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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아빈 공감각 프로젝트’ 실황 영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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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아니스트 이솔이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중 스카르보에서 스카르보의 몸집이 대성당의 첨탑만큼 커지는 부분을 성당의 밑기둥부터 첨탑의 꼭대기까지 훑는 효과로 표현하고 있다
문의: 앙상블리안 홍보팀 심은별 대표 support@ensemblian.com
피아니스트 이솔, 국내 피아니스트 최초로 진행하는
‘스크리아빈 공감각 프로젝트’ 실황 영상 발표
음악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해 재현하는 스크리아빈의 음악세계 선보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피아니스트 이솔이 국내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진행 중인 ‘스크리아빈 공감각 프로젝트 II’의 실황 영상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뤄진 공연 ‘We will bring you there’의 프로그램 중 일부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민정, 후각예술가 곽혜은, 아나운서 김혜은이 협업해 청중에게 시각, 청각, 후각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한 프로젝트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작품번호 576’에서는 건반의 움직임을 관객들이 어떤 좌석에서도 볼 수 있도록 조명을 사용해 시각효과를 곁들였으며,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4번’에서는 공감각자였던 스크리아빈의 색과 작곡가의 지시어를 토대로 미디어아트와 협업했다. 이어진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에서도 시의 내용에서 착안한 효과들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민정이 제작한 프로젝션 매핑과 브이제잉(Vjing, 음악에 맞춰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밤의 가스파르 중 옹딘에서 후각예술가 곽혜은의 향이 더해져 청중이 시각과 후각, 청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연출됐으며, 아나운서 김혜은이 무대 뒤에서 실시간으로 시를 낭송하며 청중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에 색채와 감각을 결합한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은 이솔은 이번 무대에서 음악과 악보에 근거한 미디어 아트, 후각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연 형식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이솔은 독일 바이마르 음악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연주자이자 기획자로, 지난 2022년 국내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시도한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와 색채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이솔은 스크리아빈의 공감각적 미학을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이는 스크리아빈이 말한 ‘음악적 감동’을 클래식 음악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 관객에게 다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러한 기획에 대해 이솔은 “2022년부터 스크리아빈 소나타 10곡을 하나씩 조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스크리아빈 만으로는 관객들에게 어렵게만 다가갈 수 있어 이번처럼 다른 작품들과의 융합도 언제든 생각하고 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니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실황 영상은 피아니스트 이솔의 소속사인 앙상블리안 공식 홈페이지(ensemblian.com)와 이솔의 유튜브(@solpiano)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앙상블리안 소개
앙상블리안은 2019년 창립된 사람·예술·음악을 모토로 좋은 음악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음악문화기업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앙상블리안은 청년 음악가와 장애 음악가를 중심으로 한 업계 진입과 포트폴리오를 돕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강남문화재단을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sembl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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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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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의 장,‘2024 농촌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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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의 장,‘2024 농촌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개최!
10월 8~9일,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광장에서 열려
경북 우수 농촌교육농장, 학생·도시민 대상 체험프로그램 선보여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광장에서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교육과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내 농촌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쉼(休)의 가치를 알리고자 개최되며, 체험객은 14개 시군 30개 농촌교육농장에서 제공하는 농업·농촌 체험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종류로는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만들기(사과청 만들기, 부추 피클 만들기), 농심 함양 체험(반려식물 심기, 채소심기), 농촌자원 활용 소품 만들기(나무 악기 만들기, 참외모형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도시민들은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일상 속 여유를 통해 심신을 안정화하고 치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농촌교육농장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교의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으로 24년 현재 경북 도내 21개 시군 10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각급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지도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동물 교감 체험, 힐링 음식 만들기, 도자기 체험, 원예 치료 등 분야가 다양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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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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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민 건강을 위한 전국 맨발 걷기 한마당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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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민 건강을 위한 전국 맨발 걷기 한마당 축제 열어
6일, 전국의 맨발 걷기 동호인, 지역주민 등 1천 여명 참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선수단 결단식도 함께 개최
파리올림픽 스타 김제덕, 허미미, 김지수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 전국 맨발 걷기 한마당 축제’가 6일 경북도청과 천년숲, 검무산 일원에서 이철우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국 1천여 명의 맨발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맨발 걷기 일등 경북’을 목표로 하는 경북에서 맨발걷기 붐 조성과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양궁 김제덕, 유도 허미미, 김지수 선수 등 파리올림픽을 빛낸 경북 소속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찾은 많은 가족 참가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 인사 말씀과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맨발 걷기 효능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 출범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는 민간 주도로 맨발 걷기 문화를 이끌어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초대 회장을 맡은 장기현 회장은 취임 선서를 통해 ‘경북이 전국 맨발 걷기 선도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10월 11일부터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도 함께 개최됐다.
