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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교흥 의원,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참가…
    사진: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참가… 더 큰 세상을 향한 장애인 여행 활성화 응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3호 주자로 참여 장애인 여행 활성화 응원… 김교흥 의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환경 조성 필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3호 주자로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교흥 의원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여행 기회를 늘리고 있는 초록여행에서 진행하는 셀럽릴레이는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의 후원회장으로서 장애 아동의 재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는 장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민간과 공고의 협력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누리는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좋은 현장”이라며 통합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여행이나 일상 모든 부분에서의 통합 환경 구축 노력을 수차례 피력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정서진을 장애인 여행지로 추천했다. 김 의원은 “정서진은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곳이다. 낙조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며 정서진의 매력을 소개했다. 정서진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아의 장애인 여행 지원 활동을 격려하며 “기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초록여행과 함께하는 셀럽릴레이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아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을 추천했다. 또한 초록여행을 통해 여행에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은 자연을 만끽하고, 예술을 느끼며, 더 나은 삶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교흥 의원의 참여 영상은 초록여행 공식 SNS와 김 의원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통합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록여행 셀럽릴레이’는 모빌리티 전문 NGO 그린라이트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그린라이트 소개 그린라이트는 모빌리티 전문 NGO로 사회 구성원의 이동권을 지원한다. 그린라이트가 지향하는 이동권은 단순한 이동의 지원을 넘어 사회 문화 여가 등 생활 전 영역의 아름다운 이동을 지향한다. 초록여행: https://greentrip.kr/ 웹사이트: http://www.grl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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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경북도, 독일에서 박정희 대통령 리마인드 행사
    경북도, 독일에서 박정희 대통령 리마인드 행사 10. 31. 독일 뒤스부르크, 에센에서 방독 60주년 행사 60년전 연설장소 방문해 박 대통령 마음 되짚어보기도 에센에서 파독 광부ㆍ간호사들 만나 위로와 격려 뒤스부르크에서 방독 60주년 행사, 기념영상도 상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 에센과 뒤스부르크 시에서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첫 일정으로 1964년 12월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해 에르하르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차관을 확보하고, 뒤스부르크 함보른 탄광회사에 모인 파독 광부·간호사 앞에서 눈물의 연설을 했던 장소를 찾았다. 1964년 12월 10일 박 대통령은 “광원 여러분, 간호원 여러분...(생략)...비록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을 위해 남들과 같은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닦아 놓읍시다. 여러분 난 지금 몹시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생략)...나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 후손만큼은 결코 이렇게 타국에 팔려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장소는 현재 뒤스부르크 시의 스포츠팀에서 체육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당시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파독광부기념회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 모인 100여 명의 파독 광부ㆍ간호사들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과 감사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 포스코에서 제작한 박 대통령 방독 60주년 기념 현판도 전달했다. 오찬 행사를 마친 후 재독동포역사자료실 나복찬 위원의 안내로 회관에 세워진 각종 기념조형물, 광부와 간호사의 역사가 담긴 자료사진들과 영상, 이미륵 박사 흉상, 파독 근로자 명단, 옥외 광산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한인문화관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한 대표단은 뒤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에서 제작한 방독 60주년 기념현판을 전달하고 연설 장소에 설치를 건의했다. 또 이와 함께 박정희 대통령 연설장소 주변을 (가칭)박정희 정원으로 조성하고,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동포럼 개최도 제안했다. 이는 뒤스부르크 시의 실무진과 협의를 통해 시장에게 공식적으로 기념현판 전달과 정원 조성을 제안하면, 시에서 이를 위한 의회 동의와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추진됐다. 이를 통해 방독 6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기념현판 설치가 공식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뒤스부르크 시장은 대한민국 총영사와 협력해 방독 60주년 기념현판 설치와 (가칭)박정희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시 뒤스부르크 시장을 초청하겠다면서, 내년에 경북 경주에서 꼭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는 주독 한국대사관 본(Bonn) 분관(분관장 허승재 총영사)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 기념행사 및 국경일 리셉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독일의 주요 정관계 인사 및 외교 관계자, 시장(부시장), 재독 한인회 대표 등이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을 기념한 5분 내외의 영상을 상영했다. 이 영상에는 파독 광부ㆍ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 독일 정부의 차관 제공과 기술 전수,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독일 정부의 지원과 파독 근로자들의 피와 땀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된 지금, 결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박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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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3
