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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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 개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첫 회의로 그간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점검 

 중앙부처지자체경제단체가 원팀으로 차질없는 행사 준비 추진 

이철우 지사,“정부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과 재계 참여를 통한 국가적 붐업 조성에 노력해 달라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5차 회의가 22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주낙영 경주시장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처음 개최된 회의로서정상회의 제반 인프라경제인 행사 및 문화행사 등 분야별로 그간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토론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G20 정상회의(2010)및 핵 안보 정상회의(2012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로서그간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최 권한대행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경제단체가 소통하고 합심하여 남은 기간 대내외 상황에 흔들림 없이 정상회의와 제반 행사에 대해 속도감 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개최 도시 광역단체장으로서 정상 회의장숙소 등 주요 인프라 조성 진행상황 및 교통수송 대책응급의료 대응 체계 등을 준비위원회에 보고했다.

 

또한이번 APEC은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좋은 계기로정부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과 재계의 참여를 통한국가적 붐업 조성에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 달라고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어지러운 정치 상황에서 APEC은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미래 세대에게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 선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 부처가 모두 힘을 모아국내외에 이 행사의 의미를 알리고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재계에서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보였던 단일된 힘을 다시 한번 발휘해서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을 세일즈할 수 있는 쇼-케이스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5년 APEC은 냉전의 종식을 알렸던 88올림픽처럼트럼프시진핑 등 세계지도자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 만으로도 동북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APEC, 문화APEC, 평화번영의 APEC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비공식 고위관리회의(ISOM)’가 개최된 데 이어 2월 24일부터 2주간 경주에서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개최되어전 세계에 올해 APEC정상회의 개최지의 아름다움을 한발 먼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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