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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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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
엑스코에서 23일부터 3일간 열려, 25개국 300여 개 사, 1,100개 부스 참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기술 전시, 수출상담, 에너지컨퍼런스 등 동시 진행
신재생에너지 생태계의 축소판, 글로벌 에너지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관련기관․단체,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기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핵심 주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전문 전시회로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슬로건으로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국내외기업 300여 개사(1,100부스)가 참가해 친환경에너지 관련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태양광 셀․모듈과 인버터 분야의 세계 10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고효율 태양광 모듈,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AI기반 에너지진단기술 등 미래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올해는 수소특별전시관을 새롭게 구성해 국내 수소산업의 기술력과주요 제품을 전 주기(생산, 저장․운송, 활용)에 걸쳐 소개하며,수소경제 활성화의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엑스포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1개국 80여 개사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와 전국 신재생에너지 보급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가진다.
또한, 국내 유일의 태양광 및 수소시장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행사 기간 중 함께 열려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기업관계자들이 미래에너지 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올해 22주년을맞아 그동안의 비결과 역량을 결집해 더욱 내실 있는 미래에너지 산업 교류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도는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및 안보를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기술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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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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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마철 대비 산불 피해지역 방어벽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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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마철 대비 산불 피해지역 방어벽 친다
한국치산협회, 도·시군 토목공무원 4인 1조 33개팀 가동으로 위험도 전수조사
예측할 수 없는 대형재난, 3중 안전망 구축으로 사전 대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천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천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2차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
우선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2,692동을 발주하고 4월 말까지 1,118동, 5월 말까지 1,496동의 입주 절차를 진행하면서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장마철 대비 초대형 산불 피해가 초대형 산사태로 연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민 지키기 3중 안전망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초대형 산불 피해 55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국치산협회와 도·시군 산림 부서와 토목 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33개 반 165명을 투입해 23일부터 26일까지 산불 피해 주택과 인접한 지역의 위험목 제거, 유입된 토사나 부유물이 적체된 도랑 정비 등을 연계해 위험 마을에 최우선으로 옹벽이나 돌망태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초대형 산불 2차 피해 가능성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와 병행, 바로 공사를 시공해 5월 중순까지 옹벽과 돌망태를 설치해 1차 방어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미 이번 달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긴급 응급 복구로 5개 시군 토사유출 우려 지역 64개소를 시군별 자체 예산을 활용해 식생 마대 쌓기, 물길 돌리기, 방수포 덮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방댐12개소,야계사방 14.3㎞, 산사태예방 84.9ha 사업으로 2차 방어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예측할 수 없는 대형재난에는 완벽한 대비가 있을 수 없고 사전 대비만이 주민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경험과 선례를 통해 입증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산불 피해 28개 면 551개 마을에 12시간 사전예보제 시스템을 가동하고 누적 강우량 200㎜이상 일강우량 50㎜ 이상이면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즉각 대피시키는 3중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임시주택 조기 입주와 일터를 잃은 분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6월 장마철 산사태 대비 등 2차 주민 보호가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주민 보호 중심의 행정 체제로 전환해 이재민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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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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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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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피해복구 성금 3,430만원 전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2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3,4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중앙회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기법과 기술정보를 공유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0년 결성된 기업인 단체로서, 현재 13개 지역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7,700여 개 회원사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앙회 강환수 회장은 “산불로 피해 본 경북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7,700여 개 회원사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기쁜 일, 어려운 일에 함께하는 단체로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 피해복구에 동참해 주신 중앙회에 감사드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아주신 정성을 모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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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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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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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미래 혁신 기술 한자리에!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
▸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리딩 기업 최신 기술·제품 한자리에 모여
▸ RE100·CF100, 세계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방향성 제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6개국 300개사(1,0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시회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Green Energy to Future Energy)’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산업 전반의 전환과 혁신을 이끌 다양한 기술, 제품, 정책,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특히 수소·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미래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 동향과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기업, 정책결정자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전시 품목은 태양광, 수소, 풍력, 에너지저장장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등 신재생에너지 전 주기를 아우르며, 특히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글로벌 선도 기업 중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화웨이, 그로와트 등 14개사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에스디엔, 그랜드썬, 등 신재생에너지 국내 유망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한국가스공사, (주)대성에너지, (주)씨에스텍, 아진솔라텍(주), 한빛전력 등 지역 기업들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신재생에너지 및 이차전지 12개 유망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하여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 84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함으로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년도 : 83개사 참가, 수출상담액 687백만불(392건), 계약액 207백만불(203건)
금년도(4.15현재) : 84개사 참가, 수출상담건 300건 매칭 확정
한편, 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의 비즈니스 콘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진리는 나의 빛, 태양광 발전은 인류의 빛!’을 주제로 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며, 오는 25일 ‘푸른에너지 수소,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가 진행된다.