  • ‘자유평화통일 의지 확산 결의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세계 평화 해치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자유평화통일 의지 확산 결의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세계 평화 해치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최근 북한이 ‘남북관계=적대관계’, ‘핵무력 동원 남조선 전영토 평정’, ‘한반도 2개 국가’를 표명하는 등 무력을 통한 적화통일 야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군을 러시아에 파병해 세계평화를 해치고 있는데 대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성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회원 4000여명이 지난 10월 29일 지부창설 60주년을 계기로 안보현장 탐방 및 합동 트레킹을 가지는 자리에서 ‘자유평화통일 의지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이 명시된 헌법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오판해 무력남침을 일으키지 않도록 자체 핵무장 필요성을 주장하고, 세계평화는 물론 동북아 평화를 해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했다. 충주 탄금공원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성덕 서울회장의 대회사와 강석호 총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수민 충북정무부지사, 김형재 서울시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정용환 성북지회장과 유영희 관악지회장의 구호제창, 주니어서울협의회 안상훈 회장과 이정민 주니어 회원의 자유통일국민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1부 의식행사 종료 후에는 탄금공원 행사장에서 탄금대 충혼탑으로 이동해 6.25 전사자 2838위의 넋을 추모하는 충혼탑을 참배했다.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소개 1954년 6월 15일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다. 서울시지부는 1964년 창설돼 올해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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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이철우 지사,“중부내륙 초광역 발전 힘 모아야”
    이철우 지사,“중부내륙 초광역 발전 힘 모아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출범식 참석... 협력 방안 논의 권한 이양, 특례사항 반영한 특별법 개정 위해 공동건의문 채택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고 중부내륙권 신(新)성장축 마련을 위한 첫걸음 내딛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출범식은 지난 6월 27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제정 2023.12.26.)됨에 따라 향후 중부내륙연계지역인 8개 시도가 주요 정책 개발, 지자체 간 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8개 시도, 27개 시군구) 경북(김천․영주․상주․문경시, 예천군), 대전(동․유성․대덕구), 세종, 경기(이천․안성․여주시),강원(원주시, 영월군), 충북(청주․충주시 등 11개 시군), 충남(천안시, 금산군), 전북(무주군)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8개 시·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장, 출연 연구원장 등 당연직 위원 23명과 지역별로 위촉된 민간위원 8명 등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중부내륙특별법의 제정 의의를 공유하고, 현 법률에서 부족한 부분에대해 향후 중부내륙지역의 특성에 맞춘 행․재정적 지원과 권한이양, 특례사항 등을 반영한 특별법 개정에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추진 상황과 중부내륙연계발전종합계획 수립 현황을 보고받고,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지방 주도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협의회 출범으로 중부내륙지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기회가 마련되었다.”며“지역별 핵심사업과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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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경북도, 시군 협력 기반 거점형 공모 전략 통했다!
    경북도, 시군 협력 기반 거점형 공모 전략 통했다! 2024년, 행안부 공모사업 2건 선정 총 88억 원 특별교부세 따내 22일,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50억 확보 지난 9.5일,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 38억 확보 이어 쾌거 지방 지킴 종합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2건의 국비 확보 이철우 지사, “지자체 간 공동‧협력 등 모두 힘 합쳐야 저출생 극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가 지난 22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받는다. 지난 9월 5일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38억 원에 이어 저출생 극복 기반 구축을 위한 국비 총 88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구 감소 등으로 개별 자치단체가 각각 공공시설을 운영‧신규 설치하는 것이 비효율적인 만큼, 여러 자치단체가 협력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면 재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민에게도 질 좋은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경북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영양, 청송, 봉화 주민들이 공동 이용할 수 있는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내세워 인구 감소 지역 간 협력으로 저출생 문제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산후조리원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떠나는 주민들이 경북 북부 거점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은 안동시 용상동 4층 건물 3~4층에 14실로, 1~2층에는 영유아 복합 놀이‧돌봄 시설과 함께 들어서 국내 최초로 임신과 출산에서 양육까지 한 번에 서비스되는 통합지원센터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총 193억 원이 투입되며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방비 등으로 충당한다. 경북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에 더해 공공산후조리원, 영유아 복합 놀이‧돌봄 시설 운영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은 서로 협력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방 재정의 효율성도 높여가야 한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인근 지자체가 힘을 합치면 된다는 확신을 얻었다. 주민들에게 체감되는 수요자 중심의 저출생 극복 사업 모델을 잘 만들어 도내 및 전국으로 확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생 우수 대응으로 지난 9월 25일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종합 대상’, 10월 10일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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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주한일본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예방
