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터
Home >  커뮤니터 >  홧뉴스
실시간 홧뉴스 기사
-
-
더 나은 일상을 향해...경북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박차
-
-
더 나은 일상을 향해...경북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박차
20일,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디지털 지역혁신 포럼’ 개최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서 디지털 대 전환 방향제시
정부, 지자체, 학계, 기업 간 디지털 혁신을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경북도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상북도 디지털 정책 방향 모색 및 경북도의 디지털혁신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디지털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한국IT서비스학회 회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이사, 서석영‧ 손희권 경북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남일 포항부시장과 도내 연구기관, 관련기업체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포항시 주최, 경북SW진흥본부와 경북IT서비스학회 공동 주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자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이 후원해‘더 나은 일상을 향한 경북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20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개회식,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으며, 21일에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성장의 필요한 전략과 정부, 지자체, 기업 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토론 시간을 가졌다.
기조강연으로 △권헌영 한국IT서비스학회장의 ‘지역역공동체와 민주주의의 핵심기반, 디지털지역혁신’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이 열렸다.
주제발표는 △서영주 포스텍 교수의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수립을 위한 제언’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의 ‘지역의 디지털 역량과 산업기반 조성’ △김천희 포스코홀딩스 팀장의 ‘지역특화 디지털 혁신 전략’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업무협약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 경북도 디지털 혁신을 위해 기술 및 정책관련 정보공유,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10개 기관 (경상도, 포항시, 한국IT서비스학회,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홀딩스,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북연구원, 전자신문사)
권헌영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지역의 디지털 혁신은 지역 문제 해결은 물론 산업과 문화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의 변화를 위해서는 학계, 산업계, 정부가 함께 모여 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긴요하며 이번 포럼이 그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류는 역사적으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발전됐고 이제는 디지털이 온 세계를 혁신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디지털을 기반한 전통산업과의 융합과 경북만의 특화된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앞서나가는 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당부했다.
-
2023-04-20
-
-
디지털 성매매 OUT!‘성매매 디지털 시민감시단’출범
-
-
디지털 성매매 OUT!‘성매매 디지털 시민감시단’출범
대구광역시 산격청사(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발대식 개최
▸ 디지털 시민감시단 46명이 4월 20일부터 12월까지 감시활동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도시관리본부 여성회관 민들레상담소(성매매피해상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상의 성매매 알선·광고 등을 집중감시하는 ‘2023 대구시 성매매 디지털 시민감시단’ 출범식을 19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감시단원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모니터링 방법 및 성매매 알선광고 신고방법 교육(강사: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준희 차장, 민들레상담소 박미숙 상담원)과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디지털 시민감시단 위촉장 수여로 구성된다.
시민감시단을 올해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했고, 그 결과 전문직,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46명의 19세 이상 시민들이 감시단으로 선발됐다.
이들 디지털 성매매 감시단원들은 올해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터넷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사이트 등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경찰, 청소년 관련 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감시단원 현황
▷ (현 황)남35%, 여 65%/ 20∼30대 67%, 40~50대 28%, 60대이상 5%
직장인 41%, 대학생 35%, 주부 9%, 프리랜서 15% 등
▷(지원동기)청소년,가족의안전한 인터넷 환경조성 54%, 성매매 공급차단 성범죄
예방 26%, 성매매 불법성 촉구 등 20%
-
2023-04-19
-
-
창업육성시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 제3산업단지에 조성!
-
-
창업육성시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 제3산업단지에 조성!
▸ 구.삼영초교 부지 내 첨단산업 및 제조혁신 창업거점으로 조성
▸ 제3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연계하여 제조 창업기업 지원 시너지 효과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북구 제3산업단지 내 구.삼영초등학교 부지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건립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낙후된 도심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스타트업 랜드마크 조성사업이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은 창업기업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연구기관·기업연구소의 입주 공간과 공동 R&D센터(협업팩토리, 자율제작실 등) 등으로 구성된 제조창업 허브공간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적인 설계를 통한 개방형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대구광역시는 동일 부지 내 건립 중인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혁신 창업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건립에 들어간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는 기업입주 공간과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그린스타트업타운에 입주한 창업기업에게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기존 제3산단 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화된 입주 공간과 신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 복지, 편의를 위한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신산업으로의 업종 전환 지원, 근로자건강검진센터, 구인구직매칭지원실, 산업안전관리 컨설팅실, 원스톱기업지원실, 카페 등으로 구성돼 청년근로자의 유입 활성화와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와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올해 초 공사를 착수해 터 고르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3산업단지는 낙후된 생산시설과 소규모 사업장 위주의 산업단지로 문화, 복지, 편의시설 부족으로 청년 근로자들에게 외면받고 있어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등)정비 확충사업을 통해 주변 인프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제3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2013.12.), 재생시행계획 승인·고시(2015.12.)
