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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출판 은누리, 전자책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 발간
    사진: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 표지 문의: 도서출판 은누리 편집주간 박원호 부사장 whpark55@hanmail.net 도서출판 은누리, 전자책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 발간 역사 속 건설 이야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도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을 발간했다.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은 우리 역사 속 건설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조선 시대는 한강, 낙동강, 대동강, 영산강 등 전국의 큰 강들이 물류의 동맥, 즉 고속도로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근대 이후 철도와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뱃길 대신 철로와 신작로가 등장했다. 또 철로와 신작로의 등장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 터널이 등장했다. 이를 상징적으로 말해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이란 제목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은 단순히 역사 속의 도시기반시설(사회 간접 자본, Social Infrastructure)을 나열해 놓은 책이 아니다. 대신 건설 전문가의 시각에서 시대별 건설 유산에 대한 배경과 숨은 이야기들, 다시 말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건설 전문가들은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책의 미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째, 이 책은 강과 산, 바다와 같은 ‘움직일 수 없는 지리적 존재’를 활용한 인간의 창의력에 초점을 맞췄다. 강은 원래 직선으로 흐르지 않고, 산은 누군가를 위해 옆으로 비켜주지 않으며, 바다는 쉽게 다리 놓기를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이들 자연의 특징을 활용해 도시를 세우고 문명을 꽃피웠다. 예컨대 조선 시대에 배를 타고 큰 강을 따라 세곡(조세미)을 운반하던 물류 시스템은 현대의 고속도로 못지않은 효율성을 자랑했다. ‘낙동강, 영산강, 한강 등은 우리 조상들의 1차선 고속도로였다’라고 농담처럼 말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둘째, 이 책은 건설 기술의 진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고대에는 흙을 쌓아 만든 제방과 돌다리를 자랑했다면 현대에는 터널을 뚫고 고층 빌딩을 세우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 모든 과정은 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고민과 철학을 담고 있다. 예컨대 터널을 뚫던 시절의 엔지니어들이 ‘산은 높고, 기술은 아직 낮았지만 우리 의지는 그 사이를 파고들었다’고 말하며 도전을 즐겼다는 점은 지금도 우리에게 웃음과 감탄을 안겨준다. 셋째, 이 책은 건설 인프라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창을 제공한다. ‘신은 세상을 창조했지만, 인간은 도시를 창조했다.’ 이 말처럼 인간이 도시를 창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집을 짓고 도로를 깔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인간은 항상 연결을 원한다. 강은 물길을 통한 교류를, 산길은 새로운 문화를, 바다는 모험과 확장을 가능케 했다. ‘치산치수(治山治水)’, 즉 ‘산을 관리하고 물을 관리한다’는 말은 유사 이래 국가의 책무였다. 산을 관리하는 일은 산의 나무를 관리하고 산사태를 방지하는 일이고, 물을 관리한다는 말은 홍수 예방, 관개 수리 사업, 포구 관리 등을 말한다. 결국 이 책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주고자 했다. 강을 길들이고, 산을 넘어가며, 바다를 항해했던 우리의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기반이며 내일의 방향이다. 도서출판 은누리는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 건설 이야기가 단지 돌과 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철학이자 문화라는 사실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이 길을 걸을 때, 혹은 다리를 건널 때 그저 지나치는 인프라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노력과 지혜를 한번쯤 떠올려 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목차 프롤로그 1장 : ‘강과 바다’ 편 진천 농다리(籠橋), 9백 년 묵은 수수께끼 섬강이 어디메오, 흥원창(興原倉)이 여기로다 물레방아에 대한 오해 풀기 최치원과 박지원, 수리공학자의 숨은 면모 조선은 운하의 나라였다! - 남한강 편 낙동강 소금배는 어디까지 올랐을까? 조선수군의 첫 승리, 옥포대첩을 생각한다 유성룡, 임진강에 칡넝쿨 다리를 놓다 바다, 세상 장터로 가는 사통팔달 도로 2장 : ‘산성과 읍성’ 편 온달산성, 소백의 능선에서 남한강을 굽어보다 진주성에서 날린 하늘 수레, 비거(飛車) 석빙고의 얼음은 누가 먹었을까? 왜성(倭城)은 어디에, 어떻게 쌓았을까? 문경새재(鳥嶺), 민초 신충원이 성벽을 쌓다 조령산성(鳥嶺山城)은 어떻게 유지되었을까? 판축(版築)기법, 만리장성에서 하회마을 토담까지 신세동 7층 전탑, 1200년의 비밀 황룡사 구층탑, 삼국 통일을 이끈 솟대 3장 : ‘탑·초고층·기타’ 편 거대한 촛불, 은진미륵의 수수께끼 한옥 기둥도 신발을 갈아 신는다 수레바퀴, 역사의 수레바퀴를 앞으로 돌리다 철(鐵), 문명의 대들보가 되기까지 - 철이 바꾼 세상 조선시대에도 방정식을 썼다고요? 솜옷으로 총알을 막는 법 활(弓), 무기에서 심신 수련까지 도선국사와 동백나무 신단수(神檀樹), 망루, 그리고 초고층 빌딩 볼링장에서 활쏘기 단군신앙과 신바람 에너지 터널, 생태환경을 위한 최선의 선택 대한제국 최초의 부산위생주식회사 에필로그 ◇ 저자 박원호 기술사, 시인(필명 박하) · 빼어난 자연에 감동하기 보다 빼어난 인공(人工)에 감동하는 건설엔지니어 시인 · 저서 : ‘평양몽의 하늘’,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피양 풍류’, ‘무지갯빛 코카서스’(공저), 시선집 ‘귀신고래의 꿈’ 외 다수 도서출판 은누리 소개 도서출판 은누리는 영리법인 은누리디지털문화원의 자매회사다. 기존 출판 도서는 북한 관련 도서인 △평양몽의 하늘(2024),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피양 풍류, 구글어스로 옛 시 속 평양 산책(2023) △가까운 미래 평양-남북물류포럼 칼럼집 등이 있으며, 옛 詩따라 시리즈인 △좌수영 수군, 절영도 사냥을 나가다 △합강정 아래 놀이배 띄운 뜻은 △피양 풍류, 구글어스로 옛 시 속 평양 산책 등이 있다. 기획 시리즈(근간)로는 두바퀴 사랑 고백-자전거 매니아 11인 대담집(2025), 수운 水運의 조서느 터널의 한국(근간)이 있다. 웹사이트: http://blog.naver.com/edcc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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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북도, 지능형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IoT부품센터 개소
    경북도, 지능형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IoT부품센터 개소 영천에 지능형 IoT부품센터 준공식 개최, 첨단물류시스템 전환점 맞아 도내 기업 물류 자동화 지원과 연구․실증․인력 양성 거점 역할 수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영천시 녹전동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지능형 IoT부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경상북도메타AI과학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능형 IoT센터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물류 부품 자동화 공정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시설로 총면적 1,440의 규모에 사무·연구동과 함께 14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의 핵심 시설인 지능형 IoT물류부품 시험대는 물류 요소 부품, 제어 센서, 코드 리더 등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다양한 부품 및 구성품의 기초성능, 안정성 및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물류비용 절감을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센터에서 구축한 첨단장비는 도내 기업이라면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R&D)과 함께 시생산, 장비운용 기술지원, 인력양성 교육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센터 운영은 지역산업 육성 거점기관인 (재)경북테크노파크가 맡게 되어, IoT 물류 기술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통합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준공식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오므론제어기기주식회사가 지역 제조기업의 물류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능형 물류 관제 서비스 기반 조성 및 센터 활용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능형 IoT부품센터가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첨단 물류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물류 지능화·자동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는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첨단 산업 혁신 인프라 구축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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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최첨단 스마트농기계 한자리에!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최첨단 스마트농기계 한자리에!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25일부터 4일간, 상주시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려 자율주행 농기계를 비롯한 400기종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 함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는‘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문태섭 농식품부 과장,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창, 도의원, 상주시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감영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9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23,30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에 국내 농기계 업체 230개 사가 참가해 400여 기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농기계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기술(AI)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기자재를 비롯한 농업용로봇 등을 중점 전시해 국내외 최첨단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므로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수, 경운·정지, 농산가공, 수확용과, 이앙·정식·파종, 임업, 재배관리, 축산 등 농기자재도 전시해 농업인이 다양한 분야의 농기자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정책 세미나, 배터리 재사용 경제 세미나, 밭 농업기계 현장 교육, 농기계 연시장, 참관객 경품지원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자체 차원의 최대 농업기계 관련 행사인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우리나라 농기계 산업 발전의 가교 구실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농업대 전환을 위해서도 스마트 농기자재 보급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농기계 관련 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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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봉화교육지원청, 제54회 경북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봉화교육지원청, 제54회 경북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미래체육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발판을 삼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4회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4회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는 지난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총 4주간 육상, 소프트테니스 외 34종목이 예천스타디움 및 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육상 2명, 소프트테니스 1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미시 구포생활체육공원테니스장에서, 육상 선수단은 26일부터 27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은 봉화군체육회장, 학교장, 육상부 및 소프트테니스부 감독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선서, 격려금 전달, 교육장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우리 봉화 학생선수들이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경기에 임하여 좋은 결과와 함께 대한민국의 체육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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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대구광역시, 전국 최초 3D메쉬로 군위군 3D지도 선보여
