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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샤인, 대상과 함께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진행
- 스프링샤인, 대상과 함께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대상 주식회사(이하 대상) 임직원과 연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대상은 ‘사람과 자연, 모든 것들이 존중의 대상이 되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 또한 이러한 ‘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를 지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은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작가인 전준혁 작가와 박진오 작가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특히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 마술사로 활동 중인 박진오 작가는 체험에 앞서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참여 아동들과 대상 임직원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었던 활동으로 평가된다. 스프링샤인은 추후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소개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pringsh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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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동학대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 목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추천 받아 참여… 릴레이로 2개 기관 추가 지목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첫 주자로 정부 부처와 기관 및 기업장 등의 지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의 추천을 받아 공제회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지목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아동의 올바른 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긍정양육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아동 교육·돌봄의 현장에 있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긍정양육 인식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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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포션 ‘슈가 글레이즈’ 시리즈 성공적 론칭
- 뷰티 브랜드 얼터너티브스테레오, 일본 소비자들 사로잡았다… 립포션 ‘슈가 글레이즈’ 시리즈 성공적 론칭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에이에스씨씨의 뷰티 브랜드 ‘얼터너티브스테레오’가 지난 8월 31일 일본에서 새로운 립포션 시리즈 ‘슈가 글레이즈’를 선보여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일본에 처음 진출한 얼터너티브스테레오는 독특한 립포션 용기와 레트로한 감성으로 로프트, 프라자를 비롯한 6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빠르게 확장하는 등 신생 브랜드임에도 일본에서의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얼터너티브스테레오 이하린 글로벌 매니저는 “신제품을 출시한 지 약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일본 한정 색상인 ‘쿼츠볼’이 출시 이틀 만에 큐텐, 라쿠텐 등 온라인 전매장에서 품절되는 등 현지에서 얼터너티브스테레오의 새로운 립틴트 라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벌써부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출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슈가 글레이즈’ 시리즈는 기존 립포션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제형과 컬러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틴트와 글로스를 한 병에 담았다’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입술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컬러와 그 위를 감싸는 풍부한 광택이 조화를 이루며 청순하면서도 글램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준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최근 미니멀 글램룩 트렌드를 반영해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에이에스씨씨는 추가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새로운 립포션 라인인 ‘슈가 글레이즈’는 8월 31일 온라인 몰과 로프트, 플라자에 선론칭됐으며, 오는 9월 20일 일본 전역의 600개 매장에 공식 론칭된다. 에이에스씨씨 소개 에이에스씨씨의 ‘얼터너티브스테레오’는 아날로그 컬처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컬러 감각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 뷰티 브랜드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취향을 드러내는 스타일과 룩을 추구한다. 웹사이트: http://www.alternativester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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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원픽, 8월 결산 발표… 영탁·이찬원·김수현 등 인기
- 마이원픽, 8월 결산 발표… 영탁·이찬원·김수현 등 인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자사 글로벌 K-POP 플랫폼 ‘마이원픽’의 8월 결산을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마이원픽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을 비롯해 KM차트, 30회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클릭더스타, 주간투표, 원픽차트,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등 다양한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제34회 서울가요대상 8월 월간 투표에서는 가수 영탁이 본상, 인기상, 초이스(솔로), 트로트 상을 모두 휩쓸며 4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 역시 초이스 그룹 부문과 함께 멤버 정국이 한류특별상의 주인공이 되면서 2관왕에 오르게 됐다. 서울가요대상 최다 득표 수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마이원픽의 서울가요대상 8월 ‘마이원픽 한정 리워드’는 득표수 1위를 차지한 이찬원과 2위를 차지한 영탁이 받게 됐다. ◇ KM차트 KM차트 8월 선호도 조사에서도 영탁과 이찬원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영탁의 경우 K-MUSIC 아티스트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이찬원은 KM차트 8월 선호도 조사 득표 1위와 함께 HOT CHOICE 남자 부문에서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외에 △K-MUSIC(음원) 부문 이클립스-소나기 △HOT CHOICE 여자 부문 드림캐쳐 △ROOKIE (신인) 부문 엔싸인·블랙스완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오는 10월 제30회 드림콘서트가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갈 드림루키 최종 4팀도 결정됐다. 3차 스테이지를 통해 소디엑이 스테이지 득표수 1위를 기록했고, 원팩트, 티아이오티, 파우도 드림루키로 선정됐다. 9월 진행되는 파이널 스테이지 투표에서는 드림루키 4팀 중 슈퍼루키 1팀을 선정하며, 우승팀은 ‘슈퍼루키상’ 수상과 함께 유튜브 유명 라이브 채널인 딩고뮤직의 ‘딩고 라이브’ 출연권 및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 클릭더스타 차이나 마이원픽은 현재 월드케이팝센터와 협력해 32개국 글로벌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진출자 17명을 선발하는 클릭더스타 차이나 시즌 최종 오디션이 마무리됐다. 오는 9월 16일부터 클릭더스타 차이나 K-POP 걸그룹 데뷔 멤버인 ‘블링원(BlingOne)’을 선발하는 투표를 마이원픽에서 진행하게 된다. ◇ 마이원픽 주간투표·원픽차트 마이원픽은 주간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Top 10을 선발하고, 이를 토대로 마이원픽 월간차트인 ‘원픽차트’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간 투표에서도 본래 강세를 보였던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지지를 받았다. K-POP 트로트 부문에서 임영웅이 11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BTS 진(27주 연속)과 플레이브(17주 연속)도 각각 K-POP 개인 부문과 그룹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1, 2위를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강남역 전광판 광고, 뮤직비디오 홍보 배너 등 독보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월간차트 ‘원픽차트’의 결과도 나왔다. 8월 진행된 월간투표 분기 결산 결과, △트로트 부문 영탁 △K-솔로 부문 BTS 진 △K-그룹 부문 블랙스완 △트렌드 부문 앤팀·니쥬가 1위를 차지했다. ◇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드라마 시상식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 대한 예선 투표 역시 마이원픽을 통해 진행됐으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이 3관왕에 올랐다. 김수현은 글로벌 스타상과 핫스타상 남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김지원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하게 됐다. 그 외 △핫스타상 여자 부문 김지원 △OST상 승민(Stray Kids)의 ‘우리 만남은 우연이었을까요’ △핫아이콘상 DKZ 재찬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두허브 소개 두허브는 지난 2021년 12월 설립된 비즈니스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다. FSN의 신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중 하나로, 자체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보상형 광고 플랫폼 ‘포인트클릭’과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 게임형 앱테크 ‘캐시플레이’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doo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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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코스·온오프믹스, IE 비즈니스 스쿨 루시아 에지아 부학장 초대
- 디오코스·온오프믹스, IE 비즈니스 스쿨 루시아 에지아 부학장 초대…'글로벌 환경 속 여성 리더십의 혁신' 마스터클래스 진행 사진 = 루시아 에지아 부학장의 강연 포스터 ⓒ 온오프믹스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세계 8위 명문 경영대학원 IE 비즈니스 스쿨의 루시아 에지아(Lucia Egea) 부학장이 서울에서 '글로벌 환경 속 여성 리더십 혁신'을 주제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We grow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디오코스와 온오프믹스가 공동 주최하고, 콜즈다이나믹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에지아 부학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여성 리더들의 혁신적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에지아 부학장은 세계지식포럼의 연사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이번 행사에 별도로 특별 초대 됐다. 에듀테크, 금융, 비즈니스 개발, 전략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최고 경영진 수준의 폭넓은 국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쌓은 그녀의 경험은 이번 특강의 핵심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클래스에 이어 진행되는 패널 토크에서는 에지아 부학장과 함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의 박혜진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며, 로보컴퍼니의 정인애 대표가 패널로 함께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에서의 여성 리더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의 호스트는 대니한 디오코스 대표가 맡는다. IE 경영대학원 MBA 출신인 대니한 대표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라인, 시그나, 처브, 모부시 등 글로벌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디오코스 그룹을 통해 기업과 인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콜즈다이나믹스가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어반크리에이터스유닛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온오프믹스의 AI 통역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117개 언어와 방언을 실시간 통역할 수 있는 기술로, 온오프믹스가 15년 이상 축적한 이벤트 운영 노하우와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에지아 부학장의 강연을 한국어로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스터클래스와 패널 토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 신청은 종합 이벤트 테크 플랫폼 온오프믹스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에지아 부학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여성 리더십의 혁신적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참가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GRE 시험 할인권 및 다양한 경품 등이 준비되어 있어 9월 첫 주말에 가치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온오프믹스 웹사이트(https://www.onoffm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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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텍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4’ 참가
- 팸텍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4’ 참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카메라모듈 검사 및 자동화장비 전문기업 팸텍은 오는 10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전 세계 50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팸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량용 부품 검사 및 디스플레이 장비 등 자사의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다양한 바이어와 협력업체를 만나 본격적인 자동차 관련 신사업 진출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자동차 컨트롤 네트워크의 통신 프로토콜(CAN, LIN, LVDS, I2C, Ethernet) 기술 기반의 차량 모듈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치와 자동차 부품 제조/검사 관련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기술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팸텍의 자동차 관련 대표 제품인 ADAS (자율주행), Air Bag Control Unit, HVAC, Audio Amplifier, Electric Brake, ABS, EPC, Cluster Main Unit 등 차량 모듈을 검사하는 장비를 선보이며, 또한 자동화 토탈 솔루션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도 함께 소개된다. 팸텍은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바이어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팸텍 소개 팸텍은 자동화 장비 전문 기업으로, 카메라 모듈 제조 및 검사 자동화 장비, 반도체 연구소용 자동화 장비, 스마트팩토리 장비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팸텍은 2005년 8월 5일 설립됐으며,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단 9길 9-22에 위치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pamt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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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UNEVOC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 개최