김제덕, 허미미, 김지수 선수 등 경북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는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에게 단기를 수여하며 전국체전에서 선전을 당부했으며 남녀 선수대표 2명은 선서를 통해 경북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했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된 맨발 걷기 행사는 1코스 천년 숲, 2코스 경북도청 주변과 원당지, 3코스 검무산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300여 명씩 팀을 나누어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즐겼다.
전국 각지에서 이번 행사를 함께한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인 10월에 고풍스러운 경북도청과 아름답게 조성된 천년숲 맨발 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가 끝난 뒤 제공된 주먹밥을 지인들과 함께 나누며 가을 소풍과 같았던 맨발 걷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맨발 걷기는 가장 값싸고 쉬운 무병장수의 해법임을 확신하며 도민 누구나 맨발 걷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감한 인프라 확충과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선수단에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경북의 위상을 펼쳐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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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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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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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 개최!
▸ 49개 종목 1,542명 출전, 종합 8위 목표
▸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도경동(펜싱), 반효진(사격), 성승민(근대5종) 참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1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4일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경동·반효진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필승 결의 선서를 했다.
대구시는 지난 대회 종합성적 8위로 최근 중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49개 종목에 1,5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17개 시·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동반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농구단과 배구단은 올해 2연패를, 유도 최인혁(대구시청), 우슈 유원희(대구시청)는 5연패를, 테니스 장수정(대구시청), 레슬링 김현우(삼성생명)는 대회 4연패에 각각 도전한다.
또한,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펜싱 도경동(대구시청), 근대5종 성승민(한국체대2), 사격 반효진(대구체고2) 선수가 출전하며, 대구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는 역도 권대희(대구체고3), 육상 황채원(경명여고3), 체조 구보인(대구체고3) 등 꿈나무 학생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선수·지도자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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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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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 국비 전국 최다 23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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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 국비 전국 최다 238억원 확보
국민체육센터 부문은 경북국민체육센터 외 경주시등 6개소 건립에 180억원 확보
공공체육시설개보수 부문은 58억 확보로 13개소 새롭게 단장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8억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로 노후 시설 개선과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 장애인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23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165억원) 대비 44% 이상 상승한 수치로 도내 체육 분야 인프라의 질적 향상과 양질의 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는 경북국민체육센터 외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경산시, 울릉군이 선정되었으며 공모 신청한 6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또한 2023년부터 시행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선정된 시설(김천 율빛유치원, 경산 (구)하양초 화성분교, 울릉고)을 공모, 타 부처 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방비를 대폭 절감했다.