    대구광역시, 전국 최초 3D메쉬로 군위군 3D지도 선보여 ▸ 대구3D지도, 군위군의 지형과 건물을 재현한 군위군 3D지도 추가 ▸ 전국 최초 메쉬(mesh)*방식 도입해 3분의 1 비용으로 제작해 주목 * 일정 규모를 묶어 그래픽을 제작하면서 건물과 지형 정보도 표시하는 방식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3D지도(3d.daegu.go.kr)’에 군위군 전역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군위군 3D지도를 추가해 오는 26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대구3D지도는 대구광역시의 지형과 건물을 3D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교통, 건설 등의 도시정보를 결합한 디지털 공간지도이다. 대구시는 2023년 7월 편입된 군위군 지역의 3D지도를 항공사진 및 드론영상 등을 활용, 신규 제작해 오는 26일부터 대구3D지도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구3D지도를 새롭게 개선하며 ▲시 전역의 높낮이를 표시한 경사지도, ▲지형·지물을 블록화해 도심항공교통(UAM)에 활용되는 격자공간지도, ▲드론 가상비행 시뮬레이션, ▲가상 가로수배치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더 나아가, 대구3D지도에서는 4월부터 기차역사 실내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서대구역사, 대구역사, 동대구역사 3곳의 실내 파노라마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는 ‘군 작전수립’, ‘재난안전 시뮬레이션’, ‘드론 교통 기반 구축’ 등 미래혁신 대구를 이끌어가는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군위군 3D지도를 제작하면서 새로운 지도서비스 방식인 메쉬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기존의 3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지도를 구축했다. 기존 3D지도를 제작할 때는 건물과 지형 하나하나에 그래픽 작업을 거쳐 건물과 지형정보를 표시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됐다. 그러나 대구시가 이번에 도입한 메쉬(mesh) 방식은 일정 규모를 묶어 그래픽을 제작하면서 건물과 지형 정보도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난과 고비용 투입으로 타 지자체 및 중앙정부에서 3D지도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가 최초로 도입한 메쉬 방식이 공간정보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의 메쉬 방식 3D지도 구축 성과는 디지털 국토 전환의 실천적 사례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도 전국 3D입체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3D지도를 대구시 군위군민들께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기술을 적용해 한층 발전된 대구3D지도를 기반으로 대구의 미래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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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수성구립용학도서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 수성구립용학도서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지역사회 환경교육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동부사업소는 지난 21일 수성문화재단 산하 용학도서관과 ‘환경과 책의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교육, 시설물 견학, 독서 문화 프로그램 체험 등을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과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교육 및 독서 문화 진흥 사업, △수성못그림책도서관의 시설물 점검 및 안전 확보,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물 견학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과 독서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며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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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지역의 가치를 브랜드로,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
    지역의 가치를 브랜드로,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 - 3.25~4.21 경북 로컬체인지업 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7일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와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창출할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을 발굴해 창의적인 관점으로 컨텐츠화함으로써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동시에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주체를 뜻한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기업을 육성하기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로그인 경북 아카데미’프로그램을 통해로컬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 2023년 ‘로그인경북’ 아카데미 22개팀 교육, 5개팀 사업화 지원/ 2024년 36개팀 교육, 12개팀 사업화 지원 올해부터는 기존 양성 프로그램과 함께 생활권 단위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라이프 스타일 창출을 위한 로컬 브랜딩, 그리고 로컬크리에이터와 기업을잇는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공고일 기준 만 35세 이상 창업자를 대상으로 15개 사를선정하며, 육성 프로그램 수료 후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최대 4,2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1:1 컨설팅을통해 기업 역량을 진단한 후 4개월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수료, 이후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 지원 및 성과 발표와 로컬 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과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사업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19일개별 안내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놓쳤던 지역의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지역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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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물류센터가 도심 주차장에?!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택배배송
    물류센터가 도심 주차장에?!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택배배송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도심 생활 물류 통합 실증 수행 주차장 기반 배송거점 및 친환경 화물용 전기자전거 활용 배송 모델 주차장 부대시설 면적제한 완화,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 등 규제 해소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김천시 자산동, 율곡동 등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서 경북테크노파크, ㈜피엘지, ㈜에코브 등 특구 사업자와 함께 통합연계 실증을 진행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이하 ‘물류특구’)는 전자상거래 확산과 생활 물류 급증에 따른 지속 가능한 도심 물류의 혁신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경북 김천시 일원에 지정되었다. 그동안 물류 특구는 주차장법 및 자전거법 등의 실증 특례를 받아 공영 주차장에 생활물류거점 기능을 복합하는 혁신 기반(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을 구축하였으며, 3륜형 화물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법상 지위 도입을 위한 시제품 개발과 임시 안전기준안도 마련했다. 이번 통합실증에서는 실제 운영 중인 김천 시내 공영 주차장(자산동)을주요 거점으로 택배 트럭에서 택배 물품을 화물용 전기자전거에 옮겨 싣고 인근 단독주택, 빌라, 전통시장 등 다양한 배송지로 최종 배송을 수행했다. 실제 택배 물품을 전문배송원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이면 도로와 골목길을 통행해 원도심 구역에 배송한 것은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모델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도심 물류 말단 배송 체계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증을 통해 축적된 영상 및 GPS 데이터 등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등교통물류 분야 전문 연구기관에서 교통 안전성 및 물류 효율성 등 분석을 통해앞으로 물류 특구 사업의 임시 허가 전환 및 규제 법령 정비를 위한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물류 효율성과 배송 안전성을 입증하여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모델을 정립함과 동시에 국토부 주차장법과 행안부자전거법 개정을 통해 물류 특구 모델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물류 특구에서는 전기자전거 시제품 6종 개발, 임시안전기준안 도출및 전기자전거 제조기업이 독일기업과 5,000대 규모 수출협약을 맺었으며, 특히2023년 중기부 특구 운영평가에서 ‘우수특구’(최고등급)로 선정되는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김보영 경상북도 디지털메타버스과장은 “물류특구는 국내 최초 물류 분야 특구로 이번 통합실증을 통해 물류특구가향후 임시 허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주차장 내 물류센터 기능 접목을통해 친환경 물류 모델을 정립하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정책적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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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성료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문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 문혜리 전문연구원 033-769-9931 haeree91@krila.re.kr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성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지난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바람직한 지방의회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될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과 실천적 제언들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균형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논의의 중심에서 우리 연구원 또한 학문적 통찰과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발표 및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이현우 자치행정연구실장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정연수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로드맵을 발제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연구위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과제’란 주제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검토사항들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전문가 토론은 고려대학교 최흥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대학교 김서용 교수 △경희대학교 김태영 교수 △원광대학교 서휘석 교수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행정안전부 이준식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전북대학교 조승현 교수 △한국경제신문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박정하·김성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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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정부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로 특별 재난지역 선포
    정부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로 특별 재난지역 선포 [대구광역신문 = 안오명 기자] 정부는 경남 산청군을 대형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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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국내뉴스 검색결과

  • 경북도, 울릉도 응급의료 이대로 둘 수 없다. 전방위 지원
