 훈련을 부상 없이 마쳤으며 학교에서의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선수들의 방패막이며 지원군인 임정화(지도교사)의 안팎으로 정서적인 안정 심리 상담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전국소년체전 선발의 목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교장은“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격려, 임정화(지도교사)의 철저한 학생 선수 관리와 이상곤(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국가대표를 목표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소년체전에서의 금메달을 향해 오늘도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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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수영교육 교육지원청 단위 강사연수 실시
초등학생 수영교육 교육지원청 단위 강사연수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성주국민체육센터 지도자 실에서 초등학생 수영 교육을 지도할 강사 6명에게 ‘교육지원청 단위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초등학생 수영 교육에 필요한 지도 강사의 자질, 학생들에 양질의 수영 교육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육 가이드북을 지침으로 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험 상황에 대처하여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국민체육센터 소속 수영 강사 6명이 관내 초등학생 3, 4, 5학년을 대상으로 실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수권)은“오늘 연수를 통해 매년 실시하는 생존수영 교육에 강사님들의 노고와 시설 사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성주국민체육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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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점검 받고 봄 나들이 떠나세요
자동차 안전점검 받고 봄 나들이 떠나세요 ▸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직접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차량점검표를 작성 및 교부하며 자동차 상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의 무상 보충 및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추교정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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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회장기전국유도대회 금메달, 동메달 획득
용운중학교 유도부 "이서하, 백규리" 2025 회장기전국유도대회 금메달, 동메달 획득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용운중학교 유도부(교장 정재영)여중부 이서하(3학년+70kg)여중부 백규리(2학년 –63kg)학생선수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회장기전국유도대회(2025.3.11.~3.14)에 출전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서하학생 선수는 올해 열린 첫 전국대회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승부처는 결승전이였다. 유효를 빼앗긴뒤 15초 남은 상황에서 상대의 어설픈 공격을 놓치지 않고 상대목을 잡고 조르기 기술로 연결 시키며 종료 10초전 상대의 기권을 받아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63kg 출전한 백규리 학생선수는 3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한판패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의 전국대회 첫 메달 소식을 알렸다. 평상시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정재영 교장선생님의 관심과 지원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고 모든 학생선수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첫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올해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용운중학교⦁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경북 상주시 공성면 문화마을길 23에 위치해 있으며, 중⦁고 유도부가 함께 연계되어 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유도부 및 축구부가 활동중에 있으며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미용과 등의 학과로 이뤄진 특성화고이며 2023년에는 펫카페경영과가 신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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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원태인, 대구광역시 홍보대사 위촉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대구광역시 홍보대사 위촉 ▸ 14일(금) 삼성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 ▸ 향후 2년간 대구의 매력을 국내외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수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인 원태인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원태인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대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인물들을 발굴해 대구시정을 알릴 계획이다. 원태인 선수는 대구 출신으로 학창 시절을 대구에서 보낸 뒤, 201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꾸준히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KBO 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해 왔다. 그는 대구 시민들에게 지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KBO 페어플레이상(2024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2023년), 4월 월간 MVP(2021년) 등을 수상했고, 지난해 KBO 리그에서 삼성라이온즈를 2위로 견인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태인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대구의 매력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위촉된 원태인 선수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지역 인물들을 발굴해 늘어나는 시정 홍보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대구시정을 참신하게 홍보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감동이 있는 시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원태인 선수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이며, 그의 뛰어난 실력과 긍정적인 이미지는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원태인 선수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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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수산인의 날 행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수산인의 날 행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도매시장 내 환급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행사기간 내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판매 정보(판매금액, 연락처)를 점포주 전용웹(해누리)을 통해 등록하고 구매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소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수입 수산물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과 주의사항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환급소를 포함한 시장 내 부착된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환급행사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 성장과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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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