- 사진: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앞줄 가운데)은 9월 4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24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UNEVOC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UNEVOC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 개최 ‘성공적인 직업교육훈련 전환을 위한 디지털, 역량, 그리고 연결’ 주제로 TVET 전문가 교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4일과 5일 양일간 ‘성공적인 직업교육훈련 전환을 위한 디지털, 역량, 그리고 연결(For a Successful Transit of TVET: Digital, Capacity, and Connection)’을 주제로 ‘2024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UNEVOC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UN 산하 직업교육훈련 전문 국제기구인 UNESCO-UNEVOC 국제센터,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UNEVOC 클러스터 네트워크 회원 센터 및 국내 유관기관 직업교육훈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프레드리히 후블러(Friedrich Huebler) UNESCO-UNEVOC 국제센터장의 축사(영상), 김주섭 한국직업자격학회 고문의 기조연설 및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UNEVOC 클러스터 회원 네트워크 전문가와 UNESCO-UNEVOC 국제센터 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의 선진화된 직업교육훈련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대전에 소재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특성화고 운영 사례와 학과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학교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한국의 직업교육훈련 정책 연구개발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세종에 위치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을 방문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역할과 직업교육훈련 정책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이 외에도 세종시에 위치한 교과서박물관과 대통령기록관 등을 견학한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대전환 시기와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와 자연재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이슈 해결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교육훈련의 디지털화,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위한 노력, 민관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형 직업교육훈련(K-TVET)의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999년 제2차 UNESCO 세계직업기술교육훈련회의 공동개최, 2000년 UNESCO 직업기술교육훈련 우수센터(UNESCO Regional Center of Excellence in TVET)로 선정됐다. 이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UNEVOC 클러스터 코디네이팅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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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SIG, 정밀 거리 인식 기능 발표
- 블루투스SIG, 정밀 거리 인식 기능 발표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범위 설정 기능으로 블루투스® 커넥티드 디바이스 성능 강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 및 감독하는 비영리 조직인 블루투스SIG는 새로운 거리 측정 기능인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을 발표했다. 이는 블루투스 연결 디바이스의 편의성, 안전성 및 보안을 향상시켜줄 기능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에 정밀 거리 인식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네빌 마이어(Neville Meijers) 블루투스SIG CEO는 “블루투스® 기술은 이제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정밀하게 거리를 인식할 수 있게 되면 다양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 블루투스 기술에 거리 인식 기능이 추가된 것은 블루투스SIG 커뮤니티가 디바이스간, 사람과 사람, 그리고 주변 세상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블루투스의 새로운 채널 사운딩 기술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혁신적인 혜택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투스® ‘나의 디바이스 찾기’ 솔루션 블루투스® 태그를 열쇠, 지갑, 배낭 또는 여행 가방과 같은 개인 물품에 부착할 수 있는 기능 외에도, 점점 더 많은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나의 디바이스 찾기’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이로써 모든 블루투스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 기능을 통해 개인 디바이스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을 통해 개발자는 ‘내 디바이스 찾기’ 기능에 정밀 거리 인식을 추가함으로써 솔루션의 정확성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분실물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김준석 삼성전자 시스템LSI 커넥티비티 사업부 부사장은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다양한 블루투스 디바이스에 정밀 거리 인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서 거리 인식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을 통해 ‘나의 디바이스 찾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여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중요한 물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디지털 키 솔루션의 보안을 강화해서 키가 없는 출입자에게 추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입증하는 몇 가지 예시에 불과하며, 더 많은 가능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블루투스® 디지털 키 솔루션 자동차, 문, 게이트, 금고, 자전거 등 모든 제품들이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별도의 키 없이도 접속이 가능한 동시에 안전성이 더욱 높아진 잠금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있다. 개발자는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을 사용해서 보안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전 승인된 디바이스가 일정 거리 내에 있을 때만 잠금이 해제되도록 제어할 수 있다. ICCOA (Intelligent Car Connectivity Open Alliance, 지능형 자동차 커넥티비티 개방 연맹)의 펑 윤셩(Feng, Yunsheng) 사무총장은 “우리는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이라는 이 새로운 기능을 향후 도입될 블루투스 디지털 키 사양에 추가할 예정이다.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의 채택은 ICCOA가 전 세계 운전자와 승객에게 더 큰 편리함, 성능은 물론 향상된 보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ICCE (지능형 자동차 커넥티비티 및 산업 에코시스템 연합)의 렌 펑(Ren Feng) 사무총장은 “ICCE는 산업 표준 개발과 산업 간 협력을 통해 지능형 차량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연맹은 ICCE 차량 키 표준에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 표준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표준과 통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나의 디바이스 찾기’와 디지털 키 솔루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와 우리가 커넥티드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ABI 리서치의 앤드류 지그나니(Andrew Zignani) 리서치 부문 이사는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소비자, 기업 및 산업 환경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용 노트북과 이 디바이스 간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활성 및 비활성 상태로 전환하는 블루투스 마우스, 키보드, 게임 컨트롤러가 그 일례가 될 수 있다. 산업 환경에서는 거리 인식 블루투스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솔루션이 안전 거리를 유지한 작업 환경에서만 작동 가능하도록 설정함으로써 개인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조명 제어 시스템에 사용되는 블루투스 디바이스 네트워크는 이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쉽게 자체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에만 50억 개 이상의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이 가져올 기회는 매우 광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이점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정밀한 거리 측정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세 가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1. 정확성: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위상 기반 거리 측정(PBR)을 활용해 블루투스 커넥티드 디바이스 간의 거리를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로 측정하며,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장 간단한 커넥티드 디바이스도 정밀 거리 인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 보안성: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연결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중간자(MITM) 릴레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2차 범위 지정 방법인 RTT (왕복 시간) 기반 거리 경계 레이어를 추가했다. 이로써 여러 레이어에 걸친 강력한 보안이 가능하다. 3. 보편성: 블루투스® 기술은 이미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비롯한 주요 소비자 플랫폼 디바이스에 내장돼 있다. 개발자는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을 통해 추가적으로 무선 기술을 설계할 필요없이 블루투스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정밀 거리 인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은 최근 채택된 블루투스 핵심 사양 버전 6.0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 중 하나다. 블루투스® 채널 사운딩 및 그 응용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bluetooth.com/channelsound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SIG 소개 1998년 결성된 블루투스SIG는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 및 감독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4만 개 이상의 회원사를 지원하고 있는 블루투스 SIG는 회원사들 간의 협업을 촉진해 기술을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제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촉진하고 블루투스 기술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 및 기술 도입을 향상시킴으로써 블루투스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사양을 제공한다.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uetoo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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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안나리 = 09-04 17:07
2024년‘대구여성창업스타전’최종 수상자 선정
2024년‘대구여성창업스타전’최종 수상자 선정 ▸ 총 59건의 창업 아이디어 접수, 1~2차 심사 거쳐 최종 10팀 선발 ▸ 영예의 대상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티타늄 산화물 촉매 필터’가 뽑혀 ▸ 9.6.(금) 16:00 엑스코(동관 1층, 여성UP엑스포)에서 시상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4년 대구여성창업스타전’의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 오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여성업(UP) 엑스포’ 현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의 창업 아이템 발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이수정 대표의 성공 창업특강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의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창업 1년 이내)를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대표 ‘여성창업인 축제’로 육성할 계획으로 공모한 결과 총 59건(기술 30건, 일반 29건)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12명(1차 서류심사 5명, 2차 발표심사 7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가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분야 전문 멘토들의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2차 발표심사 전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 후 최종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티타늄 산화물 촉매 필터’를 제안한 김해정씨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영구적인 원통형 티타늄 산화물(DNT) 필터를 통해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분해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필터보다 미세먼지를 1/5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필터는 ‘선택적 환원촉매 설비’(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를 정화해 주는 장치) 촉매 산업에 적용돼 국가가 요구하는 미세먼지 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기업들은 대기오염물질 및 비용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최우수상(2팀)은 ‘AI 기반 섬유염색 원단 불량 검출을 위한 지능형 검사 시스템’(백진주) 및 ‘산제(가루약) 조제 시스템 제어용 소프트웨어, 오토파우더’(김정매)가 선정됐다. 우수상(2팀)에는 ‘인지행동치료(CBT : Congnitive-Behavioral therapy) 매뉴얼을 적용한 글로벌 섭식장애 맞춤 케어 서비스[포멜로(Pomellow)]’(한서윤) 및 ‘캠핑용 정수 장치’(최아영)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특별상(2팀)과 입상(3팀)을 포함 우수창업 아이디어 10명(팀)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최우수상 수상자 등 9명(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시상하고, 선정된 10명(팀) 모두에게 소정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공모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공간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안오명 09-03 17:37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정주 여건을 완비한 신도시 조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지난 2일 수립 고시했다.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일원 296,340㎡에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 주거지로서 최적의 위치에 입지하고 있는 곳이다. 향후 예측되는택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을 완비한체계적·계획적 신도시로개발한다. 사업추진은 도시개발구역내 토지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 토지주에게 보상금 지급 대신 조성된 땅(환지)를 주는 방식 경북도는 구미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 및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올해 6월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경북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구미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구미5산업단지에 인접해 있고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에 공급되는 민간 주도형 택지 공급사업이 될 예정이다. -
