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정치
실시간 정치 기사
-
-
이철우 경북도지사, 미국대사관 방문
-
-
이철우 경북도지사, 미국대사관 방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 공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만나 양 국가와 지방정부 간의 외교 및 통상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2025년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중요한 국제행사다”라고 밝혔다.
-
2025-01-24
-
-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 3월 초 선정 계획
-
-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 3월 초 선정 계획
▸ 전문성 있는 외부기관 통해 예비후보지별 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지난 21일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21일(화) 대구시로 예비후보지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선정된 예비후보지는 군위군·영천시·상주시 등 3개 지역으로, 작전·군수·복지 등 군 기능별 임무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대구시는 기부대양여 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한다.
‘사업성’은 사업비와 사업절차 용이성을 평가하며, ‘수용성’은 이전 지역의 주민 수용성과 이전하는 군부대의 군 선호도를 평가해 3월 초에 평가 결과와 함께 최종 이전지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은 그동안 경북도청 이전지나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이전지 등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했던 경험이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앞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초에 예비후보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말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국방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에 국방부로부터 통보받은 예비후보지 중 최종 이전지가 3월에 결정되면, 대구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예 강군 육성과 미래 선진 병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군부대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
2025-01-23
-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 개최
-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 개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첫 회의로 그간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점검
중앙부처, 지자체, 경제단체가 원팀으로 차질없는 행사 준비 추진
이철우 지사,“정부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과 재계 참여를 통한 국가적 붐업 조성에 노력해 달라 ”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5차 회의가 22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처음 개최된 회의로서, 정상회의 제반 인프라, 경제인 행사 및 문화행사 등 분야별로 그간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토론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G20 정상회의(2010년)및 핵 안보 정상회의(2012년)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로서, 그간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가 소통하고 합심하여 남은 기간 대내외 상황에 흔들림 없이 정상회의와 제반 행사에 대해 속도감 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개최 도시 광역단체장으로서 정상 회의장, 숙소 등 주요 인프라 조성 진행상황 및 교통・수송 대책, 응급의료 대응 체계 등을 준비위원회에 보고했다.
또한, 이번 APEC은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좋은 계기로, 정부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과 재계의 참여를 통한국가적 붐업 조성에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 달라고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어지러운 정치 상황에서 APEC은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미래 세대에게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 선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 부처가 모두 힘을 모아, 국내․외에 이 행사의 의미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재계에서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보였던 단일된 힘을 다시 한번 발휘해서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을 세일즈할 수 있는 쇼-케이스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5년 APEC은 냉전의 종식을 알렸던 88올림픽처럼, 트럼프, 시진핑 등 세계지도자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 만으로도 동북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APEC, 문화APEC, 평화번영의 APEC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비공식 고위관리회의(ISOM)’가 개최된 데 이어 2월 24일부터 2주간 경주에서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개최되어, 전 세계에 올해 APEC정상회의 개최지의 아름다움을 한발 먼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2025-01-22
-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사업계획 승인… 2030년 개항 박차!!
-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사업계획 승인… 2030년 개항 박차!!
▸ TK신공항!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
▸ ’26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실행단계 돌입
▸ 이주단지 타당성 및 지장물 조사 등 후속 조치 착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2025년 청사(靑蛇)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2025년 1월 관보에 고시(2025.1.21.)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2024.5월~7월)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산림지역, 농업지역을 포함한 환경적 영향과 문제 등에 대하여도 산림청, 농림부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히 협조해 산지구역 지정 협의, 농지전용허가 사전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속속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사업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를 최종 완료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대구시가 이처럼 합의각서 체결 이후 신속하게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2022년부터 문화재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 절차를 미리 착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기 때문이다.