    경북도, 울릉도 응급의료 이대로 둘 수 없다. 전방위 지원 울릉군 응급 의료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3년간 약 48억원 도비 투입 도와 울릉군, 협력병원(8개소) 울릉군 중증응급환자 대응 강화 등 업무협약 체결 26일 의료진 등 총 22명 울릉군 들어가 응급의학과 등 9개 진료과 의료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울릉군 응급의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포항·대구·강릉의료기관장 8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 최동단 섬으로, 군민 9천여 명과 독도를지키기 위한 독도경비대, 군인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한편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고, 강풍과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이동에 제한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자 고립섬이기도 하다. 울릉군 보건 의료원은 그동안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켜온 울릉군의유일한 의료기관으로, 3월 현재 16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나,이 중 11명이 공중보건의로 구성되어 있어 중증 응급 환자 치료에어려움이많았다. 더욱이 의정 사태 장기화에 따라, 4월 공중보건의배치에 난항이 예상되어 울릉군 의료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울릉군을 살펴보고 전문가 자문과울릉군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 2025년도 14억 5천만원, 앞으로 3년간 약 48억원의 도비를 투입한다. 주요 추진계획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순차적 확보, 배후 진료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병원의 주기적 파견 진료 추진, 응급 환자 진단과 치료를 위한시설·장비 보강, 의료인력 거주·근로 여건 개선, 중증 응급 환자 신속한 이송·치료 위한 협력병원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울릉군 중증 응급 환자 치료에 함께 해온8개 병원(포항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울릉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함께 하자’는뜻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 환자 대응, ▴당일 외래진료시스템 마련, ▴의사 파견, 원격 협진 등 의료 접근성 향상, ▴의료취약지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모형 개발 등으로, 이는 울릉군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의료여건 개선의 중요한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의정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울릉군을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울릉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울릉도의 의료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면,다른 의료취약지(청송·영양·봉화 등)도 해결할 수있을 것이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의료취약지개선을 위한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25일 협약 이후, 협력병원 의료진 12명(의사 9명, 간호사 3명)과 함께 야간크루즈로 울릉군에 들어가 오는 26일 응급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9개 진료과목으로 군민들에 대해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27일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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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북소방 헬기‘나래온’첫 임무는 의성 산불 진화
    경북소방 헬기‘나래온’첫 임무는 의성 산불 진화 경북소방 다목적 소방헬기 ‘나래온’ 취항식 잠정 연기...산불 현장 긴급 투입 야간 및 기상 악화 시에도 임무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헬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새롭게 도입한 다목적 소방헬기 ‘나래온’의 취항식을 잠정 연기하고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군 산불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지난 24일 예정되어 있던 ‘나래온’ 취항식은 의성군 산불 진화 활동에 집중하고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하며, 23일 오전 9시 57분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 산불화재 현장으로 긴급 투입됐다. 이번 출동은 경북소방의 신속한 대응과 재난 대응 체계가 잘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나래온’의 도입이 중요한 시점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 ‘나래온’은 야간 및 기상 악화 시에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헬기로, 최대 272kg의 인명을 인양할 수 있는 호이스트를 비롯한 첨단 응급 의료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악 지역이나 해상 등 공중에서 신속한 구조와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의성 산불 현장에서도 ‘나래온’은 뛰어난 기동력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초기 진화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다목적 소방헬기‘나래온’의 도입으로 경북지역의 재난 대응 체계가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당장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화하는 데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나래온’은 경북소방의 중요한 전력으로 자리를 잡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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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펄사 게이밍 기어 ‘TenZ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 발표
    사진: TenZ 시그니처 에디션(TenZ Signature Edition) 문의: 에이플러스엑스 마케팅PR 김민수 팀장 070-7797-7471 pr@aplusx.gg 펄사 게이밍 기어 ‘TenZ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 발표… VCT Americas 2025 블록 파티에서 첫 공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에서 운영하는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발로란트(VALORANT)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TenZ’ 타이슨 벤 응오(Tyson Van Ngo)와 협업해 만든 마우스 ‘TenZ 시그니처 에디션(TenZ Signature Edition)’을 ‘VCT Americas 2025’ 블록 파티에서 첫 공개했다. 프로게이머의 경험과 감각이 반영된 최상의 게이밍 마우스 TenZ는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FPS 게임 ‘발로란트’에서 2021 VCT 마스터스 레이캬비크 우승 및 MVP를 차지한 전 프로게이머다. 그는 센티널즈(Sentinels)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은퇴 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 선수로서 다양한 마우스를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한 이상적인 게이밍 마우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탄생한 ‘TenZ 시그니처 에디션’은 극한의 정밀성과 반응 속도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TenZ 시그니처 에디션 주요 특징 · 초경량 설계: 47g의 가벼운 무게로 빠르고 정밀한 컨트롤 가능 · 고성능 센서: Pulsar XS-1 센서 탑재, 최대 3만2000 DPI 및 750 IPS 지원 · 최고 수준의 클릭 내구성: 1억 회 클릭 수명의 Pulsar Optical 스위치 적용 · 8K 폴링레이트: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로 빠른 응답 속도 제공 · 배터리 성능: 폴링레이트 설정에 따라 최대 112시간 지속 · 디자인: TenZ의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블랙 디자인 · 그립 최적화: 클로우 그립(Claw Grip) 사용자에 적합한 인체공학적 설계 TenZ & 펄사, 게이머를 위한 최적의 장비 개발 TenZ는 이번 협업에 대해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마우스를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정확한 느낌과 반응성을 갖춘 마우스를 만들고 싶었다”며 “펄사 게이밍 기어는 철저하게 e스포츠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브랜드며, 이들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면 제가 꿈꿔온 완벽한 게이밍 마우스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펄사 게이밍 기어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스튜어트 첸(Stuart Chen)은 “우리는 TenZ와 함께 특정한 플레이어의 손과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처음으로 설계했다”며 “모든 게이머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펄사의 핵심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 마우스는 향후 파트너십 제품들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VCT Americas 2025’ 블록 파티에서 첫선을 보인 ‘TenZ 시그니처 에디션’은 오는 4월 14일부터 전 세계에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엑스 소개 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는 2020년 7월 2일 설립된 컴퓨터 및 관련기기 제조 기업이다. 개인 취향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유통 구조를 직판화·단순화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하이테크 제품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및 스트리밍 제품의 세계 선도 제공업체 중 하나가 돼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PC 장비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되는 게 목표다. 에이플러스엑스는 게이머들의 삶을 개선해 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pulsar.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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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대한적십자사, 전국 동시다발 산불 이재민 구호에 가용자원 총동원
    문의: 대한적십자사 홍보팀 심은지 02-3705-3752 redcrosspr@redcross.or.kr 긴급 모금 문의 1577-8179 사진: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오른쪽)이 23일(일) 경남 산청 산불 이재민 대피소인 단성중학교를 방문해 임시구호텐트에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전국 동시다발 산불 이재민 구호에 가용자원 총동원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긴급구호 실시 구호물품 및 쉘터 지원, 무료급식과 심리상담도 펼쳐 김철수 회장, 23일 현장 찾아 산불 구호 지휘 및 봉사원 격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본사에 22일부터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동시다발적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15개 지사와 함께 긴급구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긴급구호세트 774세트 1만1610점 △임시구호텐트 343점 △마음구호키트 187개 △담요 1670점 △기업후원물품 5497점 등 총 1만9607점이다. 그리고 신한은행, GS리테일, 제주개발공사, SPC, LG유플러스 등의 협조로 이재민을 위한 간식과 생수 등을 지원하고, 휴대폰 충전 등을 제공했다. 산불 진화요원과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을 위한 무료급식도 22일 2300명, 23일 3990명 등 총 629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대규모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들의 심리응급처치를 위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이 심리응급처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23일까지 모두 473명이 심리상담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차량도 전국 각지에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재 이동급식차량 5대, 회복지원차량 2대, 이동샤워차량 1대, 재난대응차량 2대, 냉동탑차 1대 등 총 11대가 투입돼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23일 이재민 대피소인 단성중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활동 중인 봉사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을 구호하는 것이 바로 적십자의 사명”이라며 “전국 15개 적십자 지사가 힘을 합쳐서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도 시작했다. 모금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탄생한 대한적십자사는 전 세계 191개국의 적십자운동의 일원으로,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국내 산불 및 수해 등 각종 재난구호와 우크라이나 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외 인도적 위기에도 긴급지원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사회적약자 지원, 헌혈 및 공공의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소개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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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기회발전특구 내 신속한 투자이행 위해 앵커기업 간담회 개최
