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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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촉구국회토론회 성료

 

경상북도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위해 한동훈 대표 등 여 지도부야 국회의원 참석

김 의원,“국립안동대 의대 신설 통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할 수 있도록 온 힘 다할 것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널리 알리고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취약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촉구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김형동 의원강명구 의원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국립안동대학교국립안동대학교 총동문회한국4-H경상북도본부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국립의대 유치 경북북부 범종교단체가 공동주최했으며경상북도 및 경북 22개 지자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이철우 경북도지사권기창 안동시장김학동 예천군수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특히야 국회의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서 한동훈 대표는 경상북도에 상급종합병원이 한 개도 없는 것은 말이 안되는 현실이라며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우선순위에 두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을 주제로 정태주 안동대 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으며이어 임준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가 지역 간 의사 부족 및 필수의료 공백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정태주 안동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김주연 교육부 인력양성정책과장방영식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윤성용 경북 보건정책과장권광택 경북도의원이국현 경북 안동의료원장 6명의 전문가들이 경북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방안에 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다 같이 모인 만큼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의료취약지로 손꼽히는 경북 북부권의 의과대학 신설은 안동예천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라며 국립안동대 의대 신설을 통해 경북 도내 의료수준을 높이고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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