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교육청
실시간 교육청 기사
-
-
대구광역시,‘2025 청소년대상’주인공을 찾습니다
-
-
대구광역시,‘2025 청소년대상’주인공을 찾습니다
▸ 2월 17일(월)에서 24일(월)까지, 제37회「청소년대상」후보자 공개 모집
▸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 7명 선정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7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43명(대상 35명, 우수상 108명, 장려상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1.24.) 현재 대구광역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군, 학교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에서는 오는 2월 24일(월)까지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 대상(1명)은 수상대상자 중 선행효행 등 여러 면에서 성품과 행동이 가장 훌륭하여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
▷ 선행효행 부문(2명)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중 선행을 하거나,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는 청소년
▷ 창의인재 부문(2명)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 분야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 푸른성장 부문(2명)은 꿈과 장래를 위해 모험과 개척 등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 서류 등을 대구광역시 교육청소년과(☏803-5872)로 2월 17일(월)부터 2월 24일(월)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에 개최되는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37년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포상해 권위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며, “대구지역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모범청소년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구·군, 학교 및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1-24
-
-
국립대구과학관,‘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교육’시행
-
-
국립대구과학관,‘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교육’시행
▸ 다양한 주제의 학교 밖 고품질 탐구실험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멘토링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동계방학 기간을 맞아 DGIST, GIST, KAIST 소속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고품질의 탐구·실험 중심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교육’은 동계방학 기간을 맞이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1월과 2월 중 총 8회 운영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진 6명은 모두 DGIST, GIST, KAIST 등 과학기술원 소속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물리, 생명과학, 화학 분야의 심화탐구실험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실험 기자재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활용해 보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중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멘토링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예비 중1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과정 및 일정과 교육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멘토로 참여한 DGIST 허진웅 강사는 “대학교에서 경험한 실험수업을 중학생 멘티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실험수업을 하며 즐거워하고 과학탐구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나무과학교육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고품질 첨단과학교육과 탐구중심교육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미래 과학기술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의) 과학교육실 정가영 연구원 053)670-6219
-
2025-01-23
-
-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
-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지역 정주형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위해 지역 대학・시군 결집
경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추진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활동에 대한성과와 대학별 추진 사례 공유, 2025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도내 23개 대학과16개 시군 외국인유학생 담당 관계관 등 100여 명과 함께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수 1만 1,334명을 유치해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교육패키지 2.0 시범 운영’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또한 해외 현지 외국인유학생유치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의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정주형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윤명숙전북대교수의 특강과 2025년도 교육부 외국인유학생 정책에 대한신미경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의 설명 및대학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대구가톨릭대 이윤주 특임교수로부터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유치경로 분석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언, 그리고 경북테크노파크김양진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으로부터 법무부가 현재공모 시행 중인 지역 맞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취지와 경북형 광역비자 모델설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외국인유학생 유치 및 지원 사례 발표에서는 대구대와 호산대에서 각각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대한 대학별 추진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가톨릭 상지대에서는 외국인유학생 취업․정주 지원을 위한 경북학과 실용한국어과목의 운영 실적을 소개하였다.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는 일・학습 병행인 현장실습학기제 운용 결과 및 학생・기업체 설문조사 내용을공유해 지역 전략산업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서의 외국인유학생 유치및 지원 확대에 대해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경주에서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모집과 10억 원의 장학 지원 정책을 소개해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는 물론 경주 APEC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모았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전략산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가 절실하다”며“지역 대학및 시군과 함께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외국인유학생을유치・정주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01-22
-
-
경북교육청, 설 명절 주차난 해소를 위해 709곳 주차장 무료 개방
-
-
경북교육청, 설 명절 주차난 해소를 위해 709곳 주차장 무료 개방
을사년 새해,설 연휴엔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세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1월 28일~1월 30일)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 654곳과 교육기관 55곳 등 총 70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350곳, 중학교 153곳, 고등학교 135곳, 특수학교 7곳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으로, 명절 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티맵 등 공공데이터포털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도 개방 주차장의 위치, 운영 시간, 주차면 수, 연락처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비매너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명절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5-01-21
-
-
image01.png 박용선 경상북도의원,‘제16회 우수의정대상’수상
-
-
박용선 경상북도의원,‘제16회 우수의정대상’수상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과 민생 중심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선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불합리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12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잘 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01-20
-
-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 실시
-
-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0박 12일간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Sartorius와 협력하여 해마다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Sartorius는 연구개발,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을 실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바이오 기술과 현장 실습을 제공해 글로벌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는 국내 연수 3일, 국외 연수 12일간 2학년 5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연수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artorius Korea Biotech에서 3일간 이루어졌으며, 바이오의약품 공정 이론 및 실무 지식과 비즈니스 에티켓 교육, GMP 이론 교육을 학습한 후 이번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에 연수에 참여하였다.
