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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레스토닥 기사

  • 무선 생체신호 측정 방식 기술이전
    디지털 헬스케어용 무선통신 체온계를 개발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박영상 선임연구원. 체온 정보 실시간 추적관리 청신호 무선 생체신호 측정 방식 기술이전 디지털 헬스케어용 무선통신 체온계 기술이전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 기반의 생체신호 측정 기술에 대해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생체 정보 중 한 지표인 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할 수 있는 무선통신 체온계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슈파스(대표이사 김용환)에 기술이전했다. 해당 기술은 환자의 몸에 부착된 센서에서 측정된 체온 정보를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단말기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특히 저전력 통신 및 제어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300시간 이상 지속 추적 및 측정이 가능하여 장기 입원 환자의 추적관리가 필요한 병원과 영유아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정에서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또한, 개발에 사용된 기술에 대해서 여러 인증서를 획득해 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이전 받은 ㈜슈파스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내에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AI 연구센터를 설립해 주목 받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AI기반의 패혈증, 과민증, 저혈량성 쇼크 등을 사전 탐지하는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북미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번 기술을 개발한 박영상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기반이 되는 저전력 생체신호 전송 기술과 인체의 굴곡을 고려한 맞춤형 전자 회로 설계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제조 단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본 기술은 IoT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플랫폼 산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의료기술이 개발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새로운 미래산업 준비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단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원활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산업 진입을 도울 것이며 전국의 관련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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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 ▸ 팔공산미나리작목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안전장비, 교육 등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을 위해 팔공산미나리작목반원 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개선을 통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팔공산미나리작목반은 수확 기간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한랭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수확물 운반과 쪼그려 앉아 같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특성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운대학교 신형수 교수의 컨설팅을 통하여 미나리 농작업 단계별 유해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13일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절차, 컨설팅 추진방향,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근골격계 프로그램을 8회 진행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관련문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53-80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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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엠폭스 국내 15번째 환자 발생!”
    “엠폭스 국내 15번째 환자 발생!” 경북도 첫 환자, 해외 여행력 없어 국내 감염 추정 방역대책반과 현장대응팀 운영으로 심층 역학조사 진행 중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18일 도내 첫 엠폭스* 확진 환자이자, 국내 15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엠폭스(Mpox)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15번째 환자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17일 관할 보건소로신고했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및 질병관리청 2차 검사후 판정했다. 이에, 경북도는 방역대책반과 현장대응팀 운영을 통해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위험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는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엠폭스는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1~4일 후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코로나19와는 달리, 제한적인 감염경로(피부, 성접촉)를 통해 전파가 이루어지는 특성상 일상적인 접촉으로 발생 가능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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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고향사랑 기부하고, 대구로 문화 나들이 떠나볼까