을사년(乙巳年) 1월 TK신공항 건설의 가장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의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신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간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던 ‘신공항 예정지역 내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신속히 재개해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또한 기간 내 완료하여 차질 없는 TK신공항 개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제2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로 지연됐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조만간 협의가 마무리되어 고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정치, 경제 여건 속에서 대구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해 준 국방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흔들림 없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1-21
-
-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
-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국방부, 유치 희망 지자체에 대한 임무수행 가능성, 정주환경 평가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 예비후보지로 선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방부는 20일 오후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로 선정하였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 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광역시가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22년 9월)하여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22년 12월)하였고,국방부와 대구광역시가 군부대 이전 관련 민·군 상생 협력방안을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23년 12월 )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방식*을 대구광역시와 합의한 후 유치희망 지자체에 이를 설명하고, 유치희망 지자체에서 제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 이전후보지 선정방식 : (1단계, 국방부) 임무수행가능성 및 정주환경 평가,(2단계, 대구광역시) 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
국방부에서 실시한 주요 평가내용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군의 차질 없는 전·평시 임무수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각 군은 후보지별 주둔지와 훈련장 부지 현장 실사를 통해 임무수행 가능성을 평가하였고, 군인 및 군인가족의 생활여건 보장을 위해 한국국방연구원이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기본 자료( 도시·군 관리계획 등 )에 기반하여 정주환경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군위군·상주시·영천시가 기능별(작전, 군수, 복지 등) 임무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정주환경은 후보지별 큰 차이는 없었으나, 동일지표로 평가 시 군위군·상주시·영천시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 인구 규모성, 교통 접근성, 생활 편의성(교육·쇼핑·여가 등), 출·퇴근 용이성
이에 국방부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를 선정하여 대구광역시에 전달하였으며, 최종 이전 후보지는 대구광역시가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보다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01-21
-
-
2025년 APEC 정상회의, 역대 최대, 최고의 정상회의 될 것
-
-
2025년 APEC 정상회의, 역대 최대, 최고의 정상회의 될 것
인프라 조성, 성공적 경제・문화 APEC 밑그림 완성 등행사 준비 순조롭게 진행
이철우 도지사,“2025 APEC 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 번영의 길 열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 만들 것’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2025년 APEC 정상회의’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약 300일가량을 앞둔 현재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경주를 찾는 2만 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역대 가장 감동적인 행사를 선물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500만 시도민의 열망을 통해 개최 도시로 경주가 선정된 이후,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기간을 극복하기 위해‘준비지원 TF’ 발족과 국비 확보 즉시 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예비비투입 등을 통해 처음부터 행사 준비의 고삐를 힘차게 움켜쥐었다.
APEC 개최는 경상북도에 1조원의 생산 유발과, 8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안겨주는 대규모 이벤트이며, 멕시코 로스카보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같은 중소도시가 세계적 명성을 가진 도시로 도약함을 물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는 만큼 도는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인구 7만 명의 작은 휴양도시에서 APEC 계기로 인구 34만의 국제적 관광도시로 발전 *행사 후 자유무역항 지정, 카지노 개발, 동방경제포럼 지속적 개최 등을 통해 러시아 대표 관광도시로 부상
경상북도는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미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 등이 실시설계 중이며, 특히 마지막까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찬장 조성 예정지가 잠정 결정된 만큼, 관련 기반 시설 구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자문위원회 운영과 한발 빠른 구상 용역 시행으로 의료, 수송·교통, 전시장 구성 등 분야별 밑그림 구상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중앙정부와의 논의를 통해 더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정상회의 개최에 필수적인 국비예산 1,716억원을 확보한 경상북도는 여야 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로 통과된‘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하 APEC 특별법)을 근거로 향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국격을 한 층 높이는 행사를 준비하겠고 밝혔다.
◆ 이철우 지사 PRS 추진위원장 맡아 정상 숙소 직접 챙기는 등 완벽한 기반 시설 조성으로 APEC성공 주춧돌 놓아.
경상북도는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PRS 등 완벽한 기반 시설 조성 추진을 통해, 중소도시 개최에 따른 인프라 부족이라는 우려를 종식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외적으로 우려가 컸던 숙소 분야는 경주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될 만큼 객실 숫자 및 인프라 면에서는 전혀 회의 문제가 없다고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현장점검을 통해 만족감을 표시하였으며, 국빈들과 글로벌 CEO들이 머물 PRS의 경우 이철우 지사가 직접 PRS 추진위원회 위원장 맡아, 월드클래스 급 수준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PRS 추진위원회는 신라‧롯데 등 수도권 5성급 호텔을 방문하는 노력을 통해 정상급 표준모델을 확정하고, 총 35개의 정상급 숙소를 확보(기존 19, 신규 6, 준 PRS 10)해 각국 정상뿐만 아니라, 일론 머스크 등 글로벌 CEO에게도 한국의 멋과 아늑함이 담긴 잠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 마련될 정상회의장은 현재실시설계가 진행 중이고, 한국의 멋과 첨단 기술을 접목해 다자, 양자 회담 진행 가장 적합하고, 각국 정상의 동선과 회의 진행에 최적화된 세계 정상급 MICE 시설로 9월에는 그 위용을 드러낼 전망이다.