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 ▸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 총 88명 채용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24일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통해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 전 과정에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4월 19일(토)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dtro.or.kr)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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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요 도로, 교량 봄꽃 식재 완료
대구광역시 봄맞이 주요 도로, 교량 꽃단장 완료! 대구시 주요 도로, 교량 봄꽃 식재 완료 ▸ 대구시 전역 꽃 벽, 꽃 화단, 거리 화분에 봄꽃 15만 포기 식재 ▸ 계절에 맞는 꽃 식재로 다양한 꽃거리 모습을 시민들에게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관문 및 교량, 달구벌대로 등 주요 대로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대구시는 중앙대로 화단에 튤립 꽃을 식재하고 도청교 등 주요 교량에는 꽃 벽과 꽃 화단을,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가로변에는 이동식 화분을 설치하는 등 봄꽃 15만 포기(펜지, 튤립 등)를 식재했다. 여름에는 햇살에 강하고 오래도록 꽃을 피우는 백일홍, 일일초 등을 식재하고, 가을에는 메리골드 등을 식재해 단풍과 어우러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겨울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경관을 선사할 밀을 식재할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꽃샘추위로 움츠러져 있던 씨앗이 기지개를 켜 봄꽃이 피듯, 시민들이 거리를 수놓은 꽃을 보며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향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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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틱스,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운영 지원
사진: 관람객들이 쿠푸왕의 피라미드를 체험하고 있다(사진=horizonofkhufu_korea) 문의: 스마틱스 마케팅팀 김지원 매니저 070-5099-7333 jione11@smartix.co.kr ‘쿠푸왕의 피라미드’ 단체 예약 및 문의 윤철민 이사 070-5099-7271 police506@smartix.co.kr 스마틱스,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운영 지원… 단체 고객 최저가 예약 제공 스마틱스,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적 예약 시스템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티켓 예약 및 발권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틱스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몰입형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에 단체 관람객을 위해 최저가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2022년 파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로, VR 기술을 활용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왕의 기자 대피라미드를 현실감 있게 탐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하버드대학교 이집트학 교수 피터 데 마뉴엘리안(Peter Der Manuelian)과 하버드 기자 프로젝트 팀의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기자 대피라미드 내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45분간 이어지는 전시에서 관람객은 기자 평야 위를 비행하며 피라미드 꼭대기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내부 복도 및 매장실 탐험, 쿠푸왕의 장례식 참석 등 다양한 장면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돼 동반자와 함께 쾌적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다. 스마틱스는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의 예약·운영 시스템 개발과 티켓 판매 운영을 하는 기업이다. 이번 ‘쿠푸왕의 피라미드’ 전시의 단체 관람객 최저가 예약은 기본적으로 주중 기준이며, 정식 오픈은 5월부터지만 단체의 규모에 따라 4월에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추후 주말까지 최저가 예약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학 및 개강을 앞두고 이미 학교와 공공기관, 여행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단체 고객을 위한 여행사 및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가능한 예약 솔루션인 단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관람 예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틱스 윤철민 단체 예약 총괄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몰입형 VR 전시가 한국에서도 더 많은 단체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예약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코로나 이후 증가한 단체 여행 수요를 적극 충족시키고,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과 협력해 국내 여행업계와 교육·공공기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단체 예약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스마틱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틱스 소개 스마틱스는 전국 300여 개의 문화 및 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팅 솔루션과 현장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2022년 야놀자 클라우드로부터 조건부 투자를 받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티켓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티켓 재고 관리, 판매 채널 통합, 실시간 데이터 분석, 고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틱스는 이 시스템을 캠핑 예약, 공연 예매, NFT 티켓 플랫폼, 골프 연습장 예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티켓 예약부터 판매,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레저, 테마파크 등의 업장 위탁 운영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티켓팅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mart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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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문화예술진흥원ㆍ지역 대표 병원 2곳 지역 예술인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진흥원, 17일 우리들병원 대구, 20일 곽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2개 병원, 예술활동증명(예술인패스) 가능한 대구지역 예술인 대상 입원 및 외래진료 비급여의 일부 할인 혜택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지역 예술인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진흥원’)과 지역을 대표하는 2개 병원이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지난 17일 우리들병원 대구(병원장 박찬홍), 20일 곽병원(병원장 곽동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진흥원과 병원은 ▲대구지역 예술인이 병원을 이용할 시 입원 및 외래진료 비급여 일부 할인 혜택 제공, ▲대구지역 예술인을 위한 건강 강좌, 무료 건강 상담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병원의 사회적 공헌, 지역사회 의료복지 기여 활동 홍보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각 병원은 예술활동증명(예술인패스)이 가능한 대구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그 직계가족까지 입원 및 외래진료 비급여에 일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흥원과 병원은 건강 강좌, 무료 건강 상담 등의 프로그램 운영도 논의 중에 있으며 아울러 진흥원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병원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예술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6천여 명이 넘는 대구 지역 예술인들의 의료 복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우리들병원과 곽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진흥원과 병원이 협력하여 실효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9일 지역 예술인 생활편의 복지 지원을 위해 ‘더현대 대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대구 지역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분야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 문의: 대외협력팀 053)43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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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음극재 기술, 탄소 배출 35% 감소 입증