    경북도, 기회발전특구 미래산업 이끌 핵심 현안 제안 기회발전특구 내 신속한 투자이행 위해 앵커기업 간담회 개최 추가 투자를 위한 규제 완화, 지역 주력산업 위기 극복 총력 대응!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행정부지사, 지방시대위원장, 산업부 실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경남도, 대구시, 부산시, 울산시 부단체장 등과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남권 5개 시도(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 기회발전 특구 운영현황과 주요성과 발표, 투자기업 투자계획과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경북형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성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도전재(CNT 등) 제조 공장인 ㈜투디엠 기업 추가 유치, 헴프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승인으로 ㈜유한건강생활의 하반기 공장 착공이 있다. 또한 에너지머티리얼즈(포항), 삼양컨택(구미) 취득세와 재산세 75% 감면, 피엔티(구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가산(5%) 등 세제 혜택이 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인 에코프로그룹사, 포스코퓨처엠 등은 포항지구에 7조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은 2,951명에 이른다. 이중 에코프로그룹은 포항 기회발전특구 내 최대 투자기업(3조 730억원)으로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을 형성해 모두 집적화할 계획으로, 2030년 양극재 100만 톤 생산 목표로 생산 내재화와 공급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에서는 지역 주력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이차전지 환경처리시설(염폐수) 재정 지원, 특구 내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최근 정부, 기업들이 미국 IRA 법과 전기차 ‘캐즘*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도에서는 특구 내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추진,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신청, 면적 상한 확대 요청 등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 캐즘(chasm) :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 첨단산업이자 지역 주력산업으로서 경북의 신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경북형 기회발전특구가 지방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생 극복으로 지방시대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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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이철우 도지사, 1,200만 직능인들의 선택 받아
    이철우 도지사, 1,200만 직능인들의 선택 받아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 수상 전국 직능인의 권익보호 및 이익 증진, 경제발전에 주력한 공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수여되었으며, 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수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직능인과 직능단체의 발전을 축하하고, 그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직능 단체 대표,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직능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직능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인 1,200만 직능인의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신규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해당 법률에 따라 탄생된 대한민국의 중추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법정단체로서 역할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1회 직능인의 날을 맞아 공로패를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와 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1만여 직능단체와 1천만 직능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현황> • 설 립 일 : 2005. 7. 28. • 위 치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A동 2211호 • 설립근거 :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 설립취지 : 1만여 직능단체와 1천만 직능인의 권익보호 및 직능인과 직능단체 상호간 유기적 교류를 통한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취지로 설립 • 회 원 사 : 대의원단체 36개, 일반회원 221개, 특별회원 45개 -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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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다락원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으로 삼성 채용 대비
    사진: 다락원이 삼성그룹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을 출간했다 문의: 다락원 기획마케팅팀 백수하 과장 02-736-2031(내선 318) darakwonbook@naver.com 다락원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으로 삼성 채용 대비 GSAT 3급 경쟁률 상승… 최신 출제경향 반영한 실전형 모의고사로 삼성 GSAT 완벽 대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다락원이 삼성그룹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삼성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3급은 필수 시험이다. 삼성 입사의 필수 관문인 GSAT는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의 경쟁률이 더욱 상승하고 있어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다락원은 최신 출제 경향을 100% 반영한 ‘2025 원큐패스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을 출간해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삼성 GSAT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 책은 최근 3년간의 삼성 GSAT 기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수록했다. 실전 모의고사까지 포함해 한 권으로도 GSAT 3급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5 원큐패스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구성돼 있다. PART 1 ‘GSAT 유형분석’에서는 삼성 GSAT 3급의 핵심 출제 유형인 수리논리(응용계산, 자료해석) 및 추리(명제, 조건추리, 도형추리, 도식추리, 어휘추리, 독해)를 철저히 분석해 출제 포인트를 명확히 정리했다. GSAT 3급 수험생들이 단기간 학습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핵심 전략을 제공한다. PART 2는 실제 삼성 GSAT 3급 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제공해 시험 당일과 같은 환경에서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문제 난이도 역시 실제 GSAT 3급 시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돼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PART 3 ‘정답과 해설’ 편에서는 삼성 GSAT 3급 문제풀이의 접근법 및 핵심 포인트를 상세히 설명해 독학으로도 충분히 합격권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답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답 분석 및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친절한 해설을 통해 수험생들이 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는 ‘e취업전략 취업연구소’의 삼성 GSAT 합격 노하우가 담겨 있어 GSAT 유형과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실전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비 전략을 제공한다. 다락원은 삼성 GSAT 3급 시험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출제 유형과 문제 풀이 전략을 빠르게 익히고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2025 원큐패스 삼성 GSAT 3급 대졸채용’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철저한 분석과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고 있어 삼성 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확실한 대비 교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락원의 원큐패스 취업 시리즈는 삼성 GSAT뿐만 아니라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주요 기업들의 NCS 및 다양한 인적성 검사 대비 교재를 출간하고 있으며, 최신 기출 유형과 문제를 반영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은 전국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 및 다락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차 PART 1 GSAT 유형분석 CHAPTER 01 수리논리 유형1 응용계산 유형2 자료해석 CHAPTER 02 추리 유형1 명제 유형2 조건추리 유형3 도형추리 유형4 도식추리 유형5 어휘추리 유형6 독해 PART 2 GSAT 실전 모의고사 01 실전 모의고사 1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2 실전 모의고사 2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3 실전 모의고사 3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PART 3. 정답과 해설 01 실전 모의고사 1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2 실전 모의고사 2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03 실전 모의고사 3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저자 · 저 : e북혁명 취업연구소 공기업 NCS 베스트셀러 전문 집필 경력 있음. GSAT, GSAT 고졸, HMAT, HMAT 고졸, CJAT, CJAT 고졸, SKCT, LG, LG 고졸, 지역농협, 지역농협 고졸, 농협은행, 대기업 통합편, 코레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국민건강보험공단, NCS 통합편 등 집필. 다락원 소개 다락원은 40년간 외국어 교재는 물론 한국어, 어린이, 일반 단행본까지 출간하고 있는 종합출판사다. 노하우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이러닝(e-Learn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락원의 자회사로는 영어 교재 출판사 해피하우스, 황금시간 출판사가 있으며, 국가자격증 수험서 브랜드로는 원큐패스가 있다. ‘2025 원큐패스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3급 대졸채용(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 소개: https://m.site.naver.com/1D7AX 웹사이트: http://www.darak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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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英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충...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본격화’
    英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충...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본격화’ ▸ 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기관으로 英 방문 ▸ 사업 관계자 및 英 연구진과 협력 강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총괄운영지원 기관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연구센터 및 사업 관계자들과 영국 현장을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 방문단은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한-영 양국 간 지속적 학술 교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교 I-hub 기관을 방문해 ‘바이오 파운드리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연구자들과 한-영 바이오 파운더리 협력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영국 치매연구 네트워크(Dementias Platform UK, DPUK)-한국뇌연구원(Korea Brain Research Institute, KBRI) 공동연구 간담회를 주관해 신경과학 및 바이오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시티세인트조지 런던대학교(City St George's, University of London)를 방문해 제브라피시 실험실 등 현장 연구시설을 방문해 첨단 바이오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 역량 강화 및 협력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영국 현장 방문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처 및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영국 내 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첨단 바이오 분야 국제 연구 역량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글로벌협력사업 영국 현장방문에 참여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남혁모 과장은 “실제 공동 R&D(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영국 공동연구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영국 연구자들의 활발한 연구현황 및 한국과의 적극적 연구 협력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양국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에서 전략기술 개발 및 연계협력 플랫폼 구축, 글로벌 수준 유망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며 2026년까지 총 245억 원이 투입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지난 2024년 한국연구재단의 선정 절차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세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등의 1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사업의 총괄·운영·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영국 현장 방문을 통해 확보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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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세계로 비상한다!