HICO 야외에 들어설 국제미디어센터는 ▴메인브리핑 룸 ▴분야별 기자실 ▴인터뷰 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을 설치해 경주를 찾는 4천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에게 최적의 취재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의 맛과 미를 담은 K-푸드 케이터링과, 인테리이어, 그리고 K-의료, AI로봇 케이터링 서비스 등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시설로 조성하여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조성 예정지 최종 결정을 앞둔 만찬장은 에밀레종, 금관전시 등 경주만이 가진 문화 자산을 통해 각국 정상과 CEO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만찬장이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CEO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친교와 화합을다질 수 있는 자리로서, 단순히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만큼 경주 전통공연과 K푸드, 지역만찬주 등 경북경주의 문화적 매력을 담을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참고 1.APEC 주요 인프라 현황
◆ 정상회의장
- 장소/예산 : 경주화백컨벤션센터 / 274억
- 구 성 : 정상회의장, 양자회의장, 사무공간
- 추진계획 : 기본계획 작성(1.~2.)→실시설계(2.~5.)→공사(6.~9.)
◆ 국제미디어센터
- 장소/예산 :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 138억
- 구 성 : 메인 브리핑룸, 기자실, 비니스 라운지, 인터뷰 룸 등
- 추진계획 : 실시설계(1.~3.)→공사(4.~9.)→내부공간 조성・운영(10.)
◆ PRS 숙박시설
- 현 황 : 12개 호텔 35개(기존 16개, 신설 9개, 준PRS 10개)
- 구 성 : 중문, 거실, 회의실, 수행원 룸, 케이터링 룸
- 추진상황 :H호텔 100억원, T호텔 99억원, S리조트 1,500억원, H리조트 50억원 등
자체 리모델링 진행 중
◆ 2025년 APEC 정상회의, 세일즈 경북의 현장이 되다.
APEC은 세계 정상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CEO들이 함께 참석하는 경제공동체 회의인 만큼, 이번 행사는 역사상 제일 큰‘세일즈 경북’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글로벌 CEO들이 최대한 많이 한국을 찾을 수 있게 산업통상부, 대한상의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 글로벌 CEO를 1:1로매칭 하는 등 초청에 온 힘을 기울이는 한편, 260여 개의 스위트룸을준비하여, 경주를 찾는 기업인들에게편안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 광장에 조성될 전시관은 대한민국 산업 역사상 최대 ‘Sale Korea, Sale 경북’의 현장으로,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대한민국 첨단기술 및 경북도의 특색있는 주력 미래산업을 보여줄 첨단미래 산업관 ▴기업관 ▴문화체험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업관에서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CES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에서는 별도의 전시관을 조성해 SMR, 수소 등 미래에너지를 테마로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에서는 ▴세계 석학들이 참여해 반도체, 에너지, 양자컴퓨팅과 AI 등 3대 핵심 미래산업을 논의 하는 ‘2025 경북 국제포럼’ ▴한류수출박람회 ▴투자환경설명회 ▴포항・구미 등 경북 산업 현장 시찰 등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이 개최되어 경북과 대한민국 기업의 세계 진출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강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고 2.전시관 구성 및 경제행사 계획
◆ 전시관
- 규 모 : 800여평, 120개 부스
- 구 성 : 대한민국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기업관, 문화체험관
※ 한수원 홍보관 별도 조성(SMR, 대형원전, 수소 등 한수원 사업전반)
◆ 기업 비즈니스 및 투자교류 사업추진
- 2025 경북 국제포럼(9월)
・반도체, 에너지, 양자컴퓨팅과 AI 등 3대 핵심 미래산업 분야별 회의
- 미래신산업 현장 시찰 : 포항(철강), 경주(원전, SMR), 구미(반도체, 방위) 등
- 한류수출박람회 :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기술한류박람회 운영
- 투자환경설명회 : 국가별 투자환경설명회, 분야별 투자상담회, 세미나 진행
◆ 가장 한국적인 APEC, 문화의 힘으로 세계인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하다.
