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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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지사,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이철우 지사,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우원식 의장, 주호영 부의장 등에 산불특별법 조속한 제정 건의 예결위, 여야 산불특위, APEC지원특위 잇달아 방문해 산불·APEC 추경 확보 노력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3.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의장, 주호영 부의장 등 국회 주요인사를 연이어 만나 산불특별법 국회 통과와 산불 피해복구 및 APEC 추경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초대형산불로 인해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계지원과 지역 재건 등 혁신적인 복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지사는 “산불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되어 하루빨리 피해주민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허영, 구자근 의원을 만나서는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정부추경 5,489억원의 국회증액을 요청했다. 이번에 증액을 요청한 사업에는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 농·임업인 생계 회복 지원,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어서 여야 산불특위 위원장인 이만희, 김병주 의원 등을 만나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경북도의 특별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신속한 피해구제, 적극적 복구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재건을 위한 특별조치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인허가절차 간소화, 보전산지 지정·해제, 용도지역 내 행위제한 등 규제완화와 지방자치단체로의 권한이양을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내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신속한 특별법 제정과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피해주민들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올해 국가 최대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바쁘게 움직였다. APEC지원특위 김기현 위원장을 만나서 APEC의 국회 차원의 지원과 APEC 정상회의장 주변 경관 개선, APEC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 등 APEC 성공개최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 8건 380억원의 국회증액을 요청했다. 한편 추경과 관련하여 이번 주 국회 상임위, 예결위 심사와 다음 주 의결을 거쳐 5월 초 본희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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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고베시 대표단, 우호협력도시 15주년 기념 대구 방문
    고베시 대표단, 우호협력도시 15주년 기념 대구 방문 ▸ 2025년 대구-고베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 4월 20일(일)~22일(화), 고베시 대표단 56명 대구 방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고베시에서 오하라 가즈노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56명의 대표단이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시와 고베시는 2010년 7월 23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베시, 고베시의회, 고베상공회의소, 고베경제동우회, 재일대한민국민단 효고현지방본부, 예술단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대구를 방문, 2박 3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고베 대표단은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예방하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고위급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마트광통신센터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접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국보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을 방문했고, 대구-고베 15주년을 기념하는 ‘한일교류음악회’에 참석했다. 특히, 고베 예술단은 대구 지역 음악가들과 함께 체류기간 동안 대구 역내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열어 대구시민들에게 한일 도시 간 음악 교류의 장을 선보였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고베시에서 대구를 공식 방문한 것은 5주년이었던 2015년 이래 10년 만이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 방문은 양 도시 관계 발전의 증폭제 역할이 될 것이며, 특히나 이번에는 경제계 인사들 간의 만남도 있었기에 향후 경제·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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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경북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선정.. 국비 36억원 확보
    경북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선정.. 국비 36억원 확보 전국 최다 3개소 선정,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근로자 인권 개선 추진 내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으로 안정적인 고용인력 확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영천시 2개소, 청도군 1개소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돼 개소당 12억 원씩 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총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개소 모두 경북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영천시와 청도군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국내 근로자 증가로 기숙사 수요가 급증하던 지역이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숙소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천시는 금호읍 덕성리와 고경면 해선리에 각각 지상 3층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할 예정이며, 객실 22실과 공동 주방, 강당, 휴게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약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숙소가 조성된다. 청도군은 화양읍 삼신리에 연면적 2,350㎡ 규모의 4층 기숙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기숙사는 객실 28실과 공동 주방, 세탁실, 공용공간 등을 갖춰 약 80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특히 청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카페, 체육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내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가을 2022년 영양군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올해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천, 영주, 문경, 봉화, 고령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추가 기숙사를 조성 중이다. 