사진: SINANODE®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음극재 입자 내부의 실리콘 나노와이어를 주사 전자 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이미지(제공=원디 배터리 사이언스) 문의: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 마케팅 Chief of Staff 김홍경(Kiah Kim) +1 (650)-722-0511 kiah.kim@onedsinanode.com 전기차 배터리, 더 친환경적으로…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 ‘SINANODE®’ 실리콘 음극재 기술, 탄소 배출 35% 감소 입증 세계적 컨설팅·평가기관 민비로(Minviro) 통해 전과정평가(LCA) 수행 음극재 90% 이상, 배터리팩 탄소 발자국 35% 저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전문기업인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 이하 원디)가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탈탄소화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혁신적 소재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원디는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음극재에 적용되는 자사의 ‘SINANODE®’ 실리콘 음극 기술이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세계적 컨설팅·평가기관인 민비로(Minviro)가 수행한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35%의 배터리팩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SINANODE®는 실리콘 나노와이어로 기존 흑연 재료를 강화하는 기술로, 이번 평가에서 민비로는 SINANODE®로 흑연 원료 물질을 강화했을 때의 지속 가능성 이점을 수치화했다. 평가 결과, SINANODE®가 기존 음극재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자원 소비량을 현저히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비로는 SINANODE®의 환경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엄격하고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해 배터리 재료 및 청정 기술 공급망에 대한 ISO-14040 및 ISO-14044 준수 전과정평가 보고서를 제공했다. 보고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북미 또는 유럽에서 SINANODE® 강화 흑연을 가공할 경우 오늘날 전기차 배터리의 비용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면서 음극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현지 공급망 구축을 강화할 수 있다. · 음극재는 배터리에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데 사용되며, 에너지 저장 용량은 kAh 단위로 측정된다. 전기차 등급 천연 흑연에 SINANODE®를 적용하면 오늘날 배터리에 사용되는 기존 흑연 혼합물 대비 kAh당 음극재의 탄소 발자국(kg CO₂-eq)이 90% 이상 감소하고, 배터리팩 탄소 발자국을 35% 줄일 수 있다. 원디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빈센트 플루비나지(Vincent Pluvinage)는 “민비로의 독립적 전과정평가로 SINANODE®의 환경적 이점이 입증됐다”며 “이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학적으로 강력하고 제3자 검증된 평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민비로의 방법론은 유럽 제품 환경 발자국(PEF) 검증제도와 같은 최고 수준의 산업 표준을 준수하며, 유럽 배터리 규정처럼 진화하는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와도 부합한다. 그만큼 이번 결과는 신뢰할 수 있으며, SINANODE®가 저탄소 배터리 공급망으로의 전환을 탐색하는 투자자와 제조업체, 정책 입안자에게 실행 가능한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보장한다. 민비로의 CEO이자 설립자인 로버트 펠(Robert Pell)은 “원디의 환경 발자국 평가에 대한 선제적 접근 방식은 데이터에 기반해 검증된 통찰력에 대한 업계의 증가하는 필요성을 강조한다”며 “독립적 전과정평가 전문가로서 우리의 역할은 원디와 같은 기업이 정보에 입각한 지속가능성 중심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투명하고 고품질의 평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디는 민비로의 전과정평가에 따라 SINANODE®가 리튬 배터리용 흑연 음극의 환경 영향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디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주요 산업 파트너들에게 SINANODE®를 라이선스 제공함으로써 기존 업계 플레이어의 검증된 제조 역량을 활용해 위험을 낮추면서 시장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SINANODE® 및 민비로의 전과정평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arketing@onedsinanode.com)로 문의하면 된다. 민비로 소개 민비로(Minviro)는 원자재 및 기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전과정평가(LCA)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두 기업으로, 컨설팅,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를 통해 에너지 전환 분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비로의 전문 지식은 전기차, 배터리, 전자 제품에서 재생 에너지 및 순환 경제 전략에 이르기까지 확장돼 기업이 지속가능성 문제, 규제 준수, 탈탄소화 경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4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팀을 통해 테슬라, 리오 틴토, 스텔란티스, 프레이어 및 CMOC와 같은 주요 기업을 위해 수백 건의 전과정평가를 완료한 민비로는 핵심 재료 공급망에서 과학 기반 환경 영향 평가의 표준을 계속 설정하고 있다.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 소개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는 전기차 인증 공급업체의 인공 및 천연 흑연 음극재를 비롯한 다양한 탄소 기판에 나노 실리콘을 성공적으로 결합하는 획기적인 기술인 ‘SINANODE®’ 기술 플랫폼의 개발사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더욱 저렴하고 장거리 주행 및 빠른 충전을 가능케한다. 이민 주(Yimin Zhu) 박사의 리더십 아래 15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온 원디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20개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급망 협력업체에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특허 실시 자유를 통해 대규모 생산 시설 투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2022년 9월, 제너럴 모터스(GM)의 투자 자회사인 GM 벤처스(GM Ventures)는 재료 과학 및 배터리 기술 전문 벤처 캐피털 회사인 볼타 에너지 테크놀로지스(Volta Energy Technologies)와 함께 원디의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s://onedsinan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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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경영지도 전문가 공개모집