본 사업은 예산심의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할 수 있었으며, 당초 도청후적지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제조창업육성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부지를 변경하게 됐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제3산단에 조성되는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동대구로에 구축·운영 중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간으로 초기 자본 부족 등으로 공간 확보가 어려운 창업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가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발굴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2023-04-18
-
-
우리 아이의 생애 첫 국악 라이브 콘서트
-
-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 공연
우리 아이의 생애 첫 국악 라이브 콘서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직무대리 여미순)은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주인공 교진이와 악기나라로 여행을 떠나며 목청 높여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많은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음성 해설이 포함된 무장애 공연 회차도 준비해 장애가 있는 아동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04년 초연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2004~2011)를 시작으로 ‘땅속 두더지, 두디’(2013~2015), ‘아빠 사우루스’(2016~2017), ‘엔통이의 동요나라’(2018~2019)까지 유아·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들의 연이은 매진 사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명실상부한 ‘어린이 공연 명가’임을 입증한다. 2021년 초연한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들려주며 공감과 교훈을 전한다.
공연은 감정 표현이 서툰 여섯 살 어린이 ‘교진이’가 악기 친구 ‘엔통이’, ‘까르르’, ‘까칠이’와 함께 악기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이가현 작가가 여섯 살 아들을 키우며 실제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쓴 극본에는 아동심리 상담사와 아동극 전문가 자문으로 완성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한 감정 표현법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악기나라로 모험을 떠날 교진이 역에는 아역배우 김승후·김시원이 캐스팅됐다. 올 1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각각 어린 롤라와 찰리 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공연의 매력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국악 라이브 연주로 즐기는 음악들이다. ‘꽃을 꺾지 마세요’, ‘친구가 되는 멋진 방법’, ‘뚤레뚤레’ 등 친근한 창작동요를 비롯해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위해 작곡한 ‘내 말은 말’과 공연의 주제가인 ‘엔통이의 노래’까지 따뜻하고 신나는 음악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친구들’에 수록된 ‘바나나차차’ 국악 버전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중 가야금·거문고·대금 등 국악기 소리를 구분해 들려주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친근한 이야기, 악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 등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우리 국악의 매력을 알려줄 기회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작품은 각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 제작진이 완성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음악극과 뮤지컬에서 활동해온 이가현 작가가 극본, 서정적 선율의 음악으로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함현상이 작곡·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출에는 제22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하얀 눈썹 호랑이’로 최고인기상과 음악부분상,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벨벳토끼’로 대상을 받은 정종임이 나선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지난해 ‘지휘자 프로젝트’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인연을 맺은 유숭산이 맡았다.
한편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어린이날을 맞는 5월 5일 어린이 관객을 위해 교진이와 친구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하나로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25일(목)에는 전북 고창 문화의전당 어린이들과 만남도 예정하고 있다.
국립극장 소개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ntok.go.kr
-
2023-04-16
-
-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
국립대구과학관, 2022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광역신문] 편집국 안나리 차장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2연 연속 선정됐다.
조사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수는 작년 대비 10개 증가한 51개, 보통은 17개 증가한 113개, 미흡은 23개 줄어든 81개로 각각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들의 고객서비스 향상 노력과 코로나19 정상화로 인한 대면 서비스 회복이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의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개관 10년 차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핵심전략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혁신을 통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국립대구과학관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도 자율적·혁신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 추진해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동 설문조사는 서비스 이용 후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 이외에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는지 등에 대한 서비스 품질 및 기대보다 우수한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의 서비스 비교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되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www.alio.go.kr)에 공시될 예정이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경영관리실 곽동문 운영원 053)670-6145
-
2023-04-13
-
-
우리는 자치경찰 홍보대사! 지역치안에 Z세대 54명 활약
-
-
우리는 자치경찰 홍보대사! 지역치안에 Z세대 54명 활약
경북자치경찰위원회, 2기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 개최
현장에서 지역치안 체험, 경북자치경찰 홍보 기획·치안정책아이디어 제안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경북도청 다목적홀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앰버서더는 지역대학생들이 자치경찰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경북형 자치경찰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수요를 조사해 정책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공식 홍보대사다.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전국 최초로 위촉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행정안전부⋅경찰청 자치경찰소식지에 주요지면으로 소개되며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1기 앰버서더는 총 15건의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홍보 미션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2기는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23개팀 54명으로 경찰행정⋅법학⋅영어영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사진영상학 등 다양한 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연말까지 9개월 동안 도민현장 치안조사,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우수활동 팀에게는 연말 위원장 표창과 시상을 할 예정이다.
