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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금)“TK신공항 덮친 탄핵 후폭풍”영남일보 기사와 관련해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자료임.
    12.12.(금)“TK신공항 덮친 탄핵 후폭풍”영남일보 기사와 관련해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자료임. TK신공항 사업 차질없이 추진 중! 영남일보가 “대통령 탄핵 정국과 겹치면서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발표 연기, 착공·준공 일정도 불투명해져”등을 언급함에 따른 신공항 건설 현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자료임. □ 우려와 달리 실제로 정치 상황으로 인한 신공항 건설 사업의 지연은 없음. 첫째,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일정은 당초 2024년 12월말 계획이었으나, 의성군의 제2화물터미널 반영 요청에 대해 경북도가 12월말까지 협의 시한 연장을 요청하여 이를 대구시가 수용하였음.제2화물터미널 협의 결과에 따라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당초 일정에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임. 국토부는 협의시한 종료 이후 후속 절차를 진행하여 2025년 1월 민간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임. - 기본계획 수립(안) 주민열람(14일) 및 관계기관 협의 : ’25.1월 - 기본계획 수립(안) 심의(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 ’25.1월 - 기본계획 확정 및 고시 : ’25.1월말 둘째, 대구시는 사업계획 승인 후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이미올해 초부터 이전부지 조성 공사에 대한 기초조사 용역을 선제적으로 발주하여 과업 수행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과업을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 절차를 진행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임. 아울러 향후 민간 공항의 설계·시공을 통합하여 추진 예정이므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음. 특히,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도 지난 12월 5일 마무리되어 국방부에서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임. 셋째, 대구시는 현재도 공영개발에 따른 공공자금관리기금 확보를위해 기재부, 행안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민이 염원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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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어요!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어요! ▸12.12.(목) 대구시,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결혼이민자 활동가의 성과 보고 및 소감 발표 등 화합의 장 마련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12일 오전 10시 엑스코(306호)에서 지역의 9개 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통역풀, 소통도우미,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초기정착을 돕는 통역풀(POOL) 및 소통도우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와 우수활동가(26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들을 격려하고, 다문화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대구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통역 및 소통도우미를 지원하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추진한 통역풀 사업은 한국어가 가능한 선(先)이민자가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병원, 공공기관 이용 등 일상생활의 편의제공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추진한 소통도우미 사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가족 간 또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을 2인 1조로 구성한 소통도우미를 파견해 각종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에는 현재 13개국 100여 명의 통역활동가와 내국인을 포함한 8개국 109명의 소통도우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입국 초기에 어려움을 겪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결혼이민자에게 낯선 타국 생활을 견뎌낼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대구시 거주 다문화가족은 37,026명으로 전년(35,635명)대비 3.9%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8%로 전국 평균 증가율은 3.3%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시대에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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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대구광역시,‘제4차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계획’확정
    대구광역시,‘제4차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계획’확정 ▸ 복지포인트 인상, 2025년 1인당 100포인트(10만 원,1p=1천 원) 인상 ▸ 국비지원시설 휴가(공가)제 확대 시행, 국·시비시설 간 형평성 제고 ▸ 저연차 종사자 휴가 신설, 5년 미만 종사자 장기근속 휴가 5일 ▸ 보수교육비 100%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의무교육 대상자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해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시켜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시비 시설 간 처우 격차를 해소하고 일·휴식 균형 등 종사자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5년∼2027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대구시는 2015년, 1차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비를 추가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3차 계획에서는 3년간 총 3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100% 준수, 가족돌봄 및 건강검진 휴가제·복지포인트 신규 도입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노력했다. 대구시의 이번 4차 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577곳 4,466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64억 원을 투입해 단일임금체계 실현, 근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확대 내용은 ▲ 3차에 이은 단일임금체계 실현 및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이하, 권고기준) 연차적 준수, ▲ 시설 인력배치기준에 따른 인력 증원, ▲ 복지포인트 인상(1인당 100포인트), ▲ 자녀돌봄휴가제 및 건강검진 공가제 국비시설 확대, ▲ 장기근속 휴가제 저연차 종사자 휴가(5일 신설) ▲ 시설종사자 중 보수교육 의무대상자의 교육비 전액 지원(1인 56천 원)이다. 제3차 처우개선 계획을 통해 2022년부터 국비지원이 낮아 인건비 기준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호봉제 전면 도입 및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연차적 준수로 여성, 아동, 청소년시설 등 국고지원시설 종사자들의 보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시비 시설 간의 임금 격차를 해소했다. ▸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연차적 준수(3차) - 여성·아동·청소년 시설 등 (’21년) 80~90% → (’22년) 91% → (’23년) 95% → (’24년) 100% - 아동돌봄시설 (’21년) 55~65% → (’22년) 80% → (’23년) 85% → (’24년) 91% 이번 4차 계획에서는 여성, 아동, 청소년시설 등 42개소 시설장들의 호봉 상한을 15호봉→16호봉으로 상향하고 호봉 미적용시설인 자립지원전담기관(1개소, 사회복지시설로 2022년 전환)에 호봉제 적용·연차별 인건비 권고기준 준수(2025년 호봉제 적용 93%를 시작으로 2026년 95%, 2027년 97%를 달성할 계획)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동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26개소의 연차별 인건비 권고기준 준수도 3차에 이어(2025년 94%, 2026년 97%, 2027년 100%를 달성할 계획)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연차적 준수(4차) - 시설장 호봉 상한 기준 상향 42개소 (’25년~’27년) 16호봉 상한 - 자립지원전담기관 1개소 (’25년) 호봉제적용 93% → (’26년) 95% → (’27년) 97% - 아동돌봄시설 226개소 (’25년) 94% → (’26년) 97% → (’27년) 100%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57명을 연차적으로 증원해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복지포인트를 1인당 100포인트씩 인상(30만 원, 35만 원, 1p=1천 원) 지원하고, 지방이양시설 종사자에게만 지원되던 유급휴가(공가)인 자녀돌봄휴가(2일)와 건강검진공가(1일)를 국비지원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한다. 