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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지역 의료계 한마음... 새로운 지역보건의료체계 가능성 확인!
    경북도, 지역 의료계 한마음... 새로운 지역보건의료체계 가능성 확인! 道와 (상급)종합병원, 지방의료원, 의사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13개 기관 뜻 모아 대학병원↔지방의료원 간 필수의료 전문의 파견, 간호사 임상실무 교육·훈련 지방의료원 전문의 충원 30억원, 시설·장비 보강 206억원 등 과감한 투입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그간의 추진 성과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담아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이하 “추진단”)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추진단(13개 기관) : 경상북도,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김천·안동의료원, 道 의사회, 道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난 5월 경북도는‘지역의 의사 수급과 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해 지역 (상급)종합병원들과 공공의료기관, 의사회가 협력하여 새로운 지역보건 의료체계를 만들어 보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추진단을 출범했다. 당시 대학병원들도 의사충원이 어려운 여건에서 추진단이 실효성 있게 작동될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경북도는 지방의료원 의사 충원에 30억원, 시설·장비 보강에 206억원, 간호인력 교육·훈련 등 협력사업을 위해 1.5억원의 도비를 과감히 투입했고, 의료기관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들을 도출하며 지역의 새로운 보건의료체계를 선도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안동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으로부터 신장내과 교수진 4명을 순환 파견받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인공신장실 운영을 5월부터 재개할 수 있었고, 환자가 점점 늘어나 현재는 19명의 환자가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김천의료원으로 심장내과 교수진 3명의 파견 진료를 지원해 지역의 공공병원에서도 심장질환에 대한 진료와 검사, 간단한 시술들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심장초음파 전문간호사도 함께 파견하여 김천의료원 간호사 교육·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3곳의 의료원(포항·김천·안동)은 올해에만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0명의 전문의 채용을 완료, 도민에 대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9월부터 11월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6개의 종합병원에서 책임의료기관(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 77명의 간호사에 대해 중환자 간호, 수술마취환자 간호 등 임상실무 교육을 제공했고, 이는 지역 공공병원 간호사들의 시야를 넓혀 실무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24년에도 경북도는 의사확보를 위해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필수의료 전문의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 대학병원의 정년퇴직 교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간호사 교육·훈련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심장초음파 검사 교육· 훈련 과정과 같이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심화과정을 강화한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의료원의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개선 등을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 질 관리 T/F도 운영하는 한편, 필수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장비 보강에도 29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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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3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3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0일,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1928년부터 이어온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오늘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대구백화점 앞 등 대구 16개소, 경북 8개소 등에서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결같이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주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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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포도씨와 스마트 교육 솔루션 및 로봇 사업 협력 위한 MOU 및 대리점 계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김재윤 위드인넷 대표와 모신희 포도씨 대표가 로봇 사업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위드인넷) 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보육기업 위드인넷, 포도씨와 스마트 교육 솔루션 및 로봇 사업 협력 위한 MOU 및 대리점 계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이하 동구중장년센터) 보육기업인 위드인넷(대표 김재윤)이 자카(JAKA) 협동로봇 한국 총판 기업 포도씨(대표 모신희)와 6축 수직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에듀테크 사업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용 로봇 기술과 접목시켜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게 돼 이번 협약 및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기존 포도씨가 공급하고 있는 자카(JAKA) 협동로봇과 AI 비전 기술에 위드인넷이 그동안 개발해 온 디지털 트윈 가상 현실 교육 기술을 접목해 AI 기반의 교육용 로봇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새로운 스마트 교육 솔루션의 보급은 양 사 역량을 합쳐서 추진할 계획이어서 양 사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 양 사는 단순히 협동로봇을 활용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AI와 VR 기술을 연동해 교육 참여자 친화적이고 자기 주도적 체험형 스마트 교육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VR 기반의 협동로봇 교육 솔루션 개발을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 위드인넷은 실감형 가상 현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별도 VR 장비 없이 일반 웹캠으로 사용자의 손을 인식하는 핸드트래킹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실감형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가상 현실 자율주행차, 디지털 트윈 등의 프로그램을 전국 학교·체험관 등에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포도씨는 2022년부터 JAKA 협동로봇의 한국 총판을 맡아 1년여 동안 제품 홍보 및 국내 수요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 개발에 전념해 오고 있으며, 2014년 설립된 자카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로봇 본체 △동작 제어 △서보 드라이브 △비전 등의 영역에서 300여건의 국가 특허 기술과 30여건의 로봇 핵심 인증을 획득한 회사다. 2022년 7월 테마섹과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2 등에서 약 10억위안(약 1847억원) 상당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재윤 위드인넷 대표는 “이번 포도씨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이끌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위드인넷과 포도씨의 협력이 앞으로 교육 및 제조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 사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곳이다. 