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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연주자 성휘경,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리의 확장 ‘양중 之 微吟’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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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연주자 성휘경,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리의 확장
‘양중 之 微吟’ 공연 개최
10월 16일(수) 서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공연
2023 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초연작, 2024 이수자지원사업 선정작
다양한 음악적 도구를 통해 쓴 성휘경의 ‘음악적 에세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금 연주자 성휘경의 ‘양중 之 微吟(지 미음) [part 2] : Expansion’ 공연이 오는 16일 19시 30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플랫폼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성휘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음악학 석사를 마쳤으며, 음악이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전통음악 전문가로, 국가무형유산 강릉단오굿과 서울시무형문화재 삼현육각의 이수자로서 전통음악의 명맥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을 구축해오고 있다.
2023년 초연 후 2024년 이수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본 공연은 다섯 파트로 나눠져 있다.
△첫째, Prologue - 문굿을 소재로 해 창작한 ‘문’을 시작으로 △둘째, 노래(歌) - 무녀의 세존굿 무가를 재해석한 ‘석’, 삼오장 장단의 노래를 하는 ‘미음’ △셋째, 음악(樂) - 상주모심기노래를 소재로한 Jmais Vu[part 2], 강릉의 학산설화를 모티브로 한 비치나위 △넷째, 타악(打) - 동해무악 장단의 특질을 기조로 구성한 타악앙상블 작품 ‘드렁’ △다섯째, Epilogue - 무녀가 굿을 하기 전 신청을 울리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영겁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공인 대금을 비롯해 관악기, 타악기, 소리 등 다양한 예술적 도구를 통해 앙상블을 만들어간다. 민요의 유현지, 가야금의 이정민, 아쟁과 철현금의 김소리, 타악의 이건환·이충현·김영우 등이 도움을 주며, 7개 프로그램의 각기 다른 앙상블과 소리에 집중해 더 깊은 교감을 시도한다.
대금 연주자 성휘경은 “전통음악을 단순히 답습하기 보다는 자신의 음악적 언어와 발음법을 통해 내관적(Emic) 예술 세계관을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공연은 동해무악의 장단과 소리, 대금과 태평소 등의 도구를 활용해 관객들과 함께 성휘경의 음악적 에세이를 경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금 연주자 성휘경의 ‘양중 之 微吟(지 미음) [part 2] : Expansion’ 공연의 관람은 전석 무료며,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연주자 성휘경 소개
성휘경은 전통음악의 선율 및 음정체계, 장단의 호흡과 한배를 동시대적 감수성으로 확장시키는 활동에 주안을 두고 있는 연주자다. 대금을 비롯한 다양한 관악기 연주자로, 강릉단오제의 양중(악사)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뤄지는 상호보완적 작용을 통해 음악을 만들고, 직접 연주하며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예약: https://www.platform-l.org/performance/detail?performanceNo=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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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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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시·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협력과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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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시·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협력과 전략 논의
▸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및 ‘영남미래포럼’ 대구에서 개최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위한 공동협약」체결
▸ ‘영남이 이끄는 역동적 지방시대’ 주제로 지방위기 극복 방안 모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으로 지방 실정에 맞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현재 세제감면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이외에도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정책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상향식 개발을 제안했으며, 규제특례 등 각종 지원근거 마련으로 특구가 안정적으로 발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을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 쇠락과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비수도권 간의 연대와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발전 전략을 통해 수도권 일극의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대개조하는 데 영남권 5개 시도가 중심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이후 개최된 ‘2024 영남미래포럼’에서는 단국대 김현수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북·경남 영남권 5개 부단체장이 패널로 참여, ‘영남이 이끄는 역동적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대구시는 토론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대구시 발전전략과 미래신산업 육성 연계방안을 제시했으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전환,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 등 대구혁신 100의 정책 아이디어가 지방 위기 시대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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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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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4060+K-산촌 드림’ 추진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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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4060+K-산촌 드림’ 추진전략 발표
산촌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주거․휴양이 있는 귀산촌 시범사업 추진
인생 2막 중장년을 위한 소득형, 자연형, 웰니스형 3개 모델 제시
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 어수리 생산량 1위 영양군에 첫 시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산림대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은퇴자의 귀산촌 안정적 정착을 위한 ‘4060+K-산촌 드림’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주거, 휴양을 제공하는 귀산촌 시범사업으로, 인생 2막을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소득형, 자연형, 웰니스형 3개 모델을 제시하고실제 귀산촌 생활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경북도는 사유림 면적 91만ha 전국 1위로 사유림 산주 수가 34만 명이며감, 대추, 호두, 오미자, 송이, 마, 천궁 등의 임산물 최대 주산지이다.