대구신보, 경영지도 전문가 공개모집 ▸ 법률, 세무·회계 등 9개 분야 총 32명(강사 15명, 컨설턴트 17명) 모집 ▸ 3월 21일(금)까지 접수 마감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영개선 교육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1:1 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9개 분야에서 총 32명(강사 15명, 컨설턴트 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인사·노무, △금융·재무, △정부사업·빅데이터 활용, △마인드함양, △창업지도 등 총 9개 분야다. 단, 강사와 컨설턴트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자는 역할을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강사의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 강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등이며, 컨설턴트는 컨설팅 실무 경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실적이 20회 이상인 자 등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1일(금)까지이며, 지원자는 신청 서류를 이메일(dgsinbobiz@ttg.co.kr) 또는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전문가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대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지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차별화된 경영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장지원센터(☎053-564-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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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생각과 눈으로 대구의 모습 널리 알릴게요!
어린이의 생각과 눈으로 대구의 모습 널리 알릴게요!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10명 선발 ▸ 취재활동, 기사작성, 온·오프라인 신문 발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대구 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발대식을 개최,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꿈이 빛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 스포츠 스타 등 축하 메시지, △제9기 어린이 기자단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퀴즈 타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구시는 어린이 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달성화석박물관, 2·28 민주운동 기념관, 대구iM뱅크파크 등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의 여러 모습을 활발하게 취재 활동 중이다.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으로 3,000부를 발행해 지역 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부한다. 이외에도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어린이신문 (https://kidsnews.daegu.go.kr)’에 온라인으로 게재된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매년 11월경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제10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10명이 선발됐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공보관은 “어린이의 눈으로 대구의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길 바라며, 어린이 기자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자기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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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선제 대응으로 학생 건강권 강화
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선제 대응으로 학생 건강권 강화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 관리 전문팀 자문위원회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본청 307 회의실에서 백일해와 수두, 인플루엔자 등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 관리 전문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안동시 보건소, 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최근 5년간 학생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직원 감염병 교육 의무화에 따른 시행 방안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방법 △감염병 예방 물품 선정과 예산 지원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연수 방법 △학교 내 결핵 예방과 관리 강화 △보건교사 감염병 예방관리비 지원 등이다. 또한,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하여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감염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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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예방 마스크 긴급 지원
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예방 마스크 긴급 지원 의성․안동 지역 마스크 10만 장 긴급 투입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의성군과 안동시에 있는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마스크 10만 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형 산불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를 긴급 구호 물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과 인근 안동시 지역 학교(유치원 포함)의 학생과 교직원, 임시대피시설(의성체육관) 주민 등이다. 24일 현재 의성군과 안동시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인명 피해와 학교 시설 피해는 없으며,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교육시설은 다섯 군데를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에 있는 안평초․의성초등학교, 의성고등학교 강당과 의성학생체육관은 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전면 개방했으며, 폐교된 (구) 안평중학교는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방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형 산불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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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청,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학교와 기관 내 유해․위험요인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에 의견 모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 본청 웅비관에서 근로자 위원 10명과 사용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업업무 종사자가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2025년 산업안전보건ㆍ중대재해예방 기본 방향’과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5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를 선정해 위험성 평가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산업재해 예방 사례 공유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산업 안전보건 인식을 높일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으로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조 측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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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개설
