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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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추진

▸ 농작업 안전관리 2개 사업치유기반 체험농장 2개 사업 평가

▸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도출해 개선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지난 17일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도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공유하고문제점이나 보완 사항을 토론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사업 참여 농가의 소감 발표를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2023년도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분야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과 치유를 기반으로 한 체험농장 조성 분야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시범’, ‘식농학습농장 시범’ 등으로 4개 사업 5개소를 추진했으며이번 평가회는 현장시연 및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식농학습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자라니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농작업 안전관리 분야에서 참여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이 62.1% 향상되고위험성이 68% 감소신체 피로도는 50%가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검증했고체험농장 조성 분야에서는 농업·농촌 유망직종 20종 중 유기농업기능사와 농촌관광플래너를 선정해 자유학기제에 대응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3종을 개발하고 미각교육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 1종 개발했다.

 

또한 올해 대구광역시는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대상인 팔공산미나리작목반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9회 생활원예경진대회 치유농업 분야에서 목장053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범수 팔공산미나리작목반 회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평소 고생하던 근골격계 질환이 크게 호전됐고농작업 안전리더 양성으로 주변 농가에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농가에 감사드리며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과 치유체험 분야의 의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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