그리고 기존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만 사용하던 장기근속 휴가를 경력 5년 이상의 저연차 종사자(5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일·휴식이 있는 행복한 복지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50% 지원되던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보수교육 의무대상자의 경우, 2025년부터 시설 운영비에서 교육비 전액(1인 56천 원)을 지원하고 기존 운영 중인 ▲상해보험료 지원, ▲유급병가제, ▲모범 종사자 표창,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 및 역략강화 교육지원 등 7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며, “대구시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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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대구광역시, 제11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 개최
    대구광역시, 제11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 개최 ▸ 응급환자 이송·수용 환경을 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 마련 ▸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및 생존사슬 사례 축하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12일 오후 3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제11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 19개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계와 119 구급대원 및 보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2024년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응급의료계의 피로도가 높아진 가운데도 지역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노력한 응급의료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난 7월 아파트 단지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에 참여해 시민의 생명을 살린 생존사슬 사례* 축하와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한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을 가졌다. * 생존사슬 : 심정지 환자 발생 시부터 병원 도착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이 서로 연결되어야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생존 사슬이라 함 2부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기초로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소아응급환자 진료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김도균 교수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지윤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은 2016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실과밀화 해소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사업, ▲단디앱 운영을 통한 허혈성 뇌졸중환자 및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신속진료체계 가동, ▲재난대응 훈련, ▲응급의료 통계연보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협력하고 있다. 류현욱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장은 “시민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 응급의료시스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응급의료 전진의 날에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시민에게 안심을 주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최우선으로 대구시 응급의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의정갈등 장기화로 의료진과 구급대원 모두 힘든 한해였지만,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행사에서 논의된 응급환자 이송수용 시스템과 소아응급환자 진료 개선 방안 등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좀 더 발전된 응급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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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대구광역시, AI와 함께 어르신 건강관리 박차
    대구광역시, AI와 함께 어르신 건강관리 박차 ▸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로 발전방안 모색 ▸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서비스 지원 강화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12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구·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부담 경감과 지속가능한 노인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기기 지급 및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원스톱 통합 건강케어(치매, 정신·우울 등 포괄적 건강관리), △어르신 건강패키지(단백영양식, 건강물품 등) 지원, △근력강화를 위한 ‘노(老)노(No)필라’ 운동 보급,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노인건강 전문 ‘대구광역시 어르신 건강지원단’ 자문기구 운영 등으로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면·비대면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개별 건강문제와 요구도에 맞는 지역별 어르신 건강클럽(77개팀)을 조직하고, 리더 역할을 하는 건강플래너(107명)를 클럽별로 매칭하여 신체활동, 건강교육 등 다양한 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건강클럽 운영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구(최우수), 중구(우수), 달서구(우수)가 2024년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가 어르신의 건강행태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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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12월 14일 개통!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잇다!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12월 14일 개통! ▸ 12월 13일(금) 오전 서대구역 광장에서 개통기념식 열려 ▸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이어 광역생활권 확대 기대 ▸ 신속한 원대역 신설을 위해 협약식 개최(대구광역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오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통식 이후에는 대경선 원대역 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 사업위탁-대구광역시 / 수탁기관-국가철도공단 / 운영기관-한국철도공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광역생활권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며, “앞으로 시도민들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있어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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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대구소방안전본부, 쿠팡 대구물류센터 화재안전 점검
    대구소방안전본부, 쿠팡 대구물류센터 화재안전 점검 [대구광역신문=안오명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쿠팡 대구물류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쿠팡 대구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형 물류센터의 화재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엄 본부장은 주요 소방시설, 대피로, 화재취약 요인 등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상하지 못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대형 물류센터일수록 안전수칙 생활화와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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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성탄절-해맞이까지 인파밀집 안전관리 온 힘!