안오명 09-03 17:31
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 입주 작가 창작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진행 예정 ▸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 안오명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지난달 29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및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업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은 지역과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 전주문화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현철 09-02 10:26
9월 대구에 고향사랑 기부하면 혜택이 쏟아진다!
9월 대구에 고향사랑 기부하면 혜택이 쏟아진다! ▸ 고향사랑 기부는 대구로, 답례품은 부모님 댁으로, 추가 혜택은 덤으로 ▸ 대구로 고향사랑 기부하고, 알찬 추석 보내세요!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9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대구광역시[시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교촌치킨 쿠폰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대구광역시청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대구시는 한과, 사과파이, 커피, 이불, 지압기, 약밥, 전통주, 반려동물 간식, 연근과자, 대구시티투어 탑승권, 들깨기름, 스틱 꿀, 미나리즙, 한우 등 20여 가지 답례품을 준비했다. 변순미 대구광역시 행정과장은 “기존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총 13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개인 혜택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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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안나리 = 09-04 17:01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개최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개최 ▸ 9월 5일~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 한국불교 중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개최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불교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스님들의 법문과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152개 업체가 참여해 211개 부스가 마련되어 공예와 건축, 의복, 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과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담마토크(Dhamma Talk)’가 2일차인 오는 6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다.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명상, 힐링, 치유와 수행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통해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소개하며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과 도민들에게 사회적 처방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이란 콘셉트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는 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 설거지 및 정리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이 수행의 연장선인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마음수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고 있는 수안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참여하는 ‘도심공양간’은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을 불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이란 취지로 기획된 이번 엑스포의 주제전 전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식도락(食道樂)의 목적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나눔의 의미와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먼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DJ 파티’ 공연과 고민상담 토크쇼와 함께 ‘불교계 BTS’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HA TEN SUNIM, BTENS)’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찬불가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불교가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즐기는’ 불교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은 돈과 일, 연애, 인간관계 등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고민상담 토크쇼도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일각에서 ‘불교, 나 빼고 자기네들끼리만 재미있는 거 하네’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2024년은 대한민국 한국 전통불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해다”며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 대중화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자 및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bexpodg.kr)과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서울사무국(02-2231-2013)과 대구사무국(053-427-5114)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안현철 09-03 17:42
신천·동성로 도심 곳곳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다!
신천·동성로 도심 곳곳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다! 〈토요시민콘서트〉,〈동성로 청년버스킹〉하반기 공연(9~11월) 재개 ▸시립예술단〈토요시민콘서트, 매주 토요일 오후 7시(9~10월/8회)/신천수변무대 ▸〈2024동성로청년버스킹,매주목·금·토 오후 7시(9~11월/29회)/28아트스퀘어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와‘ 2024동성로 청년버스킹’의 하반기 공연을 오는 6일부터 재개한다. 먼저, 시민과 예술단의 공감·소통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대구시립예술단의 ‘토요시민콘서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6개 시립예술단체가 참여해 신천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연간 29회 계획돼 있다. 하반기에는 오는 7일 시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마당극 ‘파워풀 심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회 개최된다. ‘파워풀 심청’은 현대음악·국악·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맛깔난 해설까지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토요시민콘서트’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 분야 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연간 60회 계획돼 있다. 시민이 참여 가능한 ‘오픈마이크’에 이어, 오후 9시 30분까지 5: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공모로 선정된 50개팀이 연간 3회씩 경연을 펼친다. 하반기는 오는 6일 보건대, 대경대학교가 참여하는 대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총 29회의 버스킹 공연이 11월까지 이어진다. 경연에 참가하는 팀은 심사를 거쳐 11월에 우수팀 3개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상반기 ‘토요시민콘서트’는 예술단별로 대중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16회 공연에(5회는 우천취소) 매회 평균 800여 명 이상 총 10,4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상반기 31회 개최해 매회 평균 450명 이상 총 14,000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지역 10개 대학교의 음악동아리 30팀 참여, 동성로 상점가상인회의 상가 할인쿠폰 후원 등 청년, 시민, 상인회가 함께 만드는 버스킹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지역 인디밴드가 동성로, 신천수변무대 등을 중심으로 청년과 호흡할 수 있도록 4월부터 8월까지 55회 버스킹을 지원했다. 하반기 공연일정과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사)인디053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확인할 수 있다. -
편집국 안나리 = 09-02 10:24
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 입주 작가 창작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진행 예정 ▸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지난달 29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및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업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은 지역과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 전주문화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현철 08-30 16:33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주제전 ‘도심공양간’과 함께 만나는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주제전 ‘도심공양간’과 함께 만나는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 9월 5일~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주제전 ‘도심공양간’ 통해 수행의 연장선으로써 사찰음식의 진정한 가치 소개 삶의 지혜가 가득한 ‘담마토크’, 6일~8일 3일간 무대에서 진행 사찰음식 중심의 새로운 식문화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될 것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개최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러한 취지를 극대화하고자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과 관련해 불자는 물론 일반 대중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재료를 준비하는 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 설거지 및 정리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이 수행의 연장선인 사찰음식의 참의미를 다뤄보는 ‘도심공양간’은 단순히 식도락(食道樂)의 목적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나눔의 의미와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써 사찰음식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제전 ‘도심공양간’은 선재 스님의 ‘공양간’, 수안 스님의 ‘공양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의 ‘공양’을 포함해 총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선재 스님의 ‘공양간’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1호이자 한식진흥원 전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문화센터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선재 스님과 함께 ‘발우(鉢盂), 법을 담는 그릇’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재 스님의 소장품 중 16종의 발우를 비롯해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등 두 권의 관련 서적을 함께 소개한다. 사찰음식에 쓰이는 많은 식기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식기인 발우를 중심으로 사찰음식의 본질인 자연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공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전시로, 법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에 맞게 발우에 사찰음식에 관한 선재스님의 글귀를 카드 형태로 담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한정판 선재 스님의 사인북과 제주 말차도 판매된다. 판매 수입은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재 스님은 엑스포 기간 중 9월 6일부터 8일까지 특설무대에서 ‘발우공양의 참 의미’, ‘부처님의 지혜가 담긴 치유밥상 시연’, ‘음식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매일 한 차례씩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사찰음식 전문조리사로 ‘제3회 백련사 차와 사찰음식 경연대회’ 전시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는 등 사찰음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안 스님의 ‘공양간’도 진행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맛있는 사찰음식 생활화’를 주제로 두부김밥과 꼬마김밥, 목어빵, 오미자 레몬차, 쌀꽃 요거트, 다과선물세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는 재료로 만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찰음식이 소개 및 판매된다.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대표 총림이자 청정 수행도량 팔공총림 동화사와 함께하는 동화사의 ‘공양’ 파트에서는 망개떡과 약밥, 식혜 등 마음을 더하고 자연이 만든 동화사의 사찰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사는 사찰음식체험관 운영을 통해 한국불교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사찰음식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부처님의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방편으로써 사찰음식과 관련한 여러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4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주제전 ‘도심공양간’과 함께 풍성한 무대 프로그램 ‘담마토크(Dhamma talk)’도 진행된다.