경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개설 AI 디지털교과서 안정적 정착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부터 도내 초․중․고 520교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활용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school.gyo6.net/aidt)’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는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부터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하고 활용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안내장과 참고 자료 등을 탑재하고, 필요시 교육지원청의 테크센터에 있는 테크매니저와 디지털튜터가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이 교육디지털원패스와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에 쉽게 접근하도록 업무포털의 팝업 메뉴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업무 메신저(GBee TALK)에도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바로가기 메뉴를 추가했다. 그리고 14세 미만 학생의 가입을 위해 보호자가 교육디지털원패스와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근이 쉽도록 안내장을 발송하고,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도 관련 정보를 팝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디지털원패스는 교직원과 학생이 하나의 아이디(ID)로 나이스 플러스,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등 교육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수단을 제공한다.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은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과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은 교육디지털원패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소속 학교의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할 수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받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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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신설 중학교 2개교 교명 공모 실시
구미교육지원청, 신설 중학교 2개교 교명 공모 실시 학교와 소재지 특성, 지역성, 역사성을 반영한 학교 이름 지어주세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6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원당중학교와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 (가칭)원당중학교는 경북 구미시 산동읍(신당리 1475)에 설립하며, ▲ (가칭)문성중학교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문성리 1615)에 설립하여 인근 중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1교당 1인 1회 1교명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응모자 편의를 위해 교명 응모서를 전자메일, 우편, 팩스(Fax), 방문 제출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설학교 교명은 공모 결과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선정한 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이 공포되면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명은 학교의 얼굴이고 지역의 대표성을 띠는 만큼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해 교명을 선정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학교와 소재지 특성을 반영한 교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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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의: 한국교육개발원 성과확산실 성과홍보팀 채경은 팀장 043-530-9231 cloud9@kedi.re.kr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고영선)과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본부 교무회의실(2층)에서 양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교육 및 학술 연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력을 지속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원대학교는 △연구 인력 상호 교류 확대 △공동 연구 및 학술 활동 추진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연수 인력 교류 △시설, 장비 및 공간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창립 53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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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협력 강화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협력 강화 2025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지난 1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북부권역(안동, 영주, 문경, 의성,영양, 예천, 봉화)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를 비롯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치료사 5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권역 및 지역별 2025년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역 내 센터 운영 현황, 지역별 추진 사업 공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거점 센터와 소속 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거점 지역인 안동의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이 권역 내지역을 방문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중환 교육장은‘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고려한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위해 거점의 역할을 강화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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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웹앱 제공으로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 지원에 나서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상담 주간 지원을 위한 ‘AI 비서 꾸러미’ 2탄 제공!! AI 활용 웹앱 제공으로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 지원에 나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을 맞아, 전국 최초로 ‘AI 비서 꾸러미 2탄’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새 학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보급한 ‘AI 비서 꾸러미 1탄’에 이은 두 번째 버전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상담과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2탄의 핵심은 ‘리얼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자의 대화 역할(가상 학부모, 학생, 교사)과 MBTI 성향을 선택하면 AI와 가상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AI가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연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담이 처음이거나 낯선 상황이 부담스러운 교사들도 효과적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키워드 입력만으로 가정통신문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 작성봇’ △유아 관찰 기록을 자동 정리하는 ‘유아 놀이 관찰 기록’ △학생 생활지도를 지원하는 ‘학교생활 갈등 판결문’ 등 교사의 상담․기록 업무를 돕는 다양한 AI 기반 웹앱도 함께 제공된다. AI 비서 꾸러미 2탄 웹앱은 온무실.NET(onmusil.gyo6.net) 내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는 2022년부터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수․학습․업무용 웹앱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40여 종의 AI 기반 웹앱을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비서 꾸러미 시리즈를 통해 교사들이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웹앱 개발을 지속 확대해 교수․학습과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