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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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 나선 경북도정부 상 휩쓸었다!

12월 10일 행안부 주관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12월 12일 복지부 주관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지난 10월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지난 9월 25일 국회 주관대한민국 지방 지킴 종합 대상에 이어 4관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우수 대응으로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출생과 전쟁 성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적극 추진과외국인 지역 정착 우수 지원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서 저출생 극복 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하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라는 정식 조직을 꾸리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 원을 편성해 현장에 신속히 집행각종 민관단체와 저출생 협업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경북도는 12월 12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공공산후조리원 건립모자보건사업난임 부부 지원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 체감도 높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10월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9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도 종합 1위인 종합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이 쏘아올린 저출생 대책들이 현장에서 조금씩 긍정적인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국회와 정부에서도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내년에는 중앙과 잘 협력해 저출생 구조 개혁 과제와 아이 천국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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