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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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럼피스킨 추가 확진 발생... 차단 방역 총력

 김천 이어 예천에서 도내 2번째 럼피스킨 확진 발생 

김학홍 행정부지사예천군청서 긴급대책회의 주재... 추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요청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0일 예천의 한 농장에서 한우 5마리가 럼피스킨확진 판정을 받았으며지난  14일 김천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약 1주일 만에 2번째 확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예천군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추가 확산 방지 및 상황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북의 소 사육 비중이 전국 20.7%,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다른 시군에서도 현재 대응 체계를 격상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적극 검토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경북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5마리는 살처분을 했고확진 농가 10km 내 소 사육농장 627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 및 전화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김천에 이어 2번째로 럼피스킨 확진이 발생함에따라 도내 확산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 더 이상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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