하지만 도내 산림면적 비율 70% 이상인 산촌은 108개 읍․면으로지역 인구 유출로 인한 산촌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 고령화에 따라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비율이지속적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귀산촌인 중 절반 이상이 중장년층일 만큼 은퇴 후 산촌에서 살고 싶은 세대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 귀산촌 수요를 경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촌 생활 체험과 안정적 정착까지 지원하는 “중장년 대상 경북형 귀산촌 추진전략”을 마련해 시행한다.
초기 투자비와 지역민과 소통 문제 등으로 망설이는 귀산촌 예정자들이투자 비용 없이 임대료만으로 산촌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 공간과 지역민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산림면적 80%가 넘는 대표 산촌 지역인 영양에서 첫 시범 사업을추진할 계획으로, 국가 명품 숲에 선정된 자작나무 숲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어수리,천궁 등 전국 최대 산나물 생산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3개 유형의 마을을 조성한다.
먼저, 소득형 모델로‘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를 조성한다.
일월면 일원에 2027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임대형 산채스마트팜을 만들고 임대형 모듈러 주택 20동을 짓는다.
임산물로 고소득을 희망하는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 20명에게 어수리 등 산채를재배하는 스마트팜(0.2ha)과 임대주택 1동을 최대 5년간 임대한다.
어수리 시설재배 임업인과 협업해 귀산촌인에게 산채재배 新기술을 교육하고, 지역 임가가 함께하는 공동 브랜드와 유통․판매 체계를 구축하여 임대 기간 종료 후에도 지역 재배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인접지에 숲가꾸기 등 바이오매스 연료를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자립마을을 함께 조성하여 난방열을 스마트팜에 공급하고산림자원 이용을 통한 산림경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산림 일자리도 창출한다.
둘째, 자연 체험형 모델인‘산속 자연인 마을’을 만든다.
산채 재배 주산지인 일월산 일원의 공유림 300여ha에 자연인의 삶을 희망하는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 20명이 생활할 수 있는‘산속 자연인마을’을 조성한다.
임산물 생산 수익이 가능한 규모인 5~10ha의 공유림과 숲속의 집 1동을최대 3년간 임대해 산 속에 거주하면서 산채, 두릅, 버섯류 등 단기 임산물을 재배하고 채취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산촌 생활이 가능하도록 재배 기술 교육, 임산물 판로지원, 지역민과의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 기간 정착에 필요한 준비와 지역의 산촌 생활․문화에 적응할 수 있어 성공적인 귀산촌 정착이 기대된다.
셋째, 웰니스형 모델인‘자작누리 명품 산촌마을’을 조성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명품 숲을 활용해 단기 체류숙박과 사무공간을 갖춘 지역 상생형 산촌 우드스테이와 워케이션 공유형 사무실인 숲 오피스를 조성한다.
산촌 듀얼라이프, 4도 3촌 힐링 산촌 생활 등을 추구하는 중장년 귀산촌예정자 20명이 6개월에서 1년간 단기 체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기간 동안 자작나무 숲 등 국공립 시설과 연계한 산림휴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 생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민-귀산촌인 멘토링을 통해 산촌 정착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자작나무 특화 거리 조성, 로컬푸드 마켓 운영, 기업 연계 워케이션 프로모션, 창업․창작공간 지원 등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범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산림·산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수요자 모집, 귀산촌 교육, 일자리 및 주거․정착을 지원하고, 산림 순환경영을 위한 목재이용사업과 숲경영체험림 운영을 통한 부가수익 창출 등 사유림 산주도 지원한다.
2027년 시범마을 조성과 동시에 귀산촌 예정자를 선발하고 2028년부터 ‘4060+K-산촌 드림’ 시범 사업을 본격 실행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영양군의 생활 인구가 유입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임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활력있는산촌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림 대전환을 통해 도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을 ‘돈 되는 산’으로 만들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 숲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로망을 현실로 바꾸는 귀산촌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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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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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2024 - 스타트업 아레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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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2024 - 스타트업 아레나 개최!
▸ FIX 2024에서 미래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선보여
▸ 글로벌 투자자, 바이어 참여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스타트업 아레나(Start-up Arena)’를 동시개최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FIX 2024의 새로 신설된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스타트업 55개사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투자자, 바이어가 참여하는 IR 피칭,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 스타트업존,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로 구성된다.