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가 담긴 대구·경북지역 사찰 스님들의 프리미엄 법문 프로그램인 ‘담마토크’는 불교명상을 비롯해 힐링과 치유, 수행문화 등에 관심 있는 대중들에게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소개하며, 정신적으로 지친 이들에게 사회적 처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마토크’는 2일 차인 9월 6일부터 폐막일인 8일까지 운영되며 선웅 스님(선광사 주지, 은해사 기획국장)의 ‘행복한 삶을 위한 불자의 자세’, 지운 스님(자비선사·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 주지)의 ‘바른 명상’, 대륜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주지)의 ‘부처님 법으로 편안해지기’, 인월 스님(김천 개운사 주지, 직지사 기획국장)의 ‘미운 사람 죽이는 법’, 용학 스님(금정총림 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의 ‘불방일은 일체 제불의 선근이다’, 동진 스님(칠곡 망월사 주지)의 ‘인욕바라밀의 완성’, 동훈 스님(대구 삼보사 주지)의 ‘불자의 삶, 비불자의 삶’,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대표)의 ‘얼굴과 낙하산은 펴져야 삽니다’, 등현 스님(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장)의 ‘오온 개공과 선명상’, 철산 스님(포항 죽림사 주지)의 ‘불교를 아는 사람은 어디를 갈까’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사무국은 올해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주제전인 ‘도심공양간’은 사찰음식의 명장과 전문가를 초청해 각양각색의 사찰음식과 그 속의 담긴 의미를 배우는 특별전으로, 사찰음식 시연과 더불어 이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사찰음식을 통해 수행의 관점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식(食)문화를 경험하고,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도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년 대한민국불교엑스포 서울사무국과 대구사무국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소개 올해 3회째 개최하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신문사와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한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시대의 찬란한 불교문화의 중심지이자 전통문화의 메카인 대구·경북의 불교&전통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예술산업을 활성화하는 대표 MICE 산업이다. 대구·경북의 불교자원 및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국내 전통문화 및 예술의 진흥, 대구·경북의 불교문화관광자원을 지속가능 관광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구·경북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bexpod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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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철 09-06 03:56
25t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 후 3중 추돌 4명 다쳐
[사진: 안현철 기자] 6일 새벽 01시경 추돌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고속도로 직원이 수습을 하고있다. 경부고속도로 남구미 IC에서 대구방향 칠곡휴게소 3km 사이 25t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 후 3중 추돌 4명 다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부고속도로 남구미 IC에서 대구방향 칠곡휴게소 3km 사이에서 서울방향으로 운행 중인 25t 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부산방향으로 돌진했다, 이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반대 방향에서 오던 1t차량과 싼타페 SUV챠량 등 3중 추돌하여 4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오후 9시 31분과 오후 9시 35분경 경부선 162KM 부산방향 추돌사고로 20:26부 일방향 차된되어 인근 IC 구미 IC. 남대구 IC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발송하였으나 6일 새벽 01시경 현장에는 경찰과 고속도로 직원이 수습을 하고있다, 한편 현장 주변 도로에는 대형 화물차량과 승용차들이 오랜 시간동안 기다리는 등 혼잡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
안오명 09-04 17:03
2025년도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2025년도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 2024. 9. 4.(수)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433건, 137억 원 최종 선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433건, 137억 원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주민참여예산제도 :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투명성·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로 대구시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 2025년 주민참여예산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했고, 이번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공모 → 사업부서검토 → 분과위원회 심사 → 총회 최종선정 → 예산안 편성 2~3월 3~5월 5~7월 9월 9~12월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433건, 13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63건 69억 원, ▲구군참여형 93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277건 28억 원이다. ▲시정참여형사업 63건(69억 원)은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보행자 및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발광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등으로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들이 시민투표에서 많은 득표를 얻었다. ▲구군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지난 7월 구군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대구시 총회에 상정됐으며, 구군참여형사업 93건, 40억 원과 읍면동참여형사업 277건, 28억 원도 이날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추진됐던 사업 중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산에 기여한 ‘재활용품 수거기계 설치 사업’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 ‘전봇대 안심벨 설치 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들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총회 결과는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대구시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그동안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며 “시민들이 선택한 주민제안사업이 대구를 더 살기 좋게,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안현철 09-03 17:20
대구광역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대구광역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 9.6.~8.(옛)두류정수장에서 3일간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 2만 원 이상 농산물 구매 고객에게 농산물 증정 ▸ 3만 원 이상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즉석 ‘생선 모둠전’ 증정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선물 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사과, 단감, 포도 등의 과일, 제수용 채소, 꿀 등 가공품, 선물 세트, 햅쌀 등 10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산물과 축산물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 축협에서 동참해 시세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고물가와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인데, 특히 제수용 사과(3구), 배(3구), 계란을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1일 2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수산물 3만 원 이상 구매 시 생선 모둠전(가자미, 명태 등)을 즉석에서 구워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절 음식 간소화로 전을 먹기 힘든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인 전을 알리고,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농산물 경매·농산물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농산물가격 급등으로 시름이 큰 시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추석 장보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시민들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참여품목 : 약과, 사과, 배, 단감, 샤인 머스켓, 연근, 도라지, 표고버섯, 대추, 건고추, 고춧가루, 찹쌀, 현미, 혼합곡, 떡류, 동태전, 염조기, 김, 미역, 다시마, 꿀, 명이절임, 새우젓, 멸치젓, 한우 등 -
안오명 09-02 10:23
‘실외이동로봇 기반구축’공모사업 최종 선정
‘실외이동로봇 기반구축’공모사업 최종 선정 ▸ 국가로봇테스트필드부지內신규 인프라 구축, 국비 100억 원 확보 ▸ 배달·순찰 등 자율주행 실외이동로봇 기술개발 및 상용화 촉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정성평가 기반구축’ 공모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최근 지능형로봇법 개정과 운행안전 인증제도 도입으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달·순찰 등 자율주행 실외이동로봇*의 주행성능, 충돌 안전성을 시험·평가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고 품질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실외이동로봇 : 배송 등을 위하여 자율주행으로 운행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의미(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제2조) 국비 1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95.9억 원*을 투입해, 2024년 9월부터 2028년까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부지 내에 ‘실외이동로봇 평가센터’를 구축하고 충돌 안전성·구동부 성능 등 평가장비 4식을 구축하여, 평가기술 개발, 시험평가 지원, 애로기술 컨설팅 등 기업지원을 실시한다. * 사업비 195.9억 원(국비 100, 시비 68, 달성군비 8, 민자 19.9) 특히, 본 사업은 국내 유일 서비스로봇 종합 실증 인프라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실·가상 실외주행 공간과 시설을 연계해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공모 선정평가에서도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실외이동로봇의 시험·실증·인증 기능을 모두 갖춘 성능 및 안전성 평가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사업은 본궤도에 올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24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한국산업기술평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인프라조성 등 세부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해 2027년 시범운영, 2028년 본격운영을 공표했다. 인프라 조성의 첫 단계이자, LH와 비용 등 협의가 필요한 사업부지매입 절차는 대구시가 전담해 추진했으며, 당초 계획한 면적, 위치와 동일하게 부지매입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2024년 6월)했다. *부지매입계약 : 한국로봇산업진흥원⇄LH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로봇기업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향후 추진과정에서 총괄 수행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심으로 온라인 수요조사,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로 업계의 실질적인 수요를 수렴·반영하여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난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통과를 계기로 로봇도시 대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연계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일대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로봇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반려동물 문화축제, 경북으로 어서오시개
- 반려동물 문화축제, 경북으로 어서오시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경북도 내 곳곳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시범공연, 건강검진,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경북도 내 곳곳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축제들이 열린다. 먼저, 오는 7일 문경시 모전공원에서 ‘문경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하며 훈련견 시범 공연,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수제 간식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같은 날, 구미시 동락공원에서도 ‘제7회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를 개최하며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체험행사, 무료 건강검진, 미용 상담, 유기 동물 입양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2일에는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안동 낙동강변둔치공원에서는 ‘안동 반려견 문화 페스타’를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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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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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항복합도시를 미래형 모빌리티 도시로 만든다
경북도, 공항복합도시를 미래형 모빌리티 도시로 만든다 5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도심항공 모빌리티 허브를 통한 도시민의 편리성과 안전성 향상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인접한 의성군과 배후인근 영향권을 중심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되어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2023년 ‘국토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의일환으로 시행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은 공항 신도시 주민들의이동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AAM)*, 모빌리티 허브 등을 포함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단거리),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교통(중장거리) 이번 용역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도시 내·외부 연결성강화,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입 및 확산,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 도모를목표로 단계적 추진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상을 위해 대상지 분석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석, 단계별 모빌리티 수단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제시, 수단별 서비스 계획 및 서비스별 운영 방안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미래 모빌리티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방안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북형 모빌리티인프라가 최적으로 어우러진 공항신도시가 아시아의주요 모빌리티 허브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적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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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슈만, 교향곡 4번 1841 오리지널 버전’ 공연