도는 이번 3개소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정부 공모사업에 대비한 신규 후보지 발굴과 수요조사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인력난은 이제 단순한 인력 수급을 넘어 근로자의 인권과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며 “기숙사 건립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과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농촌 고용 기반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현황 > 시군 사업 기간 사업부지 사업비 연면적 규모 비고 영양 ‘22~’24 입암면 신구리 474-1 (군유지) 5,226백만원 (국비 1,200) 1,380㎡ (3층) 100명 준공 예정 (‘25.4.) 김천 ‘24~‘26 김천시 삼락동 경북보건대학 7,000백만원 (국비 1,200) 1,800m2 (4층) 100명 ‘24.2. 선정 문경 ‘24~’26 (폐)영순초영창분교 9,900백만원 (국비 750) 1,446.9m2 (2층) 60명 ‘24.2. 선정 봉화 ‘24~‘26 (폐)봉성중학교 5,600백만원 (국비 1,200) 1,035㎡ (2층) 70명 ‘24.2. 선정 고령 ‘24~’26 다산면 노곡리 724 (군유지) 2,000백만원 (국비 750) 542㎡ (2층) 30명 ‘24.2. 선정 영주 ‘25~’27 아지동 233-1 (시유지) 8,200백만원 (국비 1,200) 1,800㎡ (4층) 100명 ‘24.11.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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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향해.... 여·야 한마음 한뜻으로 힘 모은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향해.... 여·야 한마음 한뜻으로 힘 모은다. 국회 APEC 특위, 경주 방문...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적극 지원 포항경주공항을 글로벌 CEO 전용공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8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도 함께했다. 지난달 13일에 출범한 국회 APEC 특위는 4월 1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7일 전체 회의에서 외교부와 경상북도의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의 이번 경주 방문은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위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PEC준비지원단은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의 인프라 구축 현황과 수송, 숙박, 의료분야 등 지방에서 준비 중인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준비지원단은 완벽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방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회의 진행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하고, 화백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는 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며, 경주박물관에는 정상회의 만찬장이 조성된다. 또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전시장이 건립되어 우리나라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세계에 알릴 기회로 활용할 계획으로, 모든 주요 인프라 조성은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김해공항과 경주역, 회의장, 보문단지 등 주요 거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교통 특별 대책도 수립 중이다. KTX 열차 및 내항기 증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한 특위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 기간 글로벌 CEO 전용기가 김해공항의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를 거쳐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 중이다. 전용기가 포항경주공항에 이착륙할 수 있으면 기업인들이 편리하게 경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방 소도시 경주에 공항이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연인원 2만 명, 1일 최대 7,700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단과 기업인, 언론인 등이 머무를 객실이 정상회의장 주변 10km 반경에 1만 2,812실이 준비되어 있어 전체 대표단 수용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단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숙박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각국 정상과 CEO들의 편안한 숙박을 위해 최고급 객실(PRS)을 12개 호텔에 35개(기존 16개, 신설 9개, 준 PRS 10개)를 조성한다. 준비지원단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병원 23곳을 지정했다. 중증응급질환별로 최고 수준의 전담의료팀이 구성될 예정이며 정상회의장과 경주엑스포공원, 라한호텔 등 주요 행사장에 현장진료소도 운영한다. 국가별 숙소, 회의장, 만찬장 인근에는 구급차와, 응급헬기 등을 투입해 비상시 응급환자를 협력병원으로 즉시 이송한다. 아울러,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더욱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함께 전달했다. 특위 위원들은 “특위는 국회 차원에서 APEC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은 기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정상회의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위는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 내부와 미디어센터 예정지를 둘러보고, 힐튼호텔, 황룡원를 방문해 PRS 숙소를 점검했다. 이어서 경주의 대표 유적지인 불국사와 경주박물관을 방문하며 현장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이번 APEC을 계기로 전 세계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천년 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경주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가 다가오는 만큼 모든 방법을 강구해 대한민국 품격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출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 경주가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APEC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여·야 의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경상북도의 성공적인 정상회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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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포항 이차전지 인력양성사업 ’추가 공모 선정... 국비 1.7억 확보
