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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지사, 일본 왜곡된 교과서 검정 통과 발표에 강력 규탄
    이철우 지사, 일본 왜곡된 교과서 검정 통과 발표에 강력 규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조사심의회 총회를열어 내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용 도서 중, 독도에 대해‘일본의 고유영토,한국의 불법점거’라는 왜곡된 인식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 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을 즉각 시정하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바로잡아‘한일 간 상생・협력의 백년대계’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대한 규탄 성 명 서 1.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2.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3. 일본 정부는 왜곡된 독도 교육을 즉각 시정하고,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바로잡아‘한일 간 상생・협력의 백년대계’를 여는 데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3월 25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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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김정기 행정부시장은『장애인희망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
    김정기 행정부시장은『장애인희망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3. 26.(수) 오후 3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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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송기재 초대展 “ 우리들의 초상 “
    송기재 초대展 “ 우리들의 초상 “ 2025.4.2 (수) ~ 4.11 (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www.galleryjang.com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송기재 작가는 의인화 된 토끼를 그리는 40대 초반의 젊은 작가다. 현대 사회 속에서 퇴화하고 종속된 개인의 모습을 탐구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려는 욕망을 담아낸 작품을 창조한다. 일상적인 사물과 풍경을 새롭게 해석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데 현대인의 결핍된 심리와 존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토끼를 상징으로 사용한다. 토끼는 먹이사슬 아래에서 소리 내지 않도록 진화했듯 현대인은 사회 속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퇴행적으로 살아간다. 이 토끼탈을 쓴 현대인은 도시에 종속되어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불안한 존재이자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존재이다. 작가는 사회 시스템에서 퇴화하고 종속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여러 연모를 탐구하며 사회적현실을 비판한다. 송기재 작가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기법을 사용한다. 그림의 배경은 다양한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고 있으며 낙서는 개인의 일탈을 상징하는 요소로 사용된다. 기술을 통한 소통을 나타내기 위해 방송용 마이크를 사용하며 사회와 개인의 갈등을 묘사한다. 작가는 관조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시각적 상징과 기법을 통해 현대인의 심리적 상태와 사회적 현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봄바람에 꽃잎이 살랑살랑 흩날리며 따스한 햇살이 얼굴을 감싸는 4월, 토끼탈을 쓴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상징화한 30여점의 작품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송기재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장은선 갤러리를 포함한 개인전과 아시아프, k아트페어, 서울아트쇼, 서울청년비엔날레 등 24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여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송기재 평론 사회 속 현대인은 어떤 모습일까. 고도로 발전한 현대사회 속에서 개인은 어떤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 송기재 작가는 너무도 당연한 사회라는 존재 속 현대인의 모습을 ‘토끼’로 상정한다. 먹이사슬의 가장 아랫단에 위치한 토끼는 살아남기 위해 소리를 내지 않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성대가 퇴화함으로써 오히려 생태계 속에서 생존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른바 ‘퇴행적 진화’의 형태를 보이는 토끼의 모습은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다움을 스스로 내려놓는 현대인의 모습과 닮았다. 작품 속 인물이 뒤집어쓴 토끼탈은 완벽한 ‘구(球)’의 형태를 하고 있다. 한번 굴러가기 시작하면 외부의 도움 없이는 절대 멈출 수 없는, 완벽해 보이지만 불완전한 구의 모습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회 속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 커다란 토끼탈에 비해 턱없이 작은 눈과 귀는 성대와 마찬가지로 퇴행적 진화를 통해 생존해가는 토끼, 아니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물의 손에 들린 기다란 방송용 마이크는 퇴화한 감각기관 대신 기술의 힘을 빌려 세상과 소통하는 현대인들의 기묘한 소통 방식을 이야기한다. 그림 속 분위기는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정장 차림을 한 토끼 현대인은 고개를 푹 숙이며 길을 걷기도 하고 핸드폰을 하기도 한다. 방 안 의자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는가 하면 캐리어를 끌고 어디론가 가기도 한다. 하지만 낯설다. 현대인을 닮았지만 그림 밖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는 건 생경한 일이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최첨단 사회가 연상되기도 한다. 그 어떤 불행도 고통도 없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은 모두가 똑같아지며, 외부 세계가 제공하는 감각에 의존해 쾌락 속에서 살아간다. 사회가 정해놓은 책임과 규칙 속에서 진열대 위에 나란히 놓인 병처럼 전시되고 부품처럼 살다가 스러진다. 퇴화되어 획일화된 개인과 달리 사회는 여러 모습으로 변주한다. 토끼 현대인 뒤편에 있는 배경은 붉은 벽돌 벽, 동물원의 울타리, 컨테이너 박스 등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서 있다. 그 너머에 어떤 세계가 있는지 관람객은 알 수 없으며 토끼 인물조차 다른 세계에는 무심해 보인다. 벽으로 단절된 현재의 ‘멋진 신세계’ 안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삶을 살아갈 뿐이다. 단 하나의 일탈이 있다면 벽에 그려진 갖가지 낙서이다. 사회 속에서 자신다움을 드러낼 수 있는 일이라곤 사회 시스템에 낙서 같은 행위를 하는 것뿐이다. 작가는 이 모든 현상을 그저 관찰한다. 그 자신도 현대인이지만 사회와 개인의 양상을 관조할 뿐 이에 대한 그 어떤 가치 판단도 하지 않는다. 이미 현대로 오면서 더 촘촘해진 사회 시스템 속에서 개인이 탈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울타리든 벽이든 그 어떤 모습이든 현대인은 그 속에서 안락함과 편리함을 누린다. 때로는 자유를 억압받고 자신을 잃는다고 느껴도 사회적 생명체로서 공동체적 유대감이 주는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사실상 사회를 벗어나는 순간 사회적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기에 벗어나고자 하면서도 속하고, 속하고자 하면서도 벗어나고자 한다. 관람객 또한 작가와 마찬가지로 관조하는 사람으로 기능한다. 작가가 그려낸 사회 속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한편, 체험 형태로 마련한 섹션에서는 직접 벽에 낙서를 하고 색을 칠함으로써 참여하는 사람으로의 변모를 꾀한다.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어딘가 편하면서도 불편한 이 멋진 신세계를 몸소 느껴본다. 글 조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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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유연한 움직임의 마법’성황리 진행