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세계로 비상한다! 실라리안 기업 ㈜나드리푸드, 김해국제공항 입점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대표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이 지역 우수기업들의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실라리안 인증기업인㈜나드리푸드가 20일 김해국제공항 1층에 새롭게 매장을 열고 기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점은 경북도 내 중소기업의 전통과 품질을 알리는 동시에, 실라리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북도, 풀무원푸드앤컬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사)경북실라리안협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축사, 제막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입점 기업인 ㈜나드리푸드는 1986년 경북 영주시에서 시작해, 3대째 전통의 맛을 이어온 기업으로, 대표 메뉴인 쫄면과 등심 돈가스는 지역민뿐 아니라전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드리푸드는이미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과고속도로휴게소(동명 춘천방향, 문경 창원방향, 안동 양방향),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중소기업벤처부 ‘백년가게’에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등으로 경북 대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위해 1997년부터 운영 중인 인증 브랜드다. 매년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경북 내 우수 기업에 실라리안 로고 사용, 홍보·판로 개척,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1개 사가 참여 중이며, 경북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나드리푸드의 김해국제공항 입점은 실라리안 브랜드가 가진품질과 신뢰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사례다. 김해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여행객들은 매장에서 전통 쫄면과 돈가스를 맛보며, 경북 브랜드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정희윤 ㈜나드리푸드 대표는 “김해국제공항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고객에게 경북 전통의 맛과 실라리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공항 매장이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진출을 돕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은희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실라리안 브랜드를 통해많은 경북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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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양금희 경제부지사, 세계 축제 지도자들과 교류의 시간 가져
    양금희 경제부지사, 세계 축제 지도자들과 교류의 시간 가져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 참석 8개 APEC 회원국 포함 11개국 참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전방위 홍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인 축제 및 이벤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 중 19일 열린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세계 축제 성공 전략 공유 등 세계축제리더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APEC 회원국을 비롯해 총 11개국 250여 명의 세계적인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APEC 경제권 내에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 & 재단 이사회(3.18.~19.)에서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 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축제 전문가 워크숍(19일)에서는 미국 로즈 퍼레이드, 필라델피아 축제 등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이어서, 20일에서 21일까지는 ‘축제+세계문화유산+신 야간경제’를 주제로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대표 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 및 토론하며,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일)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 축제도시 및 세계유산도시를 선정하고, 세계축제협회 본부 예선전 성격인 ▴아시아 피나클어워즈 시상식(21일)에선 아시아 지역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 야간투어 및 포스트 투어도 진행해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제 협력을 넘어 문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의 주요 의제와 긴밀히 연계된다. 한편, 아일랜드의 성공적인 야간축제 사례와 세계 축제 추세를 반영한 전략적 논의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속할 수 있는 축제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축제 성공 사례와 글로벌축제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상북도와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우리 역사·문화 자산의 우수성과 더불어, 올가을 이곳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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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경북뉴스 검색결과

  • 도기욱 도의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도기욱 도의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저출생극복·여성·가족·아동 정책 전반 아우른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기능 확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기능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지난 20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생 문제 극복이라는 새로운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기능을 기존의 ‘여성정책 연구’에서 여성·가족·아동 정책 전반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극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는 ▲여성정책개발원의 기능 확대를 반영하여 조례의 목적을 새롭게규정하고, ▲여성정책개발원의 사업 범위를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 일·가정 양립 지원, 돌봄 지원 사업 등으로 확대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도기욱 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이 단순한 연구기관을 넘어 사회적 요구에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사업을 발굴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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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북도의회, 산골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가교 되다
    경북도의회, 산골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가교 되다 경북도의회ㆍ한농연 도 연합회, 봉화 두음리에 아동도서 3,200여 권 전달 박창욱 도의원, 두음리 아이들 손 편지 받고 각계 협조 이끌어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와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열린 ‘한농연봉화군연합회 희망풍년기원제’ 행사에 앞서,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어린이들에게 각계에서 기증받은 아동도서 3,200여 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봉화의 박창욱 경북도의원이 두음리의 어린이들로부터 손 편지를 전달받으면서 시작됐다. 아이들의 간절함이 담긴 편지에 감동한 박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 한농연 도연합회와 도의회사무처, 경북도청 등에 도서 기증을 요청했다. 이에 사연을 들은 공무원과 도민들이 도서 기증에 십시일반 동참하면서, 무려 3,200여 권의 아동도서가 모아졌다. 봉화에서도 산골 오지에 속하는 소천면 두음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긴 여타 시골마을과는 달리, 지금도 약 20여 명의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흔치 않은 마을이다. 마을의 이장을 맡고 있는 김복영 씨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당장 도서관을 지어줄 수는 없어도 읽고 싶은 책이나마 마음껏 읽게 해 주고 싶어 아이들과 함께 손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도서를 전달한 박창욱 의원은 “아이들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손 편지에, 꿈을 키워주어야 할 지역의 어른이자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절대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직접 트럭을 몰고 전국으로 책을 기증 받으러 다니는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라고 했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도민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가슴깊이 전달되어, 이 책을 읽고 지역의 큰 일꾼으로 자라났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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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5-03-25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성산불 진화현장 찾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성산불 진화현장 찾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23일 오전,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산불진화 대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각별히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3일 13시 현재 경북 의성지역 산불영향구역 4,050ha, 경남 산청지역산불영향구역 1,362ha 등으로 경북 지역 산불영향구역의 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건설소방위원들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 설치된 경상북도 소방본부 현장 지휘부를 찾아 민가방어 및 산불진화 대응 활동, 주민 대피, 구호 물품 등 지원 현황도 점검하고, 유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피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에 빠르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방어선이 구축된 의성군 옥산면 구성2리를방문해 현장 소방대원들의 역할과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더 이상 산불이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잘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의성군민과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간 내 산불이 완전 진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서 가용한 소방장비와인력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빠른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진화 대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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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5-03-24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워크숍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워크숍 성황리 개최 의정 역량 강화(스피치)와 문화유산 활용 방안 특강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 관광 활성화 토론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지난 19일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랑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과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진행했다.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에서는 도정질문, 5분 발언, 조례 발의, 도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뢰감 있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호흡 ▲발음 ▲강조 등 기본적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앙드레 부통 신부의 예술 선교활동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 가치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에 다수의 작품이 존재하지만, 관리 및 보존이 미흡하여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문화재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근대 종교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근대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실천하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지방자치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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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5-03-24