    경북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추가 선정 ‘포항 이차전지 인력양성사업 ’추가 공모 선정... 국비 1.7억 확보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한 협력 모델 만들어 나갈 것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 연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추가 공모에 포항 지구(이차전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안동 기회발전특구(바이오)가 지정된 데 이어 경북도가 유일하게 추가 선정되었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업이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며 총 예산규모는 2.5억원(국비 1.7억‧지방비 0.8억)이 투입되며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경북동부 경영자협회가 참여하며, 앵커기업으로는 에코프로그룹,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실리콘솔루션, C&P신소재테크놀로지, 에너지머티리얼즈, 우전지앤에프, 투디엠, 미래세라텍 등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으로 약 150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율 80%, 일자리 창출 36명을 목표로 앵커기업의 안정적인 우수인력 양성으로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 내용으로는 소재 특화인력-이차전지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과정, 공정인력 양성-이차전지 제조설비 통합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향후 수요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 인력양성 선순환 체계 구축과 투자기업의 정착 지원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의 인력양성 허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포항과 안동 기회발전특구에 지역사회 중심의 인력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포항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 전구체 등 전주기 생산으로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안동 기회발전특구는 백신 및 헴프를 활용한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 등 경북 바이오산업의 도약하는 신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형 기회발전특구가 지방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생 극복으로 지방시대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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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경북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추진 및 지원상황실’운영 개시
    경북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추진 및 지원상황실’운영 개시 선거 중립 확보 및 안정적 선거관리 지원 위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개소 道 안전행정실장을 필두로 공무원 9명으로 구성‘선거인명부 작성 등 및 시군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및 법정 사무절차의 철저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행정지원과 사무실 내 지난 16일부터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추진 및 지원상황실’(이하‘상황실’)을 개소 한다. ‘상황실’은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선거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상황실’을 통해 시·군에 대한 공직선거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지원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선거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개소 직후부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을 파악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선거 주요 사무 일정에 따른 시군 기초 지자체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업무 지원, 현장점검, 시설·인력·장비 지원 등 모든 방면에서 선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는 국민 의지와 선택이 정치적 권력에 반영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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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 개최
    문의: 여민 02-798-7242 신선미 팀장 yeominrak21@naver.com 음악회 문의 070-4222-7182 여주 보통리 고택 독립운동가 조성환 생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 개최 4월 26일 오후 7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 열려 음악회에 앞서 전통문화예술 무료 체험도 진행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고택의 멋과 정취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될 것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2025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는 여주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광복군 창설에 공헌한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여주 보통리 고택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대한이 살았다’, ‘광복군가’, 창작 힙합곡 ‘청사 조성환 이야기’ 등 우리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선사될 예정이다. 특히 국악과 클래식 연주와 남성 성악 트리오, 여주 사마리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신흥무관학교 교가 독립군가’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휴대용 미니 태극기 비누 만들기’, ‘태극기 팔찌 만들기’, ‘청사 조성환 퍼즐 맞추기’,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예술 무료체험도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사전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취소 발생 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음악회에는 가야금·해금·대금·피리·타악·기타·건반으로 구성된 국악실내악 여민과 바이올린·비올라·첼로 클래식 팀 협연, 남성 성악 트리오를 비롯해 소리꾼 김빛여울, 래퍼 아이삭 스쿼브, 이야기꾼 윤아름, 여주 사마리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는 총 100명(사전접수 80명, 현장접수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여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나머지 20명은 공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여주시는 여주의 지역문화유산 여주 보통리 고택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고택의 멋과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민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 선생의 생가터로 알려진 여주 보통리 고택을 주제로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과학을 만나다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여주 보통리 고택 달빛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2025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민에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민 소개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단체다. 우리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들이 함께 우리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 감성가치를 창출하는 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하며,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yeominrak21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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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대구광역시,‘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최종 선정