경주의 APEC 유치의 원동력이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인 만큼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K-한류의 원천 경북, 경주의 문화를 세계에 선보인다.
경상북도는 ▴韓문화체험, K-POP, K-뮤지컬, K-음식문화대전 등 5韓 ▴미디어파사드, 드론아트쇼, 가상융합콘텐츠 등 K-콘텐츠 ▴시도․시군 대표브랜드 공연 등 APEC 문화축전 행사를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해 경주 문화 확산의 계기로 만든다.
또한, 헤리티지, 산업 현장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APEC기간 경주를 방문하는 참가자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신라왕경타임머신,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등 경북 문화 DNA와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2025년 APEC을 계기로 세계인에게글로벌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 시민이 유치한 APEC,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APEC이 되다.
85일 만에 147만 유치 서명을 만들어 낸 시민의 힘은, APEC 준비과정에서도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각 기관 단체 대표 140여 명으로 구성된 ‘성공개최 추진위원회’가 작년 11월 11일에 발족한 이어 다음달 7일에는 시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범시도민지원협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주시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으로 이뤄진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선진관광, 교통질서, 환경 정비 등 선진문화시민운동을전개한다.
특히, APEC을 계기로 시민의식 전환 및 체질변화를 통해 경주를 성숙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자는 새로운 시민운동 모델인‘새로운 경북·경주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경북 경주를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참고 3.새로운 경북・경주 프로젝트
❶ 세계인을 홀릴 매력적인 관광 도시
- 첨성대 등 문화재 야간경관 개선, 사적지 경관 개선, 불교문화제 등
❷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 요식‧숙박 서비스 개선, 손님맞이 전통시장 정비, 황리단길 간판 개선 등
❸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도시
- 노후 교통인프라 개선, 응급의료서비스, 범죄예방 CCTV 등
❹ 첨단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 로봇친화, 자율주행셔틀버스,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등 첨단기술도시
❺ 세계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도시
- 세계시민의식 교육,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이주민‧유학생 유치 등
❻ 휴(休)가 있어 여유로운 힐링 도시
- 신라 왕경숲 조성, 벚꽃마라톤, 도시공원 녹화 및 가로수 조성 등
APEC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은 얼마 전 끝난 제1차 고위급회의 자원봉사자 200명 모집에 1,000여 명이 신청해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에도 잘 드러난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신청자 중 100여 명은 외국인으로, 회원국 유학생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경북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한국과 회원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유학생의 한국 정착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시설 인프라, 교통・수송, 의료대책, 경제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의 밑그림을 완성한 경상북도는 이태식 전 주미대사 등 국제관계 전문가 5명을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APEC 회원국 관계자, 세계적 기업과의 스킨쉽 및 국제적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재까지 보여준 경북도와 경주시의 빈틈없는 준비 태세에 현장점검을 나온 중앙정부 관계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88올림픽이 국제적으로 냉전의 시대를 끝내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었듯,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 번영의 길을 열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대 최고의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니, 더 많은 외국인과 경제인들이 올해 가을 경주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5-01-20
-
-
다이빙(戴兵)신임 주한중국대사, 경북도 방문
-
-
다이빙(戴兵)신임 주한중국대사, 경북도 방문
1.17.~1.18. 이틀간 경북도에서 문화, 관광, 경제, APEC 정상회의
추진상황 등 현장 시찰, 상호협력통한 동반성장 및 우호협력 강화
[대구광역신문 = 안오명 기자] 지난해 12월 27일 부임한 신임 다이빙(戴兵) 중화인민공화국 재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가 지난 17일 도청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임 다이빙(戴兵)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한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고,
특히 중국은 올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으로써 우리도와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의료시설과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CEO(최고경영자) 서밋 행사장 등의 준비 상황, 지원근거 법규정비, 경제인 행사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이빙 중국대사에게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기존의 국제회의를 넘어 ‘문화관광APEC’,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 APEC’이 되도록 추진 하는 등 역대 가장 성공적인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정상회의에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주국립박물관 등 APEC 정상회의 주요시설 등을 시찰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허난성, 후난성,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랴오닝성 등 중국 6개 지역과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허난성과는 올해로 교류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며, 후난성과는 공무원 교류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상하이에는 경북 통상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이철우 도지사는 시도지사협의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중국과 2018년 이후 6년간 단절됐던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5월에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일행이 경북도를 방문해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한중 수교 33년으로 양국은 그동안 경제적으로크게 동반성장 하여 왔으며 앞으로 ‘천년 고도 경주’에서의 2025 APEC 성공개최를 통하여 한중 상생을 넘어 세계 경제 도약의 이정표가 되어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하였다.