    성탄절-해맞이까지 인파밀집 안전관리 온 힘! [인공지능(AI) 시스템 가동] ▸ 다중운집 인파 사고 우려 지역,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관리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성탄절,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우려 지역,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대구시의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2024.12.20.(금)~2025.1.1.까지 기간이다. 주최자가 없는 성탄절과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타종 행사 및 해맞이 행사 그리고,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주말(금,토)에 동성로를 비롯한 각 지역 발달 상권에 인파가 밀집할 것을 대비하여 시 산하 구·군 및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과 제야의 타종행사를 포함한 연말연시에도 지난 핼러윈 때와 같이 동성로 클럽골목 등에 설치된 CCTV의 피플카운팅 기능을 활용, 1㎡당 4명 이상 시 인파 분산 조치(행안부 기준: 5명/㎡이상 시 위험)를 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대구시는 핼러윈 때보다 연말연시에 동성로 일대 인파가 더 밀집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례를 보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 행사 전·후로 인접한 클럽골목과 해당 인파가 서로 연계돼, 동성로 클럽골목에 인파가 밀집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와 중구청은 제야의 타종 행사에 대비한 인원과 별도로 소방, 경찰 등과 함께 100여 명이 동성로 클럽골목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제야의 타종행사가 끝나는 1월 1일 0시 30분경부터 제야의 타종행사 근무 인력이 일부 합류해 새벽 3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야의 타종행사를 포함한 동성로 일대 인파가 해산하는 1월 1일 새벽이 오면, 대구시 산하 각 구·군에서 진행하는 15개소 해맞이 행사진행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성탄절, 제야의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운집으로 인한 인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제야의 타종행사 전·후로 동성로 클럽골목에 인파가 많이 밀집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므로 시민들께서도 이 시간대에 클럽골목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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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사)대구광역시 수의사회 “대구경북의 성공적 행정통합 기대
    (사)대구광역시 수의사회 “대구경북의 성공적 행정통합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사)대구광역시 수의사회(회장 박준서)는 10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월 이뤄진 대구경북 통합 공동합의문에 따른 추진을 환영하며 성공적 통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모을것을 약속했다. 박준서 대구광역시 수의사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통합을 위해 대구광역시 수의사회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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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국립대구과학관, 인권 및 상호 존중 캠페인 전개
    국립대구과학관, 인권 및 상호 존중 캠페인 전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지난 10일 세계 인권의 날 및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10일(화) 꿈나무과학관 로비 등에서 인권존중 및 상호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너와 나, 배려 속에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전 직원이 참여한 출근길 캠페인과 인권서당 운영, 인권존중 홍보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근길 캠페인은 기관장 및 간부직원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상호 ‘하이파이브’로 인사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기념품과 간식을 나눠주며 상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조직구성원 간 소통 증대를 위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배려, 존중을 다짐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개최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 중 인권·반부패 관련 도서 10종을 선정·비치해 인권서당을 운영하며, 이번 달 말까지 소감문 작성 이벤트를 개최하여 우수작을 시상 및 게시할 예정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 모두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시민에게 더 신뢰받고 머물고픈 과학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청렴감사팀 선임행정원 노정아 (053)670-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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