무상 창업 공간을 24시간 제공하고, 다양한 창업 교육 및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멘토링, 네트워킹, 사업비 지원 등 동구 지역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위드인넷 소개 위드인넷은 2020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피지컬 컴퓨팅 교육용 전자 보드를 개발해 다양한 교구를 개발했으며, 경제적 이유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일반 웹캠을 이용한 핸드트래킹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실감형 가상 현실 교육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팁스비(Tipsbee)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포도씨 소개 포도씨는 2015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AI 기반의 로봇 키오스크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해 2022년부터는 자카(JAKA) 협동로봇의 한국 총판을 맡아 제품 홍보 및 국내 수요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 개발에 전념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데이터, 신성에프에이 등의 기업들과 대리점 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울산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창업,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의 허브로서 기술 창업,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한 전반적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업(아이디어 단계 -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 - 비즈니스 모델 수립 단계 - 사업화 단계) △Level-Up(기술 개발, R&D, 시제품 제작 등) △Scale-Up(제품 양산, 투자, 마케팅 등) △투자(팁스, 펀드 등) 등이 있으며,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해 기술 창업과 스타트업 투자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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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직능연 ‘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 의사와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 발표
    직능연 ‘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 의사와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 발표 초중고 학생들, 희망 직업 선택 시 경제적 가치 추구 두드러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최근 초중고 학생들이 장래의 희망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직업을 통한 창의적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줄어든 반면 경제적 보상과 직업의 안정성 등 실리적 측면의 이유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30일 ‘KRIVET Issue Brief 제270호(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 의사와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이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초·중등 진로교육현황조사’의 원 자료(2018년, 2022년)를 이용,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택의 변화 이유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0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지난 2018년과 2022년의 희망 직업 선택 이유를 비교한 결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대한 응답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 선택 이유의 1순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와 2순위(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변동은 없으나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의 응답률은 증가했다. 반면 내가 좋아하고, 발전 가능성이 크며,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생의 답변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가 11.1%p(4.4%→15.5%)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내가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으로 일할 것 같아서’는 3%p 감소해 4순위로 하향 이동했다. 중고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의 응답률이 가장 크게 감소하고(중: 5.4%p, 고: 6%p),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의 응답률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중: 3.1%p, 고: 2.5%p). 다음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의 하나인 의사에 대해 희망 이유를 분석한 결과, 초·중학생이 ‘의사’를 희망하는 이유의 1순위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의사를 희망하는 이유가 학교급에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가 가장 많았으나 2022년에는 모두 변화했다. 2022년 조사에서는 ‘의사’를 희망하는 이유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고등학생은 ‘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또 다른 직업인 ‘법률전문가’를 희망하는 이유의 1순위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에서 ‘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로 변화했다. ‘법률전문가’를 희망하는 이유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2018년과 비교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가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1순위에서 2순위로 하향 이동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의 비율이 