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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일상을 향해...경북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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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일상을 향해...경북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박차
20일,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디지털 지역혁신 포럼’ 개최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서 디지털 대 전환 방향제시
정부, 지자체, 학계, 기업 간 디지털 혁신을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경북도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상북도 디지털 정책 방향 모색 및 경북도의 디지털혁신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디지털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한국IT서비스학회 회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이사, 서석영‧ 손희권 경북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남일 포항부시장과 도내 연구기관, 관련기업체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포항시 주최, 경북SW진흥본부와 경북IT서비스학회 공동 주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자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이 후원해‘더 나은 일상을 향한 경북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20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개회식,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으며, 21일에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성장의 필요한 전략과 정부, 지자체, 기업 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토론 시간을 가졌다.
기조강연으로 △권헌영 한국IT서비스학회장의 ‘지역역공동체와 민주주의의 핵심기반, 디지털지역혁신’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이 열렸다.
주제발표는 △서영주 포스텍 교수의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수립을 위한 제언’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의 ‘지역의 디지털 역량과 산업기반 조성’ △김천희 포스코홀딩스 팀장의 ‘지역특화 디지털 혁신 전략’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업무협약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 경북도 디지털 혁신을 위해 기술 및 정책관련 정보공유,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10개 기관 (경상도, 포항시, 한국IT서비스학회,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홀딩스,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북연구원, 전자신문사)
권헌영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지역의 디지털 혁신은 지역 문제 해결은 물론 산업과 문화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의 변화를 위해서는 학계, 산업계, 정부가 함께 모여 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긴요하며 이번 포럼이 그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류는 역사적으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발전됐고 이제는 디지털이 온 세계를 혁신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디지털을 기반한 전통산업과의 융합과 경북만의 특화된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앞서나가는 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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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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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동·식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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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 메밀밭으로 치유하러 오세요!
▸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동·식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4월 17일∼6월 26일까지 치유농장 현지에서 10회 추진
농업기술센터, 동구치매안심센터, 원광대학교와 연계 치매환자 가족 돌봄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신체적 건강회복 증진 유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치유농장(동구 사복동) 현지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회기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원광대학교(반려동물학과)와 연계, 메밀을 활용한 동물·식물 통합 치유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 치유농장에서의 다양한 농업활동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일한 치매환자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10회기 동안 운영되며 동물과 식물 농촌자원을 함께 이용해 통합치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비과제 사업으로 메밀을 활용해 동물과 함께 메밀밭 거닐기, 메밀 화분만들기, 메밀꽃 향맡기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6개소 치매안심센터 292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인지선별검사 9% 향상, 기억감퇴 24% 감소, 노인우울감은 18% 감소하는 등 효과를 확인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에 우울증 감소, 부양부담지수 감소 등의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의 확산과 시민들의 관심도 증가로 인해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관내 치유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양질의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53-803-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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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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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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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570개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획득
▸ 총 13개 등급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1등급 획득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대구광역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별 운영 실적을 9월 한 달 동안 시스템에 등록하고 평가단이 2개월에 걸쳐 평가하며,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경영·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26명)가 평가에 참여한다.
기관유형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은 82.9점, 광역자치단체는 71.4점,기초자치단체는 56.0점, 공공기관은 66.1점으로 대구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균보다 11.95점 높은 83.35점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비정형 데이터 개방 확대 ▲관·학·연 업무협약 체결로 경진대회 참여자의 수준을 확보하는 등 지역 빅데이터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노력 등 총 13개 등급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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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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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비상상황 대응 합동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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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비상상황 대응 합동훈련」실시
▸ 원격감시를 통해 승강기 탑승자가 넘어지거나 갇힐 경우 즉시 구조
▸ 승강기안전공단에서 역사 승강기 150대에 원격감시시스템 설치
[대구광역신문] 편집국 안나리 차장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9일 1호선 화원역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원격 감시·통보 시스템’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승강기내에 ‘응급환자 발생’과 ‘갇힘사고’를 가정한 훈련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추교관 ㈜위니텍(시스템 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시연되는 ‘승강기 원격 감시·통보 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승강기 원격 감시·통보 시스템’은 승강기 탑승자가 넘어지거나 갇히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승강기안전공단 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역무실과 승강분소 관계자에게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대응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승강기안전공단에서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역사 승강기 150대에 첨단 시스템을 설치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이 시스템이 승객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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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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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생체신호 측정 방식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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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용 무선통신 체온계를 개발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박영상 선임연구원.
체온 정보 실시간 추적관리 청신호
무선 생체신호 측정 방식 기술이전
디지털 헬스케어용 무선통신 체온계 기술이전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 기반의 생체신호 측정 기술에 대해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생체 정보 중 한 지표인 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할 수 있는 무선통신 체온계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슈파스(대표이사 김용환)에 기술이전했다.