    국립대구과학관, 뱀 특별전 연계 행사 ‘유연한 움직임의 마법’성황리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뱀 특별전 전시와 연계한 ‘유연한 움직임의 마법’ 행사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개최한 ‘사(巳)이언스, Science!’ 특별전과 연계한 행사로, ‘생물 뱀 체험’과 ‘로봇 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물 뱀 체험’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네이처파크 전문과학관의 사육사가 뱀의 행동 방식, 습성, 생태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참여자들이 살아있는 뱀과 직접 교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제공했다. ‘로봇 뱀 체험’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무림 박사(인간중심로봇연구본부장)를 초청해 ‘협소 공간 탐색을 위한 생체 모방 뱀형 로봇 이야기’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서는 뱀의 움직임을 모방한 로봇 기술의 원리와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로봇 뱀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생체 모방 기술이 현대 로봇 공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한 로봇 뱀을 조종하는 시연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에게도 시뮬레이터를 통해 로봇 뱀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뱀의 유연한 움직임과 생체 모방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는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행사는 대경권 지역 과학관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더 생동감 있고 현장감 넘치게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뱀 특별전‘사(巳)이언스, Science!’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 내달 2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과학문화실 함보경 선임연구원 053)67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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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대구광역시,‘2025 올해의 책’10권 선정
    대구광역시,‘2025 올해의 책’10권 선정 ▸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 총 10권 선정 ▸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10년째 올해의 책 선정 ▸ 이와 연계한 북 페스티벌, 독서 릴레이 추후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20일 ‘2025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대구 올해의 책’은 독서 문화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총 93권의 ‘올해의 책’을 선정해 연중 독서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2025년 선정된 올해의 책은 총 10권으로, 3개월여의 기간에 걸쳐 선정됐다. 어린이 분야에는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김지훤), △느림보 챔피언 허달미(정연철),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3권이 뽑혔다. 청소년 분야에는 △바람을 따라 이어진 조각들(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들), △왜 우리는 쉽게 잊고 비슷한 일은 반복 될까요?(노명우),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3권, 성인 분야에는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오순정은 오늘도(김양미), △찬란한 멸종(이정모) 4권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 내 도서관,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후보 도서 103권에 대해 도서 추천단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 31권을 선정 후, 최종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금)부터 3월 13일(목)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내달 1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대구 북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하반기에는 구·군 작은도서관과 초·중·고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오는 4월부터 교보문고(대구점, 칠곡센터), 영풍문고(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대구 올해의 책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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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 조성 앞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 조성 앞장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환경 조성 업무 협약’ 체결 도내 고령 운전자에게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표지’ 제작 배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과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손순혁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과 이병하 tbn경북교통방송 본부장이 참석해, 고령 운전자에게 배려와 양보 등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자경위는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스티커를 제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에게 배포하며, tbn 경북교통방송은더욱 많은 고령 운전자가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방송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전국 고령운전자 사고는 39,614건으로 전년 대비 14.3%증가(한국도로교통공단 사고조사분석시스템)하였으며, 또한 경북 도내 고령화율은 24.7%(2024년 기준 통계청 고령자 통계)로 타지역에비해 높아 고령 운전자에 대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손순혁 위원장은“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도 시행하고 있지만생계로 꼭 운전이 필요한 분도 계시다”며 “고령 운전자임을알고 양보ㆍ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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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대구·경북,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참여
    대구·경북,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참여 ▸ 과기정통부, 3월 말 공모, 4월 초 사업설명회 ▸ 10개 지자체 광역권 컨소시엄 구성 통해 참여예정(대구·경북 초광역권 구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인프라와 인력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간 정보보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첫 번째 클러스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또 하나의 지역 클러스터가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공모는 3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에는 2029년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보보호 기업 육성(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육성) ▲ 정보보호 인재양성(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구축 및 운영) ▲ 정보보호 기반조성(보안 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역권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3일(목)에는 대구·경북 CISO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협의체에는 대구·경북 지역 대표 기업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비롯해 중앙전파관리소, 대구·경북 관계자, 학계,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대구광역시 미래산업과 경상북도 특화산업에 정보보호 기술을 효과적으로 융합할 전략을 마련해, 이번 2025년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서 대구·경북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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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셀럽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 지키기 동참