국외 연수는 Sartorius Stedim Biotech GmbH이 위치한 Gottingen에서 12일간 이루어졌으며, Sartorius Stedim Cellca GmbH 연구소에 방문하여 세포주 개발하는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Sartorius stedim biotech 본사에서 장비 운용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Gottingen에 위치한 X-LAB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유전학 관련 실험 실습을 통해 실무 지식을 학습하였고, Frankfurt 인근에 위치한 Boehringer-Ingelheim를 방문하여 바이오의약품 개발 공정에 관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에 참가한 학생은 “Sartorius 본사에 방문하여 다양한 기자재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운용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 “현장에서 실험 수업을 통해 전문 기술자의 작업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정 교장은“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해외 연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1-19
-
-
경북교육청, 적극행정으로 저 경력 공무원 승진임용
-
-
경북교육청, 적극행정으로 저 경력 공무원 승진임용
선제적인 조치로 공무원 사기진작에 발 벗고 나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자로 9급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승진임용을 시행했다.
이번 승진임용은 교육행정 9급 121명 등 총 154명으로 2024년 1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정부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해 9급에서 4급까지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무 기간을 13년에서 8년으로 단축하였고, 이에 따라 9급에서 8급으로의 최소 근무 기간은 1년 6개월에서 1년으로 단축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9급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별도의 승진임용을 이례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시도교육청 중에서도 가장 빠른 승진임용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일반공무원 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38명이던 재직 기간 1년 미만 공무원의 일반 퇴직자 수는 지난해 3,021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연간 퇴직자 수가 9년 새 5.6배 규모로 급증했다.
경북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임용 시‘발령연계형 실무 수습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멘토링 제도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1:1로 매칭하여 조직 적응력과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와 맞춤형 인사 상담 제도 운용, 공직 생활 체험수기 공모 등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공무원의 사기는 일선 학교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라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의 빠른 적응과 사기진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1-15
-
-
영덕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 개최
-
-
영덕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 개최
영덕읍 내 중고 병설학교 교육력 강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오는 22일 15시,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영덕읍 내 중고 병설학교 적정규모육성 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수 감소와 지역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한 중고 병설학교 통폐합의 취지와 필요성을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폐합의 추진배경, 기대효과, 통합 과정, 학생 교육 환경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되며, 설명회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고 병설학교 통폐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덕교육지원청(☏ 054-730-8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5-01-14
-
-
경북농민사관학교, 현장 중심의 미래 농업인재 모집
-
-
경북농민사관학교, 현장 중심의 미래 농업인재 모집
1. 13. ~ 2. 7.(26일간), 46개 과정 1,149명 모집
스마트농업, 농업경영, 재배실용기술 등 수요자 맞춤 실습 중심 교육과정 편성
[대구광역신문=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6일간 2025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46개 교육과정에 1,149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작지가 도내에 있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www.aceo.kr)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축산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과정별로 면접을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통보한다.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학교 등 23개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농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고, 지난해 교육생의 주목을 받았던 지역 선도 농가와 연계한 문제해결형 현장 특화 재배 기술 교육과정(사과, 복숭아, 수출 딸기)을 확대하는 등 재배 실용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해 이론보다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현대 농업의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교육생 만족도 평가 등급이 낮은 11개 과정은 과감히 폐강하고, K-경북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교육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다른 시도에서 부러워할 만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살아있는 교육 제공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27,4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한 지식과 기술 보급으로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2025-01-13
-
-
경북교육청, 미래교육 공간혁신을 선도한다!! ‘온자람 공간’ 사업 백서 발간
-
-
경북교육청, 미래교육 공간혁신을 선도한다!!
‘온자람 공간’ 사업 백서 발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온자람 공간’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사례와 성과를 담아낸 자료로, 경북교육청의 지속적인 공간혁신 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중심 설계 방식을 도입해, 학교마다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매년 희망 학교를 선정해 1~2년에 걸쳐 공간 설계와 조성을 진행하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교육적 활용과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2019년 첫 백서와 2020~2022년 백서에 이은 세 번째 발간물로, 경북교육청의 꾸준한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백서는 각 학교의 성공 사례를 비롯해 공간 활용도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교육 공간 조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단순한 물리적 공간 조성을 넘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간혁신 연구와 사용자 참여 설계 모델 개발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지속해서 이끌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백서는 경북형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성과와 철학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교와 함께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조성 방향을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