올해는 최근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0개국 46개 기관에서 53명 연사를 초청해 600여 명의 태양광-수소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정책과 시장동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2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 역할을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 전시회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가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홈페이지(www.greenenergyexpo.co.kr)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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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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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 기반 탄소발자국 플랫폼 개발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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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 기반 탄소발자국 플랫폼 개발 사업 공모 선정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53.3억 원 확보
▸탄소규제 대응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조데이터표준 인공지능활용 제품전주기탄소중립지원 기술개발(R&D)’ 사업의 섬유산업 대상 과제에 다이텍(DYETEC)연구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 수행을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제명: 섬유산업 대상 제품 전주기 탄소발자국 플랫폼(MCF) 및 AI 기술 기반 탄소 저감 기술개발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국경 조정제도(CBAM) 등 탄소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탄소발자국 인증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글로벌 규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 EU 수출 제품에 대해 EU 내 생산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 비용을 CBAM 인증서를 통해 부담하게 하는 제도
*탄소발자국 :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
이에 다이텍(DYETEC)연구원을 중심으로 ㈜글래스돔코리아, ㈜아이비씨티, ㈜인이지, (재)FITI시험연구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총 6개 기관이 참여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68.97억 원(국비 53.3, 민간부담금 15.67)을 투입하여 AI기반 탄소측정 및 탄소저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 과제는 제조 공정 전 주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단위의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발생량의 예측 및 저감이 가능한 제품 전 주기 탄소발자국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DYETEC연구원은 지난 2월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발자국 데이터의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인증과 연계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섬유 제조기업의 해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글로벌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유브이 라인란드 (TÜV Rheinland) : 국제 기준에 따른 탄소발자국 및 CBAM의 검증 및 인증을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ˑ인증 기관(독일 소재, 1872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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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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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글로컬대학 지원단’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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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글로컬대학 지원단’본격 가동...
지역대학 지정 총력 지원
▸ 4월 22일(화)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1차 킥오프 회의 개최
▸ 교육부 ‘2025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에 맞춰 지역대학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발표에 발맞춰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글로컬대학’은 지방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지정 대학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0억 원이 지원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구성한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중심으로 이날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1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대학정책국장 주재로 교육부 교육개혁지원관을 비롯해 대구시 15개 부서,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예비지정 신청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청대학의 혁신기획서 주요 과제 소개와 함께 시-대학-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의 사례를 토대로 올해 예비지정을 신청하는 대학들이 ‘대구 RISE 계획’ 등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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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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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난안전기동대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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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난안전기동대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
▸ 각종 재난에 신속 대응할 현장전문 인력 확충, 15명 선발
▸ 5월 2일(금)부터 8일(수)까지 원서접수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기동대’에서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달성군 산불현장에서 활약했던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기동대’로 확대·개편하여 재난 대응 범위를 산불뿐만 아니라 자연재난·사회재난 전반으로 확장하여 보다 종합적이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각종 재난 예방활동, ▲산불 현장 투입 및 진화, ▲태풍·홍수·산사태 등 경보 시 주민 대피 지원 ▲각종 재난 발생지역 복구 작업 등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2025.4.22.)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시험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5월 8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심사(1차), 체력검정(2차), 면접시험(3차)의 공정한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올해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절차 및 시험 일정, 응시 자격 및 가점 사항, 제출 서류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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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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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고주사율로 게이머 및 직장인을 위한 모니터 신제품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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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수스 XG259QNS, VG34VQL3A 시리즈
문의: 에이수스 홍보대행 티샷 정지은 매니저 ji.eun@tishot.com
에이수스, 고주사율로 게이머 및 직장인을 위한 모니터 신제품 7종 출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컴퍼넌트 컨슈머 사업부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높은 주사율을 기반으로 가정, 사무 환경에서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는 고주사율 기반의 모니터 7종을 출시했다.
프로게이머를 비롯해 프로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모니터인 ROG Strix XG259QNS, ROG Strix XG259QNS-W는 25인치 사이즈에 380Hz의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는 게이밍 모니터로, LoL를 비롯한 MOBA, FPS 게임 장르에서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Fast IPS 패널을 기반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균일한 컬러 표현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빠른 응답성으로 게임 플레이 시 보다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34인치 패널에 1500R 곡률로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적용된 TUF Gaming VG34VQL3A는 3440x1440(QWHD)라는 넓은 와이드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 곡률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와 게이머 간에 균일한 거리를 제공해 눈을 편안하게 하고 응답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180Hz의 높은 프레임에서도 선명함을 위해 에이수스만의 ELMB 및 AMD FreeSync Premium Pro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DisplayHDR400, HDR10을 지원한다.
회사나 가정에서 적합한 VA279QGS, VA249QGS는 120Hz의 높은 프레임에 어느 각도에서도 균일한 컬러를 보여주는 IPS 패널을 사용해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글자나 문서 작업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 120Hz의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 및 스크롤이 이뤄지며, 로우 블루라이트 및 플리커 프리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 작업시에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작지만 안정적인 스탠드 전면에 스마트폰, 태블릿, 사무용품 등의 거치가 가능하도록 고정 홀을 둬 편의성을 제공한다. DisplayPort, HDMI뿐만 아니라 D-Sub, USB Hub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이전 PC와의 연결도 수월하다.