사진: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슈만, 교향곡 4번 1841 오리지널 버전’ 공연 슈만의 ‘열정, 초기의 대담성’을 확인할 무대 슈만 스페셜리스트가 그리는 슈만 다비트 라일란트 “나에게 슈만은 현실에 묶이지 않고 다른 세상을 향한 꿈을 멈추지 않는 사람” 신예 바이올리니스트와의 조우,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협연 무대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 시벨리우스 협주곡 협연 AI의 미술과 음악의 만남, 작품의 승리와 기쁨의 감정, 유기적 형태에 담아 이은준 미디어 아티스트,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 참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슈만, 교향곡 4번’을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걸작인 ‘교향곡 4번’과 ‘만프레드 서곡’을 중심으로 슈만의 깊은 음악 세계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재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만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이 지휘자로 활약한 400년 역사의 뒤셀도르프 심포니로부터 마리오 벤자고(1948~)에 이어 두 번째로 임명된 ‘슈만 게스트’이다. 슈만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감수성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의 음악적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의 포문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연다. 슈만이 어린 시절 매료됐던 작가 바이런의 극시 ‘만프레드’에서 영감을 받아 1848년에 16곡의 ‘음악극’으로 작곡됐다. 주인공 만프레드가 옛 연인 ‘아스탈테’의 영혼을 만나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대 청년 슈만의 시선을 통해 투영된 만프레드의 삶의 격정과 낭만이 이 한 곡에 응축돼 펼쳐진다.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의 국내 첫 협연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그는 이번 무대에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초절기교와 더없이 맑은 선명한 음색을 동시에 요구하는 난곡으로 그의 비르투오소적인 면모를 확인하는 자리이다. 대미는 슈만 교향곡 4번이 장식한다. 이날은 1841년 오리지널 버전이 연주된다. 웅장한 관현악법이 돋보이는 개정본 대신 관습적인 틀을 벗어난 초판본을 통해 슈만의 본래의 의도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의 음악은 차마 붙이지 못한 러브레터와 같고, 마치 GPS 없이 마음을 떠다니는 여행과 같다”며 “슈만 교향곡 4번의 초판본을 통해 슈만이 지닌 본래의 열정과 초기의 대담성을 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감상 지평을 열고자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작업에는 AI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은준이 참여했다. AI와 다른 기술의 혼합해 탄생한 이번 미술작품 ‘TIMELESS’는 슈만 작품에 대한 시각적 은유이자 시간을 초월하며 사랑받아 온 음악에 대한 경의가 담겨있다. 작품이 뿜어내는 승리감과 기쁨을 유기적인 형태로 담고, 작품이 지닌 역동성과 파동을 표현했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 · 작곡가 · 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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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전기자동차·부천 호텔 화재 관련 대책 마련
경북소방본부, 전기자동차·부천 호텔 화재 관련 대책 마련 전기차 관련 아파트 지하주차장·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점검실시 지하 주차장 훈련·완강기 체험 안전교육 및 홍보실시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인천 서구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호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고에 대한 소방안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강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서구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부천시 호텔 화재 관련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분석해 재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대책과 재난 현장에 적응성 있는 인명구조 방법 등 재난대응책을 마련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호텔 화재 시 인명피해 원인과 인명구조 요령,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진압 및 대응 방안, 완강기와 에어매트 사용법 등 언론홍보 대책, 인명 대피와 대피 유도 등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이번 재난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에 대한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안전 체험시설을 이용한 완강기, 에어매트 등 사용법 교육 강화, 전기차 및 호텔 화재 대응 능력 강화 훈련, 완강기, 에어매트 사용법 등을 유튜브로 제작해 홍보, 숙박시설 등에 대한 촘촘한 화재 안전조사, 소방안전교육 시 완강기 등 피난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강화 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인천 지하 주차장 화재와 부천 호텔 화재를 계기로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 방법을 체계화 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에어매트는 다른 인명구조 장비나 구조 방법이 없을경우 최후에 사용하는 수단이므로 사용할 때는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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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전세피해 원스톱 대응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전세피해 원스톱 대응 ▸ 9월 2일 개소, 전세피해 임차인에게 법률‧주거‧금융 분야 종합상담 지원 ▸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접수 및 조사, 지원까지 한 번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주거 등 종합적인 상담 및 피해 지원에 나선다. 전세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지역 내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대구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2일부터 문을 여는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별관3동 2층(대구 북구 연암로 40)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에는 피해임차인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 및 법률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피해임차인 상담 및 정책지원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지원TF에서 담당공무원이 진행하던 법률·주거·금융 분야 상담을 전문인력이 담당함으로써 피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접수 및 조사, 지원정책 연계까지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돼 편리성을 더했다. 대구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피해임차인들의 지원센터 방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많은 분이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주축이 돼 피해자분들의 주거안정과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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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웹젠, 신작 ‘드래곤소드’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하운드13-웹젠, 신작 ‘드래곤소드’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하운드13(대표 박정식)은 자사가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 예정인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행사에서 하운드13이 강연자로 참여해 ‘드래곤소드: 데디케이티드 서버 최적화와 비용 절감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며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약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섬세한 움직임과 화려한 스킬 연출을 선보이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충분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우수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보여줬던 ‘헌드레드소울’, 그리고 하운드13 박정식 대표와 핵심 멤버들이 과거 함께 개발했던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네스트’를 경험한 팬들 사이에서 게임의 비주얼과 액션 스타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운드13은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아직이지만 웹젠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조만간 더 많은 정보와 콘텐츠로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하운드13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운드13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하운드13 소개 하운드13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된 전문 게임 개발사다. 2019년부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세계 140개 국가에서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소울’을 직접 개발/서비스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최근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풍의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가칭)’를 공개하며 명실상부한 액션 게임 개발의 명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운드13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hound13official 웹사이트: http://www.hound13.com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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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지역발전, 영호남 상생’실천다짐
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지역발전, 영호남 상생’실천다짐 9일, 경산실내체육관, 영호남 회원 1,500명 한자리에 모여 영호남을 하나로, 따듯한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 대회가 6일 경산 체육관에서 영‧호남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유창희 전라북도 정무수석,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과 전북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 대회는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지역이 격년으로개최하고 있다. 영호남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경산시 재능기부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과 전북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과 국민화합 운동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으로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경산시 중방동 최동식 위원장과 칠곡군 기산면 백문기 위원장, 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에는 국민화합 실천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전라북도협의회 이명자 여성위원 등 3명, 전라북도협의회장 표창에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위원회 최성옥 사무장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안았다. 협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상호 간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일상 속 성평등 실천과 행복한 가족문화 정립으로 건강한 공동체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헌신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19일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인구 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모은 성금 3,616만원을 전달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노력을 통해 끌어낸영호남 화합은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며,“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서 국민화합을 기반으로경북과 전북이 서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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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생산 관심 집중
원료의약품 생산 관심 집중 ▸ CPHI 전시회서 재단이 도입한 최신 장비 기업에 상담 몰려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CPHI Korea 2024’에 2년 연속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약품 생산, 공정개발, 제제연구 등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해 72개국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에 대한 기술서비스 상담 의뢰가 집중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KGMP에 적합한 제품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 연속흐름반응기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개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여러 제약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원료 및 완제의약품 GMP 시설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가 이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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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대구광역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금6, 은12, 동10 수상으로 전국 3위 성적(17개 시·도 중)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2,은4,동4 수상으로 금탑(전국 1위 학교) 수상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47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주조, 요리, 산업용로봇 6개 직종에서 6명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금형, 냉동기술, 전기제어 등 11개 직종에서 13명이 은메달 수상(팀 출전 포함), 자동차차체수리, 가구, 제빵 등 9개 직종에서 10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달서구 소재)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전국 1위 학교에게 수여되는 금탑을 차지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대구하이텍고(대구 달서구 소재) 노성준(CNC/밀링)군은 대회 전체 참가자 1,755명 중 차상위(2위) 득점 선수에게 수여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구광역시 기능인의 우수한 역량을 뽐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1,000만 원(금), 600만 원(은), 400만 원(동)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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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추석 즐거움은 최대로! 쓰레기는 최소로!’
