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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항복합도시를 미래형 모빌리티 도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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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항복합도시를 미래형 모빌리티 도시로 만든다
5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도심항공 모빌리티 허브를 통한 도시민의 편리성과 안전성 향상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인접한 의성군과 배후인근 영향권을 중심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되어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2023년 ‘국토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의일환으로 시행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은 공항 신도시 주민들의이동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AAM)*, 모빌리티 허브 등을 포함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단거리),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교통(중장거리)
이번 용역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도시 내·외부 연결성강화,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입 및 확산,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 도모를목표로 단계적 추진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상을 위해 대상지 분석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석, 단계별 모빌리티 수단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제시, 수단별 서비스 계획 및 서비스별 운영 방안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미래 모빌리티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방안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북형 모빌리티인프라가 최적으로 어우러진 공항신도시가 아시아의주요 모빌리티 허브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적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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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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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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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개최
▸ 9월 5일~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 한국불교 중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개최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불교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스님들의 법문과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152개 업체가 참여해 211개 부스가 마련되어 공예와 건축, 의복, 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과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담마토크(Dhamma Talk)’가 2일차인 오는 6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다.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명상, 힐링, 치유와 수행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통해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소개하며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과 도민들에게 사회적 처방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이란 콘셉트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는 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 설거지 및 정리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이 수행의 연장선인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마음수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고 있는 수안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참여하는 ‘도심공양간’은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을 불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이란 취지로 기획된 이번 엑스포의 주제전 전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식도락(食道樂)의 목적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나눔의 의미와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먼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DJ 파티’ 공연과 고민상담 토크쇼와 함께 ‘불교계 BTS’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HA TEN SUNIM, BTENS)’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찬불가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불교가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즐기는’ 불교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은 돈과 일, 연애, 인간관계 등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고민상담 토크쇼도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일각에서 ‘불교, 나 빼고 자기네들끼리만 재미있는 거 하네’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2024년은 대한민국 한국 전통불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해다”며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 대중화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자 및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bexpodg.kr)과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서울사무국(02-2231-2013)과 대구사무국(053-427-5114)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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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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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슈만, 교향곡 4번 1841 오리지널 버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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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슈만, 교향곡 4번 1841 오리지널 버전’ 공연
슈만의 ‘열정, 초기의 대담성’을 확인할 무대
슈만 스페셜리스트가 그리는 슈만
다비트 라일란트 “나에게 슈만은 현실에 묶이지 않고 다른 세상을 향한 꿈을 멈추지 않는 사람”
신예 바이올리니스트와의 조우,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협연 무대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 시벨리우스 협주곡 협연
AI의 미술과 음악의 만남, 작품의 승리와 기쁨의 감정, 유기적 형태에 담아
이은준 미디어 아티스트,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 참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슈만, 교향곡 4번’을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걸작인 ‘교향곡 4번’과 ‘만프레드 서곡’을 중심으로 슈만의 깊은 음악 세계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재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만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이 지휘자로 활약한 400년 역사의 뒤셀도르프 심포니로부터 마리오 벤자고(1948~)에 이어 두 번째로 임명된 ‘슈만 게스트’이다. 슈만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감수성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의 음악적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의 포문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연다. 슈만이 어린 시절 매료됐던 작가 바이런의 극시 ‘만프레드’에서 영감을 받아 1848년에 16곡의 ‘음악극’으로 작곡됐다. 주인공 만프레드가 옛 연인 ‘아스탈테’의 영혼을 만나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대 청년 슈만의 시선을 통해 투영된 만프레드의 삶의 격정과 낭만이 이 한 곡에 응축돼 펼쳐진다.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의 국내 첫 협연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그는 이번 무대에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초절기교와 더없이 맑은 선명한 음색을 동시에 요구하는 난곡으로 그의 비르투오소적인 면모를 확인하는 자리이다.
대미는 슈만 교향곡 4번이 장식한다. 이날은 1841년 오리지널 버전이 연주된다. 웅장한 관현악법이 돋보이는 개정본 대신 관습적인 틀을 벗어난 초판본을 통해 슈만의 본래의 의도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의 음악은 차마 붙이지 못한 러브레터와 같고, 마치 GPS 없이 마음을 떠다니는 여행과 같다”며 “슈만 교향곡 4번의 초판본을 통해 슈만이 지닌 본래의 열정과 초기의 대담성을 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감상 지평을 열고자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작업에는 AI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은준이 참여했다. AI와 다른 기술의 혼합해 탄생한 이번 미술작품 ‘TIMELESS’는 슈만 작품에 대한 시각적 은유이자 시간을 초월하며 사랑받아 온 음악에 대한 경의가 담겨있다. 작품이 뿜어내는 승리감과 기쁨을 유기적인 형태로 담고, 작품이 지닌 역동성과 파동을 표현했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 · 작곡가 · 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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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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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대구여성창업스타전’최종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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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대구여성창업스타전’최종 수상자 선정
▸ 총 59건의 창업 아이디어 접수, 1~2차 심사 거쳐 최종 10팀 선발
▸ 영예의 대상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티타늄 산화물 촉매 필터’가 뽑혀
▸ 9.6.(금) 16:00 엑스코(동관 1층, 여성UP엑스포)에서 시상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4년 대구여성창업스타전’의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 오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여성업(UP) 엑스포’ 현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의 창업 아이템 발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이수정 대표의 성공 창업특강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의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창업 1년 이내)를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대표 ‘여성창업인 축제’로 육성할 계획으로 공모한 결과 총 59건(기술 30건, 일반 29건)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12명(1차 서류심사 5명, 2차 발표심사 7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가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분야 전문 멘토들의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2차 발표심사 전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 후 최종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티타늄 산화물 촉매 필터’를 제안한 김해정씨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영구적인 원통형 티타늄 산화물(DNT) 필터를 통해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분해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필터보다 미세먼지를 1/5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필터는 ‘선택적 환원촉매 설비’(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를 정화해 주는 장치) 촉매 산업에 적용돼 국가가 요구하는 미세먼지 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기업들은 대기오염물질 및 비용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최우수상(2팀)은 ‘AI 기반 섬유염색 원단 불량 검출을 위한 지능형 검사 시스템’(백진주) 및 ‘산제(가루약) 조제 시스템 제어용 소프트웨어, 오토파우더’(김정매)가 선정됐다.