  • 경상북도의회, 의성 산불 피해 현장 긴급 방문
    경상북도의회, 의성 산불 피해 현장 긴급 방문 진화 관계자 격려와 이재민 위로 및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 다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3일 오전 10시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장, 이형식 기획경제위원 등 의장단·상임위원장들과 산불 진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엽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창기·남영숙·최덕규·한창화·허복 의원, 그리고 의성 지역 도의원인 최태림, 이충원 의원이 참석하였다. 도의회 방문단은 먼저 안평면사무소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설치된 의성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산불로 인해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박성만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화 작업과 함께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상북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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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경상북도의회「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의회「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간담회 개최 경상북도 청소년 ”몸&마음챙김“으로 자살예방 등 정책적 대응방안 모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의회 「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는 지난 20일 13시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두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몸&마음챙김 연구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황두영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2023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회를 통해 학생 자살 문제의 원인과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몸&마음챙김 연구소 대표 손예섬 교수는 ▲학생 자살 예방 대책 시행계획 관련 법령 및 조례 제개정 ▲위기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예방 프로그램 개발▲위기 학생 지속적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황두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권광택, 김경숙, 김창혁, 김홍구, 윤종호, 이형식, 임병하, 차주식, 최병근 의원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는 도내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학생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향후 토론회 및 세미나, 연구용역 수행 등을 통해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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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최병준 도의원,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최병준 도의원,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품질 좋은 경북 쌀 생산 통해 소비촉진 필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부의장, 경주)이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품질 좋은 경북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ㆍ유통체계 확립과 소비촉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생산 부분에서 기반시설 및 방제지원, 유통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 등을 포함하였으며, 소비촉진 부분에서는 홍보, 판매촉진, 수출지원 등을 규정하였다. 한편,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 수급조절 실패 등 관련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까지 시행하면서 농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우리나라처럼 만성적인 쌀 공급과잉으로 고민이던 일본에서는, 지난해 쌀 가격이 전년대비 70%까지 폭등하는 사태가 벌어져 아직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병준 의원은 “정부가 농지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하는 상황에서, 지금은 쌀이 남는다고 하지만, 언제 갑자기 일본과 같은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면서, “품질 좋은 경북 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문제를 외면해서는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없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참고 조례안 전문 경상북도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경상북도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ㆍ유통체계 확립과 소비촉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경북쌀”이란 경상북도 내에서 재배ㆍ생산되는 쌀을 말한다. 2. “농업인”이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제2호에 따른 자를 말한다. 3. “생산자단체”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제4호에 따른 단체를 말한다. 제3조(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지사(이하 “도지사”라 한다)는 경북쌀 생산ㆍ유통체계, 소비촉진 지원을 위하여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시행하여야 한다. 제4조(시행계획) 도지사는 경북쌀 생산ㆍ유통체계, 소비촉진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제5조(쌀 생산과 유통 지원) ① 도지사는 예산의 범위에서 경북쌀 생산자와 유통업자 등에 대하여 농자재, 재배품종, 병충해 일괄방제, 시설설치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② 경북쌀 생산ㆍ유통에 대한 지원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기여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수 있다. ③ 경북쌀을 관외 소비자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할 경우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에게 물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제6조(쌀 소비촉진 지원) ① 도지사는 경북쌀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홍보, 판매촉진, 시장개척, 수출 등을 지원할 수 있다. ② 도지사는 시장 개척과 신품종 개발을 위하여 품목별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 및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③ 도지사는 경북쌀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실, 대학교 구내식당,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소비하는 경북쌀에 대하여 구매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④ 도지사는 공공기관의 장, 농업관련 단체의 장, 대규모 소비처 등에 경북쌀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다. 제7조(지도ㆍ감독) ① 도지사는 경북쌀 생산과 소비촉진 등에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하여 「경상북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② 도지사는 보조금 등의 지원 사항에 대한 확인을 위하여 필요한 때에는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거나 관계 공무원에게 방문조사 등을 실시하게 할 수 있다. 부 칙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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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워크숍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워크숍 성황리 개최 의정 역량 강화(스피치)와 문화유산 활용 방안 특강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 관광 활성화 토론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지난 19일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랑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과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진행했다.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에서는 도정질문, 5분 발언, 조례 발의, 도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뢰감 있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호흡 ▲발음 ▲강조 등 기본적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앙드레 부통 신부의 예술 선교활동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 가치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에 다수의 작품이 존재하지만, 관리 및 보존이 미흡하여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문화재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근대 종교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근대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실천하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지방자치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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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포항 영일만 대교,‘원래 계획으로 조속 추진하라
    포항 영일만 대교,‘원래 계획으로 조속 추진하라’ 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 5분발언 ‘국토부 노선변경 움직임 절대 불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이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의 노선 변경 움직임을 반대하고, 본래 계획된 노선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석영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일만 대교는 단순한 관광용 다리가 아니라 포항과 경북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투자이자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과연 국토부가 검토하는 새로운 노선이 당초 계획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포항시민과 경북도민, 심지어 경북도와 의회조차도 해당 노선 변경과 관련한 논의에서 배제되고 있다”라며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일만 대교는 포항 북구 영일만항과 남구 동해면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경북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직접 약속한 국책 사업이다. 추진 과정에서 전 구간 해상교량 방식에서 해상교량과 해저터널 복합 방식으로 변경되었지만, 최근 국토부가 경제성을 이유로 다시 노선 변경을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사회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서석영 의원은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일만 대교의 원래 계획 취지와 목적에 맞게 조속히 추진할 것 △경제성 논리와 시간 부족을 이유로 졸속 추진을 지양할 것 △시도민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노선을 변경하지 않을 것을 경북도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서석영 의원은 “영일만 대교의 노선이 잘못된 방향으로 변경되는 것을 절대 수용할 수 없고, 시도민의 동의 없는 노선 변경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경북도와 포항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영일만 대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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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김홍구 경북도의원「지역정보화 기본조례」 일부개정