대구광역시,‘추석 즐거움은 최대로! 쓰레기는 최소로!’ ▸ 9월 20일까지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 추진 ▸ 공공(公共) 중심 시가지 청결활동 및 무단투기 집중 단속 ▸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배출일 조정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일부터 2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전통시장 등 청소취약지 41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131명을 투입해 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9.15.), 추석 당일(9.17.)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14일, 16일 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시와 구·군에서는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465명)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동)별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20달구벌 콜센터, 구·군 청소행정부서 등에 미리 확인하면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 '24년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 일 자 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9.14.(토) 배출 × 배출 × 배출 × 9.15.(일) 배출 ○ 배출 ○ 배출 ○ 9.16.(월) 배출 × 배출 × (동구 ○) 배출 × 9.17.(화) 배출 ○ (동,남,군위 ×) 배출 ○ (군위 ×) 배출 ○ (동,서,남,군위 ×) 9.18.(수) 배출 ○ 배출 ○ 배출 ○ 비고 ※ 폐기물 수거일자는 거주지(동)별 다르게 지정될 수 있어, 자세한사항은구·군 홈페이지 참조 또는 구·군 청소행정 담당부서 및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토록 안내 연휴가 끝난 후에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시가지 마무리 집중 청소를 통하여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추석맞이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 전광판, SNS 및 블로그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명절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추석 즐거움은 최대로! 쓰레기는 최소로!」 개요> ○ (기간/대상) '24.9.2.∼9.18. / 대구시민 모두 ○(참여방법)「대구환경이야기」 블로그에 접속 → ①퀴즈 풀기(분리배출) ②환경 보전 다짐 작성하여 댓글 남기기 (https://blog.naver.com/ecocitydaegu) ○ (참여자 혜택) 20명을 추첨하여 커피쿠폰 발송 ※ 당첨자 발표일: 10.1.(화) 신종수 대구광역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일 준수,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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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프레쉬벨’, 농촌융복합산업 청년 대상 특별상 수상!
경북 경산 프레쉬벨’, 농촌융복합산업 청년 대상 특별상 수상!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농촌 혁신 주도 청년 창업가로 ‘영스타상’ 수상 프레쉬벨 2차 산업(농산물 가공) 특화로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 농가 상생 모델 제시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청년 대상 특별상 ‘영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성한 전문가들이 전국 2,500여 개의 농촌 융복합 인증 경영체 중 지역자원 활용, 경영체 역량 및 발전 가능성, 사회공헌도 등의 분야에 대한서면‧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영스타상 1)를선정했다. * 농촌융복합(6차)산업: 1차산업인 농업을 2차(제조·가공), 3차(농촌체험·관광)산업과 융복합하여 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 이 중 경산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경영체 발굴을 위해 특별히 신설된‘영스타상’을 수상했다. * 시상금(21백만원) : 대상 6백만원, 최우수상 4백만원, 우수상 2백만원, 영스타상 3백만원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은 대구대학교 동문인 양준열(43) 대표와 김근화(36) 대표가 2016년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학교 특화센터에 설립한청년 스타트업이다. 국내산 배, 도라지, 수세미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유아용착즙 음료를 개발, 2017년에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 후소비자에게 기술력과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롯데마트 124개 지점에서 자사 브랜드(PB) 상품 부문 판매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프레쉬벨’은 사업 초기 성공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농산품 기획, 생산(HACCP, 스마트팩토리), 유통까지 원스탑 시스템을 구축,유아부터 여성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이너뷰티 제품과 효소‧발효 기술 특허를 이용한 음료 제품을 개발해 국내 백화점과 코스트코, 월마트 등을 통해 해외18개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김근화 프레쉬벨 대표는 “2020년에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을 인증받았다”며, “현재경북도의 지원사업(사업비 10억원)을 통해 가공공장과 연구개발센터가 준공(2024년 10월 예정)되면 기존 다품종 소량 생산과 함께 대량 생산 체계가 구축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원료화 및 수출로 농가 소득 증가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쉬벨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획득한 후 2021~2023년까지 3년간 14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현재 340여 개 농가와 계약재배, 농가 제품 개발‧유통 지원, 특성화고와 대학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2019년 7명→ 2024년 20명), 대학 발전 기금 및 어린이재단 등의 기부 활동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농산물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가와 상생 협력하는 경영체 발굴과육성에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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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노우피크코리아와 관광 활성화 나선다
경북도, 스노우피크코리아와 관광 활성화 나선다 5일, 도청에서 캠핑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캠핑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및 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 위한 붐업 공동 추진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가 캠핑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손잡고 도내 캠핑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도청 화랑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캠핑 관광 활성화를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해소 방안으로 떠오르는 생활인구 확대 등체류형 관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캠핑형 체류 관광 활성화를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기관은 캠핑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기념품 개발,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캠핑 이벤트 개최 등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내년 경주시에서 개최될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캠핑 붐업 이벤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해 더욱 의미가 깊다. 경북도는 도정 운영 방향의 한 축인 ‘민간 주도의 지역발전’에 발맞추어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하는 이번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노하우를경북도 캠핑 관광에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백두대간, 동해안, 낙동강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진 경북도는 캠핑을 위한 최적지”라며, “이번 업무협약을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경북도 캠핑관광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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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의 진수 펼친다
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 서울에서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의 진수 펼친다 9월 7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 참가 9월 20일(금)~21일(토) 한강 노들섬에서 열리는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 참가 9월 27일(금) 홍대 무신사 게러지에서 열리는 ‘MU:CON’ 참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월드 투어를 통해 한국음악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는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가 오는 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누모리는 월드 투어에 이어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행보를 이어 나간다. 오는 9월 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1일에는 한강 노들섬에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어 9월 27일에는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MU:CON 2024’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실내외의 대형 무대에서 진행되며,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무대는 정준석(기타), 이안나(키보드), 문상준(장구), 이주용(꽹과리 객원)의 압도적인 연주력에 맞춰 이아진(판소리), 공시아(보컬 객원), 윤세연(민요 객원)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곧 발매될 누모리 정규 3집 ‘일렉트로 국악’에 수록될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누모리는 앞서 지난 7월 유럽 3개 도시에서 ‘2024 누모리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전통 음악인 판소리와 사물놀이에 현대적인 EDM, 블루스, 록 등을 접목한 혁신적인 한국음악을 세계 무대에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모리 소속사 ‘누베이스’의 정준석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 시리즈는 누모리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국내외 팬들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누모리의 행보를 더욱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누모리는 오는 25일 중국 선양에서 ‘코리아 위크’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를 중국에 소개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누모리는 한국 음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누모리 공연에 대한 문의는 nubaserecord@naver.com으로 하면 된다. 누베이스 소개 누베이스는 국악과 대중음악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단체로, 음반 및 음원 제작, 공연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해외 비즈니스를 주업무로 하고 있다. 2014년 설립 이후 김덕수 일렉트릭 사물놀이, 누모리, 이안나, 정준석의 음반과 공연을 제작했으며,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국내와 해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누모리 MV - Kezina(쾌지나) (feat. 구민지, 윤세연): https://youtu.be/w3Id2Z96vc8?si=NrORN3vg6Cy_exnZ 웹사이트: https://www.nuba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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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난 클래식,하나가 되는 우리
무학중학교, 경북도립교향악단 앙상블 찾아가는 공연 개최 일상에서 만난 클래식,하나가 되는 우리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지난달 30일 경북도립교향악단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했다. ■ 이번 공연은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 및 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또 클래식과 팝, 영화 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금관·목관·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 음악회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영상으로만 듣던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앙상블의 공연이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무학중 조선애(창의력신장지원부장) 교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 덕분에 음악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 앞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지원이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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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작업실을 소개합니다!’
