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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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 정 연 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배한철 의장님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2024년 예산안을

도민들과 도의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고 하지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봄은 왔지만,

고금리고물가의 한파가 서민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여전히 미래는 불확실성의 연속입니다.

 

 

 

올해와 내년경북도정은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북이 살만한 곳이 되도록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도 유지해야 하는

이중삼중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용(中庸)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며

이러한 고민들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였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지난 1년 반동안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기치아래

우리 지역을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국회와 정부를 쉼 없이 드나들었습니다.

 

 

 

줄기차게 주장했던

대학진흥권한의 지방이양을 현실화시켜

고등교육 혁신시범지역이 되었으며,

글로컬 대학은 안동대와 도립대 그리고 포항공대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라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대학과 교육에 대한 투자가

지역발전과 소멸극복으로 연결되도록

대학과 지역그리고 기업을 연결하는

K-U시티를 도내 22개 시군으로

확산하는 과업도 함께 지속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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