    김홍구 경북도의원「지역정보화 기본조례」 일부개정 경상북도 정보화 정책 수립ㆍ추진 근거 마련 지능정보화 사업 범위 확대 및 정보화책임관 업무 규정 신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정보화 정책 수립ㆍ추진 근거가 새롭게 마련된다. 경북도의회는 현행 「지역정보화 기본조례」를 「지능정보화 기본조례」로 개정하고, 조례상 명시된 기존 정보화 사업 종류 및 사무 범위 등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정보화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20일 제353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 조례는 △지능정보화 활성화 사업의 신설, △지능정보화책임관 담당업무의 변경 등 정보화 정책 추진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부 규정에 대해 명시화했다. 이와 함께 「지능정보화기본법」, 「전자정부법」 등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제명 변경 및 핵심 용어, 명칭 등에 관한 사항도 일제 정비했다. 김홍구 의원은 “정부의 정보화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하고 경북도의 정보화 여건에 부합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근거가 필요했다”라며 “경북의 디지털 대전환 및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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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5-03-21

종합뉴스 검색결과

  • 이철우 지사, 일본 왜곡된 교과서 검정 통과 발표에 강력 규탄
    이철우 지사, 일본 왜곡된 교과서 검정 통과 발표에 강력 규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조사심의회 총회를열어 내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용 도서 중, 독도에 대해‘일본의 고유영토,한국의 불법점거’라는 왜곡된 인식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 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을 즉각 시정하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바로잡아‘한일 간 상생・협력의 백년대계’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대한 규탄 성 명 서 1.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2.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3. 일본 정부는 왜곡된 독도 교육을 즉각 시정하고,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바로잡아‘한일 간 상생・협력의 백년대계’를 여는 데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3월 25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 종합뉴스
    • 정치
    2025-03-25
  • 김정기 행정부시장은『장애인희망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
    김정기 행정부시장은『장애인희망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3. 26.(수) 오후 3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
    • 종합뉴스
    • 동정
    2025-03-25
  • 송기재 초대展 “ 우리들의 초상 “
    송기재 초대展 “ 우리들의 초상 “ 2025.4.2 (수) ~ 4.11 (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www.galleryjang.com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송기재 작가는 의인화 된 토끼를 그리는 40대 초반의 젊은 작가다. 현대 사회 속에서 퇴화하고 종속된 개인의 모습을 탐구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려는 욕망을 담아낸 작품을 창조한다. 일상적인 사물과 풍경을 새롭게 해석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데 현대인의 결핍된 심리와 존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토끼를 상징으로 사용한다. 토끼는 먹이사슬 아래에서 소리 내지 않도록 진화했듯 현대인은 사회 속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퇴행적으로 살아간다. 이 토끼탈을 쓴 현대인은 도시에 종속되어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불안한 존재이자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존재이다. 작가는 사회 시스템에서 퇴화하고 종속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여러 연모를 탐구하며 사회적현실을 비판한다. 송기재 작가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기법을 사용한다. 그림의 배경은 다양한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고 있으며 낙서는 개인의 일탈을 상징하는 요소로 사용된다. 기술을 통한 소통을 나타내기 위해 방송용 마이크를 사용하며 사회와 개인의 갈등을 묘사한다. 작가는 관조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시각적 상징과 기법을 통해 현대인의 심리적 상태와 사회적 현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봄바람에 꽃잎이 살랑살랑 흩날리며 따스한 햇살이 얼굴을 감싸는 4월, 토끼탈을 쓴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상징화한 30여점의 작품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송기재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장은선 갤러리를 포함한 개인전과 아시아프, k아트페어, 서울아트쇼, 서울청년비엔날레 등 24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여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송기재 평론 사회 속 현대인은 어떤 모습일까. 고도로 발전한 현대사회 속에서 개인은 어떤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 송기재 작가는 너무도 당연한 사회라는 존재 속 현대인의 모습을 ‘토끼’로 상정한다. 먹이사슬의 가장 아랫단에 위치한 토끼는 살아남기 위해 소리를 내지 않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성대가 퇴화함으로써 오히려 생태계 속에서 생존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른바 ‘퇴행적 진화’의 형태를 보이는 토끼의 모습은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다움을 스스로 내려놓는 현대인의 모습과 닮았다. 작품 속 인물이 뒤집어쓴 토끼탈은 완벽한 ‘구(球)’의 형태를 하고 있다. 한번 굴러가기 시작하면 외부의 도움 없이는 절대 멈출 수 없는, 완벽해 보이지만 불완전한 구의 모습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회 속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 커다란 토끼탈에 비해 턱없이 작은 눈과 귀는 성대와 마찬가지로 퇴행적 진화를 통해 생존해가는 토끼, 아니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물의 손에 들린 기다란 방송용 마이크는 퇴화한 감각기관 대신 기술의 힘을 빌려 세상과 소통하는 현대인들의 기묘한 소통 방식을 이야기한다. 그림 속 분위기는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정장 차림을 한 토끼 현대인은 고개를 푹 숙이며 길을 걷기도 하고 핸드폰을 하기도 한다. 방 안 의자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는가 하면 캐리어를 끌고 어디론가 가기도 한다. 하지만 낯설다. 현대인을 닮았지만 그림 밖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는 건 생경한 일이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최첨단 사회가 연상되기도 한다. 그 어떤 불행도 고통도 없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은 모두가 똑같아지며, 외부 세계가 제공하는 감각에 의존해 쾌락 속에서 살아간다. 사회가 정해놓은 책임과 규칙 속에서 진열대 위에 나란히 놓인 병처럼 전시되고 부품처럼 살다가 스러진다. 퇴화되어 획일화된 개인과 달리 사회는 여러 모습으로 변주한다. 토끼 현대인 뒤편에 있는 배경은 붉은 벽돌 벽, 동물원의 울타리, 컨테이너 박스 등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서 있다. 그 너머에 어떤 세계가 있는지 관람객은 알 수 없으며 토끼 인물조차 다른 세계에는 무심해 보인다. 벽으로 단절된 현재의 ‘멋진 신세계’ 안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삶을 살아갈 뿐이다. 단 하나의 일탈이 있다면 벽에 그려진 갖가지 낙서이다. 사회 속에서 자신다움을 드러낼 수 있는 일이라곤 사회 시스템에 낙서 같은 행위를 하는 것뿐이다. 작가는 이 모든 현상을 그저 관찰한다. 그 자신도 현대인이지만 사회와 개인의 양상을 관조할 뿐 이에 대한 그 어떤 가치 판단도 하지 않는다. 이미 현대로 오면서 더 촘촘해진 사회 시스템 속에서 개인이 탈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울타리든 벽이든 그 어떤 모습이든 현대인은 그 속에서 안락함과 편리함을 누린다. 때로는 자유를 억압받고 자신을 잃는다고 느껴도 사회적 생명체로서 공동체적 유대감이 주는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사실상 사회를 벗어나는 순간 사회적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기에 벗어나고자 하면서도 속하고, 속하고자 하면서도 벗어나고자 한다. 관람객 또한 작가와 마찬가지로 관조하는 사람으로 기능한다. 작가가 그려낸 사회 속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한편, 체험 형태로 마련한 섹션에서는 직접 벽에 낙서를 하고 색을 칠함으로써 참여하는 사람으로의 변모를 꾀한다.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어딘가 편하면서도 불편한 이 멋진 신세계를 몸소 느껴본다. 글 조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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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03-25
  •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 조성 앞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 조성 앞장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환경 조성 업무 협약’ 체결 도내 고령 운전자에게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표지’ 제작 배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과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손순혁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과 이병하 tbn경북교통방송 본부장이 참석해, 고령 운전자에게 배려와 양보 등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자경위는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스티커를 제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에게 배포하며, tbn 경북교통방송은더욱 많은 고령 운전자가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방송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전국 고령운전자 사고는 39,614건으로 전년 대비 14.3%증가(한국도로교통공단 사고조사분석시스템)하였으며, 또한 경북 도내 고령화율은 24.7%(2024년 기준 통계청 고령자 통계)로 타지역에비해 높아 고령 운전자에 대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손순혁 위원장은“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도 시행하고 있지만생계로 꼭 운전이 필요한 분도 계시다”며 “고령 운전자임을알고 양보ㆍ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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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대구·경북,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참여
    대구·경북,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참여 ▸ 과기정통부, 3월 말 공모, 4월 초 사업설명회 ▸ 10개 지자체 광역권 컨소시엄 구성 통해 참여예정(대구·경북 초광역권 구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인프라와 인력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간 정보보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첫 번째 클러스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또 하나의 지역 클러스터가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공모는 3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에는 2029년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보보호 기업 육성(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육성) ▲ 정보보호 인재양성(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구축 및 운영) ▲ 정보보호 기반조성(보안 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역권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3일(목)에는 대구·경북 CISO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협의체에는 대구·경북 지역 대표 기업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비롯해 중앙전파관리소, 대구·경북 관계자, 학계,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대구광역시 미래산업과 경상북도 특화산업에 정보보호 기술을 효과적으로 융합할 전략을 마련해, 이번 2025년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서 대구·경북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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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셀럽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 지키기 동참
