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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도지사,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청렴서한문 발송
    이철우 도지사,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특별도 경상북도 위상 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의지 강조 설명절 앞두고 공직자 기본 덕목으로 청렴 실천 당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특별도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서한문에는 ▴도지사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신념 표명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써 청렴 실천 ▴청렴을 기본으로 창의적 적극행정 추진 ▴5년 연속 청렴도 종합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격려 등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하는 직원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지난해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이며, 대한민국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위상을 한층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천년 역사에 경북이 항상 중심이 되었던 것은 청렴이 밑바탕 되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청렴한 경북인의 품격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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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일본은 독도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일본은 독도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 외무대신 망언 규탄 성명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는 24일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경상북도 관할 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은 24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대신의 매년 이어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이고 상생 발전하는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왜곡된 역사 인식의 표출과 독도 불법 침탈의 시도를 버릴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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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경상북도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
    경상북도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4일간 제352회 첫 임시회 개회 5분 자유발언,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회기일정 개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5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1차 본회의에서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규탁(비례)ㆍ박용선(포항)ㆍ노성환(고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제352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업무 보고를 통해 우리 도가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살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2025년은 우리 경북의 미래 향방을 결정하고 결실을 얻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대처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역시 차근차근 추진하여 우리 경북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오직 도민만을 위한 민생정책에 집중하여 푸른 뱀의 해인 올해가 위기와 도약의 갈림길에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쉼없이 달리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설 연휴에도 단 한 건의 의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 의료와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로 전체 7회, 122일의 일정으로 금년도 회기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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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대구소방, 2025년 설 연휴 기간 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대구소방, 2025년 설 연휴 기간 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 조성 ▸ 지휘관 중심 대응체계 확립과 화재초기 가용소방력 집중 투입 등 총력 대응 ▸ 빈틈 없는 현장 대응 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오후 6시부터 내달 3일 오전 9시까지 총 11일간 모든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5년간 대구 지역 설 연휴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63건의 화재 중 부주의(52.4%)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거시설에서 빈번히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화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확립해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엄준욱 본부장은 1월 21일(화)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대기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전 직원의 비상 연락망을 철저히 정비하고, 소방장비의 가동률을 100%로 유지함은 물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장비 동결 방지 대책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9신고 폭주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대응반을 편성(3개 조, 40명)하고,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안내하는 응급의료 상담도 강화한다. 또한 SNS, 방송, 온라인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전기·가스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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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웹케시, 우리카드와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웹케시와 우리카드가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우리카드 진성원 사장, 웹케시 강원주 대표) 문의: 웹케시그룹 김도열 이사 02-3779-0611 dykim@webcash.co.kr 공하영 대리 02-3774-4756 hazero@webcash.co.kr 강민지 주임 02-3774-4755 kmj9845@webcash.co.kr 이민주 주임 02-3779-9103 lmj0326@webcash.co.kr 웹케시, 우리카드와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경리·회계 솔루션 ‘AI경리나라’ 보급 가속화 양사 협력 통해 경리 솔루션 및 기업카드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우리카드(사장 진성원)와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우리카드 진성원 사장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회계 솔루션 보급을 가속화하며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이를 통해 기업카드 고객층을 확대하며 중소기업의 자금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웹케시의 AI경리나라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로, 기존 소규모 사업장의 번거롭던 경리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6만여 사업장에서 AI경리나라를 이용 중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우리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다 효율적인 자금 관리와 경리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업의 협력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26년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내세운 자금관리 전문 기업이다.