‘예술가의 작업실을 소개합니다!’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 개최 ▸ 대구예술발전소 입주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 ▸ 9. 6.(금)~9. 8.(일),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 및 복도 ▸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 마련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오는 7일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신원정 교수의 ‘창작과 향유 사이-미술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들’ 특강이 마련된다.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는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입주해 있는 14기 입주 작가들이 6개월여 간 작업한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3일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14명의 입주 작가는 각각 다른 매력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들은 드로잉, 설치, 믹스미디어, 조각, 사진, 사운드 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각각의 스튜에서 작업에 몰두해오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 행사는 평소 작품으로만 접하던 전시 형태를 벗어나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작업 공간과 작업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행사와 함께 입주 작가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참여 이벤트와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미술사와 이미지사학과 박사 출신인 신원정 교수의 ‘창작과 향유 사이-미술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들’ 특강이 마련된다. 특강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https://www.daeguartfactory.kr/front/)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에 따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구예술발전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11~3월 동절기 운영시간 10:00~18:00)이다. 단, 단체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예약문의: 053-430-5677 프로그램 문의: 053-430-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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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 1부‘더(The) 대구’개최
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 1부‘더(The) 대구’개최 ▸ 대구 관련 문화유산을 청년예술인 15인이 재해석한 작품 전시 ▸ 2024. 8. 30.(금) ~ 10. 16.(수) /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Re:Art 프로젝트 1부 ‘더(The) 대구’ 展을 개최한다. 문예진흥원 Re:Art 프로젝트는 문화재생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참여 청년예술인을 모집했으며 2개월간의 작품 제작을 거쳐 30일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전시 제목인 ‘더(The) 대구’는 영어의 ‘The’를 활용해 ‘더 확실한 대상, 유일한 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또한 한글로는 ‘더’로 발음돼 ‘그 이상으로’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작품을 통해 더 다양한 대구의 모습을 보여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인들이 대구 관련 문화유산 4점을 재해석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도경, 김소라, 김상덕, 노비스르프, 배태열, 박두리, 박한나, 소수빈, 이이영, 이연주, 정선미, 최윤경, 최현실, 현수하까지 총 15명이다. 과거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작품을 보며 관람객들은 애구의 역사와 문화가 오늘날 예술과 어떻게 융합되고 표현됐는지, 나아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대구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기간 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구향토역사관과 협력해 과거 대구와 달성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창청춘맨숀에서는 전시 작품을 활용한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모집은 대구예술발전소x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https://www.daeguartfactory.kr/front/)를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수창청춘맨숀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19시(11~3월 동절기 운영시간 10:00~18:00)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3-430-5681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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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 9. 7.(토) ~ 8.(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 ▸ 15개 경기장에서 18종목, 9개 구·군 대항전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6,000여 명 참여)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7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구 각지의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약 6,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종합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을 하게 된다. 9개 구·군 대표선수단이 게이트볼 등 18개 종목에서 소속 구·군을 대표하여 승부를 겨루게 되며, 올해는 경북선수단 100여 명이 국학기공 등 5개 종목의 구·군대항전에 함께 참가하는 대구-경북 생활체육교류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종목단체와 지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후 오후 7시부터 공식행사인 개회식이 이어지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식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늘 열리는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시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 넘치는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경기 참가자 뿐 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기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체육회 체육지원부(전화. 053-6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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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 추석에는 안전한 식품이 배송됩니다
대구광역시, 올 추석에는 안전한 식품이 배송됩니다 ▸ 8월 간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식품운반업 248개소 점검 ▸ 영업장 위생 불량, 시설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필 등 32개 업소 단속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추석 기간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03개소와 식품운반업 등 식품유통 관련업소 45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 32개소를 적발했다. 최근 명절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튀김 등 명절 음식을 구매하거나, 연휴 기간 친척들과 함께 외식 및 배달을 이용하는 가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명절 문화가 많이 변화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추석 기간 안전한 식품이 제조·판매·배송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운반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8월 12일(월)부터 추석 성수식품 제조 음식점 180개소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3개소 등 203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하고 동시에 음식점 조리식품 및 명절 다소비 수산물 등 총 40건에 대해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대구시 및 9개 구·군 등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 투명성을 높였고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에 따라 달걀 사용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음식점을 집중 점검하는 등 점검 효율성도 높였다. *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현황: (2021년) 32건, 1,561명 / (2022년) 44건, 1,235명 (2023년) 45건, 2,419명 또한, 이보다 앞선 8월 5일(월)부터는 안전한 식품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식품운반업, 대형물류센터 등 냉동·냉장식품 운반 차량이 드나드는 업소 45개소를 방문해 ▲식품 운반차량 내 불법 온도 조작 장치 설치 및 위생 관리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식품 등의 취급 위반, ▲시설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등 총 32건*의 위반업소를 적발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며, 수산물 등 수거검사를 실시한 40건에 대해서는 살모넬라를 포함한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 건강진단 미필 12, 시설기준 위반 9, 식품 등의 취급 위반 8, 준수사항 미이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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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남중부 우승 쾌거
의성중,무패 행진으로 탁구의 신화를 다시 쓰다!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남중부 우승 쾌거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의성중학교(교장 우원구)는 지난 1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실시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었다. 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인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탁구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리면서도 강력한 협동심을 발휘하여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모든 상대 학교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중학교 우원구 교장은 “학생들의 특기를 살린 교육활동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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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편의점에서도 깨끗한 치킨을 먹을 수 있다
대구는 편의점에서도 깨끗한 치킨을 먹을 수 있다 ▸ 9. 2.(월)부터 9. 6.(금)까지 프랜차이즈 편의점 위생점검 실시 ▸ 치킨, 꼬치, 커피 등 편의점 내 조리식품 16건 수거검사 병행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국적으로 편의점 수 및 편의점 식품 매출 증가에 따라 프랜차이즈 편의점 2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5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평균 3.8% 증가했고, 식품 매출은 가공식품 6.7%, 즉석식품(신선식품 포함) 5.7%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월 대비 증가 현황] (단위: %) 월별(2024년) 1월 2월 3월 4월 5월 점포 수 증가 4.5 4.1 3.9 3.4 3.0 식품 매출 소 계 6.9 10.7 3.7 6.6 4.6 가공식품 5.7 11.2 4.1 7.3 5.1 즉석식품 12.8 8.4 1.7 3.5 2.0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참고자료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 이에 대구시는 편의점에서 위생적인 조리식품 판매를 위해 9개 구·군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 중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2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작업공간(튀김기 등) 및 조리도구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 영업장 외부(직사광선 및 눈·비 노출 공간)보관 식품 등이며 식품위생법 미준수 업소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에서 주로 조리·판매되는 치킨, 빵, 커피 등 조리식품 16건 수거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편의점에서 깨끗한 식품을 접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금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조리식품을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이르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의점에서 깨끗한 조리식품을 접하도록 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편의점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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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와 함께한 학업 스트레스 탈출
수상스키와 함께한 학업 스트레스 탈출 안덕중, 수상 레포츠 현장체험학습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30일, 안덕중학교(교장 이성섭)에서는 전교생 31명이 참가하여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였다. 이날의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사회 체육의 인기 활동인 수상 레포츠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업에서 오는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체험학습은 오전 8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10시에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장에서는 안전 교육이 시행되었고, 학생들은 수상 레포츠에 필요한 장비를 착용한 후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활동 중에는 수상 스키, 바나나보트, U- 슬라룸, 플라이피쉬 등을 시도하며 신체적 도전과 협동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점심시간에는 함께 식사하며 하루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활동을 계속하여 더욱 활발한 체험을 이어갔다. 체험의 마무리와 함께 학생들은 자신들이 겪은 도전과 성취를 돌아보며 자아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기 주도적 학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에서의 하루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학업과 일상에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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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 9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특별점검 실시 ▸ 시, 구·군, 관계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건축공사장 사고 예방 총력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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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노인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 실시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 실시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노인복지시설 ▸ 9월 5일(목) ~ 9월 13일(금) 전화 및 팩스신청 접수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노인들이 생활하거나 활동하는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관내 노인복지시설로 사회적·환경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법으로 관리되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 검사항목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PM-10, PM-2.5, CO2,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신청은 오는 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9일간 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 전화(☎053-760-1361~5) 또는 팩스(053-760-1265)로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에서는 신청 접수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정을 협의한 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실내공기질관리’ 안내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해당 복지시설로 신속하게 통보하고,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을 경우, 원인을 분석·진단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개선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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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원상담실「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운영