증가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내가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으로 일할 것 같아서’의 비율의 감소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 분석을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정지은 연구위원은 “최근 경제적 보상과 직업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등 직업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안정을 추구하는 반면, 직업을 통한 창의적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줄어들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가치를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펼칠 수 있는 기회, 사회적 기여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며, 모든 직업의 사회적 가치 존중을 기반으로 개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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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경북도, 빅데이터 활용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
    경북도, 빅데이터 활용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 농산물 절도 예방 위한 이동형 CCTV 최적 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 6개 시군 대상 분석, 농산물 절도 취약지 40여 곳 정보제공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북도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최적지 선정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범죄예방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가 인구와 농업 소득을 보유한 경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범죄예방 시책으로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경상북도(빅데이터과)에 의뢰하고 경북경찰청, 시군청, 지역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먼저 데이터 분석을 희망하는 6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 현황, CCTV 설치 현황 등 7가지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감시취약지수, 절도취약지수 등을 합산해 이동형 CCTV 설치 위치를 시각화해 표출했다. 분석 결과는 경북경찰청과 이동형 CCTV를 운용하고 있는 각 경찰서에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를 우선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7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도내 경찰서에 이동형 CCTV 92대를 보급했으며, 범죄 취약지 324개소에 배치해 잠재적 범죄 의지 차단은 물론 영주 인삼 절도, 영덕 고사리 절도 등 범인을 검거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접목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의 모범 사례로 이동형 CCTV가 시기별, 장소별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적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내년에도 가성비 높은 이동형 CCTV를 추가 도입해 농산물 절도 예방은 물론, 농촌 빈집 털이 예방, 치매 노인 조기 발견, 다중운집 장소 안전관리 등 다각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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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2023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 개최
    경북도, 납세서비스 개선 위해 세무사와 소통채널 구축 2023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 개최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8일 경주 호텔라한셀렉트 베가홀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 등 소속 세무사와 경상북도 지방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주제발표 △세무전문가 지정토론 △최근 달라진 지방세 관련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장보원 한국세무사회 지방세제도연구위원장은 △부동산 취득세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제도 도입 △재산세 경정청구 도입 △재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체납액 과세특례 신설 등 지방세 제도와 정책에 있어서 세무사의 역할 확대를 통한 세입 증대 및 납세서비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장상록 안진세무법인 부대표,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 남지윤 변호사(한국지방세연구원), 최창희 매일신문 부국장, 행정안전부 김기명 팀장이 지정토론에 나서 열린 토론을 이어갔다. 대구지방세무사회와 경상북도는 이번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계기로 납세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채널을 구축해 도민의 납세서비스 개선 및 세입 확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지방에 살아도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지방세는 지방정부를 지탱하는 제1의 원동력이다”라고 밝히며, “재정분권을 통한 세수 확충 노력에 세무사회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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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소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소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9 발생현황[국내 첫 발생(‘23.10.19 신고, ’23.10.20 확진)] * 한우 81호, 젖소 23호, 육우 3호 ❍발생건수 : 107건(경북 2, 충남 41, 경기 26, 인천 9, 강원 7, 전북 14, 충북 5, 전남 2, 경남 1) 【소 사육현황】 경북 한육우(18,984호 826천두), 젖소(615호 31천두) 전국 소 1위(20.7% 차지) 전국 한육우(89,227호 3,749천두), 젖소(5,713호 383천두)* 통계청(2/4분기 기준) 추진사항 ※ 관심 ⇒ 심각단계 상향('23.10.20.14시) ❍(발생농가) ① (94차)김천 한우농가 확진(11.14, 11.16)‣ 양성축 13두 살처분(11.14, 11.17) ②(107차)예천 한우 5두 확진(11.20) ‣ 살처분(11.21), 동거우 75두정밀검사 음성(11.22) ⇒ (94,107차)방역대 이동제한·전화예찰(992호), 긴급예찰(역학 102호), 통제초소운영(6개소), 교통 통제(2지점) ❍(상황실 운영)방역대책본부 설치 운영(‘23.10.20~),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 (11.14~) 도내 발생으로“럼피스킨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일시이동중지)소 농가, 축산차량, 축산시설 대상 8차 시행(10.20~11.15) * (1차)~(7차) 10.20일~10.30일(전국, 인천·경기·충남, 충북, 강원, 전북, 전남, 경남), (8차)11.14일~11.15(경북, 24시간) ❍(백신공급)전국 백신접종 명령 이후 백신 수령 물량(851,850두분)* * (1차)831,950두분 배부(11.1 05:30), (2차) 16,900두분 배부(11.6 15:00), (3차) 3,000두분 배부(11.9 10:00) ❍ (백신접종)819,222두**접종 완료(100%, 11,9일 20시 기준) - “50두 미만 농가 접종 