우수상(2팀)에는 ‘인지행동치료(CBT : Congnitive-Behavioral therapy) 매뉴얼을 적용한 글로벌 섭식장애 맞춤 케어 서비스[포멜로(Pomellow)]’(한서윤) 및 ‘캠핑용 정수 장치’(최아영)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특별상(2팀)과 입상(3팀)을 포함 우수창업 아이디어 10명(팀)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최우수상 수상자 등 9명(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시상하고, 선정된 10명(팀) 모두에게 소정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공모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공간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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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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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전기자동차·부천 호텔 화재 관련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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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전기자동차·부천 호텔 화재 관련 대책 마련
전기차 관련 아파트 지하주차장·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점검실시
지하 주차장 훈련·완강기 체험 안전교육 및 홍보실시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인천 서구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호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고에 대한 소방안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강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서구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부천시 호텔 화재 관련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분석해 재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대책과 재난 현장에 적응성 있는 인명구조 방법 등 재난대응책을 마련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호텔 화재 시 인명피해 원인과 인명구조 요령,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진압 및 대응 방안, 완강기와 에어매트 사용법 등 언론홍보 대책, 인명 대피와 대피 유도 등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이번 재난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에 대한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안전 체험시설을 이용한 완강기, 에어매트 등 사용법 교육 강화, 전기차 및 호텔 화재 대응 능력 강화 훈련, 완강기, 에어매트 사용법 등을 유튜브로 제작해 홍보, 숙박시설 등에 대한 촘촘한 화재 안전조사, 소방안전교육 시 완강기 등 피난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강화 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인천 지하 주차장 화재와 부천 호텔 화재를 계기로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 방법을 체계화 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에어매트는 다른 인명구조 장비나 구조 방법이 없을경우 최후에 사용하는 수단이므로 사용할 때는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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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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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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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정주 여건을 완비한 신도시 조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지난 2일 수립 고시했다.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일원 296,340㎡에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 주거지로서 최적의 위치에 입지하고 있는 곳이다.
향후 예측되는택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을 완비한체계적·계획적 신도시로개발한다.
사업추진은 도시개발구역내 토지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 토지주에게 보상금 지급 대신 조성된 땅(환지)를 주는 방식
경북도는 구미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 및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올해 6월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경북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구미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구미5산업단지에 인접해 있고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에 공급되는 민간 주도형 택지 공급사업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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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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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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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 입주 작가 창작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진행 예정
▸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 안오명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지난달 29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및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업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은 지역과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 전주문화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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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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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전세피해 원스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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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전세피해 원스톱 대응
▸ 9월 2일 개소, 전세피해 임차인에게 법률‧주거‧금융 분야 종합상담 지원
▸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접수 및 조사, 지원까지 한 번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주거 등 종합적인 상담 및 피해 지원에 나선다.
전세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지역 내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대구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2일부터 문을 여는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별관3동 2층(대구 북구 연암로 40)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에는 피해임차인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 및 법률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피해임차인 상담 및 정책지원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지원TF에서 담당공무원이 진행하던 법률·주거·금융 분야 상담을 전문인력이 담당함으로써 피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접수 및 조사, 지원정책 연계까지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돼 편리성을 더했다.
대구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피해임차인들의 지원센터 방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많은 분이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주축이 돼 피해자분들의 주거안정과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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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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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에 고향사랑 기부하면 혜택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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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에 고향사랑 기부하면 혜택이 쏟아진다!
▸ 고향사랑 기부는 대구로, 답례품은 부모님 댁으로, 추가 혜택은 덤으로
▸ 대구로 고향사랑 기부하고, 알찬 추석 보내세요!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9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대구광역시[시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교촌치킨 쿠폰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대구광역시청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대구시는 한과, 사과파이, 커피, 이불, 지압기, 약밥, 전통주, 반려동물 간식, 연근과자, 대구시티투어 탑승권, 들깨기름, 스틱 꿀, 미나리즙, 한우 등 20여 가지 답례품을 준비했다.
변순미 대구광역시 행정과장은 “기존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총 13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개인 혜택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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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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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웹젠, 신작 ‘드래곤소드’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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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웹젠, 신작 ‘드래곤소드’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하운드13(대표 박정식)은 자사가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 예정인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행사에서 하운드13이 강연자로 참여해 ‘드래곤소드: 데디케이티드 서버 최적화와 비용 절감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며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약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섬세한 움직임과 화려한 스킬 연출을 선보이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충분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우수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보여줬던 ‘헌드레드소울’, 그리고 하운드13 박정식 대표와 핵심 멤버들이 과거 함께 개발했던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네스트’를 경험한 팬들 사이에서 게임의 비주얼과 액션 스타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운드13은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아직이지만 웹젠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조만간 더 많은 정보와 콘텐츠로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하운드13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운드13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하운드13 소개
하운드13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된 전문 게임 개발사다. 2019년부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세계 140개 국가에서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소울’을 직접 개발/서비스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최근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풍의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가칭)’를 공개하며 명실상부한 액션 게임 개발의 명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운드13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hound13official
웹사이트: http://www.hound1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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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