    문의: 재단법인 아름지기 김나리 팀장 02-6365-8917 nari@arumjigi.org 바자 문의 02-6365-8919 셀럽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 지키기 동참…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개최 전통문화 연구와 계승을 위한 나눔의 장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우리 전통문화의 연구와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함께 진행하며, 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전통 의·식·주 문화를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배우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최지우, 윤승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셀럽들도 옷, 가방, 액세서리 등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를 지키고 가꾸는 자선행사에 동참한다. 또 흑백요리사로 큰 주목을 받은 도량의 임태훈 셰프는 GS25와 협업한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남영탉의 오준석 셰프는 바자 현장에서 꼬치 요리를 선보인다. 이를 비롯해 패션 및 잡화, 뷰티, 쥬얼리, 가구 및 생활용품, 밀키트, 키즈용품, 공예 작품 등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협력 브랜드에서 기부한 헬스, 뷰티, 애견 관련 후원물품이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재단 회원들이 기부한 빈티지 의류 및 명품, 패션 잡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빈티지 코너도 열린다. 신연균 아름지기 이사장은 “재단 활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풍성해지고 있다”며 “우리 문화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익금 전액은 전통 문화를 가꾸고 이어나가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름지기는 2001년 설립 이래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전통의 현대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환경 개선’,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등을 진행한다. ◇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 일시 : 2025. 4. 3.(목) 10:00~17:30 · 장소 : 더 라움 2층 (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 · 판매상품 : 패션 및 잡화, 주얼리, 가구 및 생활용품, 밀키트, 키즈용품, 공예작품, 카페 등 · 입장료 : 1만원/1인 · 문의 : 재단법인 아름지기 아름지기 소개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한국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우리의 문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본질을 탐구하고, 동시대의 새로운 창조력을 더해 더 넓은 곳, 더 먼 미래를 향해 나아 가고자 한다. 세계문화유산 등 주요 문화유적을 보존·정비하고 역사적 장소의 보존,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역사 문화를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통해 내일의 문화유산을 창조한다. 아름지기 바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rumjigi.bazaar/ 웹사이트: http://www.arumji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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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단 1팀만 모십니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사전 특별 이벤트 진행
    문의: 한국민속촌 커뮤니케이션팀 윤정욱 주임 031-288-2943 massmedia0515@naver.com ‘단 1팀만 모십니다’ 한국민속촌, 4월 18일 금요일 야간개장 사전 특별 이벤트 진행 조선의 밤,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초대 4월 19일(토)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오픈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민속촌이 내달 18일 특별한 야간개장 이벤트 ‘조선의 밤, 연분으로 물들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 한 팀만을 선정해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밤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대관 이벤트로, 연인·부부·가족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연분’ 공연 VIP 관람을 비롯해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통 한옥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한국민속촌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스냅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굿즈 패키지와 전통 식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민속촌은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야간개장의 감성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부터 3월 30일(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함께할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게시물을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한국민속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종 당첨자는 4월 4일(금) 개별 DM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koreanfolk_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소개 한국민속촌은 30만 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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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시 북구 환호로 50)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위원장 주관(기획) 중견 5인의 현대미술전시 45점, 2025 다원예술 얼, '아리랑' 1부. 내달 21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시 북구 환호로 50) 전시실에서 초대전이 열린다. 경북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위원장이 주관하는 2025 다원예술 얼, ‘아리랑‘ 1부는 한국의 전통 민요의 고난과 희망을 품고 슬픔과 기쁨이 얽혀 있으며, 현대미술의 캔버스 위에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아리랑을 작용한다. 이예 고금화(전통섬유공예명장), 권기철(제40회 사라예보 초청작가 현대미술가), 문형렬(언론인 출신 문인 · 화가), 박종태(파쇄지를 이용한 입체작업가), 이정원(설치 조각가) 참여(초대)된다. 예술가들은 인간 존재의 미묘한 감정과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현대인의 정체성을 아리랑으로 작품을 재조명한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라, 현재의 사회적 이슈와 연결되어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과정으로 '트랜스 컬처럴 아트'의 맥락에서 국경을 초월한 예술적 매개체가 되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범 세계적 예술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아리랑의 보편적 감성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리며,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쳐 공동으로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여러 예술 장르에서 대중적 주제로 활용되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얼'은 사람의 정신적, 정서적, 문화적 본질을 의미하며, 현대미술에서 예술가의 내면 세계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다원예술 얼, '아리랑'은 한국의 정체성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현대미술의 맥락에서 새로운 해석을 다원예술로 가능하게 한다. 이는 아리랑의 단순한 민속 음악을 넘어 현대 예술의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하며, 소리 없는 소리로 고난과 희망을 품고 흐르며, 아리랑과의 만남은 심오한 얼의 시작점이자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의 제시이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 역할이며,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을 2025 다원예술 얼, '아리랑'은 일회성 예술인들만이 즐기고 전시하는 형식이 아닌 1부, 2부, 3부로 이어지며 다양한 확장성으로 예술 소외계층 및 상대적 예술 전시의 관람 기회가 적은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에게도 기회를 예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위원장은 8월 한달간 진행되는 튀르키예 한국문화원 2번째 초청 전시에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통해 한국의 대표 현대 미술과 국제적 현대미술을 함께 전파할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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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20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발표
    사진: 씨이랩 부스 전경 문의: 씨이랩 경영기획팀(PR 담당) 정혜주 매니저 02-2039-3148 hj.jung@xiilab.com 씨이랩, 제조 고객을 위한 ‘20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발표… 인공지능 기반 공장 혁신 제조업 대상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 공유 제조 혁신 스마트 위생 및 품질 관리 솔루션 XAIVA, XAIVA-On-Device 소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코스닥 189330, 대표 이우영)이 제조 기업 고객을 위한 ‘20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 참가해 제조업 대상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제조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의 IT 행사다.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 내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날 씨이랩은 Vision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주제로 제조업 내 시스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VLM (Vision Language Model) 모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분석 모델을 운영함으로써 품질 개선, 운영 최적화,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Vision AI 모델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팩토리 효율화 구축을 용이하게 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세션 발표와 함께 씨이랩은 부스 현장에서 신제품인 ‘XAIVA On-Device’를 공개했다. XAIVA-On-Device는 바이오 및 GMP (제조품질관리) 산업을 위한 AI 기반 자동 위생 관리 솔루션이다.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의 온디바이스(On-device) AI 모델을 탑재해 현장 관리자의 위생복 착용 상태 및 청정구역 이동 인원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객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을 활용해 머리카락, 콧수염 등 세밀한 요소까지 1초 이내로 자동 검사하며, 기존 공정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경량화된 AI 모델을 탑재해 제한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해 바이오·반도체 산업에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갖춘 AI 기반 구현이 가능하다. 씨이랩 이우영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산업의 AI 및 클라우드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WS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Vision AI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AI 기반의 공장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이랩 소개 씨이랩(코스닥 189330)은 2010년 설립된 Vision 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영상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이다. AI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플랫폼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웹사이트: http://www.xii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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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해빙기 취약시설 2,285개소 집중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해빙기 취약시설 2,285개소 집중 현장 안전점검 실시 ▸ 4월 2일(수)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2,285개소 대상 집중 안전점검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24일 구·군 재난관리부서와 합동으로 해빙기 취약시설을방문해 시설물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안전관리실태 확인점검을 동구 지묘동(급경사지), 동구 평광동(시랑지), 다사-왜관간 광역도로공사현장(절토사면), 달성군 동곡리(산사태 취약지), 군위 동산지 정비공사(건설현장)을 했다, 대구시는 해빙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2월 17일(월)부터 4월2일(수)까지(단, 급경사지는 4월 15일한) 시, 구·군 취약시설 관리책임부서별 자체 계획에 따른 안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이미 추진 해오고 있었다. 전체 2,285개소정도를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요즈음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점검 완료를 통해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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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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