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을 시작으로 기업 내 자금관리 및 경영지원 부서에 필요한 B2B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현재 △AI경리나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등 기업 규모에 다른 최적화된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CFO’, ‘위멤버스’, ‘웹케시대시보드’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통해 기업의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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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DCH 앙상블 페스티벌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DCH 앙상블 페스티벌’ ▸ 2월 6일(목)부터 3월 28일(금)까지, 봄을 여는 클래식의 향연 ▸ 지역 작곡가 창작곡 초연으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진면목 선사 ▸ 국내외 우수 연주자 10개 팀 참여 예정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10개 공연을 내달 6일부터 3월 28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세계 양대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창단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의 공연을 포함해 1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단체는 하노버 앙상블, 오사카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상하이 콰르텟,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국내 단체로는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 아벨 콰르텟,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서울 신포니에타, The K-Winds까지 세계적인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Dear Amadeus’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실내악 음악이 처음 꽃을 피우던 고전주의 시대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든 출연 단체는 모차르트 작품을 필수로 구성하고, 지역 앙상블인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와 The K-Winds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의 창작곡을 위촉해 창작 음악 활성화를 이끈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은 라이너 호넥과 빈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2.6.)가 펼친다. 빈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는 세계 양대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단원들이 모여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빈 필하모닉의 악장이자, 30년 이상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라이너 호넥’이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10번과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하이든 교향곡 59번 ‘fir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감독 라이너 호넥은 이번 무대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의 협연자로 공연을 펼친다. 이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하노버와 대구의 예술인들이 DCH-Hannover 앙상블(2.28)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는 하노버 앙상블과 지역 예술인 5인(바이올린 백나현, 김혜심, 비올라 배은진, 첼로 강윤선, 콘트라베이스 송성훈)이 대구를 대표하여 합동 무대에 참여하며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윤이상의 교착적 음향, 드보르작의 현악오중주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김동명의 창작곡 25현 가야금과 현악 앙상블을 위한 ‘무아’를 합동으로 연주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저력을 발휘한다. 또한 이 합동 연주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인들은 올해 9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될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해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앙상블도 축제에 참여해 대구의 음악적 저력을 선보인다. 음악감독 신상준이 이끄는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3.1.)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객원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피아졸라가 작곡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의 흥을 끌어올린다. 이어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학 작곡가의 현악 합주를 위한 ‘공적(空寂)’을 연주한다. 관악기들의 다채롭고 개성 있는 소리를 널리 알리고자 활동 중인 The K-Winds(3.21.)도 참여해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시작으로 다리우스 미요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르네 왕의 굴뚝” 등을 연주한다. 이들은 박철하 작곡가가 작곡한 목관오중주를 위한 음악 ‘목관오중주를 위한 ‘프뉴마틱 형상’’을 연주해 지역 출신 작곡가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에서 사랑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단체도 무대에 올라 봄을 여는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 콩쿠르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콩쿠르 입상의 쾌거를 이룬 아벨 콰르텟(3.7.)이 대구 관객을 찾는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포함해 베토벤, 슈베르트의 작품을 선곡해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한국 최초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바로크합주단, 3.8.)도 축제에 참여해 밀도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음악감독 김민이 이끄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을 시작으로 아놀드와 드보르작의 작품을 연주해 역사 깊은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이 이끄는 서울신포니에타(3.22.) 또한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신포니에타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를 시작으로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해외 단체를 직접 초청해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노버, 상하이, 오사카 세 개의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팀을 직접 초청했다. The Symphony Hall Super Brass(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3.15.)는 지난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 중인 오사카 심포니홀의 극장장 히로요시 키타가 창단한 금관 앙상블로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클래식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번 앙상블 페스티벌에서 이들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극장 지배인’ 서곡을 포함해 한국과 일본 민요, 영화 OST를 연주해 관객들과 더 친근하게 만날 예정이다. 대구를 처음 찾는 상하이 콰르텟(3.16.)은 동양의 섬세함과 감성을 자극하는 서양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름답게 녹여내 언론으로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콰르텟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도 모차르트의 작품을 포함해 중국 민속 음악을 들고 찾아온다.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거장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그가 창단한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3.28.)가 장식한다. 전 세계의 존경을 받는 거장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가 창단한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는 이번 한국 공연을 마지막으로 26년간의 역사를 마무리하며 해단한다. 이들은 바흐와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바로크와 고전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은 물론 한국, 동아시아, 유럽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음악 공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객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해외 연주자의 직접 초청, 해외 연주팀과 지역 예술인의 합동 공연 등의 제도를 통해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 페스티벌의 역할을 수행하며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과 함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2025년 대구콘서트하우스 라인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concerthou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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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우간다 감염병 연수단 견학 실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우간다 감염병 연수단 견학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상희)은 21일 오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지원을 받아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우간다 감염병 관리 실무진 1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감염병 검사 연구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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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이철우 도지사, 2025년 APEC 성공개최 위해 전 행정력 총동원!