2기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 1부는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형 자치경찰 주요정책 안내, 위촉장 수여, 팀 소개 등을 진행했고, 2부는 경북경찰청을 방문해 경찰역사홍보관, 시뮬레이션 사격,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CSI 과학수사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앰버서더 2기 활동을 시작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긴장된다”며, “경북자치경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더해 도민들과 소통해 경북자치경찰을 알리는데 힘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우리 자치경찰과 도민들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일상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04-12
-
-
경북도 오존(O3) 경보제 시행!
-
-
경북도 오존(O3) 경보제 시행!
「주의보」 발령 시 실외활동 자제, 외출시 오존경보 문자 확인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함께 일사량이 증가하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제는 도내 47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 측정된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0.12ppm이상), 경보(0.3ppm이상), 중대경보(0.5ppm이상)를 발령한다.
최근 3년간 오존경보 발령현황을 보면 2020년 33회, 2021년 41회, 2022년 26회로 매년 빈번하게 발령됐다.
고농도 오존은 특히 햇빛이 강하고 맑은 날 오후 2∼5시경 많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더욱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 오존은 자동차 등에서 발생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의 광화학반응으로 주로 생성됨
고농도 오존발생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므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은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오존발생 저감에 도움된다.
또 연구원이 운영하는 대기정보시스템(http://air.gb.go.kr)을 통해 「오존경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실시간 경보상황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
2023-04-11
-
-
대구광역시, 지역 식품업체 대상 제품개발 참여업체 공모
-
-
대구광역시, 지역 식품업체 대상 제품개발 참여업체 공모
▸ 4. 10. ~ 4. 28.(3주간) 공모 6개사 선정, 업체당 최대 1,200만 원 지원
▸ 수출 및 내수시장 트렌드 맞춤 제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대구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3주간) ‘2023년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을 공모한다.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제품고급화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의 지원으로 대구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품개발에 따른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지도 뿐만 아니라, 개발된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해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업체는 대구광역시 및 (재)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dgtp.or.kr) 모집 공고문을 통해 소정의 양식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전문가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해마다 신시장 진출, 지역농산물 활용, 트렌드 주도 등의 지원 목표를 가지고 추진했다.
지난 2022년에는 6개 업체를 대상으로 8점의 제품개발을 지원해 국내·외 식품시장에서 약 13.36억 원의 사업화 매출액을 달성했고, 총 11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했다.
※ 담정원(달서구 소재)은 B2C 시장 진출을 위한 캠핑족 및 1인 가구를 위한 ‘후추 시즈닝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마케팅 기술지도 지원을 통해 현재 중국, 미국으로 수출을 위한 발판 마련 ※ 고고축산(달성군 소재)은 대구 스토리를 담은 ‘마약곱창’ 밀키트 제품과 로컬푸드 브랜드의 개발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1.5배 증가하였고, 개발된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군 확대 추진
-
2023-04-09
-
-
대구광역시, 대구·경북 여행사 디지털역량 실무교육 실시
-
-
대구광역시, 대구·경북 여행사 디지털역량 실무교육 실시
▸ 대구·경북 소재 관광분야 종사자 및 관련 학과 재학생 대상 무료교육
▸ 국외여행 인솔자 교육, 현장체험 안전교육 등 190명 모집(4~5월 중)
[대구광역신문]편집국 안나리 차장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2023 대구·경북 여행사 디지털역량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역 여행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까지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50명) 모집을 시작으로 국외여행인솔자 교육(30명),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30명), 관광전문인재 양성 교육(30명), 관광업체 연계 미스터리 쇼퍼교육(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교육대상은 현재 휴직·휴업·실직을 포함한 대구·경북 소재 관광분야 종사자나 대구·경북 관광 관련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해당되며 참가신청은 대구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daegutravel.or.kr)에서 서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지역여행업 종사자 디지털역량교육 상담 문의처: 053-746-6407(대구시관광협회)
-
2023-04-07
-
-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 실시
-
-
경북교육청,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 실시
전문성을 높이고, 성공적 사회통합의 바탕을 만든다
[대구광역신문] 안정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성공적 사회통합과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2022년 경북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3개 교육지원청 특수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경북 특수교육에 대한 주요 사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도 경북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을‘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육’으로 정하고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교육 지원 강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지원체제 구축 등 4개 영역의 추진과제를 중점 설명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순회교육, 인권지원단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특수교육 지원인력 관리, 영유아 업무 처리, 특수교육지원센터 예산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이끌었다.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의문점 해결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바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