먼저, 우수 스타트업존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 출신 8개사, 지역 최초 로봇분야 초격차 1000+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지오로봇’, 중기부 K-유니콘으로 선정된 ‘브이에스팜텍’,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에스티영원’ 등 혁신역량을 인정받은 총 20개사의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구 청년스타트업 ‘유니바’의 음성입출력을 지원하는 AI키오스크, ‘뷰전’의 스마트윈도우, ‘엠디에이’의 디지털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인 아이미러 등 11개사의 미래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엑스포 행사로, FIX 행사 첫날인 10월 23일(수)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AI 의료진단 소프트웨어 업체 ‘엠에이아이티’,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제공 업체 ‘베스텔라랩’ 등 국내 유망 스타트업 20개사 및 대만, 일본, 캐나다의 해외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하며, 스타트업 IR(기업설명) 피칭과 더불어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비롯해 창업경진대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해커톤(끝장 개발 대회), 카카오 Biz 세미나, IR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전시부스에서는 계명대 교원창업기업 ‘클레어오디언스’의 복합 생체신호 측정 기술을 활용한 태아·산모 건강진단시스템, 지역 메타버스 전문개발사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경북대의과대 기반 의료벤처기업 ‘에이아이씨유’의 AI 딥러닝을 활용한 염증성 장질환 예측 솔루션 등 지역 스타트업 10개사의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IX 2024는 오는 22일까지 FIX 2024 홈페이지(fixkorea.or.kr)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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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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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제4회 과학 영상 콘텐츠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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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제4회 과학 영상 콘텐츠 공모전 성료
▸ ‘공상 과학(Science Fiction)’ 주제의 우수 영상 작품 8점 선정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개최한 ‘제4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공상 과학(Science Fiction)’을 주제로 한 우수 영상 작품 8점을 선정하고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1팀, 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2팀, 장려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4팀에 상장을 전달했다.
제4회 과학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구성된 전국 초중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영화 속 과학 이야기(영화와 과학기술의 만남), △일상 속 공상과학, △기타 공상과학 관련 영상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접수했다.
과학관은 공모 기준을 만족하는 작품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8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작은 ‘닥터 아이언맨’으로 대구 학산중학교 소한별, 대구 조암초등학교 소연우 학생이 영화 속 과학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과학기술을 설명하는 내용을 흥미롭게 제작한 영상이다.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은 일상 속 공상과학을 주제로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고?’를 만든 군산중앙고등학교 양해권, 문정헌, 장인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9월 28일(토)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소한별 학생은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주최하는 과학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 동생과 함께 열심히 만든 영상이 대상을 받아서 기쁘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과학기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에 학생들 모두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국립대구과학관 또한 대중들이 지속해서 과학 기술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과학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시의성 있는 과학 이슈 및 주요 정책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들이 영상 제작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해당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우수상에 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을 신규 수여하며 더욱더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제4회 과학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8점은 국립대구과학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대외협력실 김혜빈 운영원 053)670-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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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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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품(D-푸드), 미국 LA 현지에서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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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품(D-푸드), 미국 LA 현지에서 通했다
▸ LA 한인축제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대구식품 완판으로 3억 2천만 원 매출 거둬...
D-푸드 미국 진출 기대감 높여
▸ 수출 상담회로 1천8백만 불 상담실적과 미국 현지 유통회사와
900만 불 수출협약 등으로 미국 진출 청신호!
▸ 컵떡볶이, 한과, 잡채 등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구성이 주효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대구식품과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를 홍보하고 10월 1일 미주 지역 바이어 30개 사가 참가한 수출 상담회도 개최해 대구 식품의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가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것은 수출을 통한 대구 식품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 식품시장에 직접 대구 식품을 선보이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국 진출을 열망하는 16개 식품업체가 만든 컵떡볶이, 한과, 잡채 등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들로 대구 식품 공동 홍보관을 꾸린 결과, 군위군에 소재한 ‘일월한과’는 축제 첫날 가져온 제품 1천4백만 원 어치를 완판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나머지 15개 업체들도 축제기간 48종의 제품을 모두 판매해 총 3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치맥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5월 상하이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에 참가해 축제를 홍보한데 이어 이번 LA 한인축제에서도 시식 행사 등으로 축제를 홍보하여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치맥축제 홍보관을 방문한 LA 거주 조이 바티스타(Joy Batista)씨는 치맥축제에 대해 흥미를 보이며 “2025년 치맥축제를 언제 개최하는지” 묻고 치맥축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내년 치맥축제에 꼭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정동완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식품뿐 아니라 대구시가 역점 추진 중인 5대 신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든든한 우군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대구식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대미는 10월 1일 개최된 ‘대구광역시 LA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였다. 구매력이 높은 미주지역 전담 바이어 3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 식품업체와 1:1 상담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서 76건에 1천8백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시래기국’과 ‘청국장찌개’를 개발한 달성군 소재 육가공 업체인 ㈜달구지푸드는 미국 LA갤러리아 쇼핑물에 납품을 확정했고 한남체인에는 샘플 제품을 보내기로 했다.