현장 민원상담실「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운영 ▸ 2024년 제3회 - 9월 5일, 교대역(대합실)에서 개최 ▸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등 19개 기관, 77여 명 참여 ▸ 세무, 법률, 건강상담 등 22개 분야 생활민원 상담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5일 교대역(대합실)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4년 상반기에는 5월 9일 대구역을 시작으로 6월 13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에서 2회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오는 5일 교대역, 내달 17일 수성구청역에서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참여한 한국도로교통공단(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남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2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8회 운영했으며, 누적 상담건수는 30,522건이다. 상담분야 중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건강관리(53%, 16,139건)이며, 법률(6%, 1,908건), 세무(6%, 1,696건), 국민연금(4%, 1,314건), 일자리(3%, 1,02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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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대구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혁신지원센터 준공
대구광역시, 서대구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혁신지원센터 준공 ▸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 내 2층, 5층 연면적 4,603㎡ 규모 센터 구축 ▸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업운영 인프라 및 문화·복지시설 운영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서대구 산단의 핵심거점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서대구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혁신지원센터(이하 복합문화센터 등)’를 지난 8월 30일(금) 준공하고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 내 총 22실로 조성된 복합문화센터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대구시가 선정돼 3년간 106.5억 원(국비 67, 시비 39.5)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이다. 혁신지원센터는 2층, 5층에 15실로 조성돼 창업·경영지원센터, 교육장, 회의실 및 디자인 스튜디오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복합문화센터는 2층에 7실로 피트니스센터, 카페 및 다목적 공연장 등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 준공된 복합문화센터 등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에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서대구산단에 기업 및 근로자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부설연구소 등 서대구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한 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지원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판로개척 지원, 사업화지원, R&D 사업 등)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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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굣길을 지키는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굣길을 지키는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 북구 동평초, 달성군 비슬초 통학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완료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북구 동평초, 달성군 비슬초 2개소 주변에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은 대구시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숲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약 770㎡의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북구 동평초에는 교목·관목 22종 7,195그루와 초화류 22종 11,672포기를 식재하고, 달성군 비슬초에는 교목·관목 19종 4,414그루와 초화류 16종 7,680포기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를 적극 활용한 입체적이고 생태적인 숲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8개 학교 주변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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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진 대비 주민참여 훈련 실시
경북도, 지진 대비 주민참여 훈련 실시 4일, 청송군에서 주민대상‘경북도·청송군 지진대피 합동훈련’ 지진대피훈련과 교육으로 경각심 일깨워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북도는 지난 4일 청송군과 함께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청송군 지진대피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8월 일본 지진(규모 7.1)과 최근 동해시 해역의 잦은 지진 발생 등에 따른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전파,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홍보물 배부 순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경보 발령을 통해 훈련의 시작을 알리고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직원과 주민들은 경보발령과 동시에 우선 책상과 탁자를 이용해 몸과 머리를 보호하고 진동이 잠시 멈추면 계단을 통해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공터로 대피했다. 또한 대피 장소에서 지진대피 행동 요령 교육을 해 지진 발생 전, 지진 발생 시, 지진이 멈춘 직후에 취해야하는 행동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동 요령 교육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가 실시했으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8년부터 어린이집 등 도민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진 일반상식 ․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 지진 옥외 대피 장소 이용 관련 정보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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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해외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월드쉐어,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해외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시험단장 권영선)이 해외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했다.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2015년부터 월드쉐어와 함께 어려운 해외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고,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눔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후원자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서 전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는데, 지난해 애착 인형 코니돌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31명의 임직원이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지키는 ‘안전가방 메고’와 ‘나눔신발 폴짝’을 만들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현물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예산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은 ‘돕기 위한 봉사였지만, 오히려 저의 마음이 풍족해지는 걸 느끼고 봉사의 가치를 직접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그마한 정성으로 어느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될 수 있는 봉사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예산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이 만든 메고와 폴짝은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동공동체 지원 전문기관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운영, 해외아동 결연, 지역 개발, 인도적 지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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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 취임
구미도서관, 지식과 영감의 허브 역할로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 취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이 지난 1일 자로부임했다. 최선지 관장은 한국교원대 대학원 교육정책 석사 출신으로, 지난1986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영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총무과 민원담당, 소통협력관, 재무과장, 총무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에 정책국장으로 발령받아 경북교육의 정책과 재정을 균형있게 조율하고 추진한 교육정책 전문가이다. 최선지 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이 있는곳이 아니라 지식과 상상의 바다로, 지역 사회의 지적 사회의 지적 자산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전미 도서관 협회의 말을 인용하면서, “구미도서관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특히,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제공하고,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도서관의 역할이 아닐까.”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학자 증자의 삼성오신(三省吾身) ‘하루에 3번 자신을 반성한다.’를 인용하면서 “누구보다도 진심을 다해 살펴야할 사람은 옆에 있는 동료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고, 도서관특성상 일반인이 이용하는 공간임을 잊지 말고 공무원으로 마음한가운데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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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 선도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 선도 ▸ 9월 2일 캄보디아 교육부 관계자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체험관 방문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에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하여 에듀테크 기업의 실증 지원 및 교원연수,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에듀테크 제품 실증에 111명, 교원 연수 및 학생 체험프로그램에 1,844명이 체험하는 등 총 2,184명이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에듀테크 제품 실증데이터 972건과 교육현장 적용 사례 19건의 실적을 도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자 올해 초 에듀테크 제품 26종을 구비한 미래교육 체험관을 신규 구축해 에듀테크 제품의 테스트 및 참관객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방문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2일 Sarin SAR 부국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 Sport) 관계자 15명이 미래교육 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관 내 에듀테크 제품을 체험하고,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연수과정에 대해 견학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대만 교육대학교(National Taichung University of Education) Kuo, Bor-chen 총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30명이 방문했으며,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관개농업기계화대학(TIIAME) 디지털교육지원센터(DEISC)의 Bakhadir Mirzaev 총장 및 관계자와 싱가포르 아마드 이브라힘 중등학교(Ahmad Ibrahim Secondary School) Lea Shu Hui 교감을 비롯한 중등학교 교사단 등이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방문해 체험관은 물론 국내 디지털교육에 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국내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교육시장 관계자들의 방한 및 방문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기에,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과 대구 에듀테크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 에듀테크 산업이 국내외로 뻗어 나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에듀테크는 다양한 IT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대구가 국내 에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진정성 어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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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회계연도 도내 92개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 완료
경북교육청, 2023회계연도 도내 92개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 완료 학교법인 재정 운용 적법성․투명성 제고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92개 사립학교법인에 대한 ‘2023회계연도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교육지원청과 학교법인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결산 심사는 학교법인의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도록 하고,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금 정산을 통해 법정부담경비 미 전출, 수익금과 법인회계 잔액 발생 등을 감독해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결산 심사에서는 △법인회계 결산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법인세 환급 시행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기준액 충족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금 중 법정부담경비 기준액 미 부담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심사 결과, 지적된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사유서 제출과 함께 법정부담금 학교회계 전출 조치,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증대 방안, 법인 운영비 감축 계획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학교법인의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법인 스스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