    대구광역시,‘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최종 선정 ▸ 다목적 이동형 양팔 협동로봇 개발 과제 선정, 국비 46억 원 확보 ▸ 로봇분야의 첨단산업 가치사슬 확장으로 대경권 혁신성장 견인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기반 유연생산용 다목적 이동형 양팔 협동로봇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첨단로봇 핵심부품의 고도화와 생산공정 자율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초격차 첨단산업과 연계한 메가시티 협력산업의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초광역권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AI·로봇 분야의 대경권 혁신 인프라를 연계하고, 첨단 로봇산업 확대와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89억원으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주관기관을 맡아 대구지역산업진흥원, 경북진흥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에스엘, ㈜뉴로메카 등 총 10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 * 총사업비 : 89억원(국비46.4 지방비19.9 민자22.7) ㈜에스엘은 외산품 대체가 가능한 라이다 센서 모듈 상용화 개발, 제조공정 최적화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통합제어기 개발을 담당한다. ㈜뉴로메카는 양팔 로봇의 충돌방지 움직임 제어기술, 다기능 툴 체인지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개발된 이동형 양팔 협동로봇은 PCB 라우터 공정, 자동차부품 물류 공정 등 실제 제조 현장에 실증돼 상용화 모델로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미 초광역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로봇(AMR)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이동식 협동로봇 산업안전표준(KSB 7327)을 개발·운영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산업 클러스터 강화,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혁신클러스터 사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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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경북도, 초대형 산불피해지 산사태 방지와 복구에 총력!
    경북도, 초대형 산불피해지 산사태 방지와 복구에 총력! 응급 복구, 연내 복구, 항구 복구로 단계별 추진 2차 피해 방지 산불 피해지역 긴급 복구 위해 정부 추경 국비 요청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의 다섯 개 시군에 막대한피해를 준 초대형 산불의 2차 피해인 산사태를 방지하고, 산림 피해지 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발 빠르게 나섰다. 산불 진화와 동시에 산림청‘산불피해지 긴급 진단팀’과 경북도, 시군, 산림조합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조사반이 합동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응급 복구와 연내 복구가 필요한곳이 201개소,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97개소로 확인되어, 8일 자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 완료했다. 중앙(산림청)‧ 지방(도, 5개 시군) 합동조사반이 9일부터 15일까지 각 기관에서 입력한 피해 내용에 대해 조사‧ 확인하고 나면, 이번 초대형 산불의 산림 분야 피해액과 복구액이 최종 확정된다. 응급 복구는 생활권 주변 지역의 산불 피해목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한 긴급벌채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으로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항구복구는 건강한 산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조림 사업과 산사태 우려지를 위주로 사방사업이 시행되는데, 산불영향 구역이 45,157ha에 달해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연차적으로 조림 사업에 착수하며, 사방댐,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은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사업 완료 후에도 도로변, 주택가 등 생활권 주변 지역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해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복구 추진을 위해 산림 재해대책비를 통해 산사태 피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초대형 산불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해 이번 정부 추경에 위험목제거 430억원, 사방사업 82억원 등 총 국비 512억원을 중앙부처에 요청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산불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피해지의 신속복구로 주민들이 2차 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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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11일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 ‘대한이 민국을 만나다’ 주제로 기념식 개최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 어린이 합창단 축가 등 다채로운 행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성연 경북부교육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과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을 계기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지정되었다. 기념식은 먼저‘대한이 민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기념관추모벽 앞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 선열들의 영령께 안식의 기원을 드리는 추모행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신비로운 음색을 가진 정가와 가야금 및 거문고가 조화를 이룬 전통악기 연주로 구성된 기념공연과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축가 제창 등으로 참석자들의 감동과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기념식 끝에는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참석자 모두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만세!”를 외치며 자긍심을 높였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다양한 기념 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항일의병기념공원 운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유물들을 보존하고, 기획전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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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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