특히, 도청 신도시에 건립될 경북국민체육센터는 스포츠컴플렉스지구 조성의 하나로 연면적 6,000㎡ 규모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수영장(성인풀 25m×8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생활체육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스포츠컴플렉스지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으며,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부문에서는 문경 시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등 13건이 선정되었으며, 영주 국민체육센터, 경산실내체육관, 영덕 군민테니스장, 의성 종합운동장, 봉화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예산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김천 실내체육관, 상주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에 대한 개보수 예산도 확보해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위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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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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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장가계의 가을을 담은 골프와 미식 럭셔리 프라이빗 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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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장가계의 가을을 담은 골프와 미식 럭셔리 프라이빗 투어 출시
장가계 천문 골프클럽 18홀 라운딩
현지 맛집에서 정통 후난 요리 체험
VIP 패스트트랙으로 주요 관광지 신속 관람
모바일 앱으로 간편한 견적 요청 및 일정 조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Yomo)가 가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장가계에서 골프, 관광,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골프 프라이빗 투어를 2일 출시했다.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장가계 천문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18홀 라운딩이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장가계 자연 속에서 최고 수준의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백룡 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 이용 시 제공되는 VIP 패스트트랙 서비스 덕분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주요 관광지를 신속하게 관람할 수 있다. 숙박은 고급 부티크 호텔인 루커 호텔에서 제공되며,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미식도 빠질 수 없다. 투어에는 장가계와 후난 지역의 대표 맛집인 친따마와 부정의산샤궈에서 정통 후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 중 현지의 풍부한 음식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이제관 요모 대표는 "이번 상품은 골프와 관광,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모는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견적 제공, 전문가 매칭, 손쉬운 일정 관리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맞춤형 여행 계획을 간편하게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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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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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여중,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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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여중,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여중은 결승전에서 남춘천여중을 상대로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 5엔드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으나, 6엔드에서 4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고, 이어진 7엔드에서 1점을 추가하며 남춘천여중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종 점수 8대 6으로 의성여중은 예선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주장 안○○ 양은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 너무 기쁘다. 예선전에서 역전패했던 상대를 이기고 우승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성여중 컬링부는 지난 5월 의정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의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중부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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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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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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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대회 유치를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국비 133억 원 확보
▸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 결선경기장, 장애인편의시설 등 190억 원(국비 133억 원, 시비 57억 원) 투입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세계사격대회 유치와 장애인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국제사격장을 세계사격연맹 기준에 맞도록 시설을 개선한 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사격연맹과 협력해 세계사격대회 유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 시설개선사항에는 권총·소총 복합결선사격장 및 산탄총 사대 1면 추가조성과 경사로·엘리베이터·화장실·점자블록·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 신설 또는 개·보수가 포함된다.
시설개선사업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33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와 2030년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사격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도시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동안 소외돼 왔던 장애인들의 사격스포츠 참여기회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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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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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구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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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구미에서 열린다
27~29일3일간, 첨단산업도시 + 꿀잼도시‘구미’에서 개최
22개 시군 10,000명 선수, 2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 펼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박정희체육관과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야구, 그라운드 골프 등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30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이철우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4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홍보영상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스포츠 행사 안전관리 캠페인 영상 상영 후 박상현, 주미, 홍자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공식 행사는 22개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인사말과 동호인 선서, 구미의 미래를 그리는 주제공연이 진행되고 이후 축하공연에는 가수 신유, 황준이 출연해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박정희체육관 주변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199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4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뛰어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장으로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체육시설 기반 확충과 다양한 대회 개최로 누구나 손쉽게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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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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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명은 내가 지켜요! 생존수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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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명은 내가 지켜요! 생존수영 체험
상주감꽃유, 두 번째 유아 생존수영 체험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공립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권은희)은 지난 1학기 생존수영 체험에 이어, 지난 20일 김천 대한 키즈 스윔스쿨에서 전문 강사의지도로 만 5세 누리반 41명을 대상으로 2번째 유아 생존수영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 생존수영 체험은 기초체력 향상 및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비상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긴장감과 걱정이 가득했던 1학기 때와 달리, 유아들의 얼굴에는 수영을 한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쁜 표정들이 가득했다.준비 체조를 한 다음 유치원에서 구입하여 제공한 구명조끼를 입고, 유아 개인용 수영모와 물안경을 착용한 후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먼저 다리만 물에 담근 채 신나게 물장구 쳐보는 놀이로 시작했다.
이미 수영의 경험이 있었던 유아들이“얼른 물에 들어가서 헤엄치고 싶어요!”하는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흘러나올 무렵,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온몸에 힘을 빼고 둥둥 떠 있는 연습을 해보았다.1학기 때 수영을 무서워했던 유아들도 이전에 물에 떠봤던 경험을 떠올리며 수영에 대한자신감이 조금 더 생긴 듯 보였다. 구명조끼를 입는 방법, 물에 뜨는 방법을습득함으로써물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한 층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 김OO은 “아이가 벌써 두 번째 생존수영 체험을 다녀오면서 수영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더라고요.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된것 같아서 감사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누리1반 유아 정OO은 “이제는 수영박사가 된 거 같아요! 물에 둥둥 잘 떠요!”라며 수영 체험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전했다.
상주감꽃유치원 권은희 원장은 "매년 유아들에게 생존수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유아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역량을 길러주어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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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