VG279HG는 27인치 IPS 패널 기반으로 스마트폰 거치 스탠드를 포함해 FHD, 99% sRGB 표현력, 프레임리스 디자인, 120Hz 주사율, 1ms 응답속도, HDMI, D-Sub를 지원하며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모니터다.
에이수스 ZenScreen Duo OLED MQ149CD 포터블 모니터는 OLED 14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돼 야외 활동이 많은 직장인이나 다중 디스플레이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접이식 구주로 16:10, 1920x1200 해상도로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종횡비를 가지고 있으며, DisplayHDR 400, 100% DCI-P3로 선명하고 정확한 색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USB Type-C, Mini HDMI를 통해 연결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분할/독립/미러/확장 모드와 자동 회전 기능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이번에 출시된 모니터에 대해 3년의 워런티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및 매장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에이수스 소개
ASUS (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네트워킹 장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을 생산한다. ASUS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SUS는 게이밍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를 통해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는 ASUS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su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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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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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강원도 원주에서 투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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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강원도 원주에서 투자 세미나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사)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는 장애인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자 창업지원육성기관입니다.
장애인 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해 온 (사)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회장 전승원)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강원도 원주 상지대학교 소셜캠퍼스 온에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기업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을 통해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일반 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협회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투자 유치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습니다.
주요 세미나 내용:
협회 추진 사업 소개
성공적인 기업 투자 사례 소개 (500만 원으로 200억 원, 5천만 원으로 2,000억 원 달성 사례)
장애인 기업 투자 펀드 교육
투자 자격증 교육
농업 법인 대상 장애인 기업 투자 교육
협회 회원 대상 투자 유치 자격 유형 설명 (3억, 5억, 10억, 30억 원 투자 유치 자격)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전승원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장애인 고용을 통한 실질적인 투자 유치 전략과 성공 사례를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고용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3회 강원세미나: 상지대학교 소셜캠퍼스 온, 4월 25일 (금) 오후 1시 30분 ~ 4시 30분
참가 신청 링크: https://onoffmix.com/event/319281
(사)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박태준 이사는 "이번 강원도 투자 세미나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고용을 통한 투자 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사)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사무국
010-9621-2102
alan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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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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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AI, AI 자율제조 시스템 국책과제 추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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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몬드리안에이아이 경영지원부 한인선 032-713-7984 admin@mondrian.ai
몬드리안AI, AI 자율제조 시스템 국책과제 추진 성과 발표
반도체 소자용 CMP 부품 1차년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몬드리안AI(대표 홍대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반도체 소자용 CMP 부품의 AI 자율제조 기반 생산공정 및 시스템 개발’ 1차년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CMP (화학기계적 연마) 디스크의 제조 공정을 AI 자율제조 시스템으로 자동화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제조 공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1차년도 몬드리안AI는 AI 플랫폼 설계와 제조 장비 스마트화 등 핵심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자율제조 생태계 강화에 기여했다.
과제 전체적인 관점에서 주요 수행 내용으로는
· 스마트 장비 도입: 검사·검증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시스템을 비롯해 총 5종의 제조 장비 도입을 준비해 생산 공정 전반의 스마트화를 추진했다.
· AI 플랫폼 설계: 자체 AI MLOps (머신러닝 운영) 기술인 ‘Yennefer DX’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학습·배포가 원활히 이뤄지는 AI 플랫폼을 기획·설계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 모델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공정 지능화 기술 개발: 생산 과정에서 불량 다이아몬드를 조기에 검출하는 머신러닝 모델 등 제조 공정 지능화 기술을 개발해 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AI 기반 불량 검출 기술은 향후 제품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프로젝트 추진 1차년도 동안 몬드리안AI와 참여 기관들은 여러 산·학·연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 착수보고회 개최(1월): 지난 1월 17일 인천 송도의 신한다이아몬드공업 송도 R&BD센터에서 과제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제 세부 내용 공유 및 성공 전략을 논의했다. 몬드리안AI를 비롯한 주요 참여 기관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계획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1차 총괄워크숍 참석(상반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주관으로 열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제1차 총괄 워크숍에 참여해 프로젝트 분과 운영 경험과 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교류하며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 참여(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 참석했다. 제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와 첨단 로봇 기술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함께 살피며, 사람과 AI·로봇이 조화되는 미래 제조 비전과 관련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몬드리안AI는 1차년도에 AI 플랫폼 설계와 공정 지능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2차년도 이후에는 본격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제조업의 AI 자율생산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에서 도출된 AI 자율제조 기술과 노하우는 국내 스마트제조 혁신 생태계에 확산돼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제조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소개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표현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웹사이트: http://mondria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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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