    고향사랑 기부하고, 대구로 문화 나들이 떠나볼까? 대구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개 품목 추가 선정 ▸ 뮤지컬 관람 할인권, 사격체험 이용권, 대구FC 입장권 등 특색 있는 답례품 선정 ▸ 기부자에게 대구 대표 문화 관람과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선사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 관람 할인권, 대구국제사격장 사격체험 이용권, 대구FC 입장권, 대구FC 굿즈, 전통 활 등 5개 품목이다. 대구광역시는 기부자에게 뮤지컬 관람 할인권과 대구FC 홈경기 입장권 등을 제공하여, 5월에 개최되는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 기간에 기부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다양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만족도와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봄 시즌: 5.12.~5.21.)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등 7개 지역축제 통합 개최 선정 답례품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등록돼 대구시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 대구시 맞춤형 기금사업을 발굴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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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실증 회의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실증 회의 전국 신경과 교수들이 함께 모여 뇌질환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논의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총괄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제품의 임상실증 수행을 위해 병·연 관련 전문가가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경주에서 진행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호원 교수(경북대학교 신경과)외 4명의 전국 신경과 교수들과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연구개발자가 모여 경도인지장애 등 뇌질환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실증 등에 관련 논의를 했다. 경도인지장애치료는 현재 약물보다는 재활 및 디지털치료기기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며 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임상 전문가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임상 관련 자문을 통해 개발된 제품의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화를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치료기기가 뇌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도 관련 기업이 참여해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한 국내 디지털치료기기가 빠르게 상품화되어 국내 및 해외 시장 선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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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세스코, 캠핑 시 주의해야 할 해충 종류 및 습성 소개
    세스코, 캠핑 시 주의해야 할 해충 종류 및 습성 소개 쥐, 릴선이나 에어텐트도 갉아 바퀴벌레, 아무거나 먹고 토해 파리, 분변에 앉았다 음식물에 세스코 ‘해충 방제’로 피해 예방 가능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캠핑장 왔는데 날파리가 너무 많아요. 모기향 피우고 살충제 뿌려도 무더기로 날아다녀요. 고기랑 찌개도 날파리떼 습격을 받았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캠핑장에서 바퀴벌레 보이길래 정리할 때 텐트를 한참 털었는데도, 집에 오니 짐 가방에서 바퀴벌레가 기어 나오네요. 집에도 퍼졌을까요?” “캠핑장 화장실에서 통통한 쥐를 목격했어요. 데크 위를 살펴보니 쥐똥 같은 게 보이는데, 텐트 갉아먹고 들어올까 봐 무서워요.”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쾌적한 캠핑을 위해 주의해야 할 쥐·바퀴벌레·파리·모기 등 해충의 종류와 습성을 11일 소개했다. 나무와 풀이 많은 자연에서 벌레를 안 만날 순 없겠지만, 관리에 따라 적게 만날 수 있다. 파리, 분변에 앉았다 음식물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좋아하는 해충들이 있다. 캠핑장 랜턴·전구·화로 주변에 깔따구·하루살이·나방 등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이 모여든다. 특히 깔따구가 많다. 깔따구는 모기처럼 얇고 긴 다리를 가졌지만, 침이 없어 흡혈하진 않는다. 밥 먹을 때는 파리가 달려든다. 파리는 동물과 사람의 분변, 썩은 채소나 동물 사체, 물때 낀 배수구 등에서 여러 유기물을 먹고 산다. 쥐나 새 사체도 좋아한다. 이후 사람 음식에 달려들거나, 알을 낳는다.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겨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킨다. 파리류는 알을 수백개씩 무더기로 낳고 하루이틀이면 부화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으면 개체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깜깜한 밤이면 모기가 활동한다. 흡혈하며 일본뇌염·말라리아·사상충 등 각종 질병을 옮긴다. 예컨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사람 혈액 속 적혈구를 파괴하며 오한·고열 등이 나타난다. 모기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관련 감염자 수도 늘고 있다. 쥐, 릴선이나 에어텐트도 갉아, 쥐는 한탄바이러스·쓰쓰가무시균 등을 사람에게 옮겨 감염증을 일으킨다. 세스코가 쥐 방제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화재 위험 때문이다. 쥐는 주변을 닥치는 대로 갉는데, 전선도 예외가 아니다. 가느다란 전선 위로 다니다가 화재 피해를 일으킨다. 에어텐트를 갉아 구멍을 내고, 시설물을 갉아 망가뜨린다. 쥐가 왜 저럴까. 답은 계속 자라는 이빨에 있다. 이뿌리가 없어 그냥 두면 연간 14㎝까지도 자란다. 앞니가 위아래로 길어져 입을 가려 못 먹거나, 턱을 뚫을 수 있다. 살기 위해 평생 갉아야 하는 것이다. 연필 두께 정도의 얇은 틈새만 있으면 어디든 뼈를 납작하게 펼쳐 통과한다. 건물 천장·데크 틈 사이를 드나들거나, 땅속에 쥐굴을 파고 생활한다. 생존력이 뛰어나다. 쥐를 겨우 잡아다가, 변기에 빠뜨려도 수영과 잠수로 잘 살아남는다. 번식력도 놀랍다. 생후 3개월부터 임신이 가능한데, 3주 만에 10마리 정도 낳는다. 출산 이튿날부터 또 임신할 수 있다. 그렇게 쥐 암수 한 쌍이 연간 1000여마리 이상으로 가족을 늘린다. 괜히 지구상 포유류 가운데 개체 수가 가장 많은 게 아니다. 바퀴벌레, 아무거나 먹고 토해, 바퀴벌레도 만만치 않다. 전 세계 곳곳에 얼마나 많은지, 보고된 종류만 4000여종이다. 암컷은 대게 1~2년 평생, 20개 정도의 난협을 산출한다. 팥처럼 생긴 난협 하나당 약 20~40개의 바퀴벌레 알이 들어있다. 그야말로 바글바글이다. 바퀴벌레는 잡식성이다. 쓰레기장과 개수대 등을 오가며 취향에 맞는 음식을 찾기도 하지만 동족도 잡아먹는다. 사람의 침·대변·머리카락·손톱도 먹는다. 문제는 이렇게 먹은 것들을 곳곳에 수시로 토해 놓는다는 것이다. 바퀴벌레 토사물·껍질·배설물 등을 통해 각종 병원체를 옮긴다. 