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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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백신산업 대전환의 초석백신상용화센터 개소!

 국내 유일 백신 비임상 연구·기업지원센터... 생물안전 3등급 승인 예정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 연계 기업지원 고도화 추진!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17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백신 비임상 연구 및 기업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권기창 안동시장김형동 국회의원지역대학 총장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권기익 안동시 의장 및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MOU 체결축사제막식현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단계 백신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에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277억원(국비 73지방비 202민간 2)을 투자해 구축한 시설이다.

 

연면적 4,625.8, 3개층(지상2, 지하1) 규모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요

 

 

 

∙ 사업기간 : 2019년 ~ 2023(5)

∙ 총사업비 : 277억원(국비 73 도비 101, 안동시비 101 기타 2)

∙ 사업시행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 사업규모 부지면적 9,981연면적 4,625.8

∙ 주요시설 효능평가영역(ABL2/3), 수율개선영역(BL2/3), 기업입주공간 등

 

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친 상태며 하반기에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을 받을 계획으로내년에는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을 지정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지난 3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후속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을 통한 국가 방역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23~’28, 3,579억원(국비), 부지 132안동시 풍산읍 일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23~’27, 440억원(국 214, 지 226),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한편이번 개소식에서는 경상북도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와 포항공과대학교(세포막단백질연구소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글로벌엑소좀연구소및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경상북도포항시안동시 간 광역 협력과 제약·바이오 분야 지역혁신기관 간 공동연구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공동연구인재양성연구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정보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개소하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백신산업 대전환의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 신약클러스터와 안동 백신산업의 인프라를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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