이복원 ㈜달구지푸드 총괄이사는 “LA 한인축제 참가를 위해 미국시장 맞춤형 제품을 특별히 개발했는데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뜻밖의 좋은 결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대구시의 수출 지원사업에 대해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OSTCO, UNFI, KROGER 등 미국 현지 대형마켓에 유통하고 있는 치맥스(Chimex Produce Co.)가 달서구에 소재한 ‘㈜영풍과 600만 불’, ‘㈜나은과 100만 불’, ‘씨지에프㈜와 100만 불’, 북구에 소재한 ‘하루건강과 100만 불’ 수출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 (협약품목) ㈜영풍·씨지에프㈜ : 떡볶이류 / ㈜나은·하루건강 : 과일 및 채소 주스류
대구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대구시의 수출액 규모 2위인 미국 시장에서 대구식품(D-푸드)의 수출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과감한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식품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대구시의 역할이다”며, “이번 LA 수출상담회에서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구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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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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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4 고향사랑박람회’참가...열띤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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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4 고향사랑박람회’참가...열띤 홍보활동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대대적 홍보와 모금활동에 돌입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경상북도 만들기’재원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건전한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도입된 이래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과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650억원(52만 5천건)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경북 지역에서만 90억원(6만 6천건)이 모였다.
박람회 첫날인 4일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하고, 경상북도와 시군, 도의회, 농협중앙회, 답례품 업체가 참여해 특별 생방송, 기부 릴레이, 현장기부 상담 및 접수, 답례품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고향사랑 기부 상담이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센터도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고향사랑 기부자 중 특정 순번 해당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N번째 기부1004를 찾아라!’, 박람회장을 돌며 힌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릴레이 미션 퀴즈 이벤트, 고향사랑기업관에서 1만 원이상 구매 영수증을 대상으로 하는 룰렛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및 시군 홍보관을 설치하고, 100여 종에 달하는 경북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와 답례품 시식코너 운영, 부스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경북 고향사랑 기부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경북도 홍보관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 네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소액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빠르게 안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시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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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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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활력을 경북 영덕에서’세계 웰니스인들의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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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활력을 경북 영덕에서’세계 웰니스인들의 축제 열려
3일~6일,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개최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일원에서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이하 페스타)를 개최한다.
웰니스가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정서적 웰빙까지 아우르는 새로운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 페스타는 ‘활기찬 몸과 마음, H웰니스 도시 영덕!’을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활력을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요게쉬 싱(Yogesh Singh) 인도 델리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개막행사(10월 3일)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악기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영덕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진행됐다.
페스타는 크게 웰니스 체험전과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된다.
웰니스 체험전은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웰니스 마켓, 한국·인도 합동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로 다채롭게 준비됐다.
그리고, 고래불비치 맨발 걷기, 캠핑, 숲속 낮잠 자기, 이완 명상, 요가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웰니스케어 체험존이 마련돼 일상에 지친체험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는 국내외 웰니스 기업들의 제품 전시를 통해 건강한 생활 방식을 알리고,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 의학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웰니스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내외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북형 웰니스 관광 페스타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상북도는 해양, 산림, 문화유산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웰니스 관광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타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공식 홈페이지(https://www.hwfest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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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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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세계 식량의 날 무료 급식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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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월드쉐어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김성은 책임 02-2683-9300 pr@worldshare.or.kr
월드쉐어, 세계 식량의 날 무료 급식 캠페인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에 해외 아동들을 위한 ‘원더풀데이(Wonder Full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더풀데이는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배부른 하루를 선물해달라는 의미를 담은 무료 급식 캠페인이다. 월드쉐어는 오는 16일 식량 위기에 놓인 해외 아동들을 위해 부르키나파소와 도미니카공화국, 키르기스스탄 3개 국가에서 세계 식량의 날 기념일 날짜와 같은 1016명의 아동에게 무료 급식과 2주 치 식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더풀데이 캠페인을 통한 무료 급식과 식량 나눔은 월드쉐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일시 또는 정기 후원으로 동참할 수 있으며, 세계 식량의 날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쉐어 김병로 상임이사는 “식량은 모두의 기본 권리지만, 아직 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며 “특히 아동들에게는 생존권과 직결된 사항이라 도움이 시급하기에 이번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아동공동체 지원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운영, 해외아동 결연, 지역개발, 무료 급식 지원, 인도적 지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 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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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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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통일 기리며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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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통일 기리며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다
경주 통일전에서 열린 제46회 통일서원제, AI 기술과 만나다
신라의 통일 정신 계승, 경북의 힘으로 한반도 통일을 꿈꾸다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북이 앞장서야 한다”며,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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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