흙이나 돌, 풀숲에 사는 집게벌레도 캠핑장 단골 손님이다. 썩은 낙엽 등을 먹고 산다. 야행성으로 밤에 돌아다니다가 불빛에 유인돼 텐트 안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 집게벌레에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한다. 날개가 있어 높은 곳도 잘 침입한다. 캠핑장도 해충 방제가 중요하다. 개인은 야외 활동 시 방충망과 긴 옷, 마이랩 아웃도어 미스트와 모기 에어로졸 등으로 신체를 보호한다. 시설 관리자는 자갈, 배수로, 방충망, 쓰레기장, 분리수거함, 조명, 출입문 등을 점검한다. 세스코는 실내·외 서식하는 다양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사람과 환경에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캠핑장 주변 해충 발생지·서식지·은신처와 침입 및 이동 경로, 유인 요인을 찾아 물리·화학적 방법으로 꼼꼼히 방제한다고 밝혔다. 비래 해충은 썬더블루·블루스톰·피닉스 같은 포충 장비를 곳곳에 설치해 개체 수를 줄인다. 세스코 소개 세스코는 글로벌 No.1 종합환경 위생기업이다. 40년 역사와 첨단 과학기술 연구 개발(R&D)을 바탕으로 해충 방제, 식품 안전, 공기 질 관리, 수질 관리, 바이러스케어 등 위생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e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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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성주호 둘레길 함께 걸어요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성주호 둘레길 함께 걸어요 26.2㎞ 성주호 둘레길 조성 10년 만에 준공 이철우 도지사, 둘레길 함께 걸으며 주민 소통의 시간 가져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성주에서 열린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 및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김성우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주호 둘레길 준공을 기념하고,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민·관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성주호 둘레길은 ‘선비산수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건전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으로 추진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용산성에서 성주호 제방까지 ‘성주호 둘레길(26.2㎞)’, 마수폭포에서 청휘당까지 ‘가야산 에움길(11.3㎞)’을 조성했다. 앞으로 성주의 젖줄인 성주호를 ‘보전을 위한 이용! 이용을 위한 보전!’으로 선순환함으로써 성밖 숲, 가야산, 아라월드 등과 연계한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고 경북의 생태·힐링 랜드마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성주호 둘레길은 올해 경북문화관광공사 주관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도 선정된 아름다운 봄꽃 명소로,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성주의 대표 자연생태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주호 둘레길은 주민들의 건강한 쉼터는 물론 성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소중한 자원인 성주호를 미래 세대들이 계속 누릴 수 있도록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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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경북도, 영농철 인력확보 본격 나선다! 다양한 지원책‘눈길’
    경북도, 영농철 인력확보 본격 나선다! 다양한 지원책‘눈길’ 농번기 농업인력지원 시스템 체계적 구축... 공공영역에서 76만명 인력공급 농촌인력 공급서비스센터 47개소 확대운영...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운동도 병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18개시군 5614명 배정... 올해 첫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경북도는 4월말부터 시작되는 본격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76만여 명의 인력 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내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확대한다. < 23년도 주요품목 농번기 농업인력 수급상황(추정) > ▸필 요 인 력: 4,229천명(과수 3,461, 채소 768) ▸농가자체확보:3,469천명(필요 인력의 약 82%) ⇒ 공적인 부분에서 76만명 공급 필요 ※ 연도별 목표 : (‘21) 32만명 → (’22) 47만명 → (‘23) 76만명 먼저, 체계적인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 2월 13일 서비스를 개시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관리 등을 전산화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 구직자가 희망하는 관심 지역, 농작업 종류 등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구인공고 등록 시실시간으로 구직자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정보제공 등 도는 오는 11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애로사항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점관리 시군 10곳을 선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 중점관리시군(10곳) :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둘째, 농번기 인력부족 농가에 인력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내국인 근로자 공급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44개소를 운영하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를 올해 47개소로 확대 운영해 총 33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지원센터를 통해 도시구직자 등 유휴인력과 농가를 적기에 매칭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인력 수급체계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인력수요가 많은 주요품목 주산지 중 관내 또는 인근지역의 인력공급만으로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류형 영농작업반도 운영한다. 