해당 기술은 환자의 몸에 부착된 센서에서 측정된 체온 정보를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단말기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특히 저전력 통신 및 제어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300시간 이상 지속 추적 및 측정이 가능하여 장기 입원 환자의 추적관리가 필요한 병원과 영유아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정에서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또한, 개발에 사용된 기술에 대해서 여러 인증서를 획득해 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이전 받은 ㈜슈파스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내에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AI 연구센터를 설립해 주목 받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AI기반의 패혈증, 과민증, 저혈량성 쇼크 등을 사전 탐지하는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북미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번 기술을 개발한 박영상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기반이 되는 저전력 생체신호 전송 기술과 인체의 굴곡을 고려한 맞춤형 전자 회로 설계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제조 단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본 기술은 IoT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플랫폼 산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의료기술이 개발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새로운 미래산업 준비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단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원활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산업 진입을 도울 것이며 전국의 관련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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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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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장, 위험물 생산업체 화재예방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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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장, 위험물 생산업체 화재예방 지도 방문
▸ 18일(화) 풍국주정공업(주) 방문, 알코올 등 위험물 관리 철저 당부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18일 달서구 대천동 소재 풍국주정공업을 찾아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방문은 지난 3월 발생한 위험물 취급 업체 화재와 같은 유사 사례 방지와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위험요인 제거 ▲안전 교육과 소방안전에 필요한 사항 지도·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정보 파악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다량의 알코올 등 위험물을 관리하는 곳이라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초동대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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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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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매매 OUT!‘성매매 디지털 시민감시단’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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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매매 OUT!‘성매매 디지털 시민감시단’출범
대구광역시 산격청사(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발대식 개최
▸ 디지털 시민감시단 46명이 4월 20일부터 12월까지 감시활동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도시관리본부 여성회관 민들레상담소(성매매피해상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상의 성매매 알선·광고 등을 집중감시하는 ‘2023 대구시 성매매 디지털 시민감시단’ 출범식을 19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감시단원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모니터링 방법 및 성매매 알선광고 신고방법 교육(강사: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준희 차장, 민들레상담소 박미숙 상담원)과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디지털 시민감시단 위촉장 수여로 구성된다.
시민감시단을 올해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했고, 그 결과 전문직,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46명의 19세 이상 시민들이 감시단으로 선발됐다.
이들 디지털 성매매 감시단원들은 올해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터넷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사이트 등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경찰, 청소년 관련 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감시단원 현황
▷ (현 황)남35%, 여 65%/ 20∼30대 67%, 40~50대 28%, 60대이상 5%
직장인 41%, 대학생 35%, 주부 9%, 프리랜서 15% 등
▷(지원동기)청소년,가족의안전한 인터넷 환경조성 54%, 성매매 공급차단 성범죄
예방 26%, 성매매 불법성 촉구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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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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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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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도서관 개관!
지역민을 위한 과학과 문화생활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 기대
[대구광역신문] 편집국 안나리 차장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과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꿈나무도서관’을 개관했다.
꿈나무도서관은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건립됐으며,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2, 3층(약 365평)에 독서와 휴식은 물론 과학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층에는 과학공연장을 구축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무대를 상시 진행할 예정이며, 3층에는 다양한 과학 및 교양도서 7천여 권, 동·식물 표본, 독서 공간 및 카페/휴식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민들이 일상의 삶을 벗어나 힐링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친환경 인테리어로 꾸며진 꿈나무도서관이 창문 밖 경관과 어우러져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서관 설립을 위한 교양·과학도서 확보는 국립대구과학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수성구립고산도서관, 대구동부도서관, 대구학생문화센터 및 대구병원 등 지역기관들의 기증을 통해 마련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과학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께 과학과 여가가 밀착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과학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도서관은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열람)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과학관 관람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휴관일(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등)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전시기획연구실 최병도 연구원 053)67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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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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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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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
▸ 팔공산미나리작목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안전장비, 교육 등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을 위해 팔공산미나리작목반원 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개선을 통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팔공산미나리작목반은 수확 기간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한랭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수확물 운반과 쪼그려 앉아 같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특성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운대학교 신형수 교수의 컨설팅을 통하여 미나리 농작업 단계별 유해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13일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절차, 컨설팅 추진방향,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근골격계 프로그램을 8회 진행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관련문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53-80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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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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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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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2023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열려
▸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 주제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진행
▸ 4월 22일(토) 00:00~24:00 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 차량 전면통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정현수)는 지역의 6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오는 22일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2023년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개최한다.
< 지구의 날(4월 22일) >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 계기)
▸대구는 1991년 대구YMCA 주도로 지구의 날 행사를 처음 개최함
▸2000년부터 중앙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선포, 매년 지구의 날 행사 개최
‘대구시민생명축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해 온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올해는 4월 22일(토)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차량진입 전면통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생활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최근 3년(2020~2022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념식만 축소 개최
‘지구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행사장 주변도로 약 1㎞를 행진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2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행사’가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대구역네거리, 종각네거리 등 중앙로 일원 약 3㎞ 거리를 달린다.
< 걷기, 자전거 코스 >
▸걷 기 : 메인무대 → CGV대구아카데미 → 동성로28아트스퀘어 → 메인무대
▸자전거 : 중앙로역 → 대구역네거리 → 동인네거리 → 종각네거리 → 중앙네거리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내 2개 구간에서 열린다. ①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구간’에는 메인무대, 기후에너지마당, 녹색교육마당, 녹색경제마당이 운영된다. 오후 2시 메인무대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OX퀴즈’, ‘탄소중립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린다.
② ‘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 구간에는 주제관(생태교통 대구), 자원순환마당(바리바리 장터), 생태교통존이 함께 운영된다. 주제관에는 승용차요일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등 교통 관련 시민참여 정책 홍보물과 생태교통사진 등을 소개한다.
생태교통존에는 아동용·로드용·미니벨로·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가 전시되며, 느림보자전거대회,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및 체험, 롱보드·BMX 등 자전거 묘기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다.
그리고, 오후 5시부터 메인무대에서 대구 독립음악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공연을 펼쳐 즐겁고 자유로운 축제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www.dgearthday.net)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오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인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에 시내버스, 택시 등의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교통통제 안내문을 사전에 홍보하고, 이 구간을 통과하는 17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일부 변경(우회) 운행된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시민생명축제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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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