    주한일본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예방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MIZUSHIMA Koichi, 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일 관계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며, “또한, 북중러 연합 관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삼자가 굳건한 방위체제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시장님의 말씀에 동의하며 한일은 공동 과제를 대처해나갈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도 지역 활성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가장 큰 과제이다”며, “시장님께서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깊은 감명을 느꼈다. 앞으로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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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대구-경북 통합 관련 4개 관계기관 공동 합의문 발표
    대구-경북 통합 관련4개 관계기관 공동 합의문 발표 행정안전부장관·지방시대위원장·대구광역시장·경상북도지사 회동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7가지 합의사항 발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21일,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광역시·경상북도4개 기관이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9월부터는 협의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참여하여 통합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늘 발표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간 7가지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입법 절차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 후에도 시·군·자치구가종전 사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북부지역 발전 등 지역 내 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대구광역시 청사와 경상북도 안동시·포항시 청사를 모두 활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공동 합의문을 토대로 신속히 통합방안을마련하여 정부로 건의할 예정이며, 이후 정부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구·경북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통합 지방자치단체는 특별법 제정 이후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한다. ※ 참고 :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 담당 부서 행정안전부 책임자 과 장 나채목 (044-205-3321) 자치분권지원과 담당자 사무관 조환석 (044-205-3332) 담당 부서 지방시대위원회 책임자 과 장 한송희 (044-251-3145) 분권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이수영 (044-251-3178) 담당 부서 대구광역시 책임자 과 장 황윤근 (053-803-6980) 통합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이성식 (053-803-6989) 담당 부서 경상북도 책임자 과 장 구광모 (054-880-3650) 지방시대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전미향 (054-88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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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경북도, 농산물산지유통 국비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도, 농산물산지유통 국비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산지유통시설 6개소 국비 100억원 확보, 타 지자체 대비 압도적 규모 농식품유통 대전환의 최우선 과제 산지유통시설 스마트화 앞당겨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 분야 농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인 국비 100억원(총 사업비 251억원)을 확보했다. 세부 사업 선정 내용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영주시(1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의성군(47억원), 상주 공성농협(34억원), ▲유통시설현대화 남청송농협(9억원), 동문경농협(7억원), 문경 점촌농협(4억원)으로 총 6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상품화 및 규격화에 필요한 집하·선별·저장·출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시설로 도내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수급 조절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다. 특히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개소당 최대 150억원을 투자해 규모화된 첨단시설을 조성하고 소규모 산지 유통시설의 중심축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2024년(김천시)에 이어 2025년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5년 신규 선정된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영주시 순흥면 일원에 약 1만 2,300㎡ 규모로 조성 계획이며, 사과 전문 스마트화 장비 도입을 통해 상품화율을 높이고 사과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에서는 농업대전환을 농정의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생산·가공·유통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변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농식품 유통 대전환을 위해 산지 유통시설의 스마트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공모사업 평가 시 경북이 원예농산물 최대 산지이자 가장 선진화된 지역임을 강조한 것이 국비 최대 확보라는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4년 현재 도내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1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를 2026년까지 20개소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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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UNDP ‘2024 서울 담화’ 개최
    사진: UNDP 아킴 슈타이너 총재,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UNDP 서울정책센터 앤 유프너 소장 등 ‘2024 서울 담화’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NDP ‘2024 서울 담화’ 개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적 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논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서울 담화(Seoul Debates)’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기후 행동 강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서울 담화는 개발협력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과 개도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UNDP 서울정책센터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2013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다. 녹색 회복과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둔 이번 행사는 5회째를 맞았다. 아킴 슈타이너 UNDP 총재는 개회식에서 “기술, 과학 및 인류의 독창성이 진보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증가하고 있다. ‘2030 의제’와 올해 9월 미래정상회의에서 유엔 회원국들이 채택한 ‘미래를 위한 협약’은 우리 모두가 희망을 품고 이행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로드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은 전자, 자동차, 에너지 등 여러 산업에 걸쳐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왔다. 