-
2025-01-19
-
-
페이스북 전문
-
-
<페이스북 전문>
윤석열 대통령 체포로 국격까지 실추되는 사태를 만들어 매우 안타까워
헌법재판소의 판단 등 다양한 절차가 남아있고 법적인 다툼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을 꼭 체포했어야 했는지 의문
공수처의 수사권이 정말 있는 것인지도 매우 불분명한 상황이고, 수사권이 있더라도 대통령을 체포하여 수사하는 것은 잘못된 일
특히 지난 1월 5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의 대통령 내란죄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 중단, 국회의 탄핵소추안 재의결 절차요구,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이지만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에 변함이 없기에 헌법과 법 절차에 의해 정당하고 신중한 재판과
반론권 보장을 요구했음에도 체포가 이뤄져 매우 유감
도주의 우려가 전혀 없으며, 국민의 한 사람이자 대통령으로서의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자제하기 바람
-
2025-01-16
-
-
희망2025 나눔캠페인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전달
-
-
대구도시개발공사,
희망2025 나눔캠페인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전달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께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난해 11월 사랑의열매 대상 나눔장을 수상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2025-01-15
-
-
경북도, 경북문화재단 2025 문체부 공모 2년 연속 선정 쾌거
-
-
경북도, 경북문화재단 2025 문체부 공모 2년 연속 선정 쾌거
2025년에도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계속된다!
국비10억 확보로 12개 문화환경취약지역 연중 문화행사로 지역에 활력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인‘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총사업비 14.3억/ 국비 10억, 도비 4.3억)을 확보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전국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사업이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5년에는 전국 시도 중 최고로 많은 국비 10억 원을 교부받는다. 또한, 2024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추진 결과 경북문화재단이 우수 수행기관으로선정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경상북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명은‘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로정해 열차 한 칸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연극, 뮤지컬, 오페라, 마당극 등을 담아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콘셉트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한글문화만물상(고령군, 청도군),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봉화군, 영양군), ▴구석구석 별을 위한 페스탈(안동시), ▴어화둥둥 공연봄날, 예술이 淸淸(영덕군, 울릉군), ▴원도심 아트 day!(영천시), ▴문화바람, 오예! 2.0(예천군), ▴예술보부상, 바지게 메고 울진을 누비다(울진군), ▴‘너들 이런 거 본 적 있나?’(의성군), ▴산소 카페 나들이‘청송 오감만족’(청송군) 9개 프로그램이다.
고령·청도 ‘한글문화만물상’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 이야기와 청도읍성과 반시 등을 주제로 한글을 활용한 독창적인 인문학 콘서트를 제공하고, 봉화·영양의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은창작 연극을 통해 공생과 상생의 정신을 통해 인구소멸 지역의 공동체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 ‘구석구석 별을 위한 페스탈’은 지역 예술가 활용 국악, 트롯, 마술, 마당극 공연 등을 제공하며, 영덕·울릉 ‘어화둥둥 공연 봄날, 예술이 淸淸’은 지역 공동체 안녕을 비는 덕담을 나누는 마당놀이와체험 행사다.
12개 시군에서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총 96회 운영할 예정이며, 공연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많은 국비 확보로 다양한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북 특화 문화브랜드 창출과 지역에 활력을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곁을 찾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구석구석 보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