도시에서 모집한 1천여명의 인력이 농번기(5~11월) 중 1개월 내외로 농촌에 체류하며 사과, 마늘, 고추 등 작물의 농작업에 참여한다. ※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시군(6개 시군) :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울진 또 농식품부와 고용부가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도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에 6개 시군이 참여, 약 4만여명의 도시 유휴인력을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참여시군(6개 시군) :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청도 아울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운동도 지속 추진한다. 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학과 연계해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제 일손이 절실한 장애인, 고령 및 독거 농가 등을 찾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농촌인력에서 외국인의 비중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시군에서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해외 지자체를 중심으로 MOU를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을 초청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18개 시군 5614명을 법무부에서 배정받아 지난 2월부터 속속 입국해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일부는 입국을 위한 사전절차 준비에 한창이다. 아울러 배정받은 18개 시군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도 상시 운영이 가능해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확대(‘22년 14개 시군 2,577명→’23년 18개 시군* 5,614명) * 입국현황(‘23.3.31현재) : 10개 시군 1,329명 특히, 올해는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천을 비롯한 4개 시군(300명)에서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센터를 도입해 농가에 큰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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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왜관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직원 연수 실시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 왜관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직원 연수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본교 강당에서 전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대한구조협회 이희백 강사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흉부 압박 위치 및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학교에서 발생한 사례를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교사가 해야 할 응급처치법을 설명한 후 디지털 애니 인형으로 정확한 위치의 압박 및 속도를 점검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니, 실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과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매우 인상적이고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교장 홍정임은 “응급처치 연수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과 관련된 사례 연수를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고 및 보고 체계 점검과 학생생활지도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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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후원금 전달식 및 사업 효과분석 통한 건강안전망 강화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후원금 전달식 및 사업 효과분석 통한 건강안전망 강화 ▸ DGB금융그룹,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진료를 위해 1.5억 원 성금 기탁 ▸ 사업 중간 점검을 위한 효과 분석 보고서 내놓아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대구시와 DGB 금융그룹은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자의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DGB 금융그룹에서 지정 기탁한 1.5억 원(연 3천만 원씩 5년간 기탁)은 달구벌 주치의 사업에 사용되며, 대구의료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되는 중증질환자의 진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향후 2~3년 내 소진이 예상됐던 전원 진료비의 재원이 마련됐으며 중증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구·군,복지관 등에서 발굴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대구의료원의 입원·외래 진료 제공,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로 원활한 사회복귀를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한편, 대구시는 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드는 사업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효과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는 대구 고유의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으로 의료사각지대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지역 내 5개 대형병원**에 대한 전원 체계를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했다. 대구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주요실적: 수혜자 1,733명 · 진료지원: 방문진료 1,279건, 외래진료 4,962건, 입원진료 15,620명, 상급종합병원 연계 161건· 복지연계:의료지원 413건(제도권 외 사각지대 의료보장유형변경 186명), 생활지원 265건, 자립지원 18건, 주거지원 14건, 기타 82건*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현한 DGB 금융그룹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두터운 지원이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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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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