한국이야말로 정부 정책과 민간 부문, 투자자들이 힘을 합쳐 이룬 모범 사례”라고 덧붙였다. 강인선 대한민국 외교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개발 성과를 저해하고 인류의 안녕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 민간과의 파트너십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 차관은 “서울 담화가 개도국이 직면한 여러 현실적 어려움을 논의할 수 있는 진솔한 토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UNDP가 ‘기후서약’ 프로그램을 통해 120개국 이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국 역시 ‘그린 ODA’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이 기후 행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4가지 구체적인 영역을 다뤘으며, 각 세션마다 다양한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혁신적인 논의를 선보였다. 주요 주제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에너지 해결책을 위한 혁신기술 활용, 기후영향 및 리스크와 금융정책의 통합, 지속가능 삼림 및 탄소흡수원 개선을 위한 디지털 공공 인프라(DPI) 활용, 순환 경제 달성 및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혁신 등을 다뤘다. 2024 서울 담화는 다양한 세대의 대표들이 모여 과거와 미래의 기후 행동 전략을 성찰하는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 세션은 젊은 리더들과 전문가들 간의 대화를 선보였으며, 청중 의견을 수렴해 기후변화 대응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열린 아이디어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서울 담화에는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민간 부분 리더, 연구 기관, 학계 및 학생 커뮤니티를 포함한 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2024 서울 담화를 계기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슈타이너 총재는 한국의 주요 정부 관계자들과 삼성전자를 포함한 민간, 연구기관 대표들을 만나 국제개발 협력 분야에서의 한국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UNDP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UNDP와 파트너십을 맺고 SDGs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글로벌골즈 앱과 글로벌 청년리더 지원 프로그램 ‘Generation17’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한국은 UNDP에 대한 정규 재원을 확대하는 등 국제사회에 대한 ODA 기여 의지를 발표한 바 있다. 유엔개발계획 소개 유엔개발계획(UNDP)은 빈곤 종식, 불평등 감소 및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유엔 기구다. 170여 개 국가에서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류와 지구 모두를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 해법 구축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또는 @UND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NDP 서울정책센터 소개 UNDP 서울정책센터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개발협력에 기여한다. SDG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남남삼각 협력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략적인 개발을 위한 혁신적이고 검증된 사례와 정책 도구를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국가들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또는 @UNDPS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 https://undp.orgUNDP 서울정책센터: https://undp.org/policy-centr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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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행정통합 청신호, 서울과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 균형발전
    행정통합 청신호, 서울과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 균형발전 ▸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10.11)로 합의 급물살 ▸ 통합되면, 연평균 9% 성장하며 2045년에 GRDP 1,512조 원 달성, 서울 대비 인구는 2.4배, 일자리는 773만 개 등 서울과 양대축 발전 □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주요내용 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11일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 ‘대구경북지역 인구감소·지방소멸위험 분석 및 시사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022.02.15.)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 대구·경북 실무 합의안 : 6편, 13장, 268개 조문 / 245개 권한이양 및 특례 □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특례)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44개 개발사업 인·허가 의제 등의 특례를 포함해 풍부한 산업 용지를 확보하고, (투자특례) △글로벌미래특구(규제프리존), △투자진흥지구, △R&D포괄 보조금 등 획기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재정특례) 연간 약 2조 원 이상 증가하도록 가칭광역통합교부금 등 타 시·도 특별법에 없는 새로운 재정확보 특례도 포함했다. * 지방 양도소득세, 법인세 15% 이양, 지방세 소비지수 가중치 상향, 지방 복권 등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기대효과 대구정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대구·경북이 통합해 획기적인 특례·권한이 확보되면, TK신공항·풍부한 에너지(원전,SMR)·수자원 등 성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가 활발해져, 2045년에 GRDP는 1,512조 원(연평균 9% 성장, 8.4배↑), 일자리는 773만 개(현재 대비 504만 개 증가, 2.8배↑), 인구는 1,205만 명(현재 대비 714만 명 증가, 2.4배↑), 사업체 수는 236만 개(현재 대비 175만 개 증가, 3.8배↑)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이 현 추세 대로 성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2045년 대구경북특별시의 위상은, 서울 대비 인구는 1.4배, 일자리는 1.5배, 사업체는 1.4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2년 서울의 0.37배 수준에 불과했으나, 2045년에는 서울의 1.3배 수준까지 늘어난다. * 최근 10년(2013~2022) 서울 경제성장률 2.3% 및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아울러, 인구감소 지역이 밀집한 경북 북부 등 낙후지역 또한 TK신공항과 연계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업과 청년이 몰려들고,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획기적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특별법 통과(2006년) 이후 2008년 금융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연평균 5%로 고성장한 사례가 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축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산업육성 및 균형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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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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