    이철우 도지사, 2025년 APEC 성공개최 위해 전 행정력 총동원! 설명절 기간 APEC 정상회의 집중 홍보를 위한 특별 대책 회의 개최 시군,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전자게시판, 현수막 집중 홍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집중 홍보 및 관련 사업 연계 발굴 요청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간부회의를 2025년 APEC 정상회의 특별 대책 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 노력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안전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APEC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집중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2개 시군,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로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는 설 연휴 동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전역에 APEC 홍보 현수막을 걸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전자게시판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알린다. 또 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버스·택시를 활용한 차량 광고 랩핑, 도내 축제·행사장에 APEC 특별홍보 조형물 설치와 리플릿과 브로슈어 배포 등으로 도민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국가 차원의 국제행사인 만큼 중앙정부와 소관 소속기관이 적극 나서서 국내와 21개 APEC 회원국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연계사업의 내실 확보를 위해 추진 상황을 매주 점검하기로 했다. 여야 의원의 전폭적 지지로 통과된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추가 재원 확보에도 주력한다. 특히 중앙정부의 예비비, 특별교부세에 APEC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정부 추경과 post APEC을 대비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차례상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에 관한 얘기로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경북·경주 APEC 성공으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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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과학관 설맞이 나들이’행사 및 공연 마련
    국립대구과학관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 개최 ‘과학관 설맞이 나들이’행사 및 공연 마련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와 공연을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명절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과 어우러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설 명절 체험행사는 △바람개비 만들기, △착시팽이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단청 스트랩 만들기, △윷놀이 체험, △투호놀이 체험, △제기차기 체험, △딱지치기 체험으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과학관 휴관일 27일과 설날 당일 29일 제외하고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설맞이 과학문화예술 공연으로 2월 1일 전통국악 콘서트와 2월 15일(토) 전통과학 마술쇼 공연을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각각 개최한다. 2월 1일 개최되는 전통국악 콘서트에서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월 15일(토) 개최되는 전통과학 마술쇼에서는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설맞이 과학문화 예술 공연은 과학관 홈페이지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미예약분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과학관 설맞이 행사 및 공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과학문화실 최은우 선임연구원 053)670-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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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힙합 1세대 MC 한새, 세대를 잇다… X·M·Z세대가 뭉친 혁신적 앨범 발매
    문의: 메디슨 뮤직 해리티지비츠 윤성훈 대표(MC한새) mchansai@hanmail.net 힙합 1세대 MC 한새, 세대를 잇다… X·M·Z세대가 뭉친 혁신적 앨범 발매 MC 한새가 이끄는 세대 초월 프로젝트 ‘킨치’의 EP 앨범 ‘Kinchii (킨치) X Mirakudo (미라쿠도)’ 발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 힙합 1세대의 아이콘 MC 한새가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실험에 도전했다. X세대, M세대, Z세대가 뭉쳐 완성한 EP 앨범 ‘Kinchii X Mirakudo’(기획사 메디슨 뮤직 해리티지비츠)는 각기 다른 세대의 음악적 개성을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젊은 감각과 깊이 있는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음반은 90년대생 R&B 뮤지션 ‘킨치’의 EP 음반으로, 총괄 제작에 70년대생 MC 한새가 참여했으며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2000년대생 ‘미라쿠도’가 맡아 세대 간 음악적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M세대이자 R&B 뮤지션인 ‘킨치’는 감미로운 보컬과 세련된 탑라인 작곡으로 앨범의 감성적인 중심을 잡았다. Z세대이자 록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사운드를 창조하는 프로듀서형 뮤지션 ‘미라쿠도’는 전곡의 작사, 작곡과 편곡을 맡아 젊은 세대만의 대담한 사운드와 신선한 감각을 앨범에 녹여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를 넘는 협업이 새로운 영감을 준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Kinchii X Mirakudo’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다섯 곡으로 구성된 EP 앨범이다. 설렘, 후회, 집착 등 복합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세대 간 공감과 연결을 이끌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Oh baby 별빛처럼 반짝이는 너에게 가는 길’은 사랑의 설렘과 희망을 노래한다. 반짝이는 별빛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감미롭게 풀어낸 곡이다. 두 번째 트랙 ‘오늘 이 밤’은 특별한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사랑의 황홀함을 전한다. 세 번째 곡 ‘끌리는거야’는 본능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끌림을 표현하며 강렬한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네 번째 트랙 ‘예전처럼’은 이별과 후회의 아픔을 이야기하면서도 용서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사랑이란 착각’은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며, 집착과 결핍에서 비롯된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이렇듯 이번 앨범은 사랑의 다양한 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한편 MC 한새는 2000년 1집 앨범 ‘파랑색 파란’으로 데뷔했다. 당시 한국에서 생소했던 힙합 장르를 발라드와 결합하며 힙합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이야기의 시작’,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그는 음악 프로듀서, 믹싱 엔지니어, 유튜버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음반의 주인공 킨치는 2020년 첫 싱글 ‘UNFLEX’로 데뷔해 지금까지 10개의 싱글 음반을 발표하며, R&B를 기초로 한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미라쿠도는 2022년 첫 싱글 ‘패널티’로 데뷔해 7개의 싱글 음반과 1개의 정규 음반, 1개의 EP 음반을 발표했다. 그는 기타와 베이스, 건반을 모두 다루는 멀티 연주자로, 애니메이션과 록 음악을 조화롭게 결합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Kinchii X Mirakudo’는 단순한 앨범 이상의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각 세대가 가진 고유의 색깔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제시했다. 이번 앨범은 2025년 1월 17일 발매됐으며,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킨치’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kinchii93 ※ ‘MC 한새’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MChansai ※ ‘미라쿠도’ 유뷰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mirakudo 메디슨 뮤직 해리티지비츠 소개 메디슨 뮤직 해리티지비츠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레코딩 스튜디오로, 음반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반 제작의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메디슨 뮤직 해리티지비츠는 한국 힙합 1세대 래퍼이자 가수인 MC 한새의 1인 기획사로, 각종 공연, 행사, 강의 및 강연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광고 음악, 아이돌 음악, 인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사, 작곡, 제작, 프로듀싱을 포함한 종합 음악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킨치(kinchii) 미니앨범 ‘Kinchii X Mirakudo’ 전곡 Lyrics: https://youtu.be/w9T85CqQCJo?si=PELxmMa3B5wRxlKd 웹사이트: http://www.hans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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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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