지원반*”운영(11.1~11.9)* 22개시군, 189개반 558명 ❍ (가축시장) 14개 가축시장 폐쇄(10.20~) ❍ (소독강화)거점소독시설(21시군 25개소) 운영, 공동방제단 및 시군 가용 소독차량 130대 동원 → 소 농가(누계 89,941호)및 도축장(7개소)등 소독 ❍(흡혈곤충 방제) 소 농가 인근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 : 22개 시군 21,921호(누계) ❍(예산 확보) 특별교부세 970백만원 시군 교부(소독, 방역활동비) ❍(행정명령)전국 소 농장 소 반출 신고(11.27~12.7) ❍(도축장 지정) 방역대내 출하 도축장 지정(7개소) *구미·영주·안동2·영천·경산도축장, 고령축산물공판장 ❍(방제약 지원) 소 농가 흡혈곤충 방제약 4,500포 배부(재난안전관리기금 99.5백만원) ❍(생축반입)발생시도 생축반입 금지(10.28) ‣ 발생시도 생축 반입 허용(12.1 00:00부터) * 우리도 백신접종완료(11.9)후 3주 경과(11.30), 면역형성에 따른 럼피스킨 전파 위험도 감소 * 11.20일 이후 전국적인 비발생 유지 향후계획 ❍소 농가 소독 방제 강화, 방역대 내 농장 전화예찰 및 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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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34보)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34보)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시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에서 11월 4주(11.19.~11.25.)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98명(전국 6,958명)으로 전주 대비 50명 증가했다. * 양성자 감시기관(24개소) 발생 현황으로, 8.31.(목) 이전 자료는 해당 기관 확진자 신고 건임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108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하였고, 전체양성자 중 비중은 36.2%로 전주 대비 1.5%p증가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대구시 병상 운영 현황(11.30. 0시 기준)에서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16.3%이다. * 전담치료병상(사용병상/확보병상 : 7병상/43병상)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11.29. 18시 기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7.0%이다. ※ 전국 접종률 : 8.7% ※ 예방접종은 주 1회(수)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11.23.(목)~11.29.(수) 실적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준수해 주시고, 특히,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적극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당부했다.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조제약국 안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처방 의료기관과 조제 약국은 시 홈페이지,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심평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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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을 실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을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9일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능력 강화교육에는 대구시 자율방재단원 25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드높여 재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이날 교육에는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과 심리사회적지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돼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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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다 2023년 경북 관내 발생한 모든 산불 24시간 내 진화 캐나다 대형산불 현장 파견 등 국외에도 구호의 손길 뻗쳐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2022년 발생한 울진 산불 등 경북 관내에 재난급 대형산불이 매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빈발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전문 대응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1월에 신설됐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창설 효과는 놀라웠다. 22년 전국 산불 평균 진화 시간은 9시간이었으며 23년은 7시간이었다. 하지만 23년 경북 지역 내 산불 평균 진화 시간은 4시간으로 전국 평균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빠른 진화 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이러한 평균적 수치뿐만 아니라 2023년 경북에서 발생한 모든 산불의 실제 진화가 24시간 이내에 이뤄졌다. 이는 대형산불로 확산을 방지하는 측면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이다. 이와 같은 조기 진화는 산불 진화 헬기가 활동할 수 없는 야간에도 전문인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진화 활동을 계속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사례로 지난 4월에 발생한 영주시 평은면 산불 진화 활동에서 진화 헬기가 철수한 야간에 밤새 불이 번지는 상황에서도 진화 활동을 계속해 아침 전까지 진화율 80%를 달성했다. 이러한 높은 진화율 덕분에 산 주변에 연기가 줄어들고, 다음 날 헬기에 의한 효율적인 진화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119산불특수대응단의 활약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이어졌다.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대형산불이 발생한 캐나다에 소방청, 경북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소방긴급구호대의 일원으로 파견되어 ‘르벨 슈흐 께비용(Lebel-sur-Quevillon, 오타와에서 북쪽 510㎞)’지역에서 산불 진화 및 확산 방지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산불 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은 2026년까지 종합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건립하고, 담수량 약 11,000리터의 초대형 헬기를 도입하는 등 산불 진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불 진화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국 최고의 산불 전담 조직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1년간 각종 산불 현장에서 119산불특수대응단의 활약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경북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스스로 보호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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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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