    문의: 재단법인 아름지기 김나리 팀장 02-6365-8917 nari@arumjigi.org 바자 문의 02-6365-8919 셀럽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 지키기 동참…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개최 전통문화 연구와 계승을 위한 나눔의 장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우리 전통문화의 연구와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함께 진행하며, 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전통 의·식·주 문화를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배우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최지우, 윤승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셀럽들도 옷, 가방, 액세서리 등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를 지키고 가꾸는 자선행사에 동참한다. 또 흑백요리사로 큰 주목을 받은 도량의 임태훈 셰프는 GS25와 협업한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남영탉의 오준석 셰프는 바자 현장에서 꼬치 요리를 선보인다. 이를 비롯해 패션 및 잡화, 뷰티, 쥬얼리, 가구 및 생활용품, 밀키트, 키즈용품, 공예 작품 등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협력 브랜드에서 기부한 헬스, 뷰티, 애견 관련 후원물품이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재단 회원들이 기부한 빈티지 의류 및 명품, 패션 잡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빈티지 코너도 열린다. 신연균 아름지기 이사장은 “재단 활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풍성해지고 있다”며 “우리 문화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익금 전액은 전통 문화를 가꾸고 이어나가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름지기는 2001년 설립 이래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전통의 현대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환경 개선’,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등을 진행한다. ◇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 일시 : 2025. 4. 3.(목) 10:00~17:30 · 장소 : 더 라움 2층 (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 · 판매상품 : 패션 및 잡화, 주얼리, 가구 및 생활용품, 밀키트, 키즈용품, 공예작품, 카페 등 · 입장료 : 1만원/1인 · 문의 : 재단법인 아름지기 아름지기 소개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한국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우리의 문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본질을 탐구하고, 동시대의 새로운 창조력을 더해 더 넓은 곳, 더 먼 미래를 향해 나아 가고자 한다. 세계문화유산 등 주요 문화유적을 보존·정비하고 역사적 장소의 보존,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역사 문화를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통해 내일의 문화유산을 창조한다. 아름지기 바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rumjigi.bazaar/ 웹사이트: http://www.arumji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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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단 1팀만 모십니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사전 특별 이벤트 진행
    문의: 한국민속촌 커뮤니케이션팀 윤정욱 주임 031-288-2943 massmedia0515@naver.com ‘단 1팀만 모십니다’ 한국민속촌, 4월 18일 금요일 야간개장 사전 특별 이벤트 진행 조선의 밤,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초대 4월 19일(토)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오픈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민속촌이 내달 18일 특별한 야간개장 이벤트 ‘조선의 밤, 연분으로 물들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 한 팀만을 선정해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밤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대관 이벤트로, 연인·부부·가족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연분’ 공연 VIP 관람을 비롯해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통 한옥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한국민속촌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스냅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굿즈 패키지와 전통 식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민속촌은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야간개장의 감성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부터 3월 30일(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함께할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게시물을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한국민속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종 당첨자는 4월 4일(금) 개별 DM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koreanfolk_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소개 한국민속촌은 30만 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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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대구광역시, 식품제조업소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대구광역시, 식품제조업소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제조업소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연매출 10억 원 미만인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자가품질검사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대구시청